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샤인 머스켓 포도와 새싹인삼이 세계 각국 외교단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2일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대사 안영집)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한국의 신선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힘을 합쳤다.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은 매년 10월 1일 국군의 날과 3일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 싱가포르 주재 각국 외교관들과 정부기관 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하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금년 행사장에서는 최근 싱가포르에 불고 있는 한류 분위기가 한국 식품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조고추, 주키니 호박 등 우리 대표적 신선농산물 30여개를 홍보하는 K-Fresh Zone을 처음으로 설치하여 참석자들에게 한국 신선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aT에서는 그동안 유통기간이 짧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선농산물 수출확대를 위해 2017년 12월 싱가포르의 부킷 티마 플라자(Bukit Timah Plaza)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인 NTUC 10개 매장에 한국 신선농산물 30여 품목으로 구성된 K-Fresh Zone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8월까지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 50여 품목
한국의 빨간맛과 매운맛을 소개하는 페스티벌이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빨간맛/매운맛(RED/HOT)’을 키워드로 한 'RED/HOT K-FOOD'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구매력이 가장 높으며 한류의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aT는 올해 말레이시아를 시장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 일럿요원과 아프로(AFLO)요원을 파견해 동남아에서 한국식품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집중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RED/HOT 존과 Miracle 존을 마련하고, 다양한 한국식품을 선보였다. RED/HOT 존은 빨간맛과 매운맛을 키워드로, 현지에서 이미 한국식품으로 익숙한 김치, 고추장 등과 딸기우유나 석류차 같은 새로운 빨간색 제품들을 소개했다. 또, 농식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선정된 프런티어기업들의 사과, 오미자쥬스, 과자, 홍차파우더 등도 선보였다. Miracle 존에서는 미래클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수출유망품목을 홍보했다.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에 진출한 유자에이드와 오미자쥬스는 시음을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
여름철 폭염, 태풍 등 영향으로 8월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이 상승했으나 기상 호전·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에 힘입어 9월 들어 가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배추·무 등 주요품목 공급량을 계획 대비 약 20% 확대 공급 하는 등 영향으로 가격이 8월 하순 대비 농축산물은 7%, 수산물은 8% 각각 하락했다. 다만 무는 8월 하순 대비 큰 폭 하락했으나 폭염 대처과정에서의 영농비 상승 등 영향으로 평년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추석 성수품 가격도 안정되며 3주전 대비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에 따르면 전통시장 성수품 구입비용은 3주전 23만 2,370원에서 1주전 23만 421원으로 0.4% 내렸다. 같은 기간 대형유통은 32만 9,081원에서 31만 5,907원으로 2.5% 하락했다. 특히 사과가격은 일조량 증가로 과일 성장이 촉진되며 10kg 1박스 기준 8월 하순 4만 8,757원에서 9월 중순 2만 9,246원으로 8월 하순 대비 40% 떨어졌다. 같은 기간 배는 숙기 지연으로 9월 중순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15kg 1박스 기준 4만 2,338원에서 4만 3,886 8월 하순대비 4% 올랐다. 축산물은 일부
농식품 주요 수출국의 수출 동향 등을 담은 ‘수출국가정보zip’ 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 초기 단계의 업체와 시장다변화에 관심있는 중소수출 업체들을 위해 ‘수출국가정보zip’을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우리 농식품의 주요 수출국인 34개국의 주요 수출 동향 등이 담고 있어 수출에 관심 있는 업체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주&유럽, 일본&중화권, 아세안, 아태&기타국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수출국가정보zip’은 주요 수출국가의 농업 및 수출입현황, 농식품시장 및 유통현황, 통관 및 검역과 관계된 수출입프로세스 등의 내용을 국가별로 요점정리하여 필수정보만을 압축해 담았다. 최근 글로벌 식품시장의 특징은 글로벌 식품안전기준강화, 채식인구의 증가, HMR(가정간편식) 열풍, 온라인 식품시장의 성장 등이 메가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가별 주목할 만한 핫이슈 품목과 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식품관련 인증취득, 라벨링 등 수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알짜정보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 특히 제3권 아세안편에서는 한류의 근원지이자 높은 경제성장률 등 매력적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부정유통 합동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459개소가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지난 7월16일부터 8월14일에 걸쳐 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단속인력 7,015명을 동원해 유명 관광지 주변 축산물 판매업소, 유명 음식점 등 3만 5,703개소에 대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휴가철을 맞아 육류소비가 증가하고 가격이 상슴함에 따라 축산물 부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459개소가 적발됐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265개소는 형사입건했다. 원산지 미표시 145개소 및 축산물 이력제 위반 49개소는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49개소로 가장 많았다. 쇠고기는 109개소, 닭고기 15개소, 염소고기 5개소가 적발됐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270개소, 식육판매업 101개소, 가공업체 43개소 순으로 많았다. 장소별로는 해수욕장 주변이 78개소, 계곡 등 관광지 주변 52개소, 전통시장 18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TV예능프로그램 방영으로 소비가 급증한 한우 곱창에 대한 기획단속이 실시됐다. 값싼 외국산 곱창을 국
