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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앞둔 4월 ‘꽃은 활짝, 병해충은 차단’

농림축산검역본부, 4월 한 달간 수입 화훼류 특별검역 실시

가정의 달 앞둔 4월 ‘꽃은 활짝, 병해충은 차단’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묘목류 특별검역(3월)에 이어 꽃 소비가 늘어나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수입 화훼류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은 화훼류 수입이 가장 많은 시기로, 카네이션‧국화‧장미 등 절화가 화훼류 전체 수입량의 약 90%를 차지한다. 이렇게 수입되는 화훼류를 통해 작물의 생육에 피해를 주거나 여러 식물바이러스를 옮기는 담배가루이, 총채벌레류 등 검역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어 철저한 검역 관리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검역본부는 특별검역 기간 중 현장 검역 인력을 2배로 늘리고, 검역 수량과 실험실 정밀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량도 2배 확대하는 등 검역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화훼류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출국에서의 사전 소독 등 검역적으로 안전한 화훼류를 수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화훼류에 열매(과육이 부착된 경우)나 흙이 부착되어 폐기 처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최정록 본부장은 “검역본부는 증가하는 수입 화훼류 물량에 대응해 빈틈없는 검역으로 해외병해충의 유입을 차단함으로써 국내 화훼산업과 농업 생태계 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관원, 홍보의 새 시대 ‘농플루언서’와 ‘영벤져스’가 함께 만든다

전문 인플루언서, 세대·직급을 초월한 ‘영벤져스’와 협업체계 구축

농관원, 홍보의 새 시대 ‘농플루언서’와 ‘영벤져스’가 함께 만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국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자문위원과 농플루언서(농업분야 인플루언서), 영벤져스로 구성된 통합 홍보 그룹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12일 홍보 ‘자문위원(2명)’과 ‘농플루언서(3명)’를 위촉하여 홍보에 대한 전략적 자문을 제공받는 한편, 확산력 있는 SNS 콘텐츠 제작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30일에는 세대와 직급을 불문하고 홍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영벤져스(11팀 39명)’ 발대식을 계기로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숏폼 영상과 생생한 현장 체험 콘텐츠 제공 등을 통해 농관원의 농정홍보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여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홍보 전문가와 민간 인플루언서, 내부직원이 함께하는 이번 협업 체계 구축을 통해 농관원의 홍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국민과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기간 4월 24일까지 연장

신청‧접수 기간 : (동계작물) 2.23. ~ 4.3. → ~ 4.24. / (하계작물) 2.23. ~ 5.29. 동계작물: 밀, 조사료, 식량작물(보리, 호밀, 귀리, 감자 등)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기간 4월 24일까지 연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4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일간 동계 전략작물직불금을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증진,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급대상 농지인 ‘논’에 전략작물 품목 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당초 농식품부는 동계 직불금 신청 기간을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설 연휴 등으로 신청 시작 일이 전년 대비 늦었던 점, 산불예방 및 방역 등으로 지방정부 공무원의 업무가 가중되었던 점 등을 고려하여 4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24일까지, 하계는 5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동계에 밀과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에 가루쌀·두류·조사료를 이모작하는 농가는 하계작물뿐 아니라 동계작물도 신청해야 이모작 인센티브(100만원/ha)를 받을 수 있으니 동계에 밀·조사료를 재배한 농가는 잊지 말고 동계작물 직불금을 신청해야 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접수된 농업인의 신청 정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동계: 4~6월, 하계: 7~10월) 후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연말에 지급된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안정과 식량안보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계작물 직불금 신청 기간이 연장된 만큼, 보다 많은 농업인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부양곡 복지용 현미 시범공급 긍정적 반응 이어져

