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자연과미래(대표이사 박매호)는 지난 2007년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과 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전문 컨설팅 법인기업으로 설립됐다. 현재 천연식물 추출물과 토착미생물, EM(유용미생물) 등 생명 바이오 기술을 이용 한 친환경 유기농 병충해 약제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중동·중남미 등 해외시장 진출 활동 강화 ㈜자연과미래는 중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이집트, 파키스탄 등 중동·중남미 등 해외시장에 진출을 모색하며 글로벌 친환경 농자재 개발·생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 박람회 및 바이어 수출상담회에 적극적인 참여와 수출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회사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매호 대표는 “지난 2012년 동남아·파키스탄 등에 해외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이듬해인 2013년도에는 말레이시아·이집트·파키스탄에 친환경유기농자재와 기능성 식물영양제에 대한 수출MOU를 체결했다”며 “이후 2014년 파키스탄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수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코로나 19사태로 잠시 주춤하고 있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노지작물 재배 현장의 어려움과 디지털화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노지 영농활동 전주기의 디지털화‧스마트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5일부터 30일까지 약 4주간 한국4-H중앙연합회, (사)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등 청년농업인, 영농기술 지도인력 등 일선 농업 종사자 3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자 중 20∼30대가 57%로 가장 많았다. 조사 결과, 농업 종사자들은 노지 영농활동 중 병해충·잡초 관리와 수확작업으로 인해 가장 많은 어려움을 느끼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디지털 영농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농활동 단계별 어려움으로는 병해충 관리(394건, 복수응답)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수확작업(385건), 제초관리(336건) 순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경운·정지단계에서는 ‘맞춤형·적정 농기계 수급·운용’(38.5%)이 가장 힘들다고 답했으며, 파종·정식(29.0%)과 수확작업(31.47%) 단계에서는 ‘노동력(인력) 수급’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물관리(28.6
대동그룹의 계열사인 주물 부품 전문기업 대동금속(대표이사 권태경/daedongmetals.co.kr)이 올해 스마트 생태공장으로 전환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동금속은 지난 6월에 환경부 주관의 제조업 공장을 친환경·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전환해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대동금속은 이 사업을 통한 정부지원 10억원을 포함한 총 20억원을 투입해 원자재 용해, 주입, 냉각, 형해체, 방안분리, 탈사, 후처리 등 주물 부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분진 등의 환경 유해 물질을 제거 또는 저감하는 다양한 환경 설비 및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관련해 공정에서 생기는 분진들을 99.9% 포집하는 분진 포집 챔버 및 방호벽을 설치하고, 분진을 비롯한 오염 물질 발생량을 실시간 체크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해 대기 오염을 방지한다. 중자(주형) 건조 공정 시 발생하는 악취를 최대 60%까지 저감하는 흡착탑을 설치해 환경 오염뿐 아니라 작업자의 건강을 생각한 좀 더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주물 부품의 수동 액체 도장 설비를 작업자에게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국내1위 농기계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 17.1% 증가한 6,352억원, 501억원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대동은 안정적인 국내 시장 기반과 연평균 15%의 성장성을 보이는 해외 수출을 통해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 6,352억원과 영업이익 50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의 6천억원대 매출과 5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분기만 놓고 보더라도 연결 매출 3,380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을 올려 전년 2분기 연결매출 2,569억원과 비교해 31.6% 신장하면서 단일 분기 매출 3,000억원 돌파라는 성과를 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강화 경영 효율화 및 공격적 시장 확대 추진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으로 일하는 방식부터 생산, 물류, 판매, A/S 혁신 등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꾀하며 국내외 고객 요구에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에 대동은 점점 커지는 대형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가 ‘청탁금지법’을 민간부문으로 확대 적용하는 내용의 ‘청렴 선물권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 개최와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행하겠다는 계획이 밝혀지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민권익위’의 이번 ‘청렴 선물권고안’은 농축수산물의 소비위축은 물론 명절기간 농축수산 선물가액을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을 반대하는 성격이 크기 때문이다. ‘국민권익위’, ‘청렴 선물권고안’ 의견수렴 ‘국민권익위’는 지난달 26일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한국농축산연합회 등 4개 단체의 대표들과 추석명절 기간 중 농축수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청렴 선물권고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권익위’의 설명에 따르면 ‘청렴 선물권고안’은 민간영역의 이해관계자 사이에 적용할 적정 선물가액을 정한 윤리강령으로, 개정이 까다로운 ‘청탁금지법’과 달리 명절, 경제 상황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가액기준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기간 동안 농축수산물의 소비 진작을 위해 ‘청탁금지법’ 시행령의 농축수산 선물가액을 두 차례 한
한국구보다(주)는 2021년도에 공급될 예정인 콤바인 6개 모델을 발표했다. 공급 예정인 모델은 ‘ER575K’ 및 파생 2개 모델, ‘ER595K’ 및 파생 1개 모델 등 5조 콤바인 5개 모델과 6조 콤바인 ‘ZR6130’ 1개 모델이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조작성 기체부 풀 오픈 구조로 정비·관리 용이 5조 콤바인 모델인 ‘ER575K’와 ‘ER595K’는 차세대 Tier-4 V3800 엔진을 탑재해 습전과 부하가 걸리기 쉬운 작업환경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커먼레일 구조로 효과적인 연비절약이 가능하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조작부는 장시간 작업시에도 운전자의 피곤함을 줄여준다. 하나의 레버로 주요기능의 조작이 가능한 멀티 원 레버와 구보다만의 e-VCCT 미션 탑재로 선회 모드의 전환이 자유로워 조작성이 뛰어나며 조건에 맞춰 증기 대응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예취부의 프레임과 본체 프레임 등 기본 골격의 기본 내구성을 향상함으로써 잦은 고장없이 주요 소모품의 교환만으로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역전팬을 채용해 3분에 1회씩 라디에이터의 팬이 역회전해 바람을 내뿜기 때문에 방진망의 청소가 필요 없으며, 각