aT가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유통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고 우수 농수산식품 판매 촉진 협력을 다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국내 기업 등의 복지몰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지난 21일 aT센터에서 ‘우수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를 통한 농어가 소득증진,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산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T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 발굴 및 판매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개발하며, 인터파크비즈마켓은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채널 확보와 상생협력을 위해 수수료 인하, 대금 지급기한 우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aT 사이버거래소에 입점된 1500여개사 상품 중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인터파크비즈마켓에서 판매하는 등 구체적인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B2B, B2C, C2C 커머스 사업을 보유한 전문 온라인 유통사 인터파크비즈마켓과 업무협약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농가에게 기업전용 복지몰 시장 진입 등 새로운 유통 및 홍보채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비지 유통조직과 산지조직
K-FOOD가 할랄 식품 중심지인 말레이시아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동남아 수출의 요충지이자 할랄 식품의 중심부로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2018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K-FOOD FA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어는 9개국 90여명의 우수바이어를 초청했다. 농가 소득과 직결되는 품목을 중점적으로 활용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할랄시장 진출이 어려운 홍삼과 오미자 등으로 총 83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 실적을 올리는 한편 김, 떡볶이 등 유망품목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280만불 규모의 MOU를 10건 체결했다. 소비자 대상 홍보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1일 평균 1만 5000명, 총 6만명의 방문객이 운집해 한국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이돌 가수 에릭남의 미니콘서트는 순간 최대 3천명 이상이 군집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한국산 멜론과 복숭아를 처음 맛본 허스나씨는 “한국산 과일을 실제로 먹어보니 달고 품질 또한 좋다”며 “앞으로 현지 시장에서 한국산 과일을 자주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aT가 안정적인 계약재배 방식의 장기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가소득이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2B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통한 직거래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이버거래소는 지난달 25일 경북 예천에서 예천농업협동조합, 동방제유㈜와의 “계약재배 방식의 안정적인 원 재료 장기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방제유㈜는 국내산 참기름 전문 제조사로 원 재료 확보를 위해 예천농협 소속 600여 생산농가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aT 사이버거래소는 B2B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통한 직거래를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참깨 주산지로부터 생산, 유통, 가공 주체 간의 유기적인 공급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계약재배를 통한 원활한 원자재 조달과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의 방안이 마련되었다. aT 조해영 유통이사는 “국산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와 생산지 직거래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식품제조업체 경쟁력을 높여 소비자에게 우수 농식품 공급이 확대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아세안 시장을 한국 농식품의 수출 주력시장으로 육성키 위해 베트남과 태국, 미얀마의 주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aT에 따르면 베트남의 인터넷 사용자 10명 중 9명이 페이스북을 사용할 정도로 SNS의 파급력이 높고, 태국은 지난해 기준 스마트폰 보급률이 70%를 넘었다. 이 가운데페이스북 사용자가 4700만 명에 달한다. 