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대국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참여유도를 위해 추진한 ‘모두가 도시농부’ 게릴라 가드닝 공모전 시상식을 6월 3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35개팀이 게릴라 가드닝을 실행하여 열띤 경쟁 속에 총 6개의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구한의대학교 환경 동아리 학생 2명으로 구성 된 자연사랑 플랜B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 자연사랑 플랜B팀은 잉어샘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는 대구 서구 비산동의 옛 지명의 특색을 살려 주민들과 함께 게릴라 가드닝을 기획하고 실행한 점이 도시농업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이 오는 8월 개장을 앞두고 국민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태백산맥 자락인 경북 영주 봉현면과 예천군 상리면 옥녀봉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889㏊ 규모다. 숲속에서 장·단기간 체류하며 산림휴양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산림복지 시대’에 복합적 체험을 할 수 있는 치유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자카르타 지사는 2016년 6월 1일과 2일(목) 이틀간 인도네시아 반둥 STPB(Sekolah Tinggi Pariwisata Bandung) 대학에서 현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소비자체험행사인 “K-FOOD FESTIVAL"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6월 2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 호텔 아레나에서 열린‘케이콘 프랑스 (K-CON 2016 FRANCE)’와 연계한 수출농식품(K-Food) 홍보관을 운영하여 한류를 통한 한국식품 수출확대에 앞장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2016 귀농귀촌 일자리 창업박람회’를 6월 3일~5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한다. ‘귀농귀촌 미래농업을 리딩하다!’라는 주제로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다. 중앙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체 등 전국 150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귀농귀촌 및 농식품 일자리 관련박람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평가대상 34개 책임운영기관 중 3위, 시설관리형 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공성 유지’와 ‘경쟁 원리’라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를 살려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역할은 강화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업무를 개선했다는 평이다. 특히, ‘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개선’‘자연휴양림을 인성교육 공간으로 가치 창출’‘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선도’ 분야가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정부3.0의 하나로 6월 1일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손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해 직접 농사를 주관했던 기록을 되살려 풍년을 기원했다.
산림청이 요보호아동에 실시하고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정서문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요보호아동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효과를 1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 보건복지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6000여명의 요보호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프로그램 체험을 한 1180명의 요보호 아동들의 심리·자립 역량 변화를 분석했는데 분석 결과 프로그램 체험 후 아이들의 우울수준이 7% 감소하고 대인관계(4%)와 자아존중감(2.7%)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에서 정부 3.0 유통구조 개선 사업인 농산물 직매장·장터 사업과 관련해 ‘2016년도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박근혜 대통령 아프리카 순방 계기에 새롭게 도입되는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을 활용하여 현지 주민들에게 쌀가공제품을 제공하고, 한식을 소개하는 이동형 농식품 개발협력사업(이하 K-Meal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30일 오전, 오후로 나눠 총 300명의 현지인이 케이밀 사업에 참여했다. 우간다 어린이 및 어른들에게 쌀 가공제품 900개와 음식 300인분을 제공하는 가운데, 농업지도자 연수원 주변 마을에서 현지인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쌀 가공제품 및 한식을 받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열띤 호응을 보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가 한·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3주에 걸쳐 프랑스 대형유통업체에서 대대적인 우리 농식품 판촉행사에 나서고 있다.이번 판촉행사는 프랑스의 메이저 대형유통업체인 르끌레어(E.Leclerc, 매출액 약 56조원), 인터마르셰(Intermarché, 약 40조원), 슈퍼 유(Super U, 약 31조원)의 20여개 매장에서 한국산 냉동만두, 음료, 면류제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들 가운데 인터마르셰(Intermarché)는 aT파리지사에서 지난 2년간 다양한 지원 사업(상품설명회 개최, 바이어 한국 초청, 판촉행사 지원 등)을 통하여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의 입점을 지원한 결과, 올해 초 공식납품업체 권한을 획득했다. 현재 냉동만두를 시작으로 40여개 매장에 알로에음료와 컵우동 제품의 본격적인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월 25일 농진청이 누에농사 풍년을 기원하는 ‘풍잠기원제’를 거행했다. 풍잠기원제는 누에를 위로하면서 양질의 누에씨에 대한 안정 생산 및 우수 품질 뽕나무 품종 육성과 성공적인 잠업 연구 추진 등을 위해 누에에게 기원하는 전통제례의식이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