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종묘의 배추 오렌지미니가 국가연구기관의 성분분석을 통해 영양학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시아종묘는 농민들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품종의 효능을 쉽게 알리고자 국가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종종 의뢰해왔는데, 이번 성분분석을 통해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일반 배추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눈과 피부 건강에 효과가 탁월한 베타카로틴을 비롯해 마그네슘, 인, 아연, 망간 등의 무기질의 함량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임찬주 박사는 “밝은 주황색 속잎의 오렌지미니는 눈과 입이 즐거우면서 건강에도 좋은 조생계 기능성 미니배추이며. 오렌지미니 배추는 아연, 망간, 구리, 마그네슘, 인,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여 현대인에게 부족한 미네랄을 보충하기에 좋은 채소이며, 노화방지, 피부미용, 혈액순환 등에 좋은 천연 비타민E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눈과 피부건강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을 고함유하고 있는 훌륭한 기능성 배추”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렌지미니는 외엽이 진하고 속잎이 주황색에 가까운 아주 노란 빛깔의 쌈배추로 알배기용으로 적당하며, 결구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가 고품질 복합내병성의 선두주자 ‘칼탄맥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칼탄맥스는 농우바이오 고추 신품종으로 복합내병성, 내재해성, 기능성 품종이다. 칼라병과 탄저병에 특히 강하며, 역병과 오이모자이크 바이러스(CMV)에도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칼탄맥스는 초세가 강하면서 절간이 짧고 소엽으로 재배용이성이 높고 착과력이 뛰어나다. 또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고품질 품종이다. 또한 신미도가 높으며 홍고추, 건고추 품질이 우수해 농가의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아시아종묘의 돌산대교갓이 국가연구기관의 성분분석을 통해 뛰어난 맛뿐 아니라 영양학적인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농민들의 판로확보에 도움을 주고,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품종의 효능을 쉽게 알리고자 국가연구기관에 성분분석을 종종 의뢰해왔는데, 이번 성분분석을 통해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을 비롯하여 다양한 아미노산과 무기물질의 함량이 일반 돌산갓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임찬주 박사는 “아시아종묘의 돌산대교갓은 몸에 좋은 라이신, 메티오닌, 발린, 아스파르트산, 프롤린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구리 등 다양한 무기물질이 일반 돌산갓 대비 함량이 높습니다. 무엇보다 돌산대교갓에는 시력에 좋으며 항산화 작용, 노화 방지, 세포 재생 촉진, 암 예방, 심장병, 면역력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이 일반 돌산갓 대비 3배가량 높아 기능성채소로도 무척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내한성이 강하고 고온기에도 재배가능 한편 돌산대교갓은 재래 돌산갓을 개량한 것으로 내한성이 강하고 고온기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특히 국내 돌산갓 품종들 중에서 봄에 꽃대가 가장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저온기 시설오이 ‘굿모닝 백다다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저온기 시설오이로 과색이 진하며,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2월에 정식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고구마 품종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기능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고구마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을 2024년 4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고구마 품종 점유율은 2016년 14.9%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37.1%로 나타나 2.5배 가까이 높아졌다. 그동안 기술이전을 비롯해 신품종이용촉진사업, 현장 평가회 등을 추진하며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 덕분이다. 외래품종에 비해 수량이 많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게 특징 국내 고구마 점유율 확산에 크게 기여한 품종은 ‘호감미’, ‘풍원미’, ‘진율미’ 등이다. 이들 품종은 외래 품종과 비교해 수량이 많고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외래 품종 대비 호감미는 30%, 풍원미는 35%(조기재배 시 77%), 진율미는 62% 수량이 더 많다. 농촌진흥청은 지역과 함께 소비자, 생산자, 유통업자가 선호하는 고구마 품종을 개발하고 널리 보급하면서 ‘지역 품종 상표화’(브랜드화)도 추진하고 있다. ‘호감미’는 경기도 여주, ‘풍원미’는 충청남도 논산, ‘진율미’는 전라남도 해남의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여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27만불이 증가한 2,116만불로 집계됐다. (2019.09.30. 기준 : 2,088만불)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전년 수출액 3,009만불 대비 약 5% 증가한 3,150만불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 농우바이오의 종자 수출 실적은 2018년 2,503만불, 2019년 3,009만불에 이어 사상 최대치로 기록될 전망이다. 국가별 수출실적을 살펴보면, 동유럽 국가(우크라이나, 러시아) 무, 양배추 등 47% 증가, 동남아시아(필리핀, 태국) 호박, 배추 등 40% 정도 증가하였으며 해외 법인 중에서는 인도법인의 남방계 무 판매량이 22% 확대되면서 사상 최대치의 수출 실적을 이끌었다. (2020.09.30.일 기준) 현재 업계의 수출 상황은 미국 발 이란 경제 제재,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항공 노선 결항, 수출 운임비 급증, 달러 환율 급등, 국경 폐쇄 및 국가별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한 영업 활동 제약 등의 여러 문제점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동지역의 수출 지연, 서유럽 국가 수출 물량 감소분을 제외한다면 농우바이오의 수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식량작물의 자급률 제고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동계 파종용으로 활용할 보리·밀·호밀 보급종 생산·공급계획을 확정했다. 국립종자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식량작물 수급동향, 국산 밀 생산·소비확대 및 밭작물 재배 활성화 등 정책 방향과 농업인 수요를 반영하여 결정했다. 밀은 국산 밀 생산·소비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년보다 734톤 증가한 4개 품종 금강 730톤, 조경 96톤, 새금강 406톤, 백강 102톤 으로 총1,334톤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국산 밀 대표 품종으로 금강밀과 조경밀은 국내 기후특성에 적합하고 맛과 색이 좋아 면이나 빵 원료로 많이 쓰이며, 올해 신규로 공급하고 있는 새금강밀과 백강밀은 논 재배에 적합하고 가공적성이 우수하다. 