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등 아세안지역의 농기계수출을 위해서는 현지 직접생산과 수출지역 작물과 농사방법에 맞춰 설계·제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이들 지역의 공업화로 농촌 노동력이 급감하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조기 진출로 시장을 선점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지난 9월 25~26일 대전소재 유성호텔에서 수출기업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농기계 수출촉진 워크숍’에서 (주)아세아텍 엄재원 이사는 ‘수출기업화 성공사례’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엄 이사는 또 “중소기업의 공동진출로 단지화가 필요하다”면서 “현지를 직접 자주 방문해 시장을 철저히 파악하고 중요시장 몇 개를 선정해 집중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임채원 한국무역컨설팅 대표이사의 ‘한국농기계 업체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방법’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임 대표는 자금이 필요할 때와 바이어가 필요할 때, 무역 전문 인력이 필요할 때, 수출 부대경비를 줄일 때, 애로가 생겼을 때 등 필요상황에 맞춘 사례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또 동양물산기업(주) 김학태 부장, (주)대원GSI 서용교 대표이사 등이 ‘수
국내 트랙터 시험기술 수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제15차 OECD 농용트랙터 시험코드 개정을 위한 기술자회의’가 지난 9월 21~25일까지 5일간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수원 아이비스호텔 등에서 개최됐다.OECD 사무국과 프랑스·미국·일본 등 12개국 22개 기관 51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아시아지역에서 일본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세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향후 국산 트랙터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주요의제로는 △유채연료 사용 트랙터 모니터링(환경 및 에너지 이슈분야) △농약 보호구조물의 방호 성능(농약방호) △비료살포시 연료소모량 측정(비료살포분야) △GPS를 이용한 제동 및 선회반경 시험(GPS 시스템과 트랙터 성능 분야) 등이다.농진청은 시험시설·장비가 선보이고 세계 최초로 개발한 ‘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한 트랙터의 제동성능 및 선회반경 시험장치’ 시연행사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농진청의 트랙터 시험실은 지난해 말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의 국제기준 ISO/IEC 17025를 통과한 바 있다.
농작물 도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농작물 도난방지장치’가 개발됐다.농촌진흥청 생산자동화기계과가 개발한 이 장치는 농장 침입자의 접근을 감지해 전선 절단, 전원 차단 등의 기기를 파손하면 경고방송이 울리고 농장주의 휴대전화로 침입사실을 알려준다. 특히 농장주에게 신변의 위협이 발생하면 즉시 리모컨으로 가족에게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농진청 생산자동화기계과 강태경 박사는 “이 장치는 농장의 경계지역에는 지형에 따라 적외선센서, 레이더센서, 열감지센서 등을 선택할 수 있다”면서 “농장 내부에는 별도의 센서를 설치해 철저하게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강 박사는 또 “매년 2000여 건에 달하는 농작물 도난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에는 농장 외곽 위주로 감시해 왔으나 이번 기술은 경고음 발생과 통보기능을 보완했다”고 말했다.농진청은 9월 23일 경북 봉화읍 유곡리 인삼재배농장에서 ‘농작물 도난방지장치’ 현장시연회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방범보안전문 업체에 기술을 이전, 2010년부터 시범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미부착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안전장치 부착제도가 강화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농업기계 안전장치 부착제도를 강화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0월 2일자로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으로 농기계 생산, 공급 시 안전장치를 부착해야 할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와 주요 안전장치를 정했다. 또 농업기계 ‘검사’를 ‘검정’으로 변경하고 농업기계에 대한 검정의 종류, 검정결과의 처리 및 생략, 농업기계의 안전장치 부착확인 신청 등을 규정했다. 안전장치 미부착, 임의 구조변경 등 위반사항이 적발 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또 검정의 종류 및 처리기간을 종합검정(45일), 안전검정(30일), 국제규범검정(60일), 기술지도검정(30일), 변경검정(20일)으로 구분했다. 검정신청 시 기간 내에 검정용도의 제품을 제출하지 않거나 검정재료 등을 제공하지 않을 시에는 신청서를 반려할 수 있도록 했다.종합검정 및 안전검정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해당 농기계는 적합 필증을 부착할 수 있다. 개선된 농업기계 안전관리의 주요제도로는 농업용 트랙터 등 안전관리대상 농업기계 및 주요 안전장치를 정했다. 또
전북대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에 IT기술을 융합해 지능형 농기계로 변신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지식경제부는 9월 7일 ‘IT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 신규 지원과제를 수행할 사업자로 전북대를 확정해 발표했다. 전북대는 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핵심기술개발, 현장애로기술지원, 장비구축, 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농기계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을 동시에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내수기반 위주로 되어 있는 농기계 산업을 수출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IT산업을 농기계산업에 접목해 향후 농기계산업의 본격적인 도약의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 IT융합기술인 ‘차세대 농기계 전자제어용 플랫폼 개발과 생물생산 무인자동화기술’ 등 IT융합 미래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고가 및 특수장비도 구축해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수출주력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농기계 관련 대학 및 기관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농기계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용화기술개발 및 현장애로기술 등을 방문 지원한다.이번 사업으로 건립될 ‘IT융합 농기계 종합기술지원센터(가칭)’는 김제 첨단농기계클러스터에 위치할 예정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1개월 동안 콤바인, 곡물건조기 등 동력농기계를 중심으로 ‘2009년 가을철 전국농업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회 수리봉사 기간 동안 점검·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교환이 필요한 때에는 실비로 정산한다. 현장 수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할 예정이다. 순회 수리봉사반은 ‘중앙 순회 수리반’과 ‘지역 순회 수리반’으로 편성·운영하며,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우선적으로 실시한다.‘중앙 순회 수리반’은 7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아세아텍, 엘에스엠트론, 한성공업, 신흥기업)에서 70대의 수리용 차량과 102명의 전문수리기사로 56개 반을 편성해 134개 시·군을 순회한다.‘지역 순회 수리반’은 시장·군수가 농업기술센터, 지역농협 농기계 서비스센터, 농기계 사후봉사업소 등으로 편성해 지역실정에 맞게 읍·면 또는 마을단위로 서비스에 나선다.
