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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농, 농촌일손돕기 제주도까지

봉사활동․영농컨설팅 함께해 호응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농촌사랑 일손돕기 활동이 바다건너 제주도까지 이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주)경농은 지난달 21일 본사 및 제주지점 임직원, 제주대 학생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감귤작목반을 방문, 감귤 수확작업 및 영농폐기물 수거 등 일손돕기에 나섰다. 또 봉사활동 후 감귤재배에 대한 병해충 방제방법, 과수원 잡초관리법 등 영농컨설팅을 전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송종수 제주 지점장은 이날 “제주도는 지리적으로 멀고 관광산업이 발달돼 있어 각종 사회단체의 농촌일손돕기활동에서 소외돼온 게 사실”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업인들과 우리 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는 단합의 자리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경효 표선면 세화3리 이장은 “바다건너 이곳까지 와 일손이 부족한 감귤 수확작업 돕기 및 영동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매우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농은 지난 2005년부터 각 지점별로 인근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사랑 일손돕기, 병해충방제기술 제공, 농업경영컨설팅 제공 등 각종 농촌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12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내년부터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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