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가공식품의 관리체계가 인증제만 시행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기가공식품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현재 유기가공식품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인증제’와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제’로 구분,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가 제도의 성격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농식품부는 소비자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유기가공식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표시제’를 폐지하고 ‘인증제’만 존치시킨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가공식품에 ‘유기’, ‘Organic’등의 표시를 하여 국내 시장에서 유통·판매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우리나라의 인증기준에 따른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다만, 우리나라와 동일한 수준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와는 ‘상호 동등성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 수입한 유기가공식품은 국내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과 동일하게 유통·판매할 수 있다.한편, 농식품부는 주요 수입국과의 동등성 협정 체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경우 유기가공식품 원료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등 수급상 필요한 원료용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지난 1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수수료를 인하했다. 현재 농산업체들이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비, 심사관리비, 사후관리비를 납부해야 한다. 신청비와 심사관리비는 각각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농촌진흥청 고시에서 정해져 있으나, 사후관리비는 공시등기관장이 별도로 적용하고 있어 기관의 역량에 따라 농산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실용화재단은 2012년 3월 농진청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등 기관으로 지정받아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 및 품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수수료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하고, 사후관리비를 기존 1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7%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또 추가적으로 공시를 신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처음 1건을 제외하고 2건부터 최대 7건까지 인하된 사후관리비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사후관리비 부담금액이 건당 50만원으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재단은 이와 함께 업체의 비용절감과 서류제출 편의를 위해 5작물 재배시험성적을 재단이 지정한 재배시험기관에 의뢰할 경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대추 과원의 친환경 관리를 위해 과원 환경에 알맞는 녹비작물 초종을 선택하여 효과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대추과원에서 재배할 수 있는 녹비작물은 콩과와 화본과 작물이 있다. 콩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벳치와 클로버는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피복에 의한 제초로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화본과 작물인 호밀과 청보리는 예취해 토양에 환원하는 생체량이 많아 토양 물리성 개선에 좋으며, 제초 노동력 절감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심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관리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친환경농산물은 그 동안 민간인증기관에서 인증을 실시해 왔다. 민간인증기관은 10월 기준 78개소로 최근 공익성보다는 영리목적의 인증업무를 수행하면서 부실인증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의 관리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인증기관·인증심사원의 자격요건 및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통해 부실인증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중대한 규정위반시 인증기관 지정취소, 형사처벌 강화 ▲인증업무 민간이양 재검토 ▲민간인증기관 지정기준 개선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원의 자격기준 강화 ▲지자체의 인증 수수료, 농자재비 등 보조지원 방식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민간인증기관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승인하거나 인증업무와 관련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 인증기관 지정을 취소한다. 또 고의적으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농가를 인증한 경우, 인증관련 인증심사원·제3자가 금품을 수수할 경우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친환경농어업 육성
농협과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달 26일 경기 양평 그린토피아에서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210명,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화전 만들기, 조롱박·수세미 만들기, 달팽이·누에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박성직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운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75개 농협과 환경농업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이며,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정성을 다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바이오(주)가 14개국에 유기농자재를 수출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고려바이오는 지난 2007년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10년에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도에는 세계 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수출목표를 달성해 왔으며, 금년에는 12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수출 초기에는 주로 인도에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터키, 대만, 요르단, 이집트,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으로 20여개 제품이 수출되고 있다.