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1월 추천품종으로 ‘굿모닝백다다기’와 ‘단청백다다기’ 오이를 추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 오이는 반촉성 시설오이로 저온 신장성이 우수하며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며 과색이 진해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많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잎이 솟아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허리를 힘들게 굽힐 일이 없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월에서 3월에 정식한다. 단청 백다다기 오이는 과형이 H형으로 기형과가 적으며 수량성이 우수하다. 과장과 절간이 짧아 생리장해에 둔감하고 비대가 강하며 침이 강한 상품이다. 또한 어깨색은 농녹색이고 바탕은 밝은 연두색으로 상품성이 우수하다. 저절위에 착과된 과는 일찍 제거하여 초세를 유지하면 상품성이 우수한 과를 다수확 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 수확철을 맞아 재배가 쉽고 생리장해가 적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국산 단감 ‘봉황’의 장점을 소개했다. 감은 보통 단감, 떫은감으로 구분하고 떫은감은 과실에 타닌 함량이 높아 홍시로 만들어 먹는다. 하지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지난해부터 묘목으로 보급되고 있는 ‘봉황’은 단감은 물론 홍시로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품종이다. 2019년 육성된 품종인 ‘봉황’은 열매 모양이 일반 단감과 달리 뾰족한 형태를 띠고 과피색은 노란색이다. 또한, 씹는 맛(식미)이 우수하고 열매 무게는 250~300g의 중대과로 중간에서 약간 큰 편이다. 당도는 16.1브릭스(°Bx)로 높으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열매가 익으며 연하게 돼도(연화)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 젤리처럼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면서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과실 표면에 열매터짐(열과)이나 꼭지들림 등 생리장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열매가지(결과지)당 꽃눈이 많지 않아 재배가 쉽다. 에틸렌 처리 후 ‘봉황’ 과실 변화 단감 ‘봉황’을 연시로 가공하기 위해 에틸렌 처리 후 과실 경도(N) 변화를 보면 처리 전 45.0N에서 24시간 후 39.2N으로 감
채소 종자 종합 육종 회사인 농업회사법인(주)제농S&T(대표이사 김태형)와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종자산업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순수 국내 자본의 제농S&T는 1968년 창업 이래 양파, 고추, 수박, 무 등 채소 종자의 육종과 신품종 개발 보급과 해외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자체 생명공학연구소를 운영하여 내병성, 기능성, 고품질 종자의 육성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양파 종자의 다양한 품종 개발로 국산화를 통해 수입대체 효과와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제농에스앤티와 연암대학교는 이번 산학협력협약서를 통해 종자산업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하였다. 협력내용은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교육에 필요한 전공교수와 특강, 교재개발 등의 참여와 현장 실무 교육 강화를 위한 재학생의 현장실습을 제공함은 물론 협력을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을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제농에스앤티 김태형 대표이사는 “농산업 기초산업인 종자산업의 전문인력 양성과 직접 고용은 기업의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경쟁
농우바이오 파프리카 품종 로망스골드가 겨울 작기 품평회에 이어 여름 작기에서도 수입 품종 대비 생산성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국내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는 지난 9월 27일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위치한 자연촌 영농조합(대표 이상경)에서 ‘국산 파프리카 종자 농가보급 확대를 위한 여름재배 2차 실증시험’ 현장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회사법인 코파㈜, 농업회사법인 ㈜농우바이오, 자연촌 영농조합법인, 김화공선회, 김화농협등 30여명의 농업인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 실증시험은 국산 파프리카 품종으로 최종 선정한 로망스골드(농우바이오) 품종의 정확한 품종 특성을 파악하고 생산성을 검증하는 연구로 이번 2차 품평회는 여름작기로 진행 되었다. 국내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할 때 겨울 재배의 경우 저일조와 저온에 노출되고 여름 재배의 경우 고온에 노출 되기 때문에 불량 환경에서도 착과가 양호하며 생리장해 발생이 적고 상품성이 우수해야 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로망스골드는 네덜란드 최고수준의 품종과 대비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등하여 국산 종자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우바이오 ‘로망스골드’를 재배중인 자연촌 영농조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은 1969년에 설립된 회사로 목가공 및 조림 등 자원 사업과 제지, 중공업 산업을 육성하여 인도네시아의 거시적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이다.