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온풍난방기가 경유 난방기에 비해 52%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최근 전기 온풍난방기와 경유 온풍난방기를 비교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전기 온풍난방기를 이용하면 경유 온풍난방기(16만 Kcal/h 기준)에 비해 초기 설치비가 4배 이상 많이 들지만 연료비가 52%로 절감되고 난방비는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농기원이 전기 온풍난방기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고온성 작물인 멜론을 선택해 연구사업을 추진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특히 1월 외부온도가 -5.4℃에서 온실온도를 23℃로 설정했을때 두 난방기 간의 온도편차가 ± 0.25℃, 습도편차는 ± 2%로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멜론 생육과 수량, 당도도 비슷했다.
농어민에게 지원하는 면세유 공급대상 기자재의 범위에 보통형 콤바인과 연속식 곡물건조기 등 4개 농어업용 기자재를 포함한 농림특례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기획재정부는 또 면세유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10년 1월 1일부터 농업용 난방기의 면세유 공급유종에서 경유를 제외키로 했다. 이번에 확대된 면세유 공급대상 기자재 범위는 다음과 같다.√ 보리와 밀 등 밭작물 수확에 사용하는 ‘보통형 콤바인’√ 대형 사일로에서 건조하는 시설인 ‘연속식 곡물건조기’√ 비료와 농약을 살포하기 위한 ‘농업용 무인헬리콥터’ √ 해초류를 건조시키는 ‘가시파래 건조시설’현재는 순환식 곡물건조기 등 농업용 34종과 수산물 건조시설 등 어업용 13종 기자재가 면세유 공급대상에 포함돼 있다. 지난해 농어민 면세유는 농업용 1조1500억원, 어업용 6000억원 등 총 1조7500억원 규모의 세제지원이 이뤄졌다.재정부 관계자는 “면세로 제공되는 경유를 차량에 불법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2010년부터는 등유와 중유 또는 가스를 사용하는 난방기만 생산하도록 해 공급유종에서 경유를 제외하기로 했다”며 “다만 현재 경유를 사용하는 난방기에 대한 공급은 계속할 예
전북 익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4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내 농기계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할 ‘2009 한국농기계엑스포(KAMTEX 2009)가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124개사 267개 부스가 설치되고 858개 모델의 농기자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신기술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다양한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한국농기계엑스포(KAMTEX)는 지난 2001년, 2006년과 2007년에 이어 네 번째 열리는 것으로 산업형 농업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7만5000여명에 이어 올해는 10만의 참관객 유치를 목표로 1만3650㎡규모의 전시장과 연시장이 조성된다. 주 전시관은 경운·정지기계, 파종·이앙기계 등을 포함한 수도작 전작기자재와 급이 급수장치, 채란 선란장치 등의 축산 기자재, 세척 및 선별장치, 포장·결속장치, 이송장치 등의 농산물 가공·포장, 시설원예, 종묘·종자 등 농업바이오농기자재 등이 전시된다.해외바이어지원센터가 설치돼 수출상담도 이뤄진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의 바이어 10여명이 참여해 동남아에서 필요한 농기계 정보수집 및 구매 상담
로봇, 무인헬기, 식물공장 등 첨단농업의 장밋빛 청사진이 그려지고 있지만 영농 철은 맞은 농업현장에는 부품 재고 부족에 따른 수리 지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올해도 정부·지자체·농기계업체들이 앞 다퉈 농기계 무상 수리봉사에 나서고 있지만 ‘농기계 부품 찾아 삼만리’, ‘묶음 판매’ 등 농기계 부품에 대한 농가들의 불만은 어김없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농업기계화가 지속적인 수요창출보다는 대체 수요와 이미 보급된 농기계에 대한 효율적인 사후봉사로 전환된 만큼 농기계 부품의 효율적인 관리·공급 등 내실을 다지는 농업기계화 정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농기계 부품 고장의 특성, 수리 부품의 수요 예측 등에 부품 관련 연구도 크게 미흡한 실정이다. 농기계 부품 관련연구는 지난 2000년과 2003년 두 차례 서울대 김경욱 교수에 의해 이뤄진 것이 전부라 할 수 있다. 또 부품관리와 수리센터 등의 인력난 등은 농업기계화 정책 차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이다. 주요 기종 부품명·규격 등 ‘들쭉날쭉’매년 되풀이 되는 농기계 부품과 관련 민원 가운데 으뜸은 제각각 다른 부품명과 부품 규격이 손꼽힌다. 지난 2007년 3월 사용량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속도센서를 이용한 농업용 트랙터 선회반경시험 장비가 세계최초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이번 기술은 GPS 속도센서와 무선통신을 이용한 것으로 선회 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계산할 수 있어 기존 3명이 2시간에 걸쳐 측정하던 것을 1명이 1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 정밀도도 10㎝ 이하에서 2㎝ 이하로 향상시켰다.농작업의 경우 주로 좁은 공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선회반경은 농기계 성능 평가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농진청 관계자는 “개발 기술의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KS 규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오는 9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술자회의에서 신기술로 시연하고 국제표준 시험방법으로 채택되도록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공학분야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녹색기술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한국기계연구원(KIMM)이 미래 식물공장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또 축산분뇨 에너지화, 바이오센서, 품질안전성계측연구 등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양 기관 지난 11일 이상천 원장과 농진청을 방문해 김재수 청장이 녹색기술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열 냉난방 온실, 과채류 접목로봇 등 농업기계 연구 성과에 대한 현장 견학을 가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연구 MOU 체결, 협력방안 워크숍, 공학분야 녹색기술 공동연구 과제 선정 등 협력관계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농학’과 ‘공학’의 만남이라는 성과를 낳기 위해 공동연구 발전방향 워크숍을 27일 개최키로 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지난 9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지정을 받았다.