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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보호제

(주)경농, 국내외 21개 원제사와 한국농업 미래 토론

‘농업의 뿌리를 찾아서’ 행사 정례화 예정

 
(주)경농(대포이사 이병만)이 국내외 원제사들과 함께 한국농업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업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주)경농은 지난달 27일 작물보호제의 원제를 공급하는 국내외 21개 원제사 60여명과 함께 강원도 화천 비수구미 마을을 찾아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비수구미 마을은 보기 드문 오지마을로 과거 우리농촌을 연상시키는 마을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는 비수구미 마을의 농업현장을 둘러보고 비수구미 마을 전체 주민 7명과 함께 작물보호제 사용현황 및 병해충 방제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작물보호제 토론회에서 향후 업계의 과제에 대해 논의하며 ‘자연과 농업인에게 더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며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찬복 신젠타코리아 전무는 “국내에 원제를 공급하는 모든 회사들이 자리를 함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관련 회사들이 모여 향후 신제품 개발 방향을 논의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 경농 제품개발팀장은 “국내의 모든 원제사가 모여 오염되지 않은 대자연 속에서 한국농업의 과거를 뒤돌아보고 미래에 대해 고민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농업과 농업인에 대한 고민과 토론이 계속 될 수 있도록 ‘한국농업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행사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정한 농업을 경험한 하루였다”며 “작물보호제 업계 전체가 농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토론의 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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