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습관의 변화로 비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식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현상으로 심한 경우 심혈관계질환, 고지혈증, 당뇨 등 성인병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검정콩 ‘청자5호’가 비만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져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양대학교 이현규 교수팀과 함께 검정콩(서리태)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검정콩 ‘청자5호’ 품종이 체중과 체지방, 중성지방을 줄이고 비만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진은 4주령의 실험쥐 40마리를 고지방식(대조군), 정상식, 고지방식과 일반콩(‘대원콩’), 고지방식과 검정콩(‘청자5호’)을 먹인 4개 군으로 나눠 6주 동안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결과, 고지방식과 ‘청자5호’를 먹인 실험군에서 고지방식만 먹인 대조구에 비해 체중은 35%, 체지방률은 54%, 중성지방은 31%, 총 콜레스테롤은 34%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청자5호’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지난 6일 전국 160여개 지방농촌진흥기관 및 대학을 대상으로 「2020년도 농업기계 시험평가 연보」를 배포하고 e-book으로 제작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재단이 2020년도에 실시한 농업기계 시험평가 실적과 종합검정, 안전검정 성적요약 및 시험평가 제도개선 내용 등이 수록되어 있다. 농기계검정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는 농업인에게는 고품질·안전 농업기계를 보급하고 수출기업에게는 OECD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안전보증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도 농기계검정 실적은 총1,493건으로 △종합검정 249건, △안전검정 220건, △기술지도검정 139건, △성능검정 315건, △변경검정 109건, △사후검정 111건, △안전장치 부착 확인 297건 등 이다. 특히, 재단은 농업기계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사용 중인 농업기계의 사후안전관리를 2019년 200건에서 지난해 297건으로 확대 수행하고, 농업기계업체의 제품개발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지원 검정 119건 및 수출지원 검정 52건 등 서비스는 전년
㈜동방아그로의 자회사인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이 새로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사프오일’을 최근 출시하고 금년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사프오일’은 한국과 일본(JAS)에 유기농업자재로 이미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최근 농약PLS로 인해 농약의 수확전 안전사용에 관한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사프오일’이 효능효과표시에 대해 공시되어 있으며, 2020년 전시포를 운영한 결과, 많은 인삼 경작인으로 부터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동방그린팜 관계자는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사프오일’은 향후 인삼 경작인들의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예상된다”며 “안전성과 효과, 2가지 측면을 만족시키는 ‘사프오일’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진이앤티(대표 박태섭)는 지난 14일 아산시 후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 제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아산시 농정과, 농업기술과, 축수산과, 농촌자원과 등 농업관련 부서와 아산시원예농협, 시설관리공단, 선문대 교수, 스마트팜농가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는 기체 오존(O3)과 물이 반응하여 OH라디칼 수를 생성한다. 이는 세균의 세포막에 있는 수소이온(H)을 빼앗아 제거해 무해한 물질로 변화시키며, OH라디칼의 산화력[살균·소독·분해하는 능력]은 오존(O3)과 염소(Cl2) 보다 강력하며 살균작용 후 다시 물로 환원되어 2차 오염이 없어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박태섭 사장은 “친환경 플라즈마 살균장비 ‘팜키퍼’는 기존 시장에 출시된 오존(O3) 기체로 살균하는 에어플라즈마(Air Plasma)뿐만 아니라 기체를 물에 희석시켜 살균하는 워터플라즈마(Water Plasma)를 함께 겸비한 국내 최초 첨단 기술력의 살균장비이다”라며, “저장고·작업장·창고보관 등 농산물을 신선하게 유지하고, 축사·양계장·돈사 등의 악취를 줄여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이 최근 지역의 기후, 작물 생육과정에 특화된 전용 비료 개발과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해화학은 15일 해남군 옥천농협과 손을 잡고 옥천농협의 고품질 봉황벼 브랜드인 ‘한눈에 반한 쌀’ 전용비료 공급을 시작했다. 전남 10대 브랜드 쌀 대상을 수상한 ‘한눈에 반한 쌀’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비료에서 양분이 흘러나오는 용출시기를 정교하게 설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남해화학은 이를 위해 비료를 뿌린 뒤 영양분이 생육시기에 맞게 용출되도록 설계한 완효성비료를 특별 생산 및 공급했다. 이 외에도 남해화학은 ‘돌산 갓’, ‘무안양파’, ‘신안 시금치’, ‘대파’ 등 지역별·작물별로 특화된 비료를 지속적으로 개발·공급해왔다. 이러한 지역별·작물별 특화 비료는 지역과 작물에 필요한 영양소 중심으로 만들어져 연작피해와 토양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복잡한 시비량을 계산할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최근 비료시장에서 작물별, 지역별 전용비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업체들 역시 그에 맞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남해화학은 이러한 제품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해 이앙기 조작의 편리함과 이앙(모내기)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8조 이앙기 'DRP80D(디젤)'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86m/s 빠른 작업 속도로 1인 모내기 작업 가능 이 제품은 1.86m/s 빠른 작업 속도를 자랑하며 직진자율주행 기능으로 1인 모내기 작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와함께 일반적인 60~90주(모의 개수)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까지 채택해 모 공급 비용까지 절감, 농가 소득 극대화를 꾀할 수 있다. 직진자율주행 등 다양한 보조기능 탑재 직진자율주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이 제13대 협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1년이 됐다. 