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8일부터 21일까지 식용곤충인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 2종의 새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농촌진흥청은 먹거리로서의 가치를 담고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장수애(장수풍뎅이 애벌레) 등 식용곤충의 이름을 공모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식용곤충 이름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www.naas.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이메일(carp0120@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식용곤충의 특성이 잘 드러나며 기억하기 쉽고 친숙한 느낌이 드는 이름(한글 기준 10자 이내)이면 가능하고, 특정인이나 상표명 등 고유명사와 혼동하기 쉬운 명칭은 사용할 수 없다. 한 사람이 하나의 곤충 이름을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2점, 행운상 6점, 장려상 4점을 선정하고,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이름은 공식적으로 식용곤충의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되며, 채택된 이름의 모든 권리는 농촌진흥청에 귀속된다. 아메리카왕거저리 애벌레와 풀무치는 곤충의 특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 '2021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써,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능력 평가이다.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소, 민간 분석 기관 등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85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FAPAS가 85개 참여 기관에 동일한 시료(딸기 퓨레)를 배포한 후 각 기관들이 2021년 10월 8일까지 제출한 잔류농약 분석결과 값을 비교해 기관별 분석능력을 평가한 것으로 공사는 7개 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출했다. 평가는 실험실간 오차범위를 산정한 z-Score(비교평가) 값이 ‘±2’ 이내면 양호 등급으로 판정하며 값이 0에 가까울수록 최우수 등급을 의미하는데, 공사는 z-Score 값이 마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부품 판매 전문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와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한 '대동 고객 만족 센터(1588-2172)''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품 사용시간이 최초 50시간에 도래했을 때 제공하는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트랙터, 콤바인에서 2019년에는 이앙기까지 확대했고, 올해 1월 1일부터는 업계 최초로 트랙터 엔진 및 미션 10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시작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커넥트(Connect)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동 스토어, 소모품 교체 시기·방법 등 안내 자가 정비 위한 정비점검 컨텐츠 강화 고객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고 고장 등의 문제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대동 스토어'와 '대동고객만족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사 직영의 온라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발주하고 강원대학교(연구책임자 이종인 교수)에서 연구된 ‘공익직불제 한우 분야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축산분야 공익직불제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일반인·전문가·한우농가를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도입에 대한 의식조사를 통해 한우산업에 공익직불제 도입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추진됐다. 본 연구에서는 한우산업에도 공익적 직불제가 도입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그 이유로는 `소규모 농가의 안정적 경영지원', `농촌지역 활성화', `경축순환농업기반', `친환경, HACCP 등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생산' 등을 꼽았는데, 공익직불제를 도입할 경우 기본형과 선택형을 같이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다. 선택형 공익직불제에는 친환경축산과 동물복지축산을 제안했으며, 기본형 직불제를 위한 의무준수사항은 기존의 17개 항목의 기준을 모두 한우분야에 맞게 강화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본형과 선택형 직불제 모두 대상 농가의 선정, 준수사항의 이행점검, 사업추진 체계는 모두 현행의 체제를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한우 분야에 공익직불제를 도입할 경우 예산은 약 56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중국 정부가 별도의 검역·검사 업시 수출이 가능했던 요소, 칼륨, 인산 등을 포함한 29종의 비료 품목에 대해 검역 방식을 강화하면서 자국 시장 우선공급을 위한 수출제한 조치를 발표했다. 사실상 수출중단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국내 사용되는 요소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이러한 조치는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 조치 이후 자국내 석탄 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 화력 발전량이 감소했고, 전력난 문제와 함께 석탄에서 추출하는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의 생산량 감소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한국비료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기준 국제 요소 평균가격은 톤당 679달러로 지난해 말 274달러 대비 148%로 2.5배 가까이 상승했다. 특히 국제 원자재가격의 급등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무기질비료의 제조원료인 요소 등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무기질비료업계는 올해초부터 이어온 무기질비료의 국제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인해 5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에서도 농가 비료공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의 급상승과 함께 물량 부족은 물론이고 해상운송을 위한 선박확보의 어려움과
대동그룹(회장 김준식)이 노사민정 협력으로 모빌리티 사업의 가속도를 붙인다. 대동그룹은 11월 1일 모기업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과 계열사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이승원)를 포함한 11개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대구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동그룹이 지난해부터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모회사인 ㈜대동은 현재 스마트 로봇체어,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열사인 ㈜대동모빌리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소재 대구국가산업단지내 앵커부지에 102,265m²(30,935평) 규모의 E-모빌리티 신공장을 내년 하반기까지 완공하고 향후 5년간 협력사 포함, 2천234억원을 투자해 총 80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신공장에서는 2026년까지 모빌리티 제품 누적 18만대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 11개 노사민정이 참여한 '상생협의회' 운영 이런 가운데 5+1(미래차, 로봇, 물, 의료, 에너지와 스마트시티)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상생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 중인 대구시와 대동그룹이 미래차와 로봇 사업을
