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의 신선도는 유해가스 제거와 습도 조절, 유해균 억제에 달려 있다. 농산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는 노화를 유발하고, 높은 습도와 유해균은 부패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탑프레쉬가 개발한 ‘숨 쉬는 저장비닐’ 그린라이트는 3대 요인으로 인한 선도 저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유해가스를 흡착하고 수분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농산물의 신선도를 장기간 보존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선도 유지의 핵심, 그린라이트 비닐 그린라이트는 농산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 등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흡착, 제거하는 비닐이다. 또한 미세한 타공 기술로 농산물의 적정 수분을 유지하고 무게 감소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농산물이 수확 직후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라이트 성분이 30% 함유돼 항습 효과와 원적외선 방사 기능으로 농산물 저장 환경을 최적화한다.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폐렴균 등 유해균을 99.99% 항균함으로써 농산물 부패의 주요 원인인 세균 번식을 억제한다. 특허 받은 기술, 안전성까지 입증 기술력과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그린라이트는 대한민국 특허청에 특허기술(특허 제10-2677340호, 발명의
 
								태풍과 이상기후로 벼에 발생할 수 있는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방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다. 여름철 단골 병해인 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은 매년 평균적으로 각각 1만3523ha, 1만1447ha씩 피해를 입혀왔다.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올바른 재배법과 적극적인 방제만이 해법이다. 도열병·깨씨무늬병, 수확 전까지 위협…약제 관리 필수 도열병은 벼를 수확하기 전까지 지속해서 발생할 수 있다. 논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지 않으면 도열병 감염 벼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해야 한다. 발생 초기 잎에 작은 암갈색 점무늬 등의 병반으로 나타나며, 심해지면 포기 전체를 주저앉은 형태로 말라 죽인다. 도열병이 발병했다면 트리사이클라졸, 아족시스트로빈 계열의 약제 살포로 초기 방제에 나서야 한다. 깨씨무늬병은 벼알에 발생하면 표면에 갈색 얼룩점을 형성한다. 이로 인해 쌀 품질이 크게 떨어지며 농가의 수익성도 크게 악화한다. 병을 방제하기 위해선 양분을 보충하고, 깊이갈이로 비료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흡수되도록 조치해야 한다. 또 감염 모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트리사이클라졸, 카프로파미드, 페림존, 가스가마이신 계열 등의 약제를 이삭 패기 전‧후 살
 
								농촌진흥청은 단국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주요 곡류 종자 및 가공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천연색소인 루테인, 제아잔틴 등 6종의 카로티노이드 함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미량영양소에 해당하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는 식이성 프로비타민 에이(provitamin A) 전구체인 레티노이드(retinoid)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들은 사람이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이나 건강보조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결핍 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식품 내 카로티노이드 조성과 함량 연구가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연구진은 첨단 분석 장비를 이용해 쌀, 보리, 밀, 옥수수, 귀리 등 국산 곡류 38종의 건조중량 기준 카로티노이드 총함량(1g당 μg)을 측정, 비교했다. 그 결과, 옥수수의 함량(28.4 μg)이 가장 높았으며, 흑미(2.5 μg)가 뒤를 이었다. 특히 옥수수에서 제아잔틴(zeaxanthin)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났고, 흑미는 루테인(lutein)이 주성분으로 구성돼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밥, 오트밀 등 열을 가하는 조리나 가공 과정을 거치면 카로티노이드 함량이 24~85%까
 
								8월 18일은 쌀 산업의 가치 인식을 확산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쌀의 날'이다. 쌀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주식(主食)으로 자리해 온 중요한 곡물이다. ‘쌀의 날’은 ‘쌀 미(米)’를 풀어 ‘八·十·八(8·10·8)’로 표기하면 8월 18일이 되는데, 여기에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더해 농림축산식품부가 2015년 제정하였다. 과거에는 생존과 직결된 식량이자 농경사회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핵심 작물이었고, 현대에는 농촌 경제의 중심이자 식품산업과 국가 식량안보를 견인하는 중요한 자원으로서 가치를 지닌다. 최근 이상기후와 병해충의 증가, 온실가스 배출 문제 등으로 벼 재배 여건이 악화하면서, 쌀 생산을 둘러싼 농업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메탄 발생을 줄이면서도 품질과 생산성은 갖춘 저탄소 벼 품종 ‘감탄’을 개발해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업 탄소 감축에 노력하고 있다. ‘감탄’은 유전자 조작 등 인위적인 방법을 쓰지 않고 자연적으로 벼에서 발생한 ‘지에스쓰리(gs3)’ 유전자를 전통 육종 방법으로 도입해 개발한 품종이다. 벼는 생장하면서 뿌리에서 메탄을 발생시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
 
