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업기술원과 경북 문경 소재 천적 전문 업체 (주)나비스(대표 김성석)가 최근 저탄소 녹색기술 현장적용 및 친환경농자재 개발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 체결로 고추 담배나방, 사과 응애류, 신물질 개발 등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친환경농자재 공동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참외의 담배가루이 방제는 이미 공동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주)나비스는 생산시설 1만10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600ha에 농작물 해충 천적을 공급(시장 점유율 30%)하고 있다. 또 시설원예 작물에 1000ha, 노지 과수작물 1000ha에 천적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시설과 능력을 갖추고 있고 병해와 페로몬을 이용한 방제를 포함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관계되는 농자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컨설팅과 문경, 예천 등지에서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성석 (주)나비스 대표는 이날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환경보전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
산·학·관·연 중심의 친환경 농업분야의 첨단 녹색기술을 개발·확산·적용하기 위한 ‘2009 친환경농업 우수기술발표회 및 전시회’가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농림수산식품부 주최하고 농림기술관리센터(ARPC), 전남대 친환경농업연구사업단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일 전남대 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됐다. 특히 친환경농업정책, 무농약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자재 개발 등 5개 분과 10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제1분과는 친환경산업의 육성정책 추진방향, 친환경유기농업분야 중장기 연구개발 계획 등 2개 과제, 제2분과는 작목별 무농약 유기재배 실용기술, 기능성 농산물의 생산과 상품화 방안 등 2개 과제, 제3분과는 무농약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자재 선발 및 개발, 유기농작물 병해충 방제기술 등 2개 과제가 발표됐다.제4분과는 친환경농산물의 생리활성 분석 및 기능성 연구, 친환경농산물의 대사장애 기능 개선 등 2개과제, 제5분과는 자원순환형 한우 생산기술의 실제와 방향, 유기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순환농법 등 2개 과제를 발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남도·전남대·(사)전라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친환경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친환경농업의
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10개 가운데 1개 이상이 친환경 농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은 218만8000톤을 기록해 전체 농산물 생산량 1844만8000톤의 11.9%를 차지했다. 2007년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은 178만6000톤으로 전체에서 9.7%를 차지했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량이 전체 시장의 10%를 돌파한 것은 2001년 정부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지난해 친환경 농업에 참여한 농가는 17만3000가구로 전년 13만1000가구에 비해 31.3%가 늘었다.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재배 면적도 17만4000ha로 전년에 비해 41.7%나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최근 중국산 멜라민 파동 등 식품 사고가 발생하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또 급식 메뉴에 친환경 농산물을 들여오는 학교가 매년 늘어 친환경 농산물 바람에 일조했다. 친환경 농산물 급식 학교는 2005년 941개에서 2008년 7707개로 늘었다.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를 중심으로 직거래가 확산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친환경 농산물 매장이 확대된 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옥수수에서 문제 해충인 조명나방을 선택적으로 유인하는 성페로몬 트랩 이용기술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성페로몬 트랩 이용기술은 곤충들이 짝짓기를 하기 위해 짝을 유인하는 분비물질인 성페로몬을 옥수수밭 주변에 놓아두면 해충이 모여드는 현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지금까지 해충의 발생 시기는 들녘에서 직접 관찰하거나 유인등을 설치해 이끌러 오는 해충 수를 세어 파악하였으나 이런 방법은 노동력과 비용이 많이 들면서도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이번 기술은 조명나방의 성페로몬을 부착시킨 끈끈이 트랩을 옥수수밭에 설치하면 주변에 서식하는 조명나방이 짝짓기 짝으로 착각해서 날아들기 때문에 조명나방을 쉽게 포획할 수 있어 이 해충의 발생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농진청 작물환경과 정진교 박사는 “이 성페로몬 트랩으로 수원지역에서 옥수수 조명나방 성충의 발생 시기를 분석한 결과 6월초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오더스상사 남경사무소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10회 CAC(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더스상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아미노퍼트’를 비롯한 약 15종의 친환경・기능성 자재들을 전시 상담했다. CAC는 중국 업체뿐만 아니라 다국적기업의 참관 및 참가도 해마다 크게 늘고 있어 전 세계 농업 동향도 함께 살필 수 있는 전시회로 인정받으면서 농약, 비료, 친환경자재 뿐만 아니라 생명공학기술, 농자재 및 농기계, 농업용 부자재 등 농업의 모든 부분을 총망라 하는 중국 농업을 대표하는 국제박람회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농업기술센터)들이 친환경농업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미생물제제를 자체 배양해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으나, 이는 미생물제제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위험한 발상’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농진청이 전국의 103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7개 시`군에서 농업`축산용 미생물제제를 경쟁적으로 자체 제조해 농가에 무상공급하고 있다. 이중 33개 시`군 센터에서 작물생육, 토양개량, 병해충 방제용 등 농업용 미생물제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보조사료 및 악취제거용 미생물제제도 52개 센터에서 축산농가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관련전문가들은 그러나 농약 및 비료의 안전사용을 위해 엄격한 등록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는 농약 및 비료 관련 법규를 무시한 채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제조한 미생물제제를 농가에 공급할 경우 현행법상 위법행위일 뿐만 아니라 오염미생물 발생 등으로 인한 부작용도 크게 우려된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비료보다 더 엄격하고 철저한 등록제비료관리법 제11조(비료생산업의 등록)에 의하면 ‘비료를 생산하여 판매하거나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것을 업으로 하고자 하는 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비료의 종류
