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013년 농작업 대행 확대를 추진한다. 지난해 68만ha를 농작업 목표로 했던 것을 올해는 84만ha로 23.5% 상향조정했다. 또 2013년 은행사업용 농기계 공급에 1000억원을 투자해 약 2800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농업인 및 지역농협 선호 기종으로 공급 품목도 다양화될 예정이다. 특히 트랙터 모델은 14개에서 31개로 확대되고 광역살포기 및 파종기가 추가되었다. 전방지역(P-518)의 무인헬기 방제사업도 활성화 된다. 지난해 113대의 무인헬기 공급을 올해 130대로 늘리고 방제면적도 6만ha에서 7만2000ha로 확대해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공동방제단 운영을 지난해 15개에서 17개로 확대하고 조종인력 추가확보 및 교육강화, 우수농협 지원을 늘려 방제사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영농지원 통합관리를 위한 영농관리센터를 도입한다. 농기계은행 및 농기계 관련 사업 총괄조직을 구축해 농작업, 대행, 농기계 판매 및 서비스, 중고농기계 거래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지역 총괄센터로 육성한다. 센터 도입시 책임운영자 임대료 현실화, 적정 농기계 수리비 청구 유도 등을 통해 센터별 독립회계 적용으로 사업장 손익관리를 명확하게 할 예정이다.
농기계 내수시장이 심각한 정체를 보이면서 농기계산업의 성장동력을 새롭게 발굴해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융자지원을 기준으로 한 지난해 농기계 융자판매실적은 7797억원으로 2011년 8785억원에 비해 11.2%가 감소했다. 공급수량을 보면 6만5284대였던 융자공급물량이 5만5538대로 15%가 줄어 심각한 현실을 보여준다. 사실 농기계 내수시장의 침체는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1997년 1조 2천억원을 정점으로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농기계 내수시장이 앞으로 1조원대 이하의 정체 단계에 진입한다는 우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 원인은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등 정부의 농기계 공동이용 촉진 정책의 영향이 크다. 또 가격인상억제 정책과 농가소득의 경영악화, 수도작 재배면적 축소 등 농업의 전반적인 침체도 농기계 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되고 있다.농기계 수출, 농기계산업 도약의 창구 될까 그러나 한국의 농기계산업의 정체가 전혀 탈출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농기계 수출 증대가 농기계산업의 희망이 되고 있다. 지난해 농기계 수출은 3분기 시점에서 5억2073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4억1337만 달러보다
아세아텍은 지난달 13, 14일 이틀에 걸쳐 ‘2013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2012년 사업실적(사업기간:2011.7.1.부터 2012.6.30까지) 우수대리점 및 우수직원 시상, 2013년 사업계획 설명 및 전략수립을 위한 전국대리점 대회로 개최됐다. 아울러 2012년 사업실적 우수대리점 및 우수 직원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됐다. 아세아텍은 농기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현시점을 회사의 도약과 시장 선점의 기회로 판단하고, 지난 60여년간 중소형 농기계 분야에서 다져온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역발상적인 투자와 마케팅 전략으로 매출목표 1024억 달성을 위한 보다 공격적인 경영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김신길 대표이사는 2013년 사업 슬로건으로 “먼서 행동하고, 먼저 해결한다”는 선수선결(先手先結)을 제시했다. 또 2013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사업다각화를 위한 제품 개발과 시장 개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천명했다.
