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과 지역별 폭우가 반복되고 있다. 경기 북부 지역은 국지성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전남 남부 지역은 가뭄으로 농업 용수도 부족한 상황에 폭염으로 농작물 일소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매년 커지고 있지만, 뾰족한 해결 방법이 없어 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조치를 취하거나, 피해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는 기능성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국지성 폭우와 앞으로 발생할 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관개, 배수 시설을 정비하고, 질소질 시비를 줄여야 한다.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생육이 떨어지고, 도복(작물 쓰러짐)이 발생한다. 특히 강한 비로 인해 토양 양분 용탈이 우려되므로 칼슘, 마그네슘 등 미량 요소 결핍에 신경 써야 한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와 같은 자재로 미량요소를 공급하고, 도복을 방지하면 좋다. 천지바이오 '일라이트CMS'는 충청북도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영동군과 공동 개발한 고기능성 기비/추비용 비료이다. 장마철에는 열과와 무름 등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행하고 광합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과 마그네슘의 요구도가 높아진다. 작물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킬레이트화된 고함
<송현농원> 김명호 대표 ㈜씨엠씨코리아에서 제공한 샤인머스캣 재배력을 적용한 결과, 시기별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충분! 지난해 9월 본지를 통해 전국 최초로 샤인머스캣 포트 재배 성공을 알렸던 전남 강진군 <송현농원> 김명호 대표를 다시 만났다. 김명호 대표는 올해 농사 4년차로 주변 농부들의 걱정과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재배방식을 고집했다. 기존 샤인머스캣 재배방식을 버리고 시작한 포트 재배를 통해 관행 방식보다 우수하고 균일한 품질의 포도를 다수확 함으로써 지금은 주변 농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명호 대표는 “지난해 600평 198주의 포도나무에서 가지 하나당 6송이를 달아 15,000송이를 수확해 관행 대비 40% 이상 수확량이 늘었다”며 “지난해 성공에 힘입어 올해는 30,000만 송이에 도전했으나, 중간에 문제가 생겨 현재 18,000송이만 남겼다”고 밝혔다. 올해 김명호 대표는 600평 하우스, 198주에 30,000송이를 달아 지난해의 2배 수량에 도전했으나, 하우스 피복자재 교체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샤인머스캣 생육에도 문제가 생겨 어쩔 수 없이 중간에 12,000송이 정도를 솎아내고 18,000송이만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가 최근 저탄소 농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농업 소재 '누보 바이오차'를 출시했다. 바이오차(Biochar)는 폐목재, 식물 찌꺼기, 가축 분뇨와 같은 바이오매스(biomass)를 산소가 없는 제한된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숯(charcoal) 개념의 친환경 물질로 탄소 절감 및 토양 개량 효과가 높다. 농가에서는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 매년 토양 개량 활동을 하고 있다. 바이오차를 사용하면 토양 산성화를 방지하고 바이오차가 많은 기공을 보유함으로써 근권부에 환경을 개선하고 비효를 보유할 수 있어 토양 내 양분 저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누보 바이오차, 기계시비로 편리성 증대 이번에 개발한 '누보 바이오차'는 고온탄화로 생산되어, 기존 저온탄화 제품에 비해 탄소저감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야자껍질이 주원료로 기존 바이오차의 주원료인 왕겨나 폐목재와는 달리 용적밀도가 높아 날림이 적고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기존 바이오차의 경우 입자가 너무 크거나 작고 가벼워서 바이오차를 손으로 뿌려야 하는 것에 반해, '누보 바이오차' 제품은 균일한 입자 크기와 높은 밀도로 기계시비가 가능해 농가의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홍상. 이하 ‘KREI’)에 따르면 FTA(Free Trade Agreement, 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세계 각국의 농업 여건이 더욱 밀접해지면서 해외 농업·농촌에 대한 통계정보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부합하고자 KREI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통계로 본 세계 속의 한국농업’ 연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지난 5월 발표된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 세계 평균 1인당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 GNI)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2017년부터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2020년에는 전년 대비 3.9% 하락했다. 한국 1인당 GNI는 전반적으로 우상향하고 있는 추세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코로나19 직후인 2020년에는 직전보다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참조) 세계 농림어업 GDP 비중 지속 감소추세… 최근 3개년 세계 평균 4.1%, OECD 1.4%, 한국 1.7% 세계 농림어업 GDP(Gross domestic product, 국내총
한국구보다㈜는 지난 12(화)~13일(수) 양일에 걸쳐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대리점 총회 및 신제품 발표회를 전북 김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반 만에 개최된 이번 대리점 총회는 12일 대리점 대표 약 70여명, 13일 영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의 소개, ▲실제품의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무단변속 MR1157H(115마력, KVT사양) 트랙터와 ZR7130 7조 콤바인은 고객들의 요청이 많았던 제품들로 하반기 농기계시장을 향한 한국구보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구보다㈜ 대표이사 토미타 야스후미 사장은 "2년 반만에 반가운 얼굴들을 다시 뵐 수 있게 되어 감격했다"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힘써주신 대리점 여러분들의 노고의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대리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2년도 하반기 시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구보다㈜는 2000년도 설립이래 한국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밭 작물