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 인도네시아 법인은 1997년에 설립되어 약 5만 4천평의 면적의 육성 기지에서 열대용 품종 종자 개발 및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지난 9월 26일, 코린도 그룹은 농산물과 스마트팜 사업 확대 및 고품질 종자 개발 보급 기여를 위해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과 코린도 그룹 대회의실에서 투자 협약식을 맺었다.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은 코린도의 투자 협력을 받아 저지대 토마토 생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고지대 토마토 농장을 신규 개발할 예정이며 QA업무 시설과 종자 보관 창고의 리모델링을 통해 양질의 종자를 최상의 품질 종자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코린도 그룹은 URBAN FARM 이라는 스마트팜 형태의 농장 구축과 함께 농우바이오 인도네시아 법인의 종자 및 전문적 농업기술 자문을 받으며 인도네시아 현지 맞춤형 품종 개발 및 보급,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양 사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이사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0월 추천품종으로 ‘스피드꿀’ 수박과 ‘산타꿀’ 수박을 추천했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 ‘스피드꿀’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수박으로 초세가 강하고 저온 화분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또한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되어 있으며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단타원형계 대과종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는 빠른 편이다. 스피드꿀 수박은 농우바이오에서 강력 추천하는 겨울 조기 재배 수박으로 재배가 용이하고 상품성이 우수하여 농가 재배만족도가 높다. 다양한 시기에 수확가능한 ‘산타꿀’ 수박 농우바이오 ‘산타꿀 수박’은 ‘스피드꿀 수박’에 이어 내놓은 2배체 수박으로 다양한 작형에서 재배 가능한 품종이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과 10월~11월에 파종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어 다양한 시기에 수확 가능하다. 특히 억제 촉성 작형에 우수한 품종으로 저온기 재배에 안성맞춤이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한 품종이며 숙기가 비교적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또한 불량환경에서도 과형이 안정적이며 단타원형으로써 과피색이 진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마늘, 양파의 뒷그루로 재배할 수 있는 벼 품종으로 단기성 벼인 신품종 ‘조영’을 추천했다. 단기성 벼는 소득작물 뒷그루에 재배하는 벼로서 6월 이후 늦심기 재배에도 생육 기간이 110일 미만으로 짧아 정상적으로 쌀을 수확할 수 있으면서 이후 소득작물(마늘양파)을 안정적으로 파종을 가능하게 하는 벼 품종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단기성 벼 품종으로는 ‘조평’, ‘금오’, ‘해담쌀’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개발한 ‘조영’은 ‘영남지역에 잘 적응하는 조생종 벼’라는 의미로 기존 품종보다 천알무게(천립중)가 무겁고 이삭패는 시기가 1~4일 빠르며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돈다. 특히 재배 기간이 짧아 양파보다 일찍 심어 월동하는 마늘과도 원활하게 이어짓기를 할 수 있다. 경상남도 지역을 기준으로 6월 상순에 마늘을 수확한 뒤 6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조영’을 심으면 9월 하순에서 10월 상순에 수확할 수 있다.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한 후에는 논에 질소질 비료가 남아 있어 뒷그루로 벼를 심었을 때 쓰러짐과 병해충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조영’의 줄기길이(76cm)는 ‘금오’(81cm)보다 짧아 쓰러짐에 강하고 도열병이나 줄무늬잎마
아시아종묘의 청경채 ‘알피-1’ 품종이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4일 국립종자원이 밝혔다. 국무총리상 중 수출상을 받은 ‘알피-1’은 세계 어린잎 채소시장에 자색 잎으로 새로운 샐러드 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와 함께 2017년부터 영국을 시작으로 미국 · 유럽 등 9개국에 182만 달러를 수출하면서 대한민국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시아종묘는 해외 수출 시, ‘알피-1’의 자체 브랜드명인 ‘CSCR’(=청사초롱)을 이용하여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샐러드 문화의 본 고장에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고 한국 품종에 대한 인식 및 가치 제고에 기여하였다. ‘알피-1(=CSCR)’ 품종은 타 품종 대비 균일도가 우수하여 솎음작업 등에 드는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고, 내서성이 우수하여 1년 내내 자색잎이 균일하게 발현되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는 베이비리프 품종이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국내 육성 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상하는 우수품종 선정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식량·사료, 채소,
