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옥’ 도회장단협의회 결성이 원인제공”농산업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기·부산물 비료 산업은 자원순환 사회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막대하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배출되는 4300만톤의 축산분뇨를 가축분퇴비로 탈바꿈시켜 적절히 처리해주는 것 하나만 봐도 유기·부산물 비료 산업을 육성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유기·부산물 비료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는 일련의 사태들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된다. 농식품부 소관 비료관리법의 영역을 침해한 가축분뇨법 개정안을 놓고 지난해 환경부와 힘겨운 싸움을 벌인데 이어 최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의 심각한 내분 사태가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조합 내 별도 조직 만들어 갈등 점화 유기질조합의 내분은 이사회 집행부와 각 도의 협의회장이기도 한 이사진의 대립 국면이라는 초유의 사태로 나타났으며 급기야 오는 28일 예정된 총회에서 김선일 이사장 불신임안을 묻기로 결정됐다. 이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사장과 이사진의 전면적인 대립구조로 나타나고 있는 이 사태는 제삼자가 보아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 현재의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2011년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
경기 가평 북면에서 작목반 사과농장을 하고 있는 김근재 씨는 남해화학 칼슘유황비료를 사용하고 나서 지난해 사과농사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향은 물론 여느 때보다 때깔과 당도가 높아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사과를 출하해 주변의 큰 부러움을 샀다. 칼슘유황비료는 수확시기까지 앞당겨줬다. 고품질 사과를 남보다 앞서 출하해 소득증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이처럼 작물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과 유황을 동시에 공급하는 신개념 칼슘유황비료의 높은 시비효과는 여러 지역의 재배농가에서 속속 전해지고 있다. 특히 감자 더뎅이병 등 병충해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 것이 사실로 나타나 올해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이 비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다 보니 칼슘유황비료의 공급량은 현재 전년도 대비 50%의 성장을 보였다. 마늘, 양파, 감자, 땅콩, 사과 등에 사용효과가 나타나면서 시장호응이 높아지고 있는 것. 주 공급지역은 전남, 경북, 충남, 제주 순이며 농업인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제 전 지역에서 칼슘유황비료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토양개량제 유상분 계통납품에서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올해 전남 무안은 양파·마늘에 칼슘유황비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치아픈
벼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파종 시 1회만 비료를 주면 추수 때까지 추가로 비료를 줄 필요가 없는 파종상 비료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개발한 국내 최초의 파종상 비료 ‘롱스타 파종상’은 밑거름과 가지거름, 이삭거름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질소, 인산, 칼리가 100% 코팅돼 이앙 후 본답부터 등숙기까지 필요한 영양분이 적기에 안정적으로 용출된다. 노동력 절감과 함께 비료 사용량은 관행 대비 67%나 줄일 수 있다. 이 같이 획기적인 생력효과뿐만 아니라 벼의 생육, 수확량, 도복 경감효과도 우수해 사용농가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 롱스타 파종상 사용 시에는 자동파종기에 부착 가능한 전용시비기를 사용하면 정확한 시비량 조정에 효과적이다. 특히 파종 후 물 관리가 중요하다. 치상 후 3~5일간은 관행보다 물을 충분히 주고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육묘기간은 20일을 넘지 않도록 하고 부직포 못자리의 경우 이앙 10일 전쯤 부직포를 벗겨 충분히 환기하는 것이 좋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5회 중국 국제 비료 전시회(5th China International Fertilizer Show)’에 참가해 수출용 비료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부팜한농은 용출제어형 비료(CRF, Control Release Fertilizer)인 ‘롱스타’와 관주용 비료(WSF, Water Soluble Fertilizer)인 ‘에스피드(S-Feed)’, 질산태 질소 함유 비료인 ‘성장엔(N)’ 등 고품질 기능성 비료제품들을 소개했다.동부팜한농 전시부스를 찾은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들은 제품에 관해 문의하고 추가정보를 요청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등지의 관람객들이 동부팜한농 비료대리점 개설과 관련해 사흘간 60건 이상 문의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전시회 참가를 준비한 비료사업부 관계자는 “기능성ㆍ특수 비료제품에 대한 수요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청취한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수출용 비료제품들을 더욱 개선,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15회 중국 국제 농
