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제작 아이윌미디어) 스토리가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11월 21일 방송된 14회에서 한유진(차예련 분)이 서은하(지수원 분)-홍인철(이훈 분) 부부에게 잃어버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한유진은 서은하-홍인철 부부가 자신의 친부모라는 사실을 모르는 만큼, 이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서은하는 한유진이 잃어버린 딸의 사진을 가져간 것이라 의심했다. 홍세라(오채이 분)와 이야기를 하던 한유진은 홍세라에게 잃어버린 언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런가 하면 서은하-홍인철 부부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28년 전 잃어버린 딸을 찾아 헤매고 있다. 서은하와 홍인철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유괴된 딸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작 복수를 위해 나타난 친딸 한유진을 알아보지 못했다. 이들의 엇갈림이 앞으로 전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였다. 극중 한유진과 홍인철은 사석에서 따로 만날 만큼 친분이 두텁지 않다. 그런 한유진-홍인철이 단둘이서 마주하게 된 이유는 대체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이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이상용은 '모이자 노래하자'를 통해 인연을 맺어 수술비를 내준 도상국 씨를 찾는다고 밝혔다. "도상국이 13살 때 만났다. 당시 입술, 혀, 손톱 끝이 새파랬다. 잘 걷지도 못하고 운동회나 소풍도 못 갔다. 누나들이 업어서 학교를 보냈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상용은 어려서 너무 작고 외소하다는 이유로 삼촌들이 상용을 버려야 한다는 논의 끝에 산 채로 땅에 묻히기에 이른다. 이를 본 이모가 상용을 땅에서 꺼내 살렸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상용은 용산에 차렸던 첫 사무실 어린이 보호소를 찾았다. 1980년 도상국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한 뒤 살려낸 어린이만 567명이었다. 이상용은 "얘 좀 살려달라고 담임선생님이 찾아오셨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할 수 없다는 선생님에 제가 600만원 전세 살때 수술비가 1800만원이었다. 그 당시 아파트 두 채 가격이었다"라며 도상국 학생의 수술을 도와주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이상용은 "나도 어렵고 야간 업소에 찾아가 4개월 출연료를 선불로 받아 수술비를 냈다. 결혼한다고 해서 주례를 봤었다.신랑 입장하니까 와서 큰절을 하더라. 15년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간게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19년 2월 첫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 : 배낭 멘 혼돈의 여행자’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트래블러’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며 연예인이 아닌 진짜 ‘나’를 찾는 여행을 했다. 여행 프로그램의 새 장을 열었던 ‘트래블러’는 오는 2020년 2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전국의 안방 1열을 사로잡은 강하늘과 ‘멜로가 체질’ 속 매력적인 입담을 펼친 안재홍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아름다운 청춘을 기록한 옹성우와 함께 다시 여행을 떠난다. 편에 이어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편 역시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함께한다. ‘아는 형님’의 연출자이자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최창수 PD와 ‘방구석1열’을 연출한 김재원PD가 연출을 맡는다. 작가로는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작가가 함께한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성민은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오르골 (Orgel)’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시각 동명의 타이틀 곡 ‘오르골’ 뮤직비디오도 오픈했다. 신곡 ‘오르골 (Orgel)’은 따뜻한 기타 멜로디에 감성을 더하는 오르골 사운드가 만나 포근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곡으로, 오르골을 바라보는 시선과 오르골의 시선이 교차해 나타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오르골’이란 매개체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잊고 있던 꿈을 회상하는 성민의 모습이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졌다. 빈티지한 느낌의 이태원 해방촌, 자유로운 한강 공원 분위기와 대조되는 화려한 서울의 야경이 가사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쫓아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이번 앨범에는 성민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스르르 (Zzz…)’, ‘아이 프레이(I Pray)’와 더불어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꽃말 (Stay)’, 치열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쉼표 (Rest)’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된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왕자병에 걸린 이강우 역을 맡은 안재현이 자신의 매력에 심취한 듯 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으며 살풋 미소짓고 있다. 마치 완벽한 자기 자신에 감탄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심취해있는 모습은 귀여운 허당미(美)까지 발산, 안재현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이강우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이번에 공개된 본 예고 영상에서는 “이사장님이 드디어 부임하셨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안재현이 등장, 믿을 수 없다는 듯 혼란스러운 눈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지며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인연을 암시한다. 구원(이민혁 역)은 안재현과 사촌지간이면서 오연서를 향해 외로운 사랑의 짝대기를 있어 그가 안재현과 선보일 치열한 라이벌전에도 눈길이 쏠린다. 안재현이 맡은 이강우는 모든 이들을 돌아보게 만드는 환상 비주얼의 소유자로, 남들의 시선을 즐기고 자신의 외모를 사랑하며 좀 더 잘생기고 좀 더 멋있어지기 위해 하루 열두 시간을 투자하는 외모 강박증에 걸린 인물이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데뷔 25주년을 맞은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이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오랜 세월 활동한 만큼 그는 음악과 예능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인물들과 만나왔다. ‘해피투게더4’ MC 유재석도 윤도현을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동갑이지만 어색한 사이라고 했다. 서로 알게 된 지는 오래됐지만 아직까지 상호 존댓말을 쓴다는 것. 윤도현과 유재석은 이날 녹화 현장에서 상호 관계에 대한 고찰에 들어갔다는 전언이다 보통 사람들은 한 번 가기도 힘든 평양을 두 번이나 다녀온 윤도현의 북한 이야기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이야기는 엄청난 실수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평양 만찬 중 김정일의 이름을 ‘정일아’하고 불렀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최희는 “동대문시장에서 직접 천 골라서 앞치마만들었어요!! ㅎㅎㅎ 너무 귀엽죠 유투브에 만드는 법 올렸어요! 링크는 프로필에 있어요”라며 사진을 공개 했는데, 이를 본 최희의 팬들은 “천 넘 이뿌다”, “몬하시느게없어욤!”, “너무 이뻐요 ㅋㅋㅋㅋㅋㅋ짱”, “오~~~~ 못하는게 모닝?!?!ㅎㅎ”, “아이고~이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댓글로 남겼다. 한편 최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SNS로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박진주가 일상을 공개하며 매력을 뽐냈다. 지난 17일 박진주가 SNS에 “입벌리고 본 블랙머니.사랑하는 하늬언니 최고”라는 내용으로 새로운 글을 사진과 함께 게제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세요”, “진짜 오랜만 이삐 잘지내?”, “아자아자 구호! 화이팅~”, “하늬온늬 짱”, “두분 캐미가 짱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송재림은 본인의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함으로써 모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송재림은 멋있는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2'의 '복면가 숲'에서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이 대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숲하니와 각설이 타령은 가수 박정현과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먼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숲하니는 기상천외한 창법을 선보였고 이를 듣던 패널들은 폭소했다.최지연은 음치계의 역사를 새로 쓴 여배우로 익히 알려져 있다. 과거 ‘도전1000곡’에 출연해 다양한 곡을 괴이하게 불러, 트로트가수 장윤정의 정색을 불렀고 이는 그의 ‘흑역사’로 남은 것. 2012년 단편영화 ‘여자’를 통해 배우로뿐만 아니라 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같은해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연기예술학부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현재는 책의 삽화를 그리는 등 일러스트레이터 활동도 하였다.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장중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한다. 지난 17일에도 장중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lm camera mood”라는 내용으로 글을 올렸는데 사진과 함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팬들은 “때려주고싶게생겼네^__^”, “사진 잘나왓네용” 등의 댓글을 남기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