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19~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의 든든한 파트너' 주제로 박람회 참가업체 중 최대 부스인 18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8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밭과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20~6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인 CS240(24마력), LK280(25마력), DS520V(50마력), DK600(58마력)와 수도작에 맞는 중형 트랙터 RX730(73마력)와 경운기의 대체 농기계로 농촌에서 이동 및 운반용으로 적합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메크론 2450 및 전기 운반차 EV0100LA 모델 그리고 농업용 드론 MG-1S를 전시한다. 이중 LK280과 메크론 2450은 올해 출시한 신모델이다. LK280은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로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 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처음으로 귀농·귀촌인이 5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어느 때보다 농촌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귀농귀촌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 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늘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다. 귀농귀촌 상담에서 미래농업 체험까지 동시에 이번 박람회는 ‘청년창농관’, ‘스마트 농업관’, ‘지자체관’ 등 3개 전시관을 통해 상담과 미래 농업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농정원, 농촌진흥청 등의 기관이 참여한 ‘청년창농관’에서는 청년귀농 우수사례, 지원 정책, 미래 일자리에 대한 농산업 청년 창업자를 위한 1:1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스마트농업관’ 에서는 조명, 온·습도 등 다양한 환경요인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온실, 스마트 축사 등의 환경제어시스템을 시연하고, 각종 스마트 장비와 시설 등을 전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자체관’에서는 도 단위로 소속 시·군별 부스를 배치해 관심 있는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교육, 주거 등의 지원 정책에 대한 원스톱 상담과 함께 지역별 일자리 정보를 제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