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능형온실(스마트팜) 수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인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 조성한 시범(데모) 온실 준공식을 6월 23일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 측은 농식품부 김원일 농업생명정책관 등이 참석하고, 베트남 측은 응우엔 티 타잉 튀(Nguyen Thi Thanh Thuy) 농업부 과학기술환경국 국장, 응우엔 홍 썬(Nguyen Hong Son) 농업과학원 원장, 응우엔 꾸이 즈엉(Nguyen Quy Duong) 농업부 식물보호국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2020년부터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추진 농식품부는 국내 지능형온실(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데모) 온실 조성, △전문인력 파견, △현지 인력교육, △마케팅 등을 통합으로 지원하는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을 2020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온실 조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교육 운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마케팅지원)와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2021년에는 신북방 지역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에 우리 기술로 한국형 시범(데모) 온실을 조성했다. 준공 이후 운영기간이 길지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은 1947년 경남 진주에서 '농업 기계화를 통한 사업보국(事業輔國)'의 기치로 설립해 1960~1970년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보급하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특히 1980년대부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세계 70여개국 수출을 통해 약 1조2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글로벌 농기계 회사로 성장했고, 현재는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을 목표로 3대 미래 사업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공개한 75주년 기념 엠블럼은 대동의 심벌마크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레드와 퓨쳐 그린을 활용해 제작했다. 엠블럼에서 숫자 '7'은 농업과 농기계를 상징하는 대동의 심벌마크인 '철우(鐵牛)'를 모티브로 디자인해 국내 농업 기계화를 선도한 시장 1위 기업으로써의 전통성을 전달했다. 숫자 '5'는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바퀴를 표현하고 이를 대지와 길을 나타내는 곡선과 직선 위에 올려 스마트 모빌리티를 비롯한
고기능성 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지난 6월 17일 충청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 충청북도청 바이오산업국, 영동군청 일라이트팀 등 총 9명이 영동군 소재 본사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자의 주요 공약이였던 영동군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으며, 농업에서의 일라이트 사업 계획 및 비전에 대한 발표와 협의를 진행했다. 일라이트는 전세계적으로 영동군이 가장 많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 천연 자원이다. 이날 천지바이오는 농업에서 일라이트가 갖는 중요성과 효과 및 특장점, 'CMS일라이트'와 '천지일라이트'의 개발과정 및 주요 특성에 대해 발표하고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토의했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연구개발팀장은 "일라이트의 어떤 성분이 작물생육에 도움을 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일라이트는 기본적으로 원적외선을 다량 방사하며, 유해물질을 흡착, 분해하는 특성과 토양개량 및 작물의 세포벽을 단단하게 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며 ”이러한 일라이트의 기본 특성에 천지바이오만의 차별화된 고기능성 물질의 배합을 통해 'CMS일라이트'와 '천지일라이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두 제품
디지털 축산 전문 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Inc., 대표 김희진)는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 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스마트팜 코리아'(Smart Farm Korea 2022, 이하 SFKOREA 2022)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1.5배가량 증가된 규모의 150개 업체, 350부스로 16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국내 최초 경구 투여형 바이오 캡슐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 담당자는 "가축의 귀·다리 등에 부착하는 기존 태그와는 달리 '라이브케어 바이오 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안착돼 외부 환경 영향 없이 24시간 365일, 수시로 축우의 정확한 생체 정보 수집이 가능하다“며 ”박람회 참석자뿐만 아니라 축산업계 종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 관리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 (LiveCare V2)'를 지난 4월 새롭게 출시했다.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 캡슐을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
전북 군산의 보리밭은 ‘꽁당보리축제’로 이미 유명세를 탄지 오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취소됐지만, 수확기를 맞은 보리밭은 변함없이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군산시 대야면에서 수도작 3만평(약99,174㎡)과 함께 누리찰보리 4,800평을 재배하고 있는 원창수 농부의 보리밭을 찾았다. 원창수 농부는 지난해에 대야면 농민농약백화점 이동현 대표의 추천으로 수도작에 에이치설퍼㈜의 ‘솔로아그리’와 ‘황서방’을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보리 재배에도 기대를 갖고 사용해 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원창수 농부는 “올해는 기러기가 보리싹을 다 뜯어먹은 보리밭에 뒤늦게 3월 초순경 반신반의하며 관행보다 웃거름을 반으로 줄이고 ‘솔로아그리’와 ‘황서방’을 사용했다”며 “사용 후 한 달여가 지나면서 정상적인 수확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수확기를 앞둔 지금, 예전에 비해 보리 이삭도 길게 나오고 무게도 많이 나가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황서방’을 사용하면서 고질병이었던 깜부기병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원창수 농부의 보리밭에서는 보통 1,200평 기준 40킬로그램(