또, 미얀마 역시 인터넷 사용자의 80%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aT는 아세안 시장 마케팅을 위해서는 SNS 채널 공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페이스북 등 SNS에 팬 페이지를 개설해 한국 농식품을 홍보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팔로워가 12만3000명에 이르는 aT 페이스북 팬페이지(I Like K-Food)를 통해 한국 농식품을 활용한 레시피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시트콤을 활용한 한국 농식품 홍보로 현지 젊은 소비자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의 축구 영웅인 박항서 감독 활용 마케팅을 기획해 베트남 유소년 축구선수단이 한국의 우유, 신선 과일 등 체험과 한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유병렬)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농식품 빅데이터 활용 성공판촉 실무 과정’을 신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따라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관리, 상권 및 상품 포트폴리오 관리실무 스킬업, 실전전략 수립과 함께 빅데이터의 올바른 분석과 적용방법을 익혀 각 회사에 맞는 판촉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내용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전략의 비전과 전망 ▲농식품 빅데이터 적용 성공사례 ▲농식품 빅테이터 판촉전략 수립 모델링▲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적용 전략 대안으로 구성돼 있다.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전략의 비전과 전망’에서는 농식품 빅데이터 적용 현황분석, 혁신적 빅데이터의 적용 Skill-up, 핀테크 적용 빅데이터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농식품 빅데이터 판촉적용 전략 대안’에서는 농식품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제안과 전략대안을 제시하는 종합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 식품제조․가공업체 판매 및 지원부서, 판매유통마케팅 담당자 등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비는 국고 지원을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서울 가락시장의정가·수의매매 등에대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지난 23일 입장을 내놨다. 공사는우선, 일본의 ‘중도매인의 산지 직접 집하가 우리나라처럼 아주 엄격히 제한되고 있는가?’라는 논란에 대해일본은 규정상 중앙도매시장 중도매인의 직접 집하가 ‘원칙적 금지, 예외적 허용’이나 실제 운영은 예외가 일반화된 상태로 품목의 제한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중도매인의 직접 집하가 사실상 자유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일본 농정신문사 대표인 미야자와 신이치의 확인과 2016년 2월 공사 임직원의 출장에서도 확인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본의 오타시장과 츠키지시장을 방문해서 만난 중도매인들 역시 “중도매인의 직접 집하는 사실상 자유롭게 허용되고 있다”고 확인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공사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중도매인의 산지 수집 관련 규제를 완화해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간의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어 출하자와 구매자에 대한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도매법인을 통한 상장거래가 도매시장 거래의 원칙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선 상장의 의미가 유통현실을 반영해 거래방식이 다양화 되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23일부터 7월1일까지 40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2018 자카르타 페어(Jakarta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6000만 명의 이슬람권 최대 시장으로 매년 5% 이상의 경제성장에 따라 중산층 중심으로 프리미엄 식품시장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학력자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 건강 및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품질이 우수한 한국 농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Red&Hot zone’ 이번에 개최되는 박람회는 600만명이 방문하는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네슬레, KFC 등 세계 유수의 2700여 업체가 참가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각축장이 되고 있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 할랄인증 식품을 중심으로한 ‘K-Halal zone’과 한국의 맛을 상징하는 ‘Red&Hot zone’ 그리고 차세대 수출품목을 위한 ‘미래클홍보관’으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aT는 한국산 농식품 홍보와 함께 한복체험과 쿠킹 클래스 등의 문화체험 부대행사를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
1998년 설립된 경기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고종원. 이하 경기작물보호제 판매조합)은 서울·인천·경기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해 취급하는 농자재 또한 다양하다. 특히 도시농업이 발달해 있어 소포장 농자재와 상토, 육묘용 트레이, 농업용 필름 등 도시농업에 필요한 농자재 수요도 높은 편이다. 고종원 이사장은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다른 지역 판매조합에 비해 농업지역보다는 도시지역이 많이 분포해 있어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특히 아직도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편, 스마트팜 등 최첨단 농업시설 또한 증가하고 있어 도시농업 관련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제품을 먼저 발굴하고 유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고종원 이사장과 강승완 상무를 비롯한 6명의 임직원과 74명의 조합원이 약 3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고종원 이사장은 2020년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 후 매출 성장과 실천하는 리더쉽으로 조합원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신뢰 관계를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