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받은 민간단체는 정부로부터 표준화개발협력기관지원사업, 표준기술력향상사업, 학술용역표준화사업, 민간표준화지원사업 등을 통해 표준화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지정된 분야의 명실상부한 표준화 중심기관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표준개발협력기관은 산업안전보건원, 전기연구원, 전기전자시험연구원, 건설기계산업협회, 농기계공업협동조합, 기기유화시험연구원, 의류시험연구원, 영화진흥위원회, 방재시험연구원, 정밀화학산업진흥회 등이다. 이번 지정으로 표준개발협력기관 수는 총 24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전체 국가표준 2만3062종의 13%인 3053종이 민간에 이양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2009년도 1차 정부지원대상 기종 선정심의회를 통해 농산물포장기 등 8개 기종을 신규 지원 대상 기종으로 포함했다.농기계조합은 이번 신규 지원 대상 기종 가운데 농산물을 트레이에 올려놓고 랩을 포장하거나 투명필름으로 포장하는 기계를 신기종으로 분류하고 농산물포장기로 목록화 했다. 또 트랙터용 부착작업기로 원통롤러에 물을 담아 보리밭 등을 진압하는 부착작업기 ‘트랙터용 진압기’를 신기종으로 분류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농기계조합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봄철에 주로 사용하는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전동력 농기계와 부속작업기에 대한 무료 수리 점검을 실시한다.전국 순회수리봉사반은 대동공업(주), 국제종합기계(주), 동양물산기업(주), (주)아세아텍, LS엠트론(주)에서 40개반으로 나눠 전국을 순회한다. 지역 순회수리봉사반은 농업기술센터 대리점, 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기사 등이 지역실정에 맞게 편성되어 수리 점검을 실시한다.농기계의 점검·정비 및 수리비는 무상을 원칙으로 하되 부품대금 및 운반비는 농민에게 실비 정산한다.농진청과 농기계조합은 이와 관련 지난 5일 김재수 청장, 전국 도·시군 농기계교관
일본 농림수산성이 올해 예산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로 식량자급도의 달성을 내세운 가운데 신규 사업으로 ‘농기계랜탈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농림수산성은 향후 10년 이내에 식량 자급율 50%목표 달성과 함께 농기계의 식량공급비용을 5년내 2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식량공급 코스트 절감대책’을 마련했다.농림수산성은 이를 위해 농기계 이용비용을 줄이기 위한 농기계임대 비즈니스사업을 골자로 하는 ‘농업지원 뉴 비즈니스 창출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두 가지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정액 보조사업인 ‘전국 추진 사업’과 50% 보조사업인 ‘뉴 비즈니스 창출 지원사업’ 이다. 농업지원 뉴 비즈니스 창출 추진사업은 3년간 지속될 예정이며 배정된 예산 총액은 연간 4억2400만엔에 달한다.
아세아농업기계로 잘 알려진 농기계 제조업체 (주)아세아텍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주)아세아텍은 지난해 시장상황 악화로 중단했던 코스닥시장 상장을 다시 추진키로 하고 오는 8월까지 결산을 완료한 후 심사청구서를 제출해 2009년 12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아세아텍은 2007년 10월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하고 지난해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주당예정발행가 5500~6500원까지 제시됐으나 주식시장 약세를 이유로 상장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아세아텍은 1945년 9월 9일 창업한 종합형 농업기계 전문메이커로 관리기 생산·판매 전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승용관리는 물론 국내 최초로 사각결속기를 유럽 8개국에 수출했다.
미 농기계 회사인 ‘뉴 홀랜드(New Holland)’가 수소를 연료로 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트랙터 ‘NH2’를 선보였다.이 트랙터는 기존 뉴 홀랜드 T6000의 플랫폼에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2개의 모터, 수소 탱크 등을 탑재해, 75kW(106 마력)의 출력을 내며, 배기가스 없이 약간의 물만 배출한다.수소 생산 및 보급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양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NH2의 구동에 필요한 수소는 자체적으로 생산해 이용할 수 있어 뉴홀랜드측은 2013년 NH2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NH2의 가격은 약 30만 유로(5억7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SIMA(프랑스국제농축산기계전시회) 2009를 통해 처음 선보인 뉴홀랜드사 수소연료 트랙터 ‘NH²TM’이 무소음(No Noise), 무기어(No Gear), 무동력손실(No Power losses)을 실현해 꿈의 트랙터로 불리며 SIMA2009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물을 전기 분해하면 수소와 산소가 나오지만 이 과정을 반대로 해 수소와 산소를 결합시키면 물과 전기가 발생한다. 이때 발생한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구동하는 원리이다.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
농촌진흥청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과채류 접목로봇의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6개 시·군에 시범보급 한다.과채류 접목로봇은 2004년 박과 채소용 접목로봇과 2006년 가지과 채소용 접목로봇에 이어 개발된 것으로 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를 모두 접목할 수 있는 로봇이다.과채류 접목로봇은 작업자가 접목할 대목과 접수를 공급만 해 주면 자동으로 로봇이 필요 없는 부분을 제거한 다음 집게로 고정시켜 접목하므로 숙련자가 아니라도 접목작업이 가능하다. 인력 접목에 비해 노동력을 50% 이상, 비용을 23%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농진청 관계자는 “과채류 접목로봇은 지난해까지 이태리, 미국 등 5개국에 14대를 수출하고 국내에는 23대가 보급돼 있다”며 “지난 2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현장교육 시범보급을 시작으로 4월까지 6개 시·군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