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공 청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농민들이 “피해단체와 논의도 없이 공청회를 열어선 안 된다”고 반발하며 단상을 점거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날 공청회가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고 보고 개정 협상을 위한 후 속 절차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농민의길과 축산단체관련협의회는 이번 공청회를 두고 “한미 FTA에 대한 평가분석과 국 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도 없이 미국의 요구대 로 개정협상에 동의하고 공청회를 강행하는 것은 전형적인 통상독재”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공청회 무산을 인정하지 않고 국회보고 절차에 들어간다면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전환하고 국회 보고를 저지하는 데 총 력을 다하겠다”며 대규모 투쟁을 예고했다. 대책위, “퍼주기식 개정 할 바엔 아예 폐기”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이 참여하고 있는 ‘FTA 대응 대책 위원회’는 지난 10일 공청회가 예 정된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년 전 한미 FTA가 발효될 때는 정부 가 농업 피해를 보전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외 면했다”며 “퍼주기식 개정에 나서지 말고 한 미 FTA를 폐기하라”고 주장했다. 대책위의 시위가 지속됐지
우리나라의 생물자원 의존도가 높은 중국의 나 고야의정서가 지난 9월 6일 정식 발효 되면서 관련 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철저한 대응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목소리. 이에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 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 소사, 보건복지위원 회) 주최로 ‘나고야의정서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발제자들은 모두 우리 기업들이 불합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나고야 의정서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대응해야 한다 고 입을 모았다. 중국, 이익공유기금 과도… 각국 반발 거세 유성혜 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는 이날 중국의 나고야의정서 이행동향에 대해 주제발표하며 생물유전자원 관련 조례를 분석했다. 우선, 출 처공개의 의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생물유전자 원에 의존해 완성한 성과에 대해 지적재산권을 신청할 경우 생물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익공유 에 관한 합법적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 렇게 하지 않는다면 지적재산권 수여는 불가능하다. 또한, 이용자는 생물유전자원의 접근 및 이용으로 발생하는 연 이익의 0.5~10%를 국가에 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윤 교수는 “인도·베트남은 총출고액의 0.1~0.
농산물 재배단계에서부터 식중독균 예측이 가능해진다. 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재배지에서 식중독균의 오염과 확산을 모의실험 할 수 있는 ‘유해미생물 전파․확산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정보통신기술(ICT)을 융복합해 농산물 재배단계에서 식중독균 오염과 전파, 확산을 예측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식중독균에 의해 오염되고 전파되는 과정을 개인용 컴퓨터에서 모의실험 할 수 있는 것. 가상의 재배지를 설정한 후 야생동물의 출입 개체 수와 동물 배설 기관 내 식중독균 보균 여부, 분변 배출 빈도, 분변 부해율, 식중독균 매개 위생해충 개체 등 조건을 달리하면서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른 식중독균 오염과 전파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 가능하다. 농진청은 이 프로그램의 저작권을 등록하고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2017년 2월호에 소스코드를 공개해 누구나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동물 분변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은 실험으로 재현하기가 어려워 재배지 내에서 식중독균이 어떤 경로로 오염되고 전화되는지 예상하지 못했다. 농진청 유해생물팀 이승돈 팀장은 “안전성 연구가 컴퓨터공학, 통계학 등 타 분야와 융복합 돼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6일 경북 포항시 지진발생지역 현장을 방문, 용연저수지 및 흥해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의 긴급 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장관은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경북 포항시 지진 발생에 따른 대처상황을 보고 받고 평상시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지진 피해를 입은 흥해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신속한 안전점검과 정비, 여진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등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지난해 경주 지진과 이번 포항 지진 발생을 감안할 때 더 이상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기술력과 인력을 총동원해 잠재적 위험에 대한 항구적 대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전국 3,394개 저수지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긴급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이상 없음’을 발표했다. 공사는 11개 긴급안전점검반을 편성,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경북 지역에 급파했다. 긴급안전점검반은 진앙 50km이내 100만톤 이상의 중대형급 저수지 25개소에 대해 16일까지 긴급안전검검을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진앙으로부터 50km이내 저수지 275개소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안전점검을 실시해 해당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정승 사장은 “향후 여진에 대비해 저수율이 높거나 노후화된 저수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지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현재 본사 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3,270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농업기반시설 안전여부도 계속 점검 중에 있다.
