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의 초당옥수수3511R이 강원도 양구군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해 양구군의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으로 초당옥수수가 선정되었고, 초당옥수수 작목반이 결성되어 두 해째 시범재배 한 결과 초당옥수수3511R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일부 작목에 대한 소득의존도 낮춤으로써 농가소득 안정화 도모 양구군의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은 농가들이 수박, 멜론 등 몇몇 인기 있는 작목으로 쏠리는 현상을 분산시켜 일부 작목에 대한 소득의존도를 낮춤으로써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새 소득 작목 시범재배 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양구군 초당옥수수 작목반은 해안면과 동면에 소재한 약 10곳의 농가로 이뤄져 있으며, 올해 초당옥수수3511R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내년부터는 재배면적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품성이 높고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용이해 지난 8월 아시아종묘 강원지점에서 작목반 농가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 결과 우수한 작황을 확인했으며, 농가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과의 길이는 22~23cm, 과중 270g 정도로 상품성이 높았으며, 다른 시범재배 작물에 비하여 재배가 용이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아시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9월 추천 품종으로 은하수꿀 참외와 미리내꿀 참외를 추천했다. 농가들이 인정한 성주참외 대표품종 ‘은하수꿀’ 흰가루병에 강하고 과피색이 진한 고품질 참외 은하수 꿀참외는 농우바이오 대표 참외 품종으로 참외 주산지인 성주지역에서 인기가 많다. 은하수 꿀참외는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으로 과색이 진하며 외관이 우수한 품종이다. 또한, 육질과 당도, 과형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아 재배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농우바이오 참외 신품종 ‘미리내꿀’ 식감과 당도가 놓은 흰가루 내병계 참외 미리내꿀 참외는 농우바이오 참외 신품종으로 식감과 당도가 우수한 흰가루 내병계 참외이다. 초세는 중간으로 암꽃 발생이 우수하며, 과 크기는 중과종이고 과형은 타원형으로 안정적이다. 또한, 연속 착과성이 좋아 수량성이 높고 흰가루병에 강하다. 과피색은 진한 황색이고 과 골도 선명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양파 파종기가 다가오자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양파는 8월 중순에서 9월 상순에 파종해 밭에는 10월 상순에서 11월 상순에 정식한다. 양파는 수확 시기에 따라 초극조생종, 극조생종,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으로 나뉘는데 낮은 온도에서 구가 비대되는 것을 조생종, 높은 온도에서 구가 비대되는 것이 만생종이다. 초극조생종과 극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등은 이를 더 세분화해 놓은 것이다. 양파에는 단백질‧탄수화물‧비타민C‧칼슘‧인‧철 등의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양파 껍질에 다량 함유된 ‘퀴르세틴’은 항산화‧항암 등의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한 양파. 특히 동오시드㈜의 양파 품종은 고품질‧다수확이 가능해 농업인들 사이에서 ‘믿고 재배할 수 있는 양파’로 평가받고 있다. 구피색이 진한 고구형 조생계, 동오400 동오400은 구형이 고구형이며 내한성이 강한 조생계 품종으로, 엽색이 진하고 뿌리가 강하며 구 비대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도복이 균일하고 추대 및 분구에 안정적인 품종으로, 구피색이 좋고 순도가 균일해 상품성이 우수하다. 내병성 강한 중만생계, 도쿠마루골드 도쿠마루골드는 내병성이 강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8월 추천 품종으로 홍스타, 케이포스, 케이파워 양파를 추천했다, 홍스타 양파 더욱 진해진 구 색택, 수량성, 재배 안정성을 두루 갖춘 적색 양파! 홍스타 양파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구 색택이 좋고 수량성과 재배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중고구형으로 구형이 안정적이고 균일하여 상품구율이 높다. 또한, 초세가 강하고 구 비대력이 우수하여 다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남부 지방에서 6월 중순에 수확이 가능하고 중장기 저장이 가능하다. 케이포스 양파 구피색이 진하고 재배가 안정적인 전천후 중만생종 양파! 케이포스 양파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구피색이 진하고 재배가 안정적인 중만생종 품종이다. 구형은 원형에 가깝고 균일하여 상품구율이 높고 초세가 강하고 구 비대력이 우수하여 다수확에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보호엽이 두꺼워 장기 저장에도 용이한 품종이다. 남부 지방에서 6월 상중순에 수확이 가능하다. 케이파워 양파 초형이 입성으로 재배가 안정적인 중만생종 양파 케이파워 양파도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초형이 입성으로 병충해에 강해 재배가 안정적인 중만생종 양파다. 중고구형으로 구형이 매우 우수하고 균일하여 상품구율이 높다. 또한, 초세가