천적활용으로 친환경농업시장을 선도해 양적 성장을 거듭해온 (주)세실이 질적 성장을 거듭하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장으로 진출 여부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천적을 활용한 생물학적 방제농가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2017년 까지 누적 5만ha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2009년까지 누적 지원면적이 약 6900ha에 그쳐 추가적인 지원면적이 4만3000Ha에 이르고 있어 중기적으로 성장 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특히 세실은 친환경 농가에 대한 ‘Safe Sure(세이프슈어)’인증(천적 농산물 인증사업) 사업 추진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유통 사업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 천적 생산이 정부지원 여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산물 유통사업 진출은 세실 사업구조의 의미 있는 변화라는 지적이다. 대신증권 봉원길 애널리스트는 “천적을 통해 친환경 농업시장을 선도한 기업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시장에 진출하면 추가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주)세실은 지난 10일 한국거래소(KRX)가 주최하는 ‘코스닥 상장법인 기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설명회는 기업설명회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 소재 상장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장과 연
전남도는 (주)세실 등 국내 천적 생산업체와 35억원의 공급계약을 맺고 담양 등 17개 시군 시설원예 주산단지 1007농가 496ha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본격 공급에 나섰다.천적곤충 지원 대상 작목은 소비자가 농약 안전성에 관심이 많은 딸기 등 9개 작물이다. 작물별로 ha당 천적 구입비는 딸기 600만원, 토마토 700만원, 파프리카 1300만원, 고추 730만원, 오이 720만원, 멜론 650만원, 포도 510만원, 수박 610만원, 참외 670만원 등이다. 올 사업자로 선정된 1007농가에 대해서는 지난 2월 말까지 (주)세실 등 국내 천적 생산업체와 공급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공급업체에서는 이번 달부터 국내에서 개발된 오이 총채벌레 천적인 ‘으뜸애꽃노린재’ 등 40여종을 작물별 영농적기에 농가에 공급해 해충을 방제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천적곤충을 활용한 생물적 방제는 예찰과 적기방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3월중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천적공급업체가 공동으로 해당 농가에 대한 교육을 실시토록 했다. 윤성호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약 대신 천적을 활용해 생산된 껍질째 먹는 신선과채류의 소비자 호응도를 감안할 때 천적 활용 재배는 농가의
전남도가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의 자재 희망가격을 공표해 주목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1월부터 2개월여에 걸쳐 도내 22개 시군을 통해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 114개소 270개 제품에 대해 제품별로 원료대, 제조비, 유통비, 이윤 등을 기초로 산정한 공급희망가격을 조사·발표했다.이 발표에 따르면 벼 친환경재배 잡초방제에 90%이상 사용하는 왕우렁이의 경우 67개 업체가 ㎏당 평균 5500원, 쌀겨펠렛은 10개 업체에서 20㎏ 포대당 5500원에서 8000원선에 판매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목초액은 6개 업체에서 리터(ℓ)당 평균 5000원선에 판매를 희망했고 키토산은 5개 업체에서 ℓ당 2만7000원에서 3만원에 판매를 희망했다.왕겨 이용제품은 7개 업체에서 왕겨숯은 50ℓ 포대당 평균 5만5000원, 왕초액은 20ℓ 통당 1만3000원선에 판매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유기질퇴비는 32개 업체에서 20㎏ 포대당 평균 3000원, 미량요소복합비료는 500㎖ 1병당 2만원선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결과 자재별로 제조방법 및 규격, 원자재, 유통비용 등으로 인해 가격차이가 다소 있지만 원자재 가격상승 요인에도 불구하고 수요증가로 인한
포천시가 미생물을 이용한 고품질 안전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키 위해 친환경농자재인 미생물을 대량 배양 보급한다.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축분발효에 의한 악취저감용 광합성균 및 가축의 기호성과 소화력 증진을 돕는 유산균, 효모균과 토양개선에 효과적인 바실러스균을 보급한다.포천농기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시에서 2억5000만원을 부담해 280㎡ 규모의 미생물배양센터를 건립했다. 특히 농축산인들의 수요를 충족키 위해 대용량 바실러스균 1톤 배양기 1대와 광합성 전용 1톤용 배양기 1대를 설치했다.
전북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배양한 유용미생물(EM 활성액)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무주농기센터는 올해 총 140톤의 유용미생물을 공급할 계획으로 대상은 친환경농업 반딧골 연합회 인증농가와 친환경인증 취득 농가, 축산농가 등이다.특히 농진청 특성화사업 공모에서 친환경농업부분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 3억원을 들여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하고 오는 7월부터는 고품질의 미생물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샐러드용 신선편이 채소의 품질과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신선편이 품목별 적정 오존수 세척기술을 확립했다.농진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국내에서 농산물 세척에 사용되어 왔던 오존수는 대부분 오존농도가 0.5ppm내외였으며 세척하려는 농산물에 접촉하자마자 쉽게 오존농도가 저하돼 신선편이 채소의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에는 미흡했다.또 농산물은 품목별로 각기 다른 물리적 특성 및 미생물상을 갖고 있는데 각 품목별 적정 오존수 적용조건이 개발되지 못했다.이번 오존수 세척기술은 기존 염소수 이상의 살균세척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오존수 농도와 신선편이 품목별 적정 세척시간을 구명했다.샐러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신선편이 결구상추, 브로콜리, 파프리카, 당근의 경우 2~4ppm 농도의 오존수로 2~5분 세척한 결과 수돗물 세척보다 85~98%의 세균수를 감소했다. 또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살균소독제인 염소수 세척보다는 20~40%의 세균수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김지강 농진청 연구관은 “품목별 적정농도 및 시간에 대한 오존수 세척기술은 앞으로 미국, 유럽 등 선진국과 같이 염소를 대체할 수 있는 살균소독 세척방법”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