								기후변화로 해충 출현이 빨라지는 가운데 집중호우 뒤 지속된 고온의 영향으로 파밤나방 등 나방류 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3℃ 높았으며, 강우일수도 전년에 비해 줄어 나방류의 생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됐다.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왕담배나방은 토마토, 고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잎과 열매에 피해를 주며, 담배나방은 고추 주요 해충으로 유충이 잎이나 열매 표면을 갉아먹다가 열매 안으로 파고 들어가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은 3령 이후의 성숙한 유충에 약제를 살포하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1~2령 유충기에 5~7일 간격으로 약제를 살포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적용약제를 검색하여 작용기작이 다른 것을 선택해 교차로 꼼꼼하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나방류 해충은 한 번 발생하면 작물이 입는 피해가 커서 제때 방제가 중요하다. 이들 해충은 애벌레 시기에 방제를 소홀히 하면 주변 작물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므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방제하고 지속적인 관찰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대표과일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한 과수 품목·품종의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수입 과일과 경쟁할 수 있는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 과수 농가들이 참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본행사는 2011년 제1회 개최 시 일반과수 사과, 배, 단감, 감귤 등 4개 과종으로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포도, 복숭아와 산림 과수 밤, 호두, 떫은감을 추가, △2014년에는 대추, △2016년에는 참다래, △2019년에는 품종 다양화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사과·배 중심으로 국내 육성 신품종(아리수, 신화 창조 등)을 추가·확대했다. △2022년에는 7대 과종의 품종 제한을 폐지하여 농가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2023년에는 농산물의무자조금 단체가 결성된 품목의 경우 자조금 미납자에 참여 제한으로 의무자조금 활성화를 유도했다. 지난해에는 142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46 농가가
 
								최근 고온·가뭄으로 인한 생리장해와 함께 반쪽시들음병, 씨스트선충 등 토양 병해충 피해가 확산하면서 고랭지 여름배추 시장 출하율이 50%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반쪽시들음병을 방제하는 미생물퇴비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 현장 실증 연구를 2년 연속 수행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강원도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재배 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13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매봉산)에서 반쪽시들음병 방제 기술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1년 처리 시험 재배지 ▲2년 연속 처리 시험 재배지 ▲미생물퇴비 무처리 시험 재배지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1년 또는 2년 연속 처리)는 아주심기 후 60일까지 병 발생이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병 발생률이 50%에 달했다. 2024년 농가 실증시험에서도 토양훈증과 미생물퇴비를 함께 처리한 시험 재배지에서는 90% 이상의 출하율을 보였으나, 토양훈증만 처리한 재배지는 전혀 출하하지 못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잦은 장마로 농식품 소비 습관이 달라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 온라인 매장을 이용하고, 건강식을 직접 조리하기보다 배달·포장이나 간편 조리식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을 보였다. 농촌진흥청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한 ‘여름철 농식품 소비 행태 변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과거 대비 최근 채소류 소비 변화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7.9%는 폭염·장마 영향으로 농식품 구매 장소를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온라인으로 옮겼다고 답했다. 또한, 여름철 농식품 구매 시 ‘가격’보다 ‘신선도’를 더 고려한다고 밝혔다. 여름에는 신선도가 식품 안전과 직결된다는 인식 때문인지 채소(67.3%)·과일(57.4%) 신선도를 특히 중시했다. 다음으로는 육류(46.8%), 곡물류(30.5%) 순으로 신선도를 따졌다. 여름철 신선 농식품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수분 함량이 높은 오이, 토마토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이는 여름 음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고, 토마토는 고당도 품종 확대로 여름철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농촌진흥청은 8월 13일 대전 제일사료(주)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제일사료㈜와 국내 사료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료 원료 및 성분 분석, 산업 수요에 기반한 기술 개발 등 축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료 원료 및 신규 소재 개발 ▲사료 성분 분석 및 품질 평가 ▲국내 사료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기술 교류 ▲연구 공개 토론회(포럼) 및 공동 연수(워크숍) 정례화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 배합사료 생산량은 전년(2,190만 톤) 대비 약 10% 증가한 2,408만 톤으로 집계되고 있다. 사료가 축산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곡물 수입 의존도는 약 78%로 매우 높다. 국제 곡물가 변동과 환율 상승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사료비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제일사료와의 협력을 통해 국산 사료 원료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료 설계 정밀도를 향상하고, 원가 절감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실용 기술 개발과 정보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제일사료(주) 권천년 대표이사는 “
 
								농촌진흥청은 8월 12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경남 함양군)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9일 가축유전자원센터가 ‘생물학적 시험–유전자(09.007.)’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증받은 것을 기념해 열렸다. 우리나라 가축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선정된 최초 사례다.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 KOLAS)’에서 부여한다.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국제 표준에 따라 검사 정확도, 기술력, 품질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2024년부터 인증 작업을 준비한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전문 인력 확보와 검사 장비 구축, 품질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문서심사와 현장평가를 통과하고 최종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생물학적 시험–유전자(09.007.)’ 분야는 소, 돼지, 닭 등 가축의 유전정보(DNA)를 분석해 품종을 과학적으로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러한 유전자 분석 기술은 가축의 품질을 관리하고 우수한 유전자를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