아시아종묘의 미니 양배추 ‘꼬꼬마’를 고랭지 채소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꼬꼬마 양배추는 전북 군산을 중심으로 대부분 저지대에서 재배되었는데, 지난해부터 고랭지 채소 재배단지가 있는 강원도 삼척 하장면에서 재배를 시작하면서 틈새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다른 고랭지 채소처럼 기후적인 특성을 이용해 기존 지역과 작기를 달리하면서 출하시기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평지 꼬꼬마 양배추의 경우 2월 하순 또는 7월 하순에 씨 뿌림 하여 5월 중순이나 10월 중순 경에 수확하는데, 고랭지 꼬꼬마 양배추는 5월 말 또는 8월 초에 심어 7월 초순이나 9월 말에 수확해 시기적인 틈새를 공략할 수 있다. 삼척시 하장면 양채류 작목반의 김형래 회장은 “군산에서 꼬꼬마 양배추를 특화작물로 재배하면서 해외로 수출도 하고, 국내 대형마트로도 납품하여 높은 소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작목반 농가들에게 재배를 권유했다.”며 “지난해 5개 농가로 시작했는데 만족도가 높아 올해 8개 농가로 늘어나 각각 500~1,000평 규모로 꼬꼬마 양배추를 재배하고 있으며, 주변 농가에서 눈과 입으로 상품성을 확인하면서 고랭지 꼬꼬마 양배추의 재배농가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병석)은 Golden Seed 프로젝트(이하 GSP) 사업으로 개발된 미니파프리카 ‘라온’의 캡산틴 성분이 비알콜성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미니파프리카 라온은 기존 파프리카 보다 작은(1/4) 반면 당도는 10브릭스로(기존 6∼7) 월등히 높으며 아삭하고 달콤한 식감으로 젊은 층에서 간편식용으로 인기가 많다.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캡산틴은 고추 과피에 포함된 붉은 색소. 케톤기를 가지는 카로티노이드 가운데, 엽록소와 함께 존재하는 색소인 크산토필의 하나로서 고추가 완숙하면 붉은색이 되는 물질을 말한다. 비알콜성 지방간 질환은 간 내에 중성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상태로 만성 간질환 중에 가장 흔한 질환이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및 비만, 대사증후군 인구의 증가로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환자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종자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GSP사업으로 개발된 미니(라온)파프리카는 레드(Raon Red), 옐로우(Raon Yellow), 오렌지(Raon Orange) 및 아다미 레드(Adami red)로 4개의 품종이다
최고의 양파 생산지역, 김천 김천지역은 50여년 전 감자 주산지였다. 이때는 감자가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어려움이 있어 20~30년 전에 주 재배 작물을 양파로 변경했다고 한다. 그래서 김천지역은 양파로 농가 소득이 높아졌고 현재 김천지역에서 최상품의 양파를 흔히 볼 수 있다. 김천지역에서 양파가 잘 되는 이유 중에는 토양과 물이 있다. 이 지역의 토양은 ‘사질토’로 배수가 매우 잘 된다. 물도 맑고 깨끗한 걸로 유명하다. 김천 지역은 좋은 토양과 맑은 물로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양파와 벼를 이모작 한다고? 저장성은 좋아지고 연작장해는 방지되고 사질토에서 양파를 재배하면 양파의 색택이 좋고 저장성이 강해진다. 저장성이 좋아지는 이유는 사질토에서 짓는 이모작에 이유가 있다. 김천지역에서는 양파 재배 후에 벼를 심어 이모작을 한다. 벼를 6월 말 정도에 심어 10월 초 정도에 수확하고 양파는 10월 말쯤 정식하여 6월 초·중순에 수확한다. 이처럼 뜨거운 여름에는 벼농사를 짓는데, 논의 물 관리에 따라 토양 내 병의 밀도가 낮아진다. 그러면서 병해가 줄어들어 양파의 저장성이 좋아지는 것이다. 또한, 이모작을 하면 연작장해를 방지할 수 있다. 연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가 621만 가구를 넘어섰다.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들은 앞 다투어 1인 가구를 겨냥한 제품을 집중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을 ‘솔로 이코노미’라고 한다. 농산물에서도 이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적은 인원이 한 번에 먹기 좋은 배추, 오이, 배추 등을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 졌다. 대형마트 등에서는 기존 빅 사이즈의 농산물을 소분 포장하여 대응하고 있지만, 위생과 신선도 유지의 문제로 미니 사이즈 농산물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국내 종자회사들의 신품종도 기존보다 작은 품종들이 개발되어 출시되고 있다. 맛과 영양은 놓치지 않고 간편성과 편리함까지 잡은 다양한 미니 농산물 품종을 살펴보자. 1인 1수박도 문제없다. 대표적으로 1인가구가 먹기 불편했던 과일이라면 바로 수박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커다란 수박을 반쪽으로 잘라 판매하는 마트들이 생겨났고 이제는 그자체로 작고 깜찍한 다양한 미니 수박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일본 품종이었던 미니 단호박 시장에서 국산 품종들이 차별화된 매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 외에도 무, 배추 오이 등 다양한 미