농우바이오의 국산 대파 품종 ‘호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첫 출하를 시작했다. ‘호걸’ 대파는 농우바이오가 국내 육성한 국산 품종이다. 제일영농조합법인(정홍진 대표)은 여름 대파의 대표 산지인 강원도 평창군 일대에서 호걸 대파를 재배하여 평창군수의 품질 인증을 받았고 지난 12일 롯데마트에서 첫 출하를 실시하게 되었다. 롯데마트에서 진행된 K-품종 프로젝트는 ‘해외 종자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없는 국산 품종을 선정하여 보급 확대’하는 프로젝트로 그 중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품종을 선정하였는데 대파는 ‘호걸’이 선정되었다. 대파는 국산 종자 시장 점유율이 약 20% 정도에 불과하다. 대부분 수입산 종자를 구입해 파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농가에선 수입산 종자가 국산 종자보다 더 낫다는 인식이 있어 품종 전환이 더디게 일어나고 있다. 농우바이오에 개발된 ‘호걸’ 대파 품종은 이렇게 진입장벽이 높은 대파 시장에서 일본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으로 농가의 재배 만족도와 상품성을 모두 충족하는 고품질 대파 품종이다. 국산 종자의 보급 확대는 수입산 종자로 인해 해외로 빠져 나가는 종자 로열티를 줄임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최종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2년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으로 대통령상에는 ㈜파트너종묘의 수박 ‘피엠알아이조은’, 국무총리상에는 아시아종묘(주)의 청경채 ‘알피-1’과 ㈜제농 에스앤티의 양파 ‘킹콩’,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사과 ‘루비에스’ 외 4점 등 총 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품종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국립종자원 주관으로 국내 육성품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우수품종 선정대회이다. 올해 대회에는 식량․사료, 채소, 과수, 특용․버섯․산림, 수출 등 5개 분야에 총 22개 품종이 출품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와 출품인 공개발표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시장성, 기술개선, 품질완성도, 종자 수출 등을 평가하여 14품종을 1차 선정한 후 전문가, 소비자단체,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종합심사위원회에서 소비자 기호도, 종자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8개 품종을 최종 선정했다. 유일한 흰가루병 저항성 씨없는 수박 ‘피엠알아이조은’ 대통령상을 수상한 ㈜파트너종묘의 ‘피엠알아이조은’ 은 국내외 유일한 흰가
어느덧 추석이 몇 주 앞으로 다가왔다. 평년보다 빠른 추석에 농촌의 활기도 더욱 높아지는 가운데,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들의 일손 또한 바빠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양파는 9월에 파종하여 10월 하순~11월 상순에 정식하는 주요 조미채소이다.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 수확량이 매우 높은 작물이지만 재배환경이 불량해지고 이상기후로 병해충의 발생이 평년보다 심각해 작물 정식 전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다. 이에 ㈜경농의 동오시드는 작년에 재배해본 농가들이 만족해하는 주요 양파 품종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저장성 걱정은 끝! 저장양파의 끝판왕! ‘스타필드골드’ ‘스타필드골드’는 원형에 가까운 고구형 품종으로 3월까지 장기 저장력이 매우 우수한 품종이다. 중만생종 품종으로 구피색과 광택이 뛰어나고 특히 구가 단단하며 표피가 과에 밀착되어 있어 저장용에 특화되어 있다. 실제 사용한 농가의 반응도 타 품종대비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엽수 확보가 잘 되어 수확에 큰 영향이 없었다고 전했다. ‘스타필드골드’는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단단한 경도로 저장성을 중요시하는 농가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품종이다. 내병성과 상품성 두 마리 토기를 잡다! ‘도쿠마루골드’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분사(분사장 정창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현종철)과 지난 25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3사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3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국산 종자를 개발 및 보급하여 해외 로열티 비용을 줄이고 재배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한다. 국산 종자의 보급 확대는 수입산 종자로 인해 해외로 빠져 나가는 종자 로열티를 줄임으로써 재배 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최종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토마토를 비롯하여 양파, 단호박 등과 같이 국내 자급률이 20%도 채 되지 않는 농산물의 경우, 해당 농산물을 우리나라에서 재배했다 하더라도 고스란히 해외에 로열티가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우바이오에서 개발된 ‘달꼬미’ 단호박 품종은 재배품종 90%가 일본산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 미니 단호박 시장에서 일산 품종을 대체할 차별화된 국산 품종이다. 이에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제주도에 ‘달꼬미’ 단호박 품종 재배가 확대될 수 있도록 3사가 적극 협력할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