농협 농기계은행사업분사(분사장 정안준)는 지역농협 100개소를 농기계은행 선도농협으로 선정하고 이들 농협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0~21일 이틀간 충남 공주 농협보험교육원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들 농기계은행사업 선도농협은 구입자금 대비 은행사업용 농기계 매입실적 90% 이상, 벼농사 중심의 시·군 단위 이하 소재 조합이다. 특히 농기계은행사업 업무 담당자를 지정한 조합 중심으로 선정됐다.이들 선도농협에는 내년부터 실시되는 신규농기계 구입 시 자금이 우선 지원되며 담당자에는 특별승진 가점, 표창 및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농협 농기계은행사업분사는 9월 중 사업추진 우수 직원 30명을 농기계은행 운영지도사로 선발하고 11월말 조합장협의회 설립위원회를 구성, 설립총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전국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향후 임대사업(순회수리 포함)에 참여할 지자체에게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009년 농기계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조례집’이 발간됐다.농촌진흥청이 제작한 이 조례집은 지자체마다 생산성 등 농업환경 및 농촌여건에 따른 현지 실정에 맞도록 조례를 통합·문서화함으로서 타 시군의 조례를 쉽게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농기계임대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에게는 효율적이고 원활한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운영을 빠른 시일 내에 확립시켜주고 농업인들에게는 적극적인 행정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송용섭 농진청 기술연수과장은 “이번 조례집 발간으로 임대사업 및 순회수리 사업이 더욱 발전되고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집은 200부를 제작, 각 도·특·광역시에 2부씩, 시·군에 1부씩 배부한다. (문의. 031-229-5244)
충남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무더위 속에서도 오지 섬마을을 찾아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과 영농지도 및 토양 시료채취를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6일 근흥면 가의도리 마을회관에서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무더위도 잊은 채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농업인의 고장 난 농기계 수리는 물론 정비점검,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안전운행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이 이뤄졌다. 또 농기계순회수리와 함께 영농상담 지도사도 동행해 주요작물인 마늘에 대한 농사정보 교육이 실시됐다.특히 주요작물 재배지 토양분석을 위해 200여점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 분석, 주민들에게 결과를 알려줘 호평을 받았다.
농촌진흥청과 충남 당진군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진청과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7일 센터 회의실에서 농진청과 군농기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농기계 임대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농기계 임대사업을 위해 전산화 프로그램 지원 및 기술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농진청은 자체 개발한 임대농기계 입출고 관리 및 임대료 산정 전산 프로그램을 군 농기센터에 시범 설치, 내달 이후 관내 농가들이 인터넷을 통해 임대농기계 선택과 예약 등 관련 정보를 검색,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농기계 임대를 통해 농가에서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농작업 기계화를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현장 애로에 대한 타개와 기종별 조작 교육 등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7월말까지의 농기계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003년 이후 성장세를 보여 오던 농기계시장이 올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전망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상반기 매출신장을 이끌어 왔던 중소형농기계에 대한 보조사업 예산이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의 일환으로 상반기에 조기집행 됐다. 특히 농기계시장의 성장세를 좌우하고 있는 트랙터·콤바인·승용이앙기, 스피드 스프레이어(SS기) 등 대형기종의 판매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이다.농협중앙회 농기계 융자판매현황에 따르면 7월말까지 융자·판매된 농기계 판매대수는 5만4750대, 금액은 총 5047억6799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대수는 3.6%인 2050대, 금액은 2.2%인 114억이 감소한 수치다. 이에 따라 하반기 농기계시장은 특별한 호재가 없는 한 극심한 침체 속에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유통주체별로는 종합형업체 대리점을 통한 농기계 판매금액은 41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감소했다. 이에 비해 농협의 계통 판매액은 지난해 831억원보다 10.2%나 늘었다.주요기종별 판매현
강원도 정선군이 농기계 임대사업에 퀵서비스를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정선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월 퇴비살포기, 쟁기 등 부착형 농업기계 37종 108대를 확보해 임대사업을 실시한 후 농업인이 필요한 시기에 현장까지 기계를 배송(퀵서비스), 적기에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대 농기계를 농가에 퀵서비스를 통해 배달함에 따라 방문하는 시간 절약과 이동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동안 전화와 방문에 의해 기계를 임대할 수 있었지만 이달 1일부터 정선관내 농업인은 누구나 임대사업 홈페이지(www.js.ambank.kr)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