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세레스가 전북대학교와 최근 ‘응용생물산업분야 과학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북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양준일 동부팜세레스 대표와 양성승 상무, 조창섭 응용생물연구소장과 서거석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부팜세레스와 전북대학교는 이날 협약을 통해 △병해충 방제기술 분야의 상호 보완적 연구 △사료용 곤충 등을 포함한 곤충산업 관련 신기술 개발 △응용생물산업분야 연구주제 발굴 및 공동연구 △연구와 기술보급을 위한 정보 및 시설의 공동 활용 △교수 및 학생 현장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모델 구축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협동 등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동부팜세레스는 천적곤충 및 수정벌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사료용∙식용∙약용∙학습애완용 곤충 등 고부가가치 응용생물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전북대는 농업생명과학대학 부설 식물의학연구센터를 통해 친환경 농업에 필요한 천적곤충과 고기능성 사료용 곤충에 대해 연구해왔다. 농작물 병해충 진단 및 친환경 방제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조창섭 동부팜세레스
친환경농자재지원 예산 중 천적, 미생물 등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에 올해 신규로 50억원이 책정됐으나 친환경농자재를 전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일고 있다.친환경농자재지원 예산은 유기질비료 1450억원, 토양개량제 756억1200만원, 친환경농자재 50억원, 교육 10억원 등으로 총 2258억1200만원이 책정됐다. 유기질비료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100억원 증가했고 친환경농자재 예산이 신설됐다. 친환경농자재 예산은 국고 20%, 지방비 30%, 자부담 50%로 ha당 200만원씩 1만2500ha를 지원하게 된다.업계는 친환경농자재 지원 예산이 신설된 것에는 일단 고무적인 반응이다. 2011년 지원 중단된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사업’에 포함됐던 천적과 미생물농약 지원이 되살아난 것이다. 특히 천적 전문회사가 보조금 탈법 등 문제점을 드러내면서 지원 중단이 결정돼 그 속에 포함돼 있던 미생물 지원사업마저 중단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그간 미생물 자재를 개발·공급하던 업체들이 고사 직전까지 내몰리는 등 업계의 부침이 심화돼 왔다. 미생물농약 및 천적 등 생물농약시장은 2010년 500억에 육박하였으나 보조중단으로 90억 수준으로 급감한
친환경농자재지원 예산 중 천적, 미생물 관련 농자재 지원 사업이 부활해 올해 50억원이 책정됐다.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에 따르면 올해 친환경농업과 예산은 지난해보다 6.6% 줄어든 3775억원으로 책정됐으며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항목들이 각각 방향을 달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크게 친환경농자재지원으로 분류되는 예산항목 중 유기질비료 지원은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난 1450억원으로 책정됐다. 또 친환경농자재 중 천적·미생물 관련 자재 예산이 50억원 순증했다. 특히 천적·미생물 관련 자재 예산이 부활한 것은 관련 업계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2011년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사업’ 폐지로 인해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관련 예산이 다시 살아난 것이다. 이전 사업에 244억원 규모가 책정됐던 것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나 관련 업계는 올해 예산을 발판으로 사업 진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이에 반해 맞춤형비료 지원은 200억원이 전액 삭감됐다. 또 비료계정적자보전이 지난해를 끝으로 사업이 만료되면서 480억원이 삭감됐다.올해 친환경농업과의 예산 중 기금계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친환경농산물유통활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부장 한상구)는 최근 인천·강화지역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13년도 인천광역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 체계 개선을 위한 생산자단체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농협 인천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청, 시의회, 교육청, 인천·강화지역 농협 및 농업인단체, 학교 급식 관련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 120여명이 참석해 농협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연합회는 생산 및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하기로 협약했다.농협과 연합회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친환경쌀 계약재배 등 투명한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유통주체와의 합리적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협력을 추구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보장된 곳에서만 도정, 포장, 저장 및 배송토록 하는 등 생산·유통과정상의 식품위생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친환경농자재 생산·제조 업체들이 품질인증 절차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가 지난달 27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 장미홀에서 개최한 ‘2012년 하반기 확대 간담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친환경유기농자재의 품질인증이 기약 없이 늦어지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친환경유기농자재 품질인증을 민간기관이 이관 받아 진행하고 있는 현재 독성 분야 검토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맡고 있어 농과원에서 평가가 끝나야만 품질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인력이 부족하고 농약 등의 독성 평가 업무도 담당하고 있는 농과원이 친환경유기농자재의 독성평가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예측이다. 실제로도 친환경유기농자재 제품의 품질인증을 민간기관에 신청한 몇 업체들이 늦어지는 인증으로 내년도 사업이 불투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한친농은 이에 따라 업계의 불편사항을 해당 기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시장, 2015년 5조원 성장 친환경농산물 시장은 그동안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육성정책, 웰빙무드,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국민관심 고조로 매년 20%정도 고속성장을 거듭하다가 저농약 농산물 신규 인증폐지로2010~2011년 약 2% 정도의 감소추세로 돌아서 전체농산물중 10.6%까지 인증면적이 떨어 졌으나 2012년에는 다시 유기농과 무농약농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연초 친환경농업직불금 인상에 따라 논농업 무농약 재배 필지는 ha당 기존 30만7000원에서 올해 40만원으로, 유기재배는 39만2000원에서 60만원으로 올랐다. 유기농산물은 제외하고 유기가공식품에 한해 동등성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육성법 전부개정안이 18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시행 준비기간을 고려 2014년부터 도입되고, 대신 유기가공식품표시제가 2013년까지 또 연장됐다. 친환경농산물 시장규모는 2010년 3조 4천억 대비 3.6% 떨어진 3조2600억까지 줄었다가 2012년에는 저농약농산물은 지속적으로 줄어 들고 있으나 유기농식품 수요가 증가해 다시 3조6000억 정도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앞으로도 저농약이 완전 폐지되는 2015년까지는
농협이 운영하는 친환경유기농카페인 ‘오가페’가 환경농업단체연합회(회장 이상국 한살림연합대표)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사용 우수식당으로 공식 선정됐다고 밝혔다.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농협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금자 두레생협연합회장)는 ‘오가페’를 친환경농산물 우수식당 중 최상위인 ‘녹색’등급으로 선정해 지난 14일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해 9월부터 중앙본부 신관 1층에 ‘오가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서 판매하는 60여종의 모든 상품은 친환경재료만 사용하는 국내 유일의 친환경유기농 전문카페로 하루 방문고객이 500명에 이르고 있다.한편 친환경농산물우수식당이란 친환경농산물 소비층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소비자단체,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합동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는 외식업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2007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적으로 23개 식당이 선정됐다. 친환경재료 사용 범주에 따라 (上)녹색→(中)청색→(下)주황으로 구분한다.