대동그룹 산하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대표이사 원유현)는 오는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라스트 마일에 특화 된 배터리 교환형(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 전기이륜차를 최초 선보인다. 스마트 모빌리티는 대동 그룹의 3대 미래 사업의 하나다. 주축 기업인 대동모빌리티는 농업용/비농업용의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및 E-바이크 전용) 로드맵을 수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대구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에 모빌리티 신공장을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며, 신공장에서 모회사인 대동과 협력해 개발 중인 BSS형 전기 이륜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대동그룹은 올해 1분기 BSS형 전기 이륜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고, 대동모빌리티는 이번 부산모터쇼에 처음 참가해 'Mobility That Beyond Smart'라는 주제로 전기 이륜차를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전시한다. 대동모빌리티의 전기 이륜차는 배달 라이더 조사를 통해 기존 전기 이륜차의 문제점인 ▲충전 대기 시간 ▲잦은 시동 on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 이하)는 지난 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친환경농자재·비료 현안토론 및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명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재정을 좀 더 튼튼히 함으로써 내실을 다지고, 한편으로는 협회가 국가에 봉사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임기내 책무로 삼고자 한다”며 “협회 내실을 다지는 일환으로 ‘생산물배상 책임보험’에 대한 단체가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이익창출과 함께 협회 회원사 확충과 재정 증가를 통해 직원 처우개선과 사무총장직 신설로 협회를 사무총장직 체계로 전환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병석 과장에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과도하고 과중한 업무에 대해 협회가 1~2가지 업무라도 이관받아 대행함으로써 업무를 효율화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관민합동 업무를 창출해 협치의 모델케이스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가능한 신속히 마련하는데 역정 두시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세미나는 회원사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료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주제1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과 김동현 사무관이 ‘유기농업자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지난 7월 8일(금)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고 60년 역사, 100년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기계조합 조합원과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 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김원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 김두호 농촌진흥청 차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노수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이은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을 비롯해 윌버 시무사(Wylbur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 테레사 디존-드 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 필리핀 대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1962년 4월 24일 설립한 농기계조합은 정부의 농업기계화 촉진 정책에 맞춰 우리나라 농기계산업의 발전과 농업기계화를 이끌어 왔다. 이날 60주년 기념식에선 조합 발자취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조합의 60년 역사가 담겨있는 주제영상 상영 및 ‘조합 60년사’ 증정식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립 60주년을 맞아 100년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고 조합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최명철, 이하 ‘영남지역본부’)는 가을 파종용 종자류의 수입이 증가되는 시기를 맞아 외래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1개월에 걸쳐 ‘가을 파종용 수입 종자류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남지역본부는 수입 종자류 총 2천7백여 건(29천톤)을 검역해 병해충이 검출된 85건(253톤)을 폐기(반송했다. 특히 토마토와 고추종자에서 금지병원균인 감자걀쭉병(Potato Spindle Tuble Viroid)이 3건(0.4톤), 강낭콩종자에서 관리병원균인 SBMV(Southern bean mosaic virus) 등이 12건(1.35톤) 검출됐다. 금지병원균은 국내에 유입될 경우 폐기 또는 반송조치를 하지 아니하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다고 인정해 당해 병해충의 분포국가로부터 기주식물의 수입을 금지하는 병원균이며, 관리병원균은 국내에 유입될 경우 소독처리를 하지 아니하면 식물에 해를 끼치는 정도가 크다고 인정하는 병원균이다. 이번 특별검역 기간에는 검역관을 복수로 배정해 화물, 우편 및 특송으로 수입되는 모든 종자류를 대상으로 외래 병해충 및 금지품 혼입 여부를 중점
지난 2020년초부터 비료 국제원자재 수급불안과 함께 가격 급등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마저 불안한 상태를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세계 각국의 식량과 비료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는 57건으로 2007년~2008년 세계 식량가격 위기나 2020년 코로나19 때보다 상황이 더 어렵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올해 2분기 무기질비료의 주요 국제원자재 가격이 1분기에 비해 6.2~41.2% 상승했으며, 전년 2분기와 비교하면 84~213% 급등했다고 밝혔다. 주요 비종인 요소는 올해 2분기(4~5월 평균) 국제 가격이 톤당 740달러로 1분기 697달러에 비해 6.2% 상승했다. 요소는 지난해 9월 중국의 요소수출 제한과 유럽 가스가격 급등 등에 따른 생산 차질로 가격 급등 후 올해 2분기에 인도의 우기로 인한 수요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 염화칼륨은 2분기 톤당 886달러로 1분기 655달러에 비해 35.3% 급등한 상황이다. 염화칼륨은 벨라루스 경제제재와 러시아 금융제재로 세계 교역의 15%를 차지하는 러시아산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러-우 전쟁 이후 급등했다. 인산이암모늄(중국산)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한 번에 예건(저장 전 말리기)할 수 있는 장치 현장 연시회를 6일 충남 서산에서 연다고 밝혔다. 마늘과 양파는 우리나라 국민 식생활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채소이다. 5~6월 수확해 저장하기 전 반드시 잘 말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비닐온실(비닐하우스)이나 창고, 수확이 끝난 논밭 등을 건조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비닐온실 바닥에 깔거나 창고에 쌓아놓고 바람을 쐐 말리는 방법은 넓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처리하기가 어렵다. 또한, 논이나 밭에 펼쳐 놓고 말리면 소나기, 장마 등 날씨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많은 양의 마늘과 양파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건조할 수 있는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를 고안해 제작했고, 농촌진흥청은 사용자 안전을 고려해 팬 안전망 설치, 건조 중 장치 이상 발생 시 경고음 발생 장치 부착, 공기 흐름 개선용 팬과 팬 사이 분리판 설치 등 장치의 성능을 개선했다. 농촌진흥청은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를 영농현장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재배 농가에서 현장 실증시험을 진행했다. 차압식 마늘‧양파 예건 장치는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