전체 공급량의 약 8%를 현미로 신청, 건강 수요 감안하여 전국 확대 검토

정부양곡 복지용 현미 시범공급 긍정적 반응 이어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먹거리 복지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대전광역시 서구·중구,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추진 중인 복지용 현미 공급 시범사업을 중간 점검한 결과, 수요자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용 쌀을 백미로 공급했었는데, 지난해 보건복지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방정부, 관련 단체 등과 현미 공급을 위한 사전 협의을 통해 백미 또는 현미로 신청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월 10일까지 시범사업 지역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고 양곡대금 납부, 배송 방법 등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다. 현미는 보통 백미보다 섭취량이 적고 산폐·변질 우려가 높아 기존 10kg포장 단위에서 새롭게 5kg 소포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자는 1인당 월 공급물량 10kg 단위로 현미와 백미를 조합하여 구입이 가능하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한 수요자는 “당뇨가 있어 식단관리가 중요한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미를 공급받을 수 있어서 혈당관리에 큰 도움이 되어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며 호응했고, 대전광역시 중구의 또 다른 수요자는 “백미만 먹다가 건강을 생각해서 현미를 매달 구입하고 있는데 시범사업 기간이 5월까지라 너무 아쉽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중간 점검한 결과, 전체 공급량의 약 8%가 현미로 신청되는 등 건강을 고려하는 실질적인 수요가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부처, 지방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변상문 식량정책관은 “복지용 현미 시범사업은 건강과 선택권을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으로 복지용 쌀 공급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운영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먹거리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팜한농, 생분해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 출시

토양 속 미생물이 플라스틱 코팅 껍질 분해 국내 최초 광분해 비료에 이어 생분해 완효성 비료 개발

팜한농, 생분해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 출시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토양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원예용 생분해 코팅 완효성 비료 ‘한번에생생’을 출시했다. 기존 광분해 비료는 햇빛에 분해되는 수지로 코팅돼, 논과 같은 재배 환경에서 코팅 껍질이 분해되는 데 적합했다. 새롭게 출시한 ‘한번에생생’은 토양 속 미생물로 분해가 이루어져 밭, 과수원 등 다양한 재배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한번에생생’은 국내외 기관에서 생분해성을 검증받은 수지로 비료 입자를 코팅했다. 토양 속 미생물이 비료 코팅 껍질에 부착되면 효소 반응으로 분해가 시작되고, 분해된 조각들은 이산화탄소와 물로 최종 전환된다. FITI시험연구원(KOLAS 공식 인증기관) 분석 결과, ‘한번에생생’은 실험실 내 퇴비화 조건(환경부 환경표지인증 EL724 생분해 수지 제품 생분해도 측정 기준)에서 6개월 내 분해되는 것으로 검증됐다. 팜한농은 지난 2022년 국내 최초로 광분해 완효성 비료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생분해 완효성 비료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친환경 비료 분해 기술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팜한농의 광분해·생분해 완효성 비료 브랜드는 ‘에코뮬라(ecomula)’다. ‘한번에생생’은 작물 수확 후 토양에 폐플라스틱이 남지 않아 토양 및 수질 오염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지하수나 하천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수확기까지 양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질소·인산·칼리 비율을 16-6-11로 설계해 원예·과수 작물의 생육 촉진 효과가 우수하다. 뿌리발육 아미노산(PAA)과 황산칼리·칼슘·규산·유황·철·석회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해 작물이 균형 있게 자라도록 돕는다. 팜한농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분해 과학 ‘에코뮬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저탄소 농업 실현과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YM, 김소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 전환 가속화”

2005년 입사 후 21년간 TYM의 성장을 주도해온 리더…미래 기술혁신 주도 ‘제조업에서 전자산업’으로 패러다임 전환… 자율주행∙AI 등 미래 농업 설루션 집중