대동공업이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손쉽게 트랙터 전후방 동시 작업을 수행하는 125마력의 대형 트랙터 PX1300을 출시한다. 유압 승강력이 3,600kgf에 달해 랩핑기 등 대형 작업기도 손쉽게 들 수 있다. 그동안 전후방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온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에겐 희소식이다. PX1300은 유압 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유압 성능을 개선해 일반적으로 2대의 트랙터가 각각 진행하는 집게 및 랩핑 작업을 전후방에 부착함으로써 동시 작업이 가능, 유류비와 인건비, 기계 구입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전후방 각각 6포트씩 모두 12개의 유압 포트와 집게 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부착하는 톱링크, 로워 링크, 수평 실린더의 성능을 개선해 안정감을 높였다. 톱링크는 트랙터 내부 및 외부에 작동 레버가 있는 유압식 톱링크를 채택새 손쉽게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다. 3점부 링크의 강성을 약20%, 수평 실린더의 양력을 약76% 증대해 사이드 모어 등의 대형 작업기를 부착해도 트랙터 균형을 유지한다. 연료 소비율도 뛰어나다.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
대동공업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제3회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농대 학생이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 1일차인 3일 대동공업 대구 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주요 기술과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했으며, 이튿날부터 트랙터, 콤바인, 티어4엔진에 대한 기초 점검 및 정비 이론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정비 실습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농대 특용작물과 3학년 김성일 학생은 “농기계에 대해 정비 및 점검을 상세히 배워 농기계 사용 전 후 셀프 점검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다”며 “농기계 유지보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기계의 수명 및 성능 높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이 무척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대동공업 훈련원 김태호 차장은 “수시로 농기계 정비 점검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 뛰어들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은 미국 ERA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 ‘Hazardous Waste PT Scheme Round 99’에 참가해 우수기관으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유해폐기물에 함유된 무기성분 10개 항목을 비료의 품질검사방법에 따라 시험분석을 진행했으며, Z-score-0.0986~1.05의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미국 ERA 국제숙련도 시험은 농업 및 전 산업분야의 세계적인 분석기관들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z-score ±2일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로 판정한다. 재단 오권영 분석검정본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공신력 있는 분석기관으로서 고객 만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양물산기업㈜이 대한 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에 농업기계를 기증했다.국내 사찰주변 농지 경지정리 및 규모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사찰 밭농지에 인력으로 작물을 재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양물산이 지난달 30일 트랙터 2대, 로타베이터 2대, 승용관리기 2대, 휴립피복기 2대를 기증한 것. 밭작물 다목적 승용관리기는 2017년 신제품이며, 휴립피복기는 밭작물 두 고랑과 두둑을 작업할 수 있어 배추, 무를 수확하는 쌍계사에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기증 행사를 통해 우리 농기계를 사찰 밭농사에 적극 활용하면 인건비를 절약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쌍계사뿐 아니라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전체에 기계가 보급돼 사찰 인근 농민들이 기계를 대여·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고 말했다.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축사 환경과 가축의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팜을 무작정 들였다간 장치 오류로 생산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축산 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스마트팜의 주요 장치와 도입 시 주의사항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진청에서는 2016년부터 한우, 젖소, 돼지, 닭 농장에 각종 환경 센서와 폐쇄회로텔러비전을 비롯한 스마트 사양관리 장치를 도입해 1세대 스마트팜 모델 농가를 구축하고 스마트 장비 시험·교육 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우·젖소 농가가 도입한 대표적인 장치는 송아지에게 젖을 먹이는 로봇 포유기, 소의 발정 여부를 알려주는 발정 탐지 장치, 사료 자동 급이기 등이다.돼지 농가에는 개체별 정밀관리가 가능한 임신돼지 사육 장치와 어미돼지 자동 사료 급이기, 비육돼지의 체중을 측정해 출하 칸으로 선별해주는 장치 등이 있다.앙계 농가는 사료·음수 관리 장치, 달걀 집란 관리 시스템 등이 도입돼 가동 중이다. 우선, 축산 스마트팜 ICT장치를 농장에 설치하려면 도입 초기 가축이 기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 농장주가 전자식으로 농장을 관
동양물산의 미국 OEM 주요 고객인 마힌드라USA Inc.(이하 MUSA)가 미국 전역의 딜러들을 초청해 3박4일의 일정으로 2018 MUSA 신제품 및 세일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MUSA 딜러 1,300여명과 1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동양물산 제품 50여대를 포함한 트랙터 120대가 전시되고 그 외 작업기를 비롯한 UTV 등이 소개됐다.특히 동양물산 신제품은 EMAX-S 모델(19HP)은 많은 집중을 받았으며 2,000여대의 현장 주문이 접수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동양물산의 신규모델 9000series(110~125hp) 트랙터 출시로 향후 대형마력 트랙터 시장까지 마켓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MUSA에 동양물산이 37%의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P2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둘의 파트너십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