㈜팜한농은 4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전국 각지의 논과 밭에서 작물보호제 방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촌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농촌 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제 살포 작업을 생력화 할 수 있는 ㈜팜한농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론 및 무인보트를 이용한 방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무인보트를 이용한 논 제초제 살포 작업이 한창인 안성시 대덕면 김병열(77세) 농가의 논을 방문했다. 김병열 농가는 “지난해에는 혼자서 일하는 것이 어려워 아들들과 함께 제초제 살포 작업을 했다”며 “12,000평 논에 약제를 살포하는데 꼬박 3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오래전부터 팜한농의 ‘손아네 골드’를 사용해 논 잡초를 방제해 오고 있다”며 “이번에 팜한농의 생력화 방제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팜한농 담당자는 “고령화 및 여성화 되고 있는 농촌 현실을 볼 때 제초제 살포 작업의 생력화는 꼭 필요하다”며 “팜한농은 2020년부터 드론을 이용한 방제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무인보트를 이용한 방제서비스를 추가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병열 농가의 12,000평 논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본사 경영기획팀 및 마케팅전략팀은 지난 6월 9일과 10일 강원도 홍천군과 경기도 이천시를 각각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9일 일손돕기에 나선 윤경수 전무이사 및 경영기획팀 직원 8여명은 홍천군 화촌면 관내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애호박 순지르기 작업을 도왔다. 또한 화촌농협(조합장 사재문) 공동선별장도 함께 방문해 오이 포장 작업을 돕는 등 지역사회의 인력 부족 개선을 위해 힘썼다. 또한, 지난 10일 일손돕기에 나선 마케팅전략팀 직원 7여명은 이천시 모가면 관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및 과원 주변 정리 작업을 도와 쾌적한 농촌 환경을 위해 힘썼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최근 농촌 인력 부족 및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노동력 문제가 고착화된 상태”라며 “어렵게 구한 노동력도 높은 임금 지불로 농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렇게 다들 나와서 열심히 도와주어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케미컬 윤경수 전무이사는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본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되는 노동력 문제에 최근 가뭄으로 인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2022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15일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정부의 제2차(2022~2026)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비롯해 준비단계별 정부 지원정책과 지자체별 지원정책 등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목차는 △귀농귀촌 이해(준비절차), △정책방향(종합계획,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 △귀농귀촌종합센터 소개(목적 및 기능, 위치, 사업 소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 △연락처(유관기관, 지자체 상담전화)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젊은 세대의 농촌 유입 확대를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정부·지자체 지원정책은 별도 파트를 구성하여 소개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 조경익 센터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해 귀농귀촌 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귀농귀촌 가이드북’은 지자체 및 귀농귀촌지원센터, 교육 운영기관, 귀농귀촌박람회 등에서 홍보·상담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총 5,200권을 배포했으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내 자료실에서 e-book 서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그룹 계열사인 스마트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을 위해 총 31개 직무에서 신입/경력 사원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동은 17개 직무에서 모집하며 ▲HRM ▲글로벌 사업전략 ▲신사업추진 ▲자금 ▲회계 ▲IR ▲마케팅 ▲중대재해관리 ▲구매 ▲내부회계관리 ▲생산관리 ▲생산기술 ▲생산 ▲품질관리 ▲PI(SAP CO 모듈) ▲CAE(개발검증) ▲ 전장설계 등이다. 직무에 따라 서울사무소, 대구공장, 창녕개발본부에서 근무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서울사무소, 안성 본사, 대구 신공장 등에서 근무할 14개 직무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모빌리티 전장설계 ▲인사 ▲영업 ▲마케팅 ▲기계설계(체인) ▲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소방관리 ▲서비스 ▲외자구매 ▲구매 ▲생산기술 ▲제품품질 ▲부품품질 등이다. 대동 홈페이지에서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3~24일에 발표하며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다. 서류심사·인적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 절차로 채용이 진행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대동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대표이사 한녹엽)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돼지고기 유사 식물 기반 식품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산업화’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테이크가 주관기관을 맡으며, 2024년까지 2년 9개월 동안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와 경기대학교는 공동기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는 위탁기관으로서 함께 진행한다. 연구팀은 돈육의 핵심구조분석을 통해 △돈육의 부위별 소재 개발 △결착 소재 및 공정 개발 △ 삼겹살 및 목살 대용 원육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최근 ESG, 기후위기, 코로나19, 가축 전염병 등 공급망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대체육 개발이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기존 국내 대체육은 원육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소시지, 너겟 등 가공육 형태였다. 반면 이번에 연구개발하는 제품은 근육층과 지방층 적층을 통한 돈육 구조를 구현한 삼겹살, 목살 등 원육 형태라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덕분에 구이나 조리 등 소비자의 기호에 따라 조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며, 조리 시에는 착향료가 아니라 육향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 책임자인 인테이크 김정훈
유엔 식량농업기구(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 이하 FAO)에 따르면, 2022년 5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 158.3포인트 대비 0.6% 하락한 157.4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3월에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곡물 및 육류 가격지수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유지류, 유제품, 설탕 가격지수는 하락했다. 2022년 5월 곡물 가격지수는 2022년 4월 169.7포인트보다 2.2% 상승한 173.4포인트를 기록했다. 밀은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과 주요국의 작황 부진에 더해 인도의 수출제한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상승세를 유지했다. 옥수수는 미국의 작황 일부 개선, 남미의 수확기 도래 등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쌀 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유지류의 경우, 전월 237.5포인트보다 3.5% 하락한 229.3포인트를 기록했다. 팜유는 인도네시아의 수출제한 조치 해제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하락했으나, 수출 전망이 불확실해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다. 해바라기씨유는 우크라이나의 물류 정체로 재고가 축적되며 가격이 하락했고, 대두유, 유채씨유도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