TYM, 김소원 신임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 전환 가속화”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김소원 현 TYM CSO(최고전략책임자) 겸 TYMICT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이번 인사는 TYM이 기존의 정통 농기계 제조업체라는 정체성을 넘어, ICT 기술이 집약된 ‘전자산업’이자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SDV, Software Defined Vehicle)’으로의 완전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김소원 신임 대표이사는 2005년 TYM 입사 이후 21년간 홍보담당 임원, 경영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리더다. 특히 2020년에는 자율주행 농기계 및 스마트팜 기술 개발을 전담하는 자회사 'TYMICT' 설립을 주도하고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TYM의 디지털 전환(DX)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그간 TYM의 CSO로서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과 텔레매틱스 시스템 구축 등 ICT 핵심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다. 업계에서는 이번 선임이 TYM이 추진해 온 자율작업, 정밀농업, 그리고 피지컬 AI 기술 혁신에 전례 없는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지난 20여 년간 TYM의 변화를 현장에서 함께하며 농업의 미래가 ICT 기술에 있음을 확신했다”며, “이제 TYM의 경쟁력은 기계의 성능을 넘어 데이터를 얼마나 스마트하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단순한 농기계 판매를 넘어 농민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정밀농업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YM은 향후 ▲자율주행 4단계 기술 조기 상용화 ▲데이터 기반의 정밀농업 플랫폼 확산 ▲AI를 활용한 생산성 극대화 등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단순 제품 수출이 아닌, 현지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ICT 설루션을 패키징하여 공급하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TYM은 김소원 대표 체제 출범에 맞춰 AI 기반 데이터 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과 자원 낭비를 줄이는 기술 중심의 지속가능경영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FTA 피해보전직불제 연장 법안 통과를 환영한다!

전국한우협회, 지급단가 및 보상체계 개선 등 제도 보완·개선 촉구

FTA 피해보전직불제 연장 법안 통과를 환영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2026년 3월 31일, 2025년 일몰된 FTA 피해보전직불금(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기간 연장 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그간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제도 연장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를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한다”며 “농민의 목소리에 호응하여 국내 농축산업 기반 보호를 위해 법안을 발의해 주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원택 의원·임미애 의원 그리고 법안 연장을 위해 힘써 주신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다만, 현행 FTA 피해보전직불금 제도는 발동요건을 현실에 맞게 완화하는 제도적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피해보전 지급 금액은 실제 피해액을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현실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지급단가 산정 시 '수입기여도' 항목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보상체계 개편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시행 이후 세 차례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피해 품목”이라며, “정부는 생산비 급등과 수급 불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 연장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성명서 전문] 2026년 3월 31일, 2025년 일몰된 FTA피해보전직불금(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 기간 연장 법안이 국회를 통과 했다. 이로써 농축산물 수입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 등 피해 발생 시 농가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적 안전장치가 향후 5년 더 유지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협회는 그간 국회 및 정부와의 소통을 통해 FTA 피해보전직불금 제도 연장의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를 매우 고무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농민의 목소리에 호응하여 국내 농축산업 기반 보호를 위해 법안을 발의해 주신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원택 의원·임미애 의원 그리고 법안 연장을 위해 힘써 주신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다만, 현행 FTA 피해보전직불금 제도는 발동요건을 현실에 맞게 완화하는 제도적 개선이 뒤따라야한다. 현재 피해보전 지급 금액은 실제 피해액을 충당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일례로 지난 2024년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대상이었던 한우의 경우, 마리당 53,119원, 송아지는 마리당 104,450원이 지급되었다. 시세 하락분 대비 약 3.5~10% 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피해보전 및 보호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웠다는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따라서 현실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 지급단가 산정 시 '수입기여도' 항목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보상체계 개편이 시급히 요구된다. 2026년 현재 미국산 쇠고기는 이미 관세가 완전히 철폐됐다. 호주(2028년), 캐나다·뉴질랜드(2029년) 등 주요 축산 수출국의 쇠고기 관세 철폐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이 속한 메르코수르 FTA 협상 재개까지 향후 수입 증가에 따른 국내 가격 하락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우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시행 이후 세 차례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피해 품목이다. 정부는 생산비 급등과 수급 불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우 농가를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 연장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중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석형 신임 원장 취임