우리나라 밭 토양에는 의학ㆍ산업ㆍ농업적으로 중요한 세균인 ‘프로테오박테리아’가 전체 세균 중 30% 이상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9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전국 220개 지점의 밭 토양을 채취해 최신 DNA 염기서열 분석기법으로 미생물 분포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전국 일반 농경지를 대상으로 미생물의 다양성을 평가하고 변동하는 요인을 해석하기 위해 이뤄졌다.조사 결과, 밭 토양을 대표하는 세균 문(phylum)은 프로테오박테리아(34.5%), 액시도박테리아(20.4%), 액티노박테리아(8.7%), 박테리오디테스(7.0%), 크로로플렉시(5.5%), 퍼미큐트(4.1%) 등으로 나타났다. 프로테오박테리아는 토양의 탄소, 질소, 황의 순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대사적으로도 매우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http://soil.rda.go.kr)’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예정이다. 원항연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박사는 “이번 조사는 밭 토양의 미생물 분포를 전국 단위로 분석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10일부터 4월 20일까지 비료관리법 일부개정 법률안 입법예고를 앞두고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6일까지 각 지역 이사들을 통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 정부입법지원센터 (making.law.go.kr)에 접속해 해당 법안과 신·구조문을 열람하고 의견 등록을 9일까지 할 수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부산물비료의 경우 단순히 지정만 하도록 규정하던 것을 보통비료와 동일한 수준의 공정규격으로 관리(제2조제3항 등) △부정·불량비료 농지 투입방지 등을 위해 무상 유통·공급하는 경우도 공정규격 설정대상에 포함(제4조제5항) △위해성 검사대상 수입 비료 및 원료 범위 확대(제10조제1항 등) △비료업자 등이 6개월 이상 휴업하는 경우 신고하도록 함(제11조제4항 등) △비료를 판매시에만 수입신고하던 것을 무상으로 유통·공급하는 경우도 신고하도록 함(제11조제4항) △새로운 비료업자에게 종전 영업정지 행정처분 승계 및 신고 의무(1개월 이내) 부여(제13조제1항 등) △거짓·과대광고로 인한 농가피해 예방 제도 도입(제20조의2제1항 등) △비료 품질관리를 농관원에 일부 권한 위임(제26조제1항) △법 실효성
강창용 KREI 선임연구위원, 유기질비료 이용행태문제 분석최근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유기질비료 유통·이용 문제와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중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한 생산과 유통의 개선방안은 지난 2월1일자 본제의 테마기획에서 심층보도했다. 강 선임연구위원은 같은 연구 보고서에서 충남과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농가의 유기질비료 이용 행태와 문제를 분석했다. 강 선임연구위원은 연구 결과 가격과 품질에 대한 농민들의 만족도가 낮았으며 현장에서 느끼는 농민들의 제품 차별화가 약하다고 제시했다. 또 부산물비료의 공급에 있어 농협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지만 점차 주변인과 자신의 판단에 의존하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인들은 품질이 좋은, 그러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부산물비료를 정부의 지원확대 정책과 함께 확대 공급해주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정책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강 선임연구위원은 기본적으로 부산물비료에 대한 정책과 제품에 대한 정보 확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투명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이광석)은 농지를 가축분뇨의 처리장화 하려는 환경부의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공식 성명을 냈다. 전농은 성명을 통해 “환경부의 가축분뇨법 개정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처리시설의 규모 또는 종류에 따른 퇴비 또는 액비의 기준에 맞게 퇴비 또는 액비를 생산’하도록 명문화하는 것은 비료관리법의 공정기준과는 별도로 환경부가 자체적으로 기준을 설정해 퇴비를 관리하겠다는 의도”이며 이는 “법 개정이 농업환경 보전이 아닌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의 증대에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또 “환경부의 개정안대로라면 비료관리법의 공정기준에 미달하는 불량퇴비라도 환경부가 설정한 기준만 충족하면 유통되어 농지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농지가 국민 먹거리 생산지가 아닌 가축분뇨 처리장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개탄했다.