농작물 잎 뒷면에 기생해 즙액을 빨아먹으며 바이러스 매개 등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담배가루이를 친환경 미생물로 방제할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곤충병원성 곰팡이인 ‘이사리아 자바니카균(Isaria javanica Pf04)’을 이용한 담배가루이 방제용 미생물 살충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살충제로 개발된 ‘이사리아 자바니카균’은 담배가루이에 직접 침입해 이 해충을 죽이는 곰팡이로서, 담배가루이의 알에서부터 약충(어린벌레), 성충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살충효과가 있다. 실제 ‘이사리아 자바니카균’의 담배가루이 약충에 대한 살충력 실험결과, 처리 후 6일까지 98%의 약충 살충률과 1.8%의 성충 발생률을 보여 농작물에 대한 직접 피해 감소와 성충 발생 억제 효과가 다른 미생물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설하우스에서 실시한 살충제의 방제성능 실험에서도 1회 처리만으로 2주 이상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담배가루이는 토마토, 고추, 콩, 가지, 오이 등 600종 이상의 식물에 피해를 주는 외래 해충으로, 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억제시키고 분비물을 배설해 그을병을 일으켜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특히 일부 작
(주)도프는 최근 평택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201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전직원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평택시 관내의 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전량 전달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도프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주로 보육원이나 노인 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오던 것을 확대코자 마련된 것이다.(주)도프는 이와 함께 평택시 진위면사무소에서 진위면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도프 장학회에서 꾸준히 농업지역인 진위면의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패를 받게 된 것.홍성조 (주)도프 대표이사는 “내세울 만큼 큰 활동을 벌이는 것이 아닌데 이 같이 높게 평가해 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자녀들에게 지속적인 장학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물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자재가 실제 친환경농사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오이의 억제 및 촉성 재배를 할 때 피해가 많은 목화진딧물을 식물추출로 만든 친환경자재로 방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유기농자재는 농진청에 공시된 것을 사용하면 된다. 확인방법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 → 기술정보 → 농자재 정보 → 친환경유기농자재 → 자재종류별(병해 혹은 충해 클릭) → 검색’ 한다. 농자재 이름이 나오면 더블클릭해 원료이름을 확인해 식물추출 조성물을 확인한다. 농진청은 목화진딧물 방제용 친환경농자재도 같은 자재를 이어서 사용할 경우에는 농약과 같이 저항성이 나타날 우려가 있어 서로 다른 식물추출물로 만든 자재를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형환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 박사는 “친환경 학교급식 수요 증대, 저농약인증제의 전환으로 오이의 친환경 재배농가와 생산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식물추출물로 만든 친환경자재를 활용하면 목화진딧물의 예방과 방제에도 효과적이지만 천적 이용시 일시적으로 해충의 밀도가 급격히 증가할 때 빠른 시간 안에 밀도를 낮추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6월 이후부터는 친환경유기농자재로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 3년의 공시 기간을 거쳐야해 업계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 달 22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 호텔에서 열린 ‘친환경유기농자재 연찬회’에서 최동수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사무관이 개정되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친환경 통합법)’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최 사무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개정 공포된 ‘친환경 통합법’ 개정안에는 ‘공시기준에 적합하고 공시유효기간(3년) 경과 후 식물 등에 부작용 발생이 없는 제품’에 한해 품질인증을 하겠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이 같은 발표에 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품질인증을 위해 약효·약해, 독성 등 까다로운 시험성적서를 모두 제출해야 하는데 이와 더불어 3년간 시장에서 검증 기간을 거쳐야 하니 강화된 기준에 어안이 벙벙한 상황인 것이다.업계 전문가는 “공시 3년간 시장에서의 검증을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겠느냐”면서 “악의를 품은 경쟁회사가 해당 회사의 제품에 약해를 일으킬 수도 있는데 이를 가려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이미 제출되는 시험성적서가 제품의 효능 및 안전성을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바이오 기반 친환경 작물보호제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최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이기섭, KEIT)이 KOREA바이오경제포럼과 공동개최하고 한국그린바이오연구조합(이사장 우종일, 現 동부팜한농㈜ 대표이사)이 지원한 ‘그린바이오상생발전 한마당’은 대·중소기업 RD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포럼으로,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과 국내 곤충산업 전망 등을 발표하고 그린바이오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 김경성 동부팜한농(주) 농생명연구소 상무는 “글로벌 기업들이 바이오 기반 및 종자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매출액의 평균 8.8%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며 “전 세계 화학 기반 작물보호제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이 3%인 반면 친환경 작물보호제 시장은 2018년까지 연16%씩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상무는 세계 농업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천연 유래 친환경 작물보호제와 유전자변형(GM)작물 품종을 단계적으로 개발해야 하며 이를 위한 대학과 연구소, 기업체의 산학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