4월 1일 취임, 지역 농업·관광 함께 키운 현장형 리더 기술·현장·시장을 잇는 실행 중심 기관으로 전환 의지 표명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석형 신임 원장 취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제6대 원장으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4월 1일 취임했다. 국가 농업 기술을 현장과 시장으로 확산하는 농진원의 핵심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형 신임 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이다. 함평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행정학·농업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41대부터 제43대까지 전라남도 함평군수를 지냈으며, 이후 밀알중앙회 총재와 한국곤충산업협회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을 맡아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과 산업을 두루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농진원은 이석형 원장의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 기술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련 기술이 실제 소득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는 역할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형 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민·농촌, 이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농진원의 역할”이라며, “기술과 현장, 시장이 하나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학력 및 주요 경력 ○ 함평농업고(’78졸) ○ 전남대 농학 학사(’86졸) ○ 전남대 행정학 석사(’01졸) ○ 전남대 농업정책학 석사(’03졸) ○ 산림조합중앙회 회장(’14.11∼’19.12) ○ 한국곤충산업협회 회장(’12.01∼’13.12) ○ 밀알중앙회 총재(’10.11∼’13.05) ○ 전라남도 함평군 군수(’98.07~’10.01)

글로벌아그로,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 확인

바이백신·스마트워터에 해외 바이어 관심 집중 이상기후 대응형 바이오 자재 수요 확인, 수출에 박차

글로벌아그로,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 확인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주)(대표이사 이용진)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중국 상하이 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제 전시회(CAC)’에 참가해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며 친환경 자재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친환경·바이오 자재 관심 높아진 해외 시장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6 CAC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해외 바이어 미팅과 시장 조사, 필드 시험 진행 상황 점검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물병 방제용 제품인 ‘바이백신’과 토양 수분 관리 제품 ‘스마트워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바이오 제품군에 대한 문의가 높아졌다. 다양한 국가 바이어 방문, 수출 가능성 확대 국가별 관심 제품도 차이를 보였다. 동남아 지역 바이어들은 가뭄과 고온에 대응할 수 있는 뿌리활착·작물 활력 증진 제품 ‘메소나’와 ‘랜드콘JS’에 관심을 보인 반면, 최근 가뭄 스트레스 저감과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바이어들은 친환경 병해 관리제 ‘바이백신’과 토양 환경 개선 제품 ‘스마트워터’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바이오 자재 수요가 커져가며, 스마트워터, 바이백신, 메소나, 랜드콘 등 주요 제품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지 시험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인도, 필리핀, 멕시코, 아제르바이잔, 스페인, 모로코,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글로벌아그로 부스를 방문했다. 지난해 행사에서는 중국 바이어 비중이 높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협업을 계획하고 국가별 수요에 맞춘 제품 상담이 활발히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핵심 바이어 중심 후속 협업·협력 추진 글로벌아그로는 이번 CAC 참가를 계기로 핵심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제품별 기술자료 및 그동안의 해외 시험자료를 공유해 실제 협력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제품 등록과 수출 확대를 위해 후속 미팅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아그로(주)의 김동련 마케팅부문장은 “친환경 농업과 바이오 자재에 대한 해외 시장의 관심이 예상보다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국가별 수요에 맞는 제품을 중심으로 기술자료 제공과 현지 시험을 확대해 수출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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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 이석형 신임 원장 취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 제6대 원장으로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4월 1일 취임했다. 국가 농업 기술을 현장과 시장으로 확산하는 농진원의 핵심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석형 신임 원장은 전남 함평 출신이다. 함평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에서 농학 학사와 행정학·농업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41대부터 제43대까지 전라남도 함평군수를 지냈으며, 이후 밀알중앙회 총재와 한국곤충산업협회 회장,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등을 맡아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특히 함평군수 재직 시절 ‘함평나비축제’를 전국적인 축제로 키우며 지역 농업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켰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과 산업을 두루 이해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농진원은 이석형 원장의 현장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농업 분야 기술 보급과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련 기술이 실제 소득과 성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는 역할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석형 원장은 취임사에서 “농업·농민·농촌, 이 모든 영역에서 기술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농진원의 역할”이라며, “기술과 현장, 시장이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