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작물 생육관리 전문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직무역량 강화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샵은 유통 고객과의 동반성장, 농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차별화된 활동과 서비스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한기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업인의 관점에서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제품의 개발과 공급,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자기 혁신을 위해 '구일신 일일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新)'의 마음가짐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혁신해 나아가야 우리가 추구하는 농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워크샵에서는 유통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 및 계획 발표와 함께 지역별 작물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작물 생육관리 전략과 작물 생육관리 전문기업의 의미를 담은 천지바이오의 심볼마크인 '크로비(CropV)'를 공개했다. 앞으로 천지바이오는 ‘크로비(CropV)'를 통해 농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대성(대표 정혁)은 스마트 하이브(Smart Hive) 브랜드 방향성 정립을 통해 누구나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해 양봉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봉산업은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며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지만, 최근 몇 년간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수가 줄어, 지속가능한 양봉업을 위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대성에서는 양봉농가의 작업효율 향상을 위해, 전통 작업 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전문 양봉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는 양봉 제품을 만들고 있다. 대성의 대표제품은 ‘자동탈봉기’이다. 양봉작업 중 강도 높은 작업 과정이 ‘탈봉(꿀벌을 털어내는 작업)’인데, 이 과정을 자동화해 벌통 150개 작업기준 8시간에서 5시간으로 단축했다. 탈봉을 위해서는 벌통의 벌집 인출‧탈봉‧적재 작업이 필요한데, 대성의 자동탈봉기는 벌통위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버튼 한 번으로 벌집 인출과 동시에 탈봉, 적재 보관할 수 있다. 1~2명의 인원으로 3가지 작업을 한 번의 공정 및 자동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탈봉작업은 2명이 벌통 150개를 작업
밭작물 기계 전문 생산 업체인 현대농기계(대표 정다운)는 최근 노지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낙후된 국내 노지농가의 디지털화에 기여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7년 전북 익산에 설립된 현대농기계는 땅속작물 수확기 개발을 시작으로 상하차용 리프트, 수집형 작물 수확기, 채소 수확기 등 꾸준히 농기계를 연구·개발을 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 사업소 등과 연계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공동개발한 수집형 감자수확기(HD-PC900)는 굴취‧이송‧흙 분리‧톤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자체 유압 구동 방식을 통해 1일 기준 최대 3,000평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작업자 스스로 시작‧중지‧속도조절‧리프팅 작업을 할 수 있어 노동시간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농기계의 대표적 농기계인 다목적 작물 수확기는 제품 한 대로 고구마‧마늘‧생강‧양파‧당근‧더덕‧땅콩‧당귀‧약초 등 18가지 이상의 땅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현대농기계의 특허기술을 사용한 미륜(landside wheel, 尾輪, 높이 조절 가능한 바퀴)으로 깊이 조절 및 유지를 할 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 2022년도 예산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16조6,767억원)보다 2,000억원 증가된 16조8,767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 16조2,856억원 대비 5,911억원, 3.6% 증액된 수준이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는 비료가격 부담 경감, 먹거리 지원 사업,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출연 등 주요 사업에 총 2,189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비료 할인판매 및 금융지원 요소 수급 불안 등에 따른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 전망에 대응하여 농업인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무기질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우선 농협이 2022년도 무기질비료 가격상승분의 80%를 부담하고, 그 부담액은 정부·지자체·농협 등이 사후 협의해 분담하되 정부는 적정예산을 반영하는 내용으로 예산 의결서 부대의견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농업자금 이차보전 확대(2,640억원 → 2,803 / +163)를 통해, 농가와 비료생산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농업경영자금의 금리를 1%p 인하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99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비
국내 최초로 ‘한국유용곤충산업박람회(BeInsect 2021)’가 고양 킨텍스에서 오는 12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개최된다. 유용곤충 분야의 화두로 떠오르는 사료곤충 뿐만 아니라 식용곤충, 정서·반려곤충, 환경정화 곤충까지 다양한 관련 농가·기업·기관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박람회 현장은 국내 최대 곤충산업 비즈니스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식용곤충 플랫폼, 국내 특허 사료곤충 건조기, 곤충 사육 스타트업, 스마트 팜 등 최신 ICT 융복합 장비 및 시설 분야 기업들도 참여해 산업에서의 미래 활용성에 대한 갈증도 해소할 전망이다. 곤충산업 전반의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용곤충 컨퍼런스(BitCon 2021; Beneficial Insect Conference 2021)'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과 곤충 ▲타 산업과의 융복합 ▲산업의 환경 변화와 정책 현황 ▲곤충 산업 신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미래 고부가가치 신 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용곤충산업의 비즈니스 마켓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2021 한국유용곤충산업박람회’는 산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농업혁신기업 ㈜누보는 자사의 녹차와 분말가루가 지난달 18일 산업자원통산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21년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생산기업을 인증하는 사업으로써 소비자들이 상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경쟁력 제고 및 수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누보가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녹차와 분말가루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와 하동, 보성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의 분말로써 2020년도 녹차 및 가루녹차(품목 HS Code: 0902.20.0000)의 수출액 3,304천불 중 2,998천불, 대한민국 전체 수출액의 약 91%를 차지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특히 ㈜누보의 녹차 판매 수출액은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37% 성장했다. 