지속 가능한 농업 제품 및 솔루션의 세계적인 리더인 유피엘(UPL Ltd. 이하 ‘UPL’)은 지난 6월 28일 런던에서, 종합적인 글로벌 사업부 'NPP(Natural Plant Protection, 천연 식물 보호)'의 출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NPP는 자연 및 생물에서 유래된 원료 및 기술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다루는 새로운 글로벌 사업부다. NPP는 독립 브랜드로, UPL 총 수익의 7%를 차지하는 기존 바이오 솔루션의 포트폴리오, 전 세계 R&D 연구소 및 시설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PP의 글로벌 제품은 혁신, 연구 및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UPL의 광범위한 글로벌 유통 체계에 힘입어, 글로벌 규모로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UPL의 특별하고 입증된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NPP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선진 농업 시장과 개발도상국 농업 시장 모두에서 환경 스트레스, 토양 건강, 잔류 및 저항성 관리를 포함한 농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UPL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자이 슈로프(Jai Shroff)는 "UPL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이오 솔루션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과 과수원에서 8월 중순 이후 갈색날개매미충이 확산할 수 있다며, 어린 가지를 중심으로 철저한 대비와 관리를 당부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가지에 알을 낳고 즙을 빨아 작물이 잘 자라지 못하게 하는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 8월 충남 공주․예산의 사과, 블루베리 등에서 처음 발생했고, 2015년에는 경북 등 43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현재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과수원 외부 산지 등에서 자란 갈색날개매미충 어른벌레는 8월 중순부터 알을 낳기 위해 과수원으로 날아든다. 특히, 올해 자란 1년생 가지에 알을 낳는 습성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사과에는 갈색날개매미충 관련 36개 품목의 살충제가 등록돼 있다. 과수원으로 이동하는 개체 수가 많을 때는 사과 품종별로 수확 시기를 고려해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여유를 두고 방제한다. 또한, 갈색날개매미충이 알을 낳은 가지는 알이 부화하지 못하도록 겨울철 가지치기를 할 때 잘라준다. 특히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가지도 겨울 방제 시기(3월)에 기계유유제를 20배액으로 뿌리거나 붓으로 발라주면 알이 부화하는 것을 95% 이상 억제할 수 있다. 참고로, 갈색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수박을 재배한 온실에서 뼈대 철거 없이 벼까지 이어 재배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고정식 수박 온실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경남 함안, 의령 등 남부지역 수박 농가들은 이어짓기 피해(연작장해)를 막기 위해 수박을 수확한 땅에 여름철 벼를 재배한다. 그러나 수박 온실 높이가 낮은 탓에 벼농사용 기계 출입이 어려워 벼를 키울 때는 온실 뼈대를 철거하고, 수박을 키울 때는 다시 뼈대를 설치하는 작업을 반복했다. 이처럼 온실 뼈대를 반복적으로 철거·설치하면, 인건비 부담이 크고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철거와 설치 없이 일 년 내내 세워둘 수 있는 고정식 수박 온실이 필요하다는 농가 의견을 반영해 기상재해에 강한 단동형 수박 온실 모델 9종을 개발했다. 이 온실은 수박 주산지인 함안 지역 88개 농가를 대상으로 실제 측량과 설문을 통해 폭은 7.0m, 7.5m, 8.0m, 처마높이는 각각 1.5m, 1.8m, 2.0m로 설정했다. 그리고 컴퓨터 시뮬레이션(모의실험)을 통해 온실의 서까래와 가로대 등 부재 규격과 설치 간격을 정했다. 이를 통해 새로 개발된 9종 모델 모두 풍속은 1초당 34m, 적설심(눈의 깊이)은 20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박진보)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 28일 2021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전수식에 참석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지난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로 협력적인 노사문화의 확산과 기업 경쟁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106개 기업이 신청해 서류심사를 통해 58개 업체가 1차 선정됐으며, 사례발표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신젠타코리아를 포함한 37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신젠타코리아는 신뢰를 바탕으로 협업하는 노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열린 경영 노사 커뮤니케이션 ▲인적 자원 개발 ▲작업장 환경 개선 ▲직원 독려 프로그램 활성화 ▲우수기업 벤치마킹 등의 노사 안정요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결과 노사의 안정과 화합이 제품의 품질로 연결돼 현재 신젠타코리아의 익산공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생산 전진기지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 중이며, 이는 수출의 확대가 고용 안정으로 순환되는 성공사례로 대표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코리아는 동반자 관계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남해화학(대표이사 하형수)이 합작사 설립을 통해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남해화학은 지난 7월 30일 이사회에서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과 함께 합작사를 설립하고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사업을 추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번 이사회 승인을 통해 설립될 반도체용 황산 합작사는 남해화학이 70%,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20%, 삼성물산이 10%의 지분을 투자하며, 여수국가산단 남해화학 부지 내에 공장을 건설하여 2023년 하반기 내에 상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다. 합작사에서 생산될 초고순도 반도체용 황산은 반도체 생산공정 중 웨이퍼 세정용으로 사용되며, 세계적인 반도체 수요증가로 인한 반도체사의 증설계획에 따라 추후 사업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이번 반도체용 황산사업 진출을 통해 현재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는 반도체용 암모니아수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익성 제고뿐만 아니라 고용창출 및 국가핵심 산업소재 안정공급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