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품질관리 우수 유기질비료 업체 등에 대해 격년제로 품질검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 밀수농약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홍보 및 품질 관리를 추진할 것으로 정부는 약속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16일 개최한 ‘농자재 산업체 CEO 초청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들에 대한 검토의견을 최근 각 관련 업체와 협회 등에 전달했다. 건의 사항은 농약 3건, 비료 4건, 유기농자재 2건, 농기계 3건, 종자 3건이다.농약 지적재산권 보호규정 반영 노력농진청은 한‧중 FTA 협상 시 관계부처와 협의해 농약의 지적재산권 보호규정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실무협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약 등록시 만성독성 시험 성적을 식용‧비식용 작물로 구분해 제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외국 사례 등을 검토한 후 오는 12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선토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자재 유통‧품질관리 계획 수립 시 밀수농약 단속내용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고 관리를 연중 실시한다.농진청은 토양개량제 공급방법을 신청제에서 할당제로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농진청에 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농장에서의 축종별 가축분뇨 배설량과 퇴·액비화방법, 가축분뇨자원화 표준설계도 등을 가축분뇨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nias.go.kr/envi)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는 가축분뇨 자원화 방법에 대한 의사결정지원, 가축분뇨 퇴·액비화방법의 설치·운영방법이 수록된 가축분뇨자원화 표준설계도, 가축분뇨 관련 업체와 관련 시설에 대한 업체소개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의사결정지원 서비스에서는 축종별 가축분뇨 배출원 단위와 가축분뇨 자원화방법 등이 제시돼 축산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종별 축산농가에서 매일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발생량을 사전 예측함으로써 농장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적정운영방법 등을 사전에 검토해 봄으로써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가 가능할 수 있게 했다.또 환경친화축산 농장선정에 사용되는 심사항목이 제시돼 농장 스스로 농장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 자가진단프로그램이 설정돼 있다.표준설계도에 들어가면 각 축종별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적정용량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 그리고 축종별 가변형 축사표준설계도 활용방법이 게시돼 축산농가들이
남해화학(주)(대표이사 강성국)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달 23일 공인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국가 인증제도로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3년 신청기업중 심사를 통해 남해화학을 포함한 65개사를 선정 발표했다.남해화학은 2002년 기업분할과 경영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등을 단행한 이후 노사가 첨예한 대립을 겪어왔으나,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면서 노사상생의 관계로 전환됐다.남해화학 노사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으며, 회사는 직원정년연장,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신사업부문 퇴직자 재고용 등 고용안정과 직원위주의 복지정책을 추진했다.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10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김선일 이사장을 비롯한 17명의 이사(지역협의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의 ‘2013년 제3차 이사회’가 개최됐다. 조합의 2013년 상반기 업무보고에 이어 김선일 이사장의 주관으로 의안심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목간 예산변경 조정절차(안)과 부동산처분에 따른 사무실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회비징수(안), 도지회로부터 유통질서문란행위 조합원으로 지목된 업체의 제재방안(안) 등이 논의됐다. 이중 부동산처분에 따른 회비징수(안)은 추가로 출자를 해 사무실 이전 비용을 마련하는 것으로 의결됐으며 유통질서문란행위로 지목된 업체는 타 지역 지회장과 조합 임직원이 합동으로 사용원료 등 현장실태를 조사해 위법사항이 있을시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달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토양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래자원 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토양의 모재인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다양한 암석 실물 15점 △일반지형, 독도지형 등 지형모형 2점 △토양단면 12점 등 모두 29점의 특징적인 우리나라 토양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토색첩(토양의 색을 수량적으로 나타낸 책자), 위성영상 등 토양조사장비 12점, 토양물리성 분석장비 5점, 토양화학성 분석장비 17종 등 총 34종의 토양검사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양통(심토의 특성이 유사한 집합으로 토양분류의 기본 단위) 사진 22점과 전 세계 토양목(토양분류의 최고 단계) 사진 12점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일)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조합원 및 비조합원업체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업체 관계자들은 정부 해당기관 주요 관계자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비료관리규정, 품질관리, 유기질비료 공급관리와 실무 등의 현황과 지원사업, 제도전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매 강연마다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이어져 업계의 요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비료사업 관계자에게 전달되는 소통의 자리가 자연스레 마련됐다. 강연 틈틈이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 정책과 제도의 변화, 업계동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이었다. 