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유기농자재의 공시 및 품질인증 등과 관련한 법규 사항이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수정해야 할 사항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양재동 협회에서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회의’를 열고 업계의 현실과 맞지 않는 법률 등에 대한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한친농은 이날 건의된 내용들은 올 상반기 통과가 확실시 되는 ‘친환경육성법’의 시행령·시행규칙 설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서는 유박의 원료로 사용되는 ‘미강’과 ‘미강박’의 구분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법률상으로는 ‘미강박’을 사용토록 하고 있으나 미강에서 ‘박’만을 벗겨 사용하는 것 자체가 양이 거의 나오지 않을 정도로 적은데다 미강을 사용해도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유기질 업체들은 법률에 ‘미강박 또는 미강’이라는 문구를 추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홍성오 해강바이오 대표는 “미강이 유박의 주원료로 사용된 다기 보다는 팰렛화 할 때 유연 성분으로 사용되는 정도이기 때문에 굳이 미강박만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며 “미강으로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고 구하기도 쉬워 업체들은 법률상으로만 사용이 가능토록 변경된다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친환경농가들의 농작업 준비가 한창이다. 친환경농자재를 생산하는 제조회사들도 기비, 염류 집적 해소 등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분주한 시기다. 3~4월 가장 필요한 친환경자재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고려바이오(주)‘쏠트프리’ 갯벌 흙으로 시험·염류 경감 탁월3월 출시예정인 ‘쏠트프리’는 염류경감제로 토양 내 유해 염류 흡착에 의한 장해 개선 효과가 있다. 또 토양 내 영양원의 유리화 및 킬레이트화로 작물의 영양분 흡수율을 증대시켜 생육증진 및 토양 환경개선에 매우 효과적이다.화학비료를 오래 사용해 작물의 뿌리 생육이 원활하지 못 한 농가가 사용하면 좋은 제품으로 축적된 염류의 작용을 억제해 삼투압 현상을 방지하는 원리로 작용한다. 특히 제품 개발 시 바닷가 갯벌 흙을 이용해 시험을 할 정도로 염류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려바이오(주)는 이와 함께 ‘케이탑’(관주용 4종 복합비료), 아미노산 영양제 ‘파인루트’(관주용 뿌리활력제)를 3월 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주)카프코‘친환경뽀빠이 입제’ 맥반석·질석으로 토양 중성화친환경뽀빠이 입제(목록등재번호:08-유기-3-111)는 기비 및 추비로 사용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이 사과 유기재배를 위한 녹비작물 9종을 선발했다.이번에 선발된 녹비작물들은 봄철 파종하면 양분을 공급하면서 잡초방제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선발된 녹비작물 중 잡초 방제에 효과적인 작물은 호밀, 청보리, 레드클로버, 헤어리베치(청품보라)이다. 또 지력 증진에 효과적인 녹비는 청품보라, 클로버류(레드, 화이트, 크림슨), 호밀이며 칼륨 공급에는 청보리, 호밀, 청풍보라, 클로버류(크림슨, 레드), 칼슘 공급에는 클로버류가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강석범 농진청 사과시험장 박사는 “녹비작물은 땅이 녹기 시작하는 3월 중하순에 파종하고 물을 주면 된다”며 “굵은 종자는 흩어지게 씨를 뿌리고 작은 종자는 가는 모래와 1대 1로 섞어 뿌리면 된다”고 설명했다.
2012년도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사업 대상자로 경북대학교와 제주대학교가 선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FTA 등 개방시대에 대응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이 같은 대학들을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친환경농업연구센터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을 담당한다. 특히 대학의 전문인력 및 보유기술 등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밀착형 친환경농업 애로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 컨설팅 업무 수행이 가능토록 관리·육성된다.이번에 선정된 경북대는 그간의 친환경농업 사업 및 연구 실적에서, 제주대는 핵심연구과제 선정 및 산업화 전략사업 등 운영 계획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이에 따라 연구·교육 장비 등 시설계획과 핵심연구 과제 운영계획 등에 대한 4개년 세부사업 추진 계획을 4월까지 확정하게 된다.