[제조기업 설문, 원료확보·품질·민원 고민]올해 정부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예산을 1600억원으로 확대하고 320만톤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유기질비료 지원확대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 발생 이와 같이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의 사용량을 늘리는 정책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유기질비료의 지원양상을 보면 2008년 210만톤에서 올해 320만톤으로 증가했다. 국고지원 보조사업비는 116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처럼 정부의 지원과 소비가 확대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했던 문제들이 유기질비료 유통과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경연 수시과제연구를 통해 ‘유기질비료 유통·이용 문제와 개선방안’을 내놓았다.특히 강 선임연구위원은 부산물비료 제조회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출하, 생산 애로사항, 판매 루트, 판매시 애로사항과 판매 수수료, 차별화 정도에 대한 인식을 조사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가 지난해 12월 3일부터 1월 16일까지 ‘농민대학’을 운영, 농업인들에게 작물별 최신 영농기술을 전파했다.동부팜한농 생명연구소 정남분소(경기 화성시)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수박·고추·토마토·오이 등 작물별로 반을 편성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283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했다.이번 교육의 강사진은 동부팜한농의 ‘아그로노미스트’들과 농촌진흥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원예기술정보센터, 중앙청과에서 초청한 전문가들로 이뤄졌다. 이들은 작물 품종별 특성과 재배 시 유의사항, 효과적인 작물보호제 사용법, 병해충 방제법, 토양과 비료의 이해, 생리장해 등을 비롯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노하우, 유통관리 등에 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1988년부터 운영해온 농민대학에는 지난 27년 동안 약 9800여 명의 농업인들이 거쳐갔다. 농민대학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매년 업그레이드되는 최신 재배기술과 신품종 정보를 얻을 수 있어 4년간 빠짐없이 참석해왔다”며 “강의내용이 알찰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수강생들과 다양한 재배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이웃 농가에도 수강을 권유할 정도”라고 호평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기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이 각광받고 있다. 반면, 무기질비료를 사용한 농작물은 사람의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되고 있으며, 무기질비료 자체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으로 취급받고 있다. 이러한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서 비료업계가 무엇을 해야 할까?무기질비료는 18세기 초 인류가 본격적인 산업사회로 들어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여겨질 만큼 식량 생산에 절대적인 도움을 주었다. 무기질비료의 생산이 적어 비료 소비가 10a당 5~11kg이었던 1950∼60년대의 쌀 생산량은 실제로 10a당 220~330kg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2010년~2012년 무기질비료 소비량이 10a당 21~25kg으로 늘어났을 때 같은 면적의 쌀 생산량은 약 480kg으로 급격히 늘어났다. 이를 보았을 때 무기질비료는 농지 및 농가인구의 감소로 위축되어 있는 농업현실에 좋은 대안이 되는 농자재라고 할 수 있다. 농지·농가인구 감소 현실에서 무기질비료는 좋은 대안 또한 무기질비료의 원료는 모두 자연에서 가져왔다. 무기질비료 중 질소비료는 공기 중의 78%를 차지하는 질소와 LPG와 수증기가 반응해 나오는 수소로 만들며, 인산비료는 공룡의
‘2014년 친환경퇴비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실시된다. 생산자단체, 농업법인, 민간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발효시설(교반식, 통풍식), 후숙창고(증·개축), 악취방지시설, 포장시설(자동포장라인 및 상차로봇) 등 품질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와 관련된 생산시설과 △부숙도측정기, 수분측정기, 살포기, 휠로더, 페이로다, 스키드로다, 굴삭기, 지게차 등 제품생산·관리장비 등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정부지원 가축분퇴비 및 퇴비를 3년이상 공급하고 최근 3년동안 과징금 또는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단체이며 광역친환경단지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및 축산분뇨처리 등 관련 사업을 최근 5년내 지원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대상 선정시 ’11~’13년 사업실적, 필요성(주위 민원 및 환경오염 저감 등), 자부담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15개소에 90억원이 지원되며 개소당 지원한도는 6억원이고 국비보조 20%, 지방비 20%, 국비융자 30%, 자부담 30% 비율로 진행된다. 생산자단체 및 농업법인은 연리 3.0, 3년거치 3년상환의 융자조건이며 민간업체는 연리 4.0, 3년거치 3년상환의 조건이다.시·군은 사업희망자를 취합해 1월 하순까지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