워크숍 첫날인 9일 특강에 나선 백영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서기관은 ‘친환경농업정책 및 유기질비료 공급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중 백 서기관은 불법·불량비료의 유통으로 농지오염, 안전농산물 생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부정비료 2건, 불량비료 24건, 기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양검정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토양검정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7월 3∼4일 충북 보은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제6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발표, 종합토론, 영농현장진단키트 활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8개도 대표 시군에서 평가한 토양비옥도 상태 지표를 바탕으로 토양검정사업의 비료사용량 절감 효과와 생산성 및 품질향상 효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처방서 활용도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공동연구사업 연구비(출연금) 사용 및 정산방법 △연구비관리시스템(AROMI) 사용법 △영농현장진단키트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현장에서 바로 토양과 관개용수의 산도와 질산태질소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영농현장진단키트’ 활용법 교육은 담당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됐다. 강성수 농진청 토양비료과 연구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각 도별 토양검정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건전한 농업환경보전과 지역 농산물의 생산성
한국비료공업협회(회장 강성국)는 국내 비료 1/4분기 생산실적이 75만톤으로 전년 동 분기(80만톤) 대비 6% 하락했다고 협회 웹진 ‘식량과 비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황산암모늄의 수출 급감으로 인해 생산량이 40% 감소했고 인산단비 및 황산칼륨도 각각 66%, 34% 감소해 전체 단비 생산량이 전년 동분기 대비 42%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복합비료 생산은 맞춤형비료 포함 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판복비 생산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맞춤형비료에 대한 정부지원 중단으로 원예용비료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농민 판매실적은 47만톤으로 전년(49만톤) 대비 4% 하락했다. 한편 수출실적은 34만톤이며 인도의 수입량 감소로 인해 중국·러시아의 저가 물량이 동남아 지역에 공급됨으로 인해 국내 수출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비료공업협회는 국내외 비료관련 동향, 곡물수급 동향 및 전망, 경제 전반 동향, 회원사 신제품, 협회 활동사항 등을 담은 협회 웹진 ‘식량과 비료’ 제2호를 발간했으며 협회 홈페이지(www.fert-kfia.or.kr)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새만금 목재 에너지림 조성단지’ 중 일부(0.5ha)에 가축분뇨 친환경 액비를 이용하는 시범사업을 서부산림청(청장 이현복), 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과 공동으로 3년간(2013∼2015)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의 역할은, 서부산림청에서 목재에너지림을 조성하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액비 저장 및 시용장치를 설치하고, 액비를 운송·시용한다. 임업진흥원은 액비처리효과와 환경영향을 조사하게 된다. 사용할 액비는 농촌진흥청 녹색마을(김제시 소재)에서 생산하는 SCB액비로 시작해서, 친환경적인 조건을 구비한 다른 액비로 확대할 계획이다. 액비 살포량은 면적(0.5ha)과 살포시기(8~10월)를 고려하면 2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시범사업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결과를 환경부에 정책건의를 해, 기존의 초지, 농경지 외에 추가로 시험림 지정지역, 골프장 등에 액비를 뿌릴 수 있도록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서 가능하게 됐다.올해 첫 사업의 핵심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가장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방법으로 액비를 시용할 수 있는 기반구축,
‘친환경 유기질비료산업 발전을 위한 농민·생산자 대토론회’가 지난 5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6층 대강당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김재원, 김영록 의원 주최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띤 관심 속에 열렸다.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비료의 개념과 종류, 유기질비료시장, 유기질비료 관련정책, 관련기업 당면문제와 농민의견을 제시했다. 강 연구위원은 “부산물비료 산업의 원료는 대부분 쓰레기로 알려진 것들”이라고 말하고 “이들을 환경에 버리는 것이 과거의 인식이었다면, 이제 부산물산업을 토대로 순환적인 처리가 되도록 하는 순환사회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유기자원(바이오매스) 처리 정책이 필요하며 음식물쓰레기의 합리적 처리,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자원화 등 산적한 문제의 해결과 순환사회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유기질비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관·학·연·소·농의 T/F 가동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의 김선일 이사장은 “2012년 조합 회원사가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물량만 1억포에 이를 정도로 유기질비료산업이 양적 부분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4일간 ‘제2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 경향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전시·체험 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 수도 서울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유기질조합은 이번 도시농업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유기질비료 1만포(500g/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었으며 농림축산부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통해 친환경유기질비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며 유기성 자원의 퇴비화가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조합인지도 상승의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내 농경지 중 시설재배지 토양의 절반 이상에서 염류농도(EC)가 적정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80곳의 시설재배지 토양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염류농도가 적정기준치(2dS/m)를 초과하는 곳이 58%로 나타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중 작물재배시 염류장해가 나타날 수 있는 4dS/m 이상인 곳은 29%로 나타나 시설재배지에서 염류과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시설재배지에서 집적되는 염류의 주성분은 질소, 나트륨, 인산 등으로, 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 특히 가축분 부산물퇴비 과다사용으로 발생된다.시설재배지 염류경감 방법으로는 여름철 휴한기 동안 벼를 심어 재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휴한기간이 짧다면 녹비(제염)작물인 수단그라스, 네마장황, 옥수수 등을 재배해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좋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