농협은 지난달 20일 대전 유성에서 농기계은행 선도농협 조합장, 전무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농기계은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2008년부터 시작한 농기계은행사업은 올해까지 총 2만5천여대의 농기계를 임대했으며, 2백만ha의 농작업을 대행해 농가의 영농애로를 해소해줌으로써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기계은행사업은 5년간 1조7천억원의 농업인 실익을 가져와 경제적으로도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농협은 ‘2012년 농기계은행사업 평가회’를 통해 지난 5년간 성과에 대해 진단하고 우수농협 사례발표 및 포상 등을 통해 그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농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012년 농기계공급과 농작업대행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농협 및 우수 직원에 대해 올해의 연도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할 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농작업대행을 통해 농기계은행사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이날 평가회에서 수상한 농업인들은 전남 나주 마한농협 강재원, 전남 고흥 팔영농협 정정균, 경기 양평 양평농협 김대성, 전북 고창 선운산농협 김성휘 등이다. 이들 4인은 지역농협에서 책임운영자로 선정돼 2012년 한 해
농한기에는 그동안 사용했던 농기계의 적절한 후속관리와 보관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유용 연구사는 “농기계는 기온이 낮을 때 자연 부식이 심해 잘못 보관하면 농기계 수명이 단축되고 잦은 고장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선 기체에 녹이 발생하거나 부식되는 것을 막기 위해 깨끗한 물로 닦은 후 완전히 말린 다음 기름칠을 한다. 그리고 가능하면 습하지 않은 실내에 보관하고, 실내 보관이 어려울 경우 비와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둔다. 내부는 녹이 슬거나 먼지, 새, 쥐 등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기청정기, 배기구 등을 종이나 천으로 막아둔다. 각종 볼트와 너트는 잠김 상태를 점검하고 풀려 있으면 바로 조여주고, 클러치·레버·V볼트는 풀림 상태로 보관한다. 각종 오일 상태도 점검해 필요시 교환하고, 교환 후에는 약 5분 정도 가동해 오일이 공급되게 한다. 보관 중에도 1주일에 1회 정도는 가동한다. 연료통도 점검해 휘발유를 연료로 쓰는 농기계는 가스 발생을 막기 위해 연료통을 완전 비우고,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물이나 녹 발생 방지를 위해 연료통을 가득 채워둔다. 엔진의 냉각수는 완전히 빼낸다. 이때 핸들 등 잘 보이는 곳
농기계 검정수수료 인상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놓고 농식품부와 업계가 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는 최근 종합검정 수수료를 23종에서 35개 개별기종으로, 기술지도검정은 21개에서 41개 항목으로 세분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농업기계 검정수수료’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종합검정의 경우 현재 농지조성 및 경토개량용기계로 분류하던 것을 농용로더·농용굴착기·토양소독기·심토파쇄기 등으로 세분화하면서 35개 개별기종의 수수료를 책정했다.가공·선별·조제용기계류 경우 23만4000원을 받아온 검정수수료를 농산물 비파괴선별기 75만원, 농산물 저온저장고 70만8000원, 가정용도정기 46만원, 콩정선기 46만원 등과 같이 세분화되면서 수수료가 오르는 것이다.또 기술지도검정 항목도 41개로 나눠 각각의 성능시험에 대한 수수료를 별도로 규정하고 국제규범검정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농업용 트랙터 표준코드(코드 10)를 추가했다.안전검정 수수료는 16만8000원에서 22만5000원으로, 변경검정은 4만2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올리고, 개별 항목시험 추가시 기술지도검정 수수료를 적용토록 했다.사후검정은 해당기종의 종합검정 수수료를 새롭게
농협은 농기계은행 및 계통농기계용 트랙터·승용이앙기·콤바인에 대한 경쟁입찰을 지난달 30일 실시해 LS엠트론,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대동공업 등 4개 종합형업체를 낙찰자로 최종 선정했다. 입찰은 규격별 예정가격에 대한 입찰단가 비율이 낮은 1개 업체를 낙찰자로 하는 유사품목 복수경쟁방식으로 이뤄졌다. 트랙터의 경우 15개 규격 가운데 13개가 LS엠트론으로 결정됐다. 규격별로 보면 40마력은 모델명 U43-CQTL, 45마력은 U47-CQTL, 50마력은 U6150-CQTL, 55마력은 U6155-CQTL, 60마력은 U6160-CQTLPS, 65마력은 U6165-CQTLPS, 70마력은 P7165-ED, 75마력은 PS80-EDPS-N, 80마력은 P7175-EDPS, 105마력은 T5060-EP, 115마력은 T6040-SPS, 125마력은 T6050-SPS, 130마력 이상은 T6070-FPS이다. 국제종합기계는 90마력에 모델명 KX90-TC 기종과 100마력 KX100-TC를 공급하게 된다.저상형 트랙터는 LS엠트론이 30마력 미만(모델명 128-IP), 35마력(138-IP), 40마력( R43-IPQTL), 45마력(R48-IPQTL),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나경환)은 지난달 22일 전북 김제에서 첨단농기계종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IT 융합으로 수출 전략형 농기계 기술개발과 제품 성능평가 지원 등의 기능을 갖춘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센터 건립은 지식경제부가 2014년까지 5년 간 국비 396억원, 지방비 72억원, 민간부담금 31억원 등 총 49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행하는 ‘IT 융합 차세대 농기계 종합수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내수 중심의 농기계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여기에 성능·내구성 및 신뢰성 평가 장비를 비롯한 첨단 장비를 갖추고 △수출형 신제품 기술 개발 △제품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각종 시험 평가 △전문 인력 양성 △창업보육 등의 관련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문을 연 센터는 첨단농기계클러스터 부지 3만3000㎡에 연구동, 시험동 등 총 2991.7㎡ 규모로 건립됐다. 2만3100㎡ 규모의 농기계 실외 험로주행 시험장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전자제어용 플랫폼, 생물생산 무인자동화 등 IT 융합형 기술 개발, 고부가가치 농기계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출지원을 위한 성능 시험·평가 장비도 구축된다. 지경부는 센터를
