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소재 친환경농자재 제조업체인 한국스테비아(주)가 굿모닝신한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한국스테비아(대표 정일환)는 지난달 18일 강광 정읍시장과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해온 한국스테비아는 투자유치에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굿모닝신한증권도 그동안 정읍 등 전북서남권지역 기업 발굴을 통한 주식시장 상장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한국스테비아(주)는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농업용과 축산용 스테비아 농자재와 스테비아 허브차등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정읍 제2공단에 대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감미료 생산라인을 확충하기 위해 2공장을 신축중이다.정일환 사장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투명한 기업경영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가겠다”며 “친환경농법으로 수입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국스테비아(주)는 전북 정읍, 전주, 고창을 중심으로 농업, 의약, 식품원료 등으로 사용되는 허브식물인 스테비아를 이용해 다양한 친환경비료제품, 사료 첨가제, 식품용 제품 개발에 주력해왔다
법적 근거 마련·육성방향 수립·교육 프로그램 도입 ‘과제’고품질의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해 적절한 가격으로 농업인에 공급하는 것이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러나 생산, 유통, 이용․관리제도, 법체계, 정책 등 친환경 농자재의 전반적인 부문을 진단·검토한 연구 실적이 미흡해 효율적 이용과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농촌경제연구원 강창용 연구위원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친환경농자재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보고서를 발간·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친환경 농자재를 둘러싼 각 부분을 면밀히 진단․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효율적 이용 및 관리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친환경농자재 개념 ‘불명확’ 규정 ‘분산’친환경농업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농자재는 유기질비료, 퇴비, 유기상토, 생물농약, 천적, 미생물제제 등이 있다. 그러나 친환경농자재에 관한 법률적 개념이 불명확하고 관련 규정이 여러 법률에 분산돼 있어 명확한 정의와 범위를 내리기는 어렵다. 친환경농자재는 친환경농업의 실천에 필수적인 투입요소이기 때문에 향후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농자재 품질관리가 그동안 시료발취 검사로 규제만 실시해온 품질관리시스템을 개선해 취약업체는 집중관리하고 우수업체는 인센티브를 주는 ‘관리등급제’가 시행된다. 특히 품질관리가 잘되는 업체는 우수업체로 선정해 일정기간 자율관리를 인정해준다는 방침이다.농촌진흥청은 친환경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품질관리시스템 및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9년도 농자재 품질관리 운용방안’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 방안에 따르면 ‘관리등급제’는 관리대상을 ‘자율, 일반, 중점’ 등 3개 등급으로 분류해 차등 관리에 나선다. 실효성 없는 단속을 줄이기 위해 자율관리대상 업체는 일정기간 품질검사를 면제하고 일반관리대상은 필요시, 중점관리대상은 매년 1회 이상 단속·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비료업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농약은 대기업에 등록과 보유 농약수가 편중돼 있어 관리등급제 적용이 적합지 않아 기존체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친환경농자재는 사후관리의 제도화 방안에 따라 적용여부를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부산물, 유기질, 기타 비료 등 2056개 비료업체를 대상으로 관리등급제가 우선 시행되고 대상 업체가 너무 많아 자체평가가
농업 미생물제의 농가 현장 정착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농업미생물 현장적용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은 각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사업 핵심인력이 참여해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각각 농진청 국제회의실과 농산물안전성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참석자들은 미생물의 배양기술 및 시설, 미생물 보존·관리·용도별 활용방법 등에 관한 특강과 견학 및 현장토론을 펼쳤다.미생물은 물질을 순환시키고 오염물질을 분해해 환경을 정화하는 등의 생태계 유지와 보존에 필수적인 존재로 양질의 식품생산, 병해충 방제,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육촉진 및 토양 개량, 오염물질과 독성폐기물 분해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김용기 농진청 유기농업과장은 “농업미생물제는 미생물의 특성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녹색기술”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농업미생물제를 생활밀착형 녹색기술로 정착시키기 위해 현장 실용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친환경농업!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16일까지 왕피천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24일 동안 세계 20여개국에서 관람객 100만명을 목표로 하는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6월30일까지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희망의 숲, 지혜의 샘 등 5가지 주제로 순환형생명신비감과 신기술미래관을 구성하는 ‘친환경농업관’과 ‘유기농기술관’, ‘곤충생태체험학습관’, ‘원예치료관’ 등이 운영된다.또 1910년대부터 현재까지 재배돼온 20여 품종의 ‘벼공원’, 울진의 해양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울진해양생태관’, 국내 50여개사가 참석하는 ‘농기계전시관’ 등도 주목된다.눈여겨볼만한 시설은 곤충의 생장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곤충체험학습관’으로 나비, 딱정벌레 등 1500여종 1만2000여점의 표본박제 전시와 살아있는 곤충을 체험할 수 있다. 울진의 왕돌초 주변 환경을 그대로 옮긴 해양생태관에서는 크랩 등 114종 5000여마리의 어류가 전시된다.특히 ‘2009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250년 생 500여그루의 금강소나무 군락이 왕피천을 따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충남도의회가 친환경농업인에 친환경자재 및 시설 설치자금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육성조례안을 마련했다.