김문수 회장은 지난해 3월 13일 선거를 통해 ‘봉사와 헌신’을 강조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잘 된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된 것은 확실히 고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회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협회 내 회원중심의 유통전문법인을 설립, ▲농업용보조금 제도를 쿠폰화, ▲교육용 동영상 제작으로 관리자 이수교육 시간 단축,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공제사업 확대(노란우산공제 등), ▲개인정보동의서 간소화 등을 공약했다. 지난 1년간 김문수 회장의 주요 공약에 대한 실천여부와 향후 협회 운영방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Q1 먼저 지난 1년, 협회운영에 대한 평가와 느끼셨던 소감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이제까지 겪어 보지 못한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너무나 힘든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업무를 맡으며 회원권익 향상과 사업발전이라는 두 부분에 초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등 유관기관을 수시로 찾아가 협회원들이 당면해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알리고 제도적 개선을 요청했으며, 제조회사들도 직접 방
강원도 양양군이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수도권과의 교통 접근이 개선되면서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양양군은 동해안의 중심지역으로 오염원이 없어 공기가 청정하고 농촌·산촌·어촌·강촌 4촌의 풍광이 아름다운 고장이다. 농업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을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양양군의 농산물은 동해안의 해풍, 설악산의 육풍 및 위도상 38도 지형의 영향에 의한 강인한 생명력으로 맛과 향 등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양양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양양몰(www.yangyangmall.co.kr)에서는 양양에서 직접 생산된 농가 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귀농귀촌 희망자는 양양군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양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이 생겨 그동안 문제시 됐던 불법 주차난이 해소되고 깔끔한 거리가 조성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3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가 전남 고흥군 포두면 송산리의 벼 육묘장에서 개최한 벼 육묘상자처리 연시회에 참가, 벼 육묘상 관주처리 신기술 ‘그로모어’ 프로그램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시연했다. ‘그로모어’는 전남 고흥군이 올해 실시한 전국 최대규모 벼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시행된다. ‘그로모어’는 벼 모판에 단 한 번의 관주처리로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신기술 농법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한다. 최근 3년 이상 ‘그로모어’를 실제 운영한 결과, 초기 저온성 해충 및 출수기 병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벼멸구에 대한 뛰어난 방제 효과를 통해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진행된 벼 육묘상자처리 연시회는 송귀근 고흥군수,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류화석 소장, 한국쌀전업농고흥군연합회 김중권 회장 외 농업인 및 관계자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젠타코리아는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팀과 함께 ‘그로모어’ 처리방법을 시연했으며 ‘그로모어’ 사용 농가의 실제 사례도 함께 발표됐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021년 하계작물(벼, 밭작물) 보급종 종자생산량을 11작물, 72품종, 2,146톤으로 전년보다 39.1% 확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계획은 보급대상 종자의 사전 수요조사와 국립식량과학원 등 품종 개발기관과의 종자생산협의회(2월), 그리고 농촌진흥청 및 전국 도 농업기술원으로 구성된 종자생산보급심의위원회(3월)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대상작물은 특수미(벼), 콩, 팥, 녹두, 들깨, 참깨, 땅콩, 조, 수수, 기장 및 사료용옥수수로 총 11개 작물이다. 특히 새로 육성된 우수 신품종을 기반으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품종,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과 연계된 품종 위주로 전년보다 증가한 생산계획을 수립했다. 외래품종 대체 위한 특수미(벼) 특수미(벼)의 경우 외래품종 대체를 위해 ‘알찬미’, ‘해들’, ‘참드림’ 등의 품종을 확대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품종으로 ‘드래향’, ‘청풍’ 등도 생산할 계획이며, 지역 축협 및 농가에서 사료용으로 많이 찾는 ‘목양’과 ‘영우’ 품종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규 도입하는 신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드래향’은 밥맛 및 향미가 매우 우수한 중만생종으로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3월말 출시한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맞춘 대동의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의 1호 계약 고객에게 제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호 계약 고객은 전북 김제에서 농업법인 (유)국가대표농업인을 운영하며 쌀과 콩 등을 45만평 경작하고 있는 청년농부 김보환(30세)씨다. 구매 기종은 142마력의 HX1400으로 지난달 31일 전북 김제 대동대리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승민 대동 호남Biz 본부장이 김보환 고객에게 HX트랙터와 사전주문 고객 대상의 사은품인 250만원 상담의 안마의자를 전달하고 서비스 기사가 제품 조작법 및 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1번 고객 김보환씨는 "시승 기대로 HX를 체험해보니 4기통 국산 엔진이면서 배기량이 높고 사양, 성능, 기능 등에서 수입 모델 못지 않다"며 "특히 "대동 농기계를 사용하면서 서비스에 만족했는데 국내 어느 업체도 따라오지 못하는 럭셔리 서비스 패키지 등 HX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제공해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HX시리즈는 HX1300(132마력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