반면에 우리나라 전체의 해당 상품 수출 성장은 19%에 그쳐 수출량이 줄어드는 시장에서 ㈜누보가 지속 성장함에 따라 해당 품목의 성장을 견인했다. ㈜누보는 자체 녹차 브랜드인 'Seein(씨인)'을 미국 아마존 등의 대형 온라인 몰을 통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2022년 서울시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우수한 축산물 협력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0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개장한 이래로 현재까지 서울시내 학교에 안전한 축산 식재료를 적정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 협력업체를 선정해 관리해 왔다. 금번 축산물 협력업체 선정 대상 모집 부류는 ‘축산물 납품업체’와 ‘축산물 가금류 공급 등록업체’다. 축산물 납품업체는 20개 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업체는 학교의 주문을 받아 공급업체로부터 원료육을 구매 및 가공해 학교에 배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최대 2년이다. 축산물 가금류 공급 등록업체는 10개 업체를 모집 중에 있으며, 업체로 선정되면 학교에서 주문한 가금류 품목(닭고기․오리고기)을 공급 및 가공해 축산물 납품업체에 제공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최대 3년이다. 공사는 이번 모집부터 자격 기준을 강화해 기업신용평가 B-등급 이상 기업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실한 업체로 학교급식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3일까지이며, 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시설 온실 내 재배작물의 선제적 병해 진단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 활용 인공지능 기반 딸기 병해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딸기는 온실 내·외부 환경과 양액 관리에 따라 생육환경이 변화되면, 병해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번 진단 시스템 개발로 병해발생 시점부터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면, 신속 정확한 병해 진단과 제때 방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학교(컴퓨터공학부 이준환 교수)와 함께 개발한 이 진단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딸기 병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사용자에게 병해발생 위치와 진단 결과를 보여준다. 온실에 병해가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병해 진단 서비스에 접속해 병해 부분을 촬영하고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정보가 전송돼 곧바로 병명이 표시된다. 사용자가 병명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포털 ‘농사로’(www.nongsaro.go.kr)와 연계돼 발병 원인과 주요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연구진이 이 진단 시스템을 딸기 병해에 적용한 결과, 딸기에서 발생하는 잿빛곰팡이, 흰가루병, 탄저병, 세균 모무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노동력 부족 및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농업이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농업의 기본인 시설원예는 토지절약형 집약농업으로 첨단농업기술과 자본을 기반으로 정밀농업이 실현될 경우,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육성이 가능한 미래성장산업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 시설원예의 경우 파프리카, 토마토 등 일부 작목의 대규모 유리온실 재배를 제외하면 대부분 폴리에틸렌(Polyethylene; PE) 필름을 이용한 소규모 비닐온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반면에 시설원예가 미래성장산업이 되기 위해서는 개별적으로 떨어져 있는 소규모 비닐하우스 또는 유리온실들을 스마트화해 집적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첨단시설을 도입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세계최초 온실, 조선시대 ‘동절양채(冬節養菜)’ 1980년대 ‘백색혁명’ 통한 전국적인 시설원예 확대 국내 시설원예의 시작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시대 한의학과 식문화를 완성한 궁중 어의 전순의(全循義)가 1459년에 펴낸 요리책이자 농업책인 ‘산가요록(山家要錄)’에는 가온시설을 갖춘 동절양채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와 미래 플랫폼 사업을 위한 조인트벤처(JV) 설립 목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유현 대동 대표와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동은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스마트 모빌리티'를 미래 3대 핵심 성장 축으로 현재 ICT, AI, 농업 빅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농기계와 농작업 로봇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또한 정밀농업(Precision Farming) 솔루션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파밍 플랫폼 사업과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 등 개인형 모빌리티 제품과 AI기반 고객관리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이런 전략실행에 본격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는 현대차그룹의 IT 전문회사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하 DT) 부문 최고의 기술력 및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조혁신부터 차량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빅데이터, AI 중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클라우드 서비
대동그룹-대구시가 추진하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사업' 활성화에 정부도 뜻을 모았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4일 대동 대구공장(대구시 달성군)을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를 맞아 대동의 사업현황과 비전을 소개하며, 대구형 상생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농기계 및 모빌리티 신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대동의 산업 현장을 살펴보고, 대동그룹,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구형 상생 일자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산업현장의 소리를 듣고자 방문했다. 실제, 대동은 농기계 사업의 성장으로 연결기준 2018년 6,548억원의 매출이 2020년 8,957억원까지 36.7% 신장하고, 올해는 3분기 누적매출이 전년 매출에 육박하는 8,932억원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 성장 스토리를 쓰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4년 평균 고용 증가율 20%를 기록하는 가운데 신규 채용의 92%를 청년층(만 30세 이하)으로 하는 등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로봇체어, e-바이크 등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할 신공장(대구 달성군내 국가산업단지)이 내년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