지난 8월에는 스리랑카 바이어가 고려바이오 본사를 방문해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요르단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바이어가 차례로 본사를 방문하여 상호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시장에서 고려바이오 제품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중남미 시장 공략도 진행 중고려바이오는 보다 넓은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중남미 시장 공략을 진행 중에 있으며,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과수원에 녹비작물과 가축분 액비를 활용하면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와 화학비료 절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과수원 토양 관리 방법을 체계화해 결과를 발표했다.호밀 등 볏과 녹비작물을 재배할 때 가축분 액비를 뿌리면 가축분 액비를 뿌리지 않았을 때보다 녹비작물의 생육이 좋아지고 녹비작물에 의한 양분 환원 가능량이 많아지며 녹비작물의 뿌리 생육이 많아져 토양 공극률이 증가한다. 가축분 액비는 시비처방 기준으로 가을에 20∼30 %, 이른 봄에 70∼80 %를 전면 뿌린다.녹비작물 생육은 종자 크기가 큰 호밀과 헤어리베치가 오차드그라스와 들묵새보다 환경 영향을 적게 받아 녹비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많았다. 양분 환원 가능량을 보면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시 자연초생에 비해 ha당 2∼3배 많은 질소 186∼193kg, 인산 42∼66kg, 칼리 237∼378kg 정도로 화학비료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밀과 헤어리베치는 토양 피복력이 80∼90 %로 높고 건물중이 많기 때문에 잡초의 발생도 억제해 자연초생 재배는 연 3∼4회 풀베기를 할 때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1∼2회 풀베기로 노동
유박 원료, 수입비료로 등록해 통관 가능친환경업계가 공시된 유기농자재에 효과표시를 허용하라는 민원을 다시 제기하기로 했다. 또 그간 유박비료 원료인 아주까리 유박 등은 농촌진흥청에 수입 신고한 후 원료가 아닌 수입비료로 등록해 통관키로 결정됐다.(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 13일 ‘확대간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공유했다.업계가 유기농자재 효과표시 허용에 대해 민원을 재차 건의키로 결정한 것은 공시 유기농자재가 어떤 병해충에 효과를 나타내는지 제품 포장만 봐서는 전혀 알 수 없어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업계는 지속적으로 유기농자재 효과표시를 허용토록 정부에 건의해 왔다. 하지만 올 초에도 농진청이 검토키로 확정했다 무산된 바 있다.공시 유기농자재는 2011년 이전에는 약효‧비효 시험이 실시된 작물에 한해 효과표시를 할 수 있었으나 농약 업계 등의 반발에 약해 표시만 가능해 왔다. 적용병해충을 표기하기 위해 농약업계는 다양한 시험을 하는데 반해 유기농자재는 시험이 간단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이유였다.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 농업인들은 유기농자재 구입시 어떤 병해충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해당 제조회사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수집해 다른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농산물 홍보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리포터’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소비자리포터는 전국 특·광역시 및 대도시 15개 지역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 4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 소비자 가격, 안전관리 실태 등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친환경농산물 재배 때 병해충 방제법’ 등에 대해 조사한 후 사진과 설명, 전문가 인터뷰 등을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 소비자 톡톡’ 코너에 게재해,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유기농업자재의 안전성 평가시험와 효과·효능 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시험연구기관 8곳이 지정됐다.농촌진흥청은 최근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농업자재를 체계적으로 시험할 연구기관을 지정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지정은 2014년 말까지 유예기간을 정해 2015년부터는 지정 기관 외 다른 분석기관에서 수행한 시험 결과는 공시 및 품질인증 신청 성적서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유기농업자재 시험 연구기관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존의 농약 또는 비료 시험지정 연구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농진청에 제출 후 유기농업자재 연구기관으로 지정받으면 된다.이번에 지정된 기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시험분야 이화학적분석, 미생물분석, 잔류시험), 응용미생물시험연구소(〃 식물시험), ㈜한국식물환경연구소(〃 식물시험, 잔류시험), ㈜판코리아(〃 이화학적분석, 식물시험), ㈜에이엔드에프(〃 이화학적분석, 미생물분석), 목원대학교 미생물생태자원연구소(〃 미생물분석, 식물시험), ㈜대유 부설연구소(〃 이화학적분석, 식물시험), ㈜유일 부설연구소(〃 이화학적분석, 식물시험) 등이다.시험연구기관들은 유기농업자재의 이화학적분석, 식물이나
친환경 병해충관리용자재의 종류와 특성 금년 6월12일 친환경농업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병해, 충해, 병충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3종류로 세분됐다. 생물농약 등은 농약과 달리 완전 방제가 어려우므로 방제제가 아닌 관리용 자재라고 칭하는 것이다. CODEX 및 IFOAM 등 유기농 허용물질은 병해관리용 27종, 충해관리용 28종 총 55종 물질이고 2012년말 국내 공시제품은 천연추출물(112종), 미생물농약(44종등록), 미생물제제(57종), 천적(페로몬) 134종, 석회보르도액 18, 유황류 17, 오일류 24 수용성규산 기타 46종 등 총 472종이고 금년 7월말 현재 품질인증제품은 인산철, 천적, 폐로몬 등 33종이다. 농협납품은 24개 업체 61개 제품이 계통계약돼 있다.‣천연식물 추출물 민간농법에 이용할 수 있는 병해충방제용 식물추출물 원료로는 60여종이 있으나 분류학상 차조기과, 국화과, 미나리과에 속하는 것들로 제충국(pyrethrin), 담배(nicotine), 데리스(rotenone), 멀구슬(neem), 백리향(Thymol), 박하(Oreganooil), 대황(Antoraqinon), 정향(Eugenol),
양양군은 소비자들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공급 선호에 부응하기 위해 작목별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군은 그 첫 번째로 학교 무상급식과 연계해 식자재의 연간 소요량과 작목별 면적 및 생산량을 8월 16일까지 농산물 인증 농가를 중심으로 정확히 조사해 내년부터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인근 시군까지 확대공급 할 계획이다. 군은 이러한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친환경 농업인 190농가 103ha를 2015년까지 250농가 250ha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동시에 작목별 재배농가에 직원을 지정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행정지원으로는 친환경농자재인 유기질비료 5000톤, 잡초억제 부직포 2000롤, 친환경 인증 촉진비 58건, 우렁이 농법 30ha, 친환경 유기농자재 650ha분, 포장재 및 장비 지원과 친환경 신선채소재배 시범 등 10개 사업에 35억원을 집중 지원해 육성할 계획이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