국내 최대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7월 추천 품종으로 청명가을 배추를 추천했다, 청명가을 배추는 추석 및 김장배추로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CR내병계 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구 크기가 큰 품질계 배추이다. 또한, 숙기가 빠르면서도 주된 잎맥의 가장 굵은 맥인 중륵 뻗는 힘이 좋아 수확시기가 며칠 지연되더라도 내부 꼬임이 적어 절임용으로도 용이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해 맛이 좋다. 주 재배 지역은 충청(홍성, 제천, 괴산 등), 강원(평창, 영월 등), 경북 문경, 전남 해남 등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현지 농가 및 배추 유통인, 김치공장에서는 병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하여 시장출하 및 김치공장 납품 시 좋은 시세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별미소꿀’ 참외가 우수한 품종력을 인정받아 지난 18일 월항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첫 시범수출에 나섰다. 이번 시범수출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 월항농협(대표이사 강도수)의 민,관 협업을 통해 국내 육성 품종에 대한 참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을 모색과 해외 시장성 평가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수출 물량은 참외 재배면적, 품종 등을 고려하여 경북 성주군에서 생산되는 농우바이오 ‘별미소꿀’ 참외가 선정되었으며, 월항농협(대표이사 강도수)의 엄격한 관리 아래 재배되어 홍콩과 싱가포르에 각 국가별로 1파렛트(총 612kg)씩 수출된다. 이번 시범수출을 통해 해외 시장의 구매 요인과 참외에 대한 인식 및 소비 형태 등을 파악하고 추후 결과를 공유해 수출국 다변화 기회로 자료를 활용해 농가 소득 향상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농우바이오 ‘별미소꿀’ 참외는 성주참외원예농협 등 성주 공판장에서 수차례 최고 시세를 받아왔으며, 흰가루 내병계 품종으로 흰가루병에 강해 재배가 수월한 품종이다. 또한, 저온기 연속 착과력이 우수하고 당도 및 저장성이 좋으며, 아삭한 육질에 과색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지난 17일 김화농협(조합장 엄충국),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장철훈)와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고 파프리카 종자 국산화 확대에 나선다. 3사는 국산 파프리카 종자 공급, 재배, 유통에 함께 힘쓰며 해외로 빠져나가는 종자 수입비용을 줄이고 국내 파프리카 종자 시장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파프리카를 출시해 재배 농가 경쟁력 제고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우바이오는 파프리카 신품종 개발과 산지 보급에 적극 참여하고 김화농협과 농협경제지주는 국산 품종을 이용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수년간 연구 끝에 새롭게 출시되는 ‘로망스골드(황색)’, ‘레드로망(적색)’ 파프리카는 농우바이오에서 자체 육성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적 재배품종으로 처음 런칭된다. 기존 재배품종은 100%에 가까운 해외 종자회사의 수입판매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에서 외국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이다. 3사는 향후 시식회 및 판매전 행사를 통해 소비
국내 대표 종자 기업 농우바이오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나섰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5여 명은 지난 14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고추 재배 농가 3곳을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인건비 상승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박동섭 대표는 “직접 현장에 나와 봉사활동을 하면서 농가들의 고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