중국 상해에서 지난 6~8일 개최된 제 13회 ‘CAC 2012’(13th China Interan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냈다.세계 50여국에서 5~60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1만명 정도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 기업인 유니텍바이오산업, 고려바이오(주)와 외국 합작기업인 KC생명과학, 아진케미컬, 비앤에스코퍼레이션은 부스를 설치하고 해외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고려바이오(주)는 2009년 이래 4년 연속 참가해 중국 현지 업체를 비롯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지의 5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현지바이어는 물론 이집트,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오만,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12개 국가 30개 해외 업체와 상담을 통해 신규 수요처를 확보했다. 고려바이오(주) 관계자는 “이집트, 인도 바이어는 고려바이오(주)의 본사를 방문하겠다는 적극성을 보였다”며 “많은 상담이 있었던 만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자재관, 신제형 비료관, 농산자재관, 농약관 등이 설치돼 전 세계에서 새로 출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친환경농자재 사용기준과 제조 기술, 농업미생물의 역할 및 활용기술의 이론 등 유기 농자재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특히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자재들을 이용해 친환경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칼슘제, 석회보르도액, 아인산염, 난황유 및 한방영양제를 교육생들이 직접 제조해보도록 했으며 자재별 사용 방법 및 주의사항 교육이 시행됐다.황수정 전남농기원 친환경교육과장은 “향후 유기 농자재 교육은 6월 7~8일 2기, 11월 20~21일 3기를 운영해 좀 더 많은 농업인에게 제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이 쉽게 제조해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유기 농자재 제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유기질비료 23만톤(184억원)과 토양개량제 12만8000톤(171억원)의 공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유기질비료는 부산물 비료(가축분퇴비·퇴비)의 경우 비료등급에 따라 1800원~1100원(20㎏)까지 차등 지원되며,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2000원(20㎏)을 정액 지원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친환경농산물 소비지 판매장 및 직거래매취 자금 지원 등을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가격 제고를 위해 유통활성화자금 289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세부적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지 판매장 지원 사업은 특별시·광역시, 경기도 등 소비지에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신규 개설을 위한 임차보증금 및 매대, 시설 설치비용으로 19억원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직거래매취 자금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적정 가격을 보장하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27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생산자와 계약재배 또는 수매 등 직거래사업을 실시하고자 하는 지역농협, 생협 등 생산자·소비자단체 및 전문유통업체이며 업체별 1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은 국고 융자 80%, 자부담 20%이며, 융자조건은 연리 3%에 1년 상환 조건이다.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법인 및 단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소비지 판매장지원 사업) 또는 농협중앙회(직거래매취 지원 사업)로 자금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유기농자재 품질인증·공시를 위한 구체적인 시험기준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유기농자재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들은 최근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12년 정기총회 및 친환경농자재 세미나’ 종합토론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정부에 건의했다.업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 업계는 비료용 친환경농자재의 비효시험 평가기준, 비료용 공시제품의 꿀벌시험 시행 유무, 살균제 처리 횟수, 동제의 피부자극성 등의 살포기준을 현실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업체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약효·독성시험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많아 세부 시험기준 가이드라인 작성이 더욱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최근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정부의 보조가 확대되면서 수입 유기질 비료가 국산으로 둔갑·판매되고 있어 수입 단속과 관련한 법령을 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농진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 “현재 세부 기준 마련을 정비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친환경협회를 통해 접수된 업계의 의견과 조율해 공시와 품질인증제 고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자재 생산업체들의 올해 제품 판매 희망가격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174개 친환경 농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제품별로는 원료와 희석 배수 등 제조 방법과 특성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만, 판매가격은 지난해 수준을 기록했다.벼 잡초 방제에 90% 이상 사용하는 왕우렁이의 경우 나주우렁이농장 등 81개 업체에서 새끼우렁이는 1㎏당 평균 1만원, 큰우렁이는 1㎏당 5000원 선으로 전년과 비슷한 가격에 결정됐다.병해충 방제용으로 사용하는 목·죽초액은 6개 업체에서 1ℓ당 평균 2500원, 왕초액은 1ℓ당 300원 선에 판매를 희망했다. 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제품별로 차이를 보였지만 42개 생산업체에서 20kg 포당 판매 희망가격은 3000~9000원 선으로 조사됐다.전남도는 이번에 공표한 친환경농자재 판매 희망가격을 친환경 실천농가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키로 했다.
창립 15주년을 맞은 고려바이오(주)(대표이사 김영권)가 국내 생물농약업체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녹색전문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녹색인증이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녹색투자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투자를 집중하고자 녹색기술·녹색사업이 유망한 분야 여부를 확인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녹색인증은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으로 구분돼 있다.녹색기술은 온실가스 감축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청정생산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순환 및 친환경 기술(관련 융합기술 포함)등 사회, 경제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또 녹색전문기업은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총매출액의 30%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고려바이오(주)는 지난해 생물농약관련 국내 1호 녹색기술인증인 ‘Bacillus subtilis KB-401과 유상현탁제를 이용한 흰가루병 방제제 제조기술’을 인증 받았으며 ‘고삼추출물을 이용한 해충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 제조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영권 고려바이오 대표는 “이번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전문
지난해 9월 ‘친환경유기농자재 품질인증제 도입’이 시행에 들어갔지만 아직까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시험성적서를 갖춰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배시험 등 최소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은 이에 따라 올해 3월부터 품질인증 신청 품목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품질인증을 위한 민간인증 기관의 선정 절차가 남아있는 점을 감안하면 품질인증 제품이 시판되기까지는 보다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품질인증 시험 및 고시 상의 문제점, 각 친환경유기농자재별 시험 방법이 아직 확립되지 않은 점도 품질인증제 제품을 빠른 시일 내에 만나기가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달 16일 열리는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총회에서도 이 같은 품질인증 문제가 토론의 핵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환경유기농자재 품질인증이 농자재업계의 화두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 것은 그만큼 품질인증이 농자재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품질인증제품은 자재 생산부터 유통단계까지 전 과정을 조사하고 성분분석을 통해 사후품질관리가 가능하며 일정수준의 효능을 보증하는 제도이다. 농약, 비료 등과 다르게 “값만 비싸고 효과는 없다”는 지적을 품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