보리는 최근 보리 생산과잉에 따른 시중 재고량을 감안하여 기존 9개 품종 중심으로 611톤 감소한 1,263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쌀보리와 청보리 품종은 재고량 증가, 조사료 작물에 대한 수요변화 등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각각 494톤, 120톤 축소 공급하며, 겉보리 품종은 가공용·식용 등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호밀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생산하고 있는 우수한 품질의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 종자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10월말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사료용 옥수수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전국 농·축협을 통해 10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고 2021년 3월중에 종자를 수령할 수 있다.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은 수확량이 많고 쓰러짐에도 강할 뿐 아니라, 특히 남부지역 옥수수 재배 시 가장 문제가 되는 검은줄오갈병(흑조위축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은 외국품종을 국산으로 대체시켜 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해 사료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0년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을 개발했다. ‘광평옥’은 수확기 늦게까지 푸른 잎이 유지되는 후기녹체성이 우수해 재배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건물수량이 ha당 20톤으로 생산성이 높고 가격도 수입종보다 20%∼40%정도 저렴하다. 특히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 전국에 많이 보급되는 품종이다. 재단 김종길 종자사업본부장은 “국내산 사료용 옥수수 종자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고품질의 ‘광평옥’ 종자를 확대 보급해, 축산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농가에서 필요한 종자를 모니터링 하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2021년도에 분양할 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 대상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밤고구마 ‘진율미’, ‘신율미’, ‘증미’, 호박고구마 ‘풍원미’, ‘호감미’, 자색고구마 ‘단자미’이며, 실용화재단의 조직배양기술로 생산한 바이러스 무병묘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괴근군에 속하는 식물로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하여 순이나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이와 같은 영양번식작물은 한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지기 때문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조직배양으로 생산된 무병묘를 심어 얻어진 고구마를 씨고구마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를 3년 이상 계속 사용하면 복합감염률이 41.5%로 나타나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씨고구마를 3년마다 바꿔 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실용화재단에서 분양하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포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검정을 거친 바이러스 무병묘로, 병해충 피해가 적고 품질이 균일한 장점을 가지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4주간 ‘2020 국제종자박람회(www.koreaseedexpo.com)’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국제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가 전라북도, 김제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종자산업 분야 국내 유일의 박람회로, 코로나19 방역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씨앗, 미래의 희망’을 주제로 ▲ 전시프로그램 ▲ 해외바이어 프로그램 ▲ 연계 및 체험 프로그램 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프로그램’은 국내외 종자산업 관련자 및 일반인들에게 종자산업에 대한 이해와 지식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3D 그래픽 가상 박람회장과 바이어 등이 다양한 작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전시포로 운영된다. 가상 박람회장은 스토리타운, 유관기관타운, 참가기업타운,파노라마 가상현실(VR) 전시포, 미디어타운 등으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이 누리집에 접속하면 안내에 따라 각 타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감 있고 쉽게 즐길 수 있다. 스토리타운은 종자산업의 현황·정책, 종자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주제관,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품종 관련 정보 등을 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모양과 향이 독특한 고당도 포도 ‘스텔라’를 개발하고 품종 보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스텔라’는 맛과 간편성 등을 중시하는 최근 포도 소비 경향을 반영해 만든 품종으로 포도알 모양이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것 같은 도란형으로 독특하고, 당도는 18.5브릭스(°Bx)로 청포도 ‘샤인머스켓’과 비슷하며 스텔라는 이름은 별이라는 뜻으로 별처럼 빛나는 품종이 되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지었다고 한다. 다른 품종보다 산 함량(0.44%)이 약간 높아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유기산 중 시키믹산(shikimic acid) 함량이 높아 체리 ‘좌등금’ 품종과 비슷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익는 시기는 9월 초이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재배할 때는 꽃 피기 전 새 가지의 생장이 빠른 경우 꽃봉오리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나무 자람새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나무 사이 간격을 어린나무는 3∼5m, 다 자란 나무는 7∼10m로 넓게 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스텔라’ 보급을 위해 현재 경기, 충남, 전북 지역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 중이고, 10개 업체를 통해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보급 문의는 과수과(063-238
대한민국 대표 종자회사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이병각)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별미소꿀’ 참외를 새롭게 출시했다. ‘별미소꿀’ 참외는 경상북도 성주, 칠곡지역에서 인기를 끌었던 농우바이오 대표 품종 은하수꿀 참외의 후속품종이다. ‘별미소꿀’ 참외는 기존 은하수꿀 참외보다 초세가 비교적 강하고 암꽃 발현과 착과력에 우수한 특성을 보인다. 특히, 일반 참외의 경우 고온기 때 과장이 길어지며 상품성이 떨어지는데, ‘별미소꿀’ 참외는 고온기 과장이 짧고 상품성이(품질적인 측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과 골이 선명하고 정품률이 높아 재배 농가들에게 높은 소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농우바이오에서 출시한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는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아삭하며 참외 고유의 향이 있어 다른 어떤 참외보다 맛이 좋다. 일반적으로 내병성을 가진 품종의 경우 재배방법에 따라 상품성이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별미소꿀’ 참외는 내병성과 상품성을 모두 겸비한 품질계 타입의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다. 또한, ‘별미소꿀’ 참외는 9월부터 12월까지 파종기간이 길어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우바이오 참외 마케팅 담당자 김태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