농협이 2013년 농기계은행사업 및 계통공급용 트랙터·이앙기·콤바인 등 농협농기계 대상업체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종이 다양해져 농업인들의 농기계 선택폭이 확대되고 농기계 공급 업체수도 늘어난다. 트랙터는 40마력부터 135마력 이상까지 5마력 단위로 끊어 15개 규격별 모델을 입찰대상으로 정했다. 100마력 이하 트랙터는 국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사후관리 및 전국적 납품이 가능한 업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 따라서 수입업체는 100마력 이상 규격에만 입찰할 수 있다. 하우스 내부에서 주로 사용하는 저상형 트랙터는 30마력 미만부터 50마력까지 6개 규격을 선정했다. 승용이앙기는 6조식인 대동공업 듀오(DUO)60, 국제종합기계 알지오(RGO)-60, 동양물산기업 프로(PRO)600브이(V)로 대상업체 모델을 제한했다.콤바인은 국내 3개 업체와 한국구보다, 얀마농기코리아의 4·5·6조(완전캐빈형) 8개 모델을 입찰대상으로 정했다. 낙찰자는 각 규격별로 농협이 자체 조사해 산정한 예정가격에 대한 입찰단가 비율이 낮은 1개 업체로 정해진다. 농협은 농기계 공급업체 경쟁입찰을 통해 농업인들은 더욱 다양한 규격의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고 공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 동안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농기계자재박람회가 성료됐다. ‘미래농업의 원동력, 세계로 가는 KIEMSTA’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22개국 363업체에서 9개 전시장에 재배관리, 경운정지, 수확기계, 작업기, 축산기계, 대기업, 이앙·파종·임업기계, 시설기계 분야에서 다양한 첨단 농기자재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31만 6369명의 관람기록과 585억원의 경제유발효과 등 대기록을 세우는 등 많은 화제를 낳았다. 페막식에서 성무용 천안시장은 “그동안 박람회 준비에 헌신적으로 일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 성공개최를 계기로 천안은 전국 최대 농업기계 물류단지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이제 KIEMSTA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국제농업기계자재박람회로 자리매김 됐다”며 “앞으로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에 이은 세계 5대 박람회 진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농기계 선진국인 미국과 일본, 이탈리아, 독일 등 전 세계 23개 국가에서 해외 66개, 국내 297개 등 363개 기업이 참여했다. 5일 동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충청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월 1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이날 새로 취임한 이세원 회장(한국푸라우대창공업)은 이원식 전임회장(SB산업)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많은 선배들의 조언을 청취하고 충청협의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히고 “회원중심으로 단합할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회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좋은 의견을 제시하면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해 충청협의회가 타 협의회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 10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3감귤유통센터(거점 APC)에서 농기계 전문지기자단, 농기계업체, 제주감협 관계자 및 감귤재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비파괴선별기 현장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의 농기계검정서비스는 검정신청자가 대상 농기계 및 관련서류 등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제출하고, 방문하여 검정을 받는 것이 원칙이었다. 이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농산업체의 경우 거리가 멀어 장비운반 및 설치에 애로가 많고 비용부담이 커 현장검정서비스 제공을 강력히 요구해 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제3감귤유통센터에 설치되어 있는 농산물비파괴선별기에 대한 성능검정 과정을 시연하고, 현장검정 추진배경 및 효과,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제주지역 현장검정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거점APC에 설치된 감귤 선별시설을 견학하고, 관련 시설 및 기계에 대한 현장 토의가 진행됐다.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정상옥 분석검정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제주지역 농산업체 및 농기계공급업체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철저한 검정을 통해 농산업체의 기술발전 도모 및 우량농기계의 보급에 기여하는 등 제주 농업발전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