김동일, 고남종 의원 등 16명의 의원발의로 상정해 2월 6일 통과된 친환경농업육성조례안은 정부의 친환경 농업 육성 방침에 따른 정책수립과 지원근거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구성하고 5년 마다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한 육성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와 생산단체에 친환경자재 및 시설 설치자금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자치단체장은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및 수도권 대도시에 학교급식용 식재료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공공기관의 장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우선 구매를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토양미생물제제에 대한 농업인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기술원이 최근 3년간 국내 토양미생물제제 생산업체와 농업인의 사용실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밝혀졌듯이 조사대상 농업인의 86%가 제품에 대해 ‘불만족’ 또는 ‘보통’이라고 답한 반면 효과에 만족하는 농업인은 14%에 불과했다.농업인들이 이처럼 토양미생물제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우선 비싼 가격에 비해 효과가 떨어지고 과대광고로 인해 믿고 쓸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다. 또 토양미생물제제의 본래 목적인 토양개량을 위해 사용하는 농업인이 50%인 반면 병해충 예방이나 방제, 다시 말해 농약대용으로 미생물제제를 사용하는 농업인도 36%에 달하는 실정이다.그렇다면 농업인이 믿고 쓸 수 있는 미생물제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항들을 고려해야 할까. 관련전문가들은 다음 4가지 항목을 체크하길 권한다.1. 농약으로의 등록여부가장 먼저 선택하고자 하는 미생물제제가 ‘미생물 농약’으로 등록되어 농약관리법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지, 아니면 ‘비료’로 등록되어 비료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그 이유는 ‘미생물 농약’으로 등록된 미생물제제의 경우 방제가가 최소한 50%
친환경농업의 확대발전과 친환경농자재 생산자의 권익보호와 수출전략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탄생했다.70여 친환경농자재업체가 참여하는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지난 1월 30일 aT(농수산물유통공사)센터 에메랄드 홀에서 발족식에 이어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이정섭 KG케미칼 사장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강원목초산업(주) 안상국 대표, 고려바이오(주) 김영권 대표, (주)키토넷 윤영돈 대표, (주)신영아그로 유재영 대표, (주)한국식물환경연구소 박지성 소장, (주)카프코 조광희 대표, KG바텍 이희선 대표 등이 선출됐다. 이정섭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자재의 규격기준 설정 등을 명확히 하고 엄격한 관리로 제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농자재 자조금을 조성해 과당경쟁 방지, 유통구조 개선, 정보교환, 관리기술 교환 등 친환경을 주도 해 가는 협회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친환경농자재협회는 앞으로 우수 친환경농자재 확대생산 보급 및 유통구조개선, 친환경농자재 안전사용 홍보 및 안전사용교육, 해외시장조사 및 판로개척으로 수출전략사업육성, 친환경농자재 자조금 조성·운영의 역할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정불량농자재 유통방지·사후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 괴산군 불정면 소재 (사)흙살림(대표 이태근)이 영예의 농업발전부문 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흙살림은 우리 농업·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보존하고,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협문화복지대상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월경 농협문화복지재단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된다.흙살림은 그동안 우리 토양과 기후에 맞는 유기농법 개발·보급과 현장교육을 통한 생산기술을 전파, 친환경생물비료 및 농약 등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녹색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매스의 생산과 에너지화 및 농업자원화의 종합적 활용을 위한 바이오매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올해부터 2012년까지 실시되는 이 사업은 기존의 퇴비 및 액비 가축분뇨 자원화 시설사업을 확대 추진해 자연순환 농업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저감 등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 생산시설을 2010년부터 2012년까지 10개소를 설치키로 했다. 이 시설에는 국고 50%, 지방비 30%, 융자 20%의 조건으로 지원되고 2010년에는 시범사업, 2011년에는 본 사업이 추진된다.농촌진흥청도 농촌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 등을 원료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공급할 수 있는 ‘농촌 바이오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농진청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들을 포함해 산학연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올해부터 3년간 3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지역선정을 시작으로 지역조사 분석을 통한 개발 모델 확정, 개발 설계가 완료된 2010년부터 실시된다.농진청, 바이오에너지 작물센터 출범농촌 바이오에너지 프로젝트는 가축분뇨와 음식물쓰레기 등을 에너지자원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사
노지작물에서도 천적이용 기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농작물 병해충의 천적이용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체돼 관심을 모았다.농촌진흥청과 천적연구회가 지난해 12월 19일 안동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식물, 곤충, 천적의 상호관계’, ‘콩 해충의 종합관리’, ‘식생관리를 통한 해충관리’, ‘천적이용 배추 해충의 방제’, ‘천적에 대한 농약의 영향’, ‘파프리카에서 천적이용 사례’에 관한 주제발표를 가졌다.그동안 천적은 토마토, 딸기 등 주로 시설재배 작물 중심으로 해충방제에 이용돼 왔으나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콩, 배추 등 노지작물에서도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순환식 수막시스템’은 한번 사용한 물을 회수해 다시 활용하는 방법이다. 물탱크에 받아 계속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하수 사용량을 기존 수막재배보다 60~70%까지 줄일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구 원예연구소)와 신진에너텍(대표 박진섭)이 공동개발 했다. 특히 난방비 절감 등 시설하우스 경영비 절감에 탁월한 시스템으로 평가 받고 있다. 온풍난방기 대비 67% 연료절감 효과순환식 수막시스템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600~700㎡ 단동비닐하우스 3동(약 2000㎡)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소규모 하우스는 4동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최대 장점은 적은 양의 지하수만 가지고도 수막재배가 가능하다. 지하수가 부족한 지역에서도 수막재배를 할 수 있다.박진섭 대표는 “총 공급된 지하수 중 19%가 버려지고 81%는 재사용 연간 20a당 1만7788톤의지하수를 절약할 수 있다” 며 “연료비 만 고려할 경우 순환식 수막이 온풍난방에 비해 67%의 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는 설명이다.2000㎡(약 605평)연료소모량 - 순환식수막시스템 1340ℓ, 온풍난방기 4060ℓ특히 비순환식 수막과 순환식 수막, 온풍난방기의 고정비와 변동비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