군산시 대야면 <농민농약백화점> 이동현 대표 올해 군산지역은 벼이삭도열병으로 인해 벼 재배면적의 90%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전체 1만1,390헥타르(ha) 수도작 재배면적 중 48.6%인 5,535헥타르(ha)에서 10% 이상 피해를 입었으며, 6% 이상 피해를 입은 면적은 전체의 92.5%에 달했다. 이번에 발생한 벼이삭도열병 피해는 30년간 유례없는 가을장마를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1모작 벼의 출수시기인 8월 14일 이후 25일 중 무려 20일간 비가 내려 벼이삭도열병균의 증식에 최적의 조건이 맞춰졌으며, 잦은 강우로 방제시기를 놓치면서 피해가 늘어나게 됐다는 의견이다. 이처럼 벼이삭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상황에서 군산시 대야면의 일부 벼재배 농가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확량은 물론 품질까지 높이면서 주변 벼재배 농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대야면 농민농약백화점 이동현 대표와 그가 중점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유황제품 글로벌 선도기업 ㈜에이치설퍼의 ‘솔로아그리’와 ‘황서방’이 자리잡고 있었다. 농민농약백화점 이동현 대표는 지난 2000년 부터 2003년까지 3년간 ㈜동방아그로 전북지점에 근무했으며, 2003년 7월 대야면에 농
충북(△17.0%) > 제주(△14.6%) > 경북(△14.3%) 감소 지난해 실시한 ‘2020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전국 농가 인구는 231만4,064명으로 2015년 256만9,387명 대비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 인구 감소율은 충북이 △17.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제주 △14.6%, 경북 △14.3% 순으로 인구 감소율이 높았다. 시도별 농가 인구는 경북이 35만1,375명으로 전체 중 15.2%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서 경기 30만8,677명(13.3%), 전남 28만60명(12.1%), 충남 26만6,509명(11.5%), 경남 25만9,829명(11.2%), 전북 19만9,157명(8.6%), 강원 15만1,326명(6.5%), 충북 14만7,904명(6.4%), 제주 7만9,797명(3.4%) 순이다. [ 표1 ] 2015년 대비 60대 7.2% 증가, 반면 다른 연령층 모두 감소 지난해 농가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화인구 비중은 42.3%로 2015년 대비 3.9%P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 비중인 16% 보다 약 3배 많은 수치이다. 특히 농가 인구 중 60대는 20
글로벌 요소 가격이 지난해 말 274달러/톤에서 올해 10월초 기준 659달러/톤으로 2.5배 넘게 급등했다. 요소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호주와의 무역 전쟁으로 중국내 석탄가격이 급등하면서, 석탄에서 추출하는 요소의 주원료인 암모니아의 가격 상승을 동반하고 생산량 감소까지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의 수출제한 조치까지 더해져 요소 가격 급등 및 수급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국내 요소 수입량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중국의 이와 같은 상황은 무기질비료는 물론 디젤차에 사용되는 요소수 품귀현상으로까지 이어지면서 국내 화물운송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요소수는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발암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은 물론 다량으로 발생되는 일산화탄소를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되며, 약 65~85%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트럭과 버스에 의무 장착하는 오염물질 저감장치인 SCR(Selective Catalyst Reduction; 선택적 촉매 감소기술)을 통해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환원한다. 이를 통해 연비개선은 물론 엔진 내부를 오랫동안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SCR은 일정 주행거리마다 주기적으로 촉매제인 요소수를 보충해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에 조성 중인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10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한국과 카자흐스탄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양국 간 스마트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한국 측은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했으며, 카자흐스탄 측은 ‘카라슈케예프 에르볼 시라크파에비치’ 농업부 장관, ‘바탈로프 아만딕 가비소비치’ 카자흐스탄 알마티도 주지사, ‘예스폴로프 틀렉테스 이사바예비치’ 카자흐스탄 국립농업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스마트팜 기자재·인력·기술 등을 패키지화해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자, 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데이터 활용, 마케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신북방 지역(카자흐스탄), 신남방 지역(베트남) 2개국에 시범(데모) 온실 조성·운영 사업을 2020년부터 추진했다. 카자흐스탄의 경우, 지난해 4월에 스마트팜 관련 온실 시공·설계, 기자재 등 각 분야의 전문기업들로 컨소시엄(K2 Agro F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토양에 잔류하는 제초제 ‘펜디메탈린’을 분해하는 곰팡이 2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펜디메탈린은 피, 바랭이 등 벼과 잡초와 명아주, 쇠비름 등 광엽잡초를 방제하는 토양처리용 디니트로아닐린계 제초제로서 토양 반감기가 182.3일로 비교적 길어 자연 상태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펜디메탈린은 2019년 원제의 수입량이 492,770kg으로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2,016,000kg), 글라이포세이트 이소프로필아민(1,239,000kg)에 이어 3번째로 많았다. 펜디메탈린 분해 미생물 선발은 국내에서는 토양에서 분리된 세균 1종(Sphingpyxis granuli)이, 해외에서는 중국에서 효모 1종이 보고되는 등 매우 드물다. 이번 연구로 곰팡이가 펜디메탈린을 분해한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이번에 발굴한 곰팡이 2종은 캐토미움 속(Chaetomium sp.)과 모르티에렐라 속(Mortierella sp.)으로, 전국 49개 농경지 토양을 혼합하고 펜디메탈린을 첨가해 온실에서 배양하면서 펜디메탈린 농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한 후 진균을 분리한 것이다. 캐토미움 PM-1 균주는 액체배지에서 펜디메탈린을 배양 5일 만에 무처리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