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5일 익산 본원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농진원의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장이 축하인사를 전했고, 이어 농산업 진흥을 위한 실용화사업 성과확산에 기여한 우수직원 포상 수여가 진행됐다. 특히, 신정부 정책에 맞춰 「KOAT 혁신경영」을 선포했다. 농진원은 ▲ 경영효율화를 통한 대국민서비스 질 제고 ▲ 지역사회 및 농산업 경영위기 극복 및 혁신성장 지원 ▲ ESG경영 실천 및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혁신경영 3대 방향으로 설정하고, 임직원이 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기관,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함으로써 혁신경영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했다. 선포식에 이어 조직원 간 ‘소통’을 촉발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기획하여 혁신경영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혁신경영의 성공은 조직 내 원활한 소통에 달렸으며, 이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모두 함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활동의 실행이 필요”하다는 안호근 원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KOAT 소통데이트(보이는 라디오)’와 KOAT 관련 역사·정보 퀴즈대회(도전! 골든북)를 부대행사로 진행하여 조직원
국내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ltd, 대표 김희진)가 지난달 미국 계약 건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추가 수출 계약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JMB사와 340만불(한화 약 46억원)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JMB사는 축우모니터링 시스템운영 및 사료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2022년 말까지 미국 뉴욕주 소재 10여개 농장에 배포하여 투여 완료될 예정이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미국 JMB사와 340만불(한화 약 46억원) 계약에 성공했다“며 ”이번 계약은 지난 8월초 미국 수출 계약과는 별개로 추가 수주한 물량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농장뿐 만 아니라 다양한 축산 관련 기업, 단체와 진행해오던 수출 협의에 대한 또 다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 북미 시장에서 '라이브케어' 판매 증가의 폭과 속도가 함께 올라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지난달 4일 미국 콜로라도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불 규모의 '라이브케어' 1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전남 강진군 <벼 재배> 최재식 농부 전남 강진군 군동면에서 3년째 벼를 재배하고 있는 최재식 농부는 올해 ㈜진설초해의 ‘황칠황’과 ‘아쿠아진’을 사용하면서 해마다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벼 흰잎마름병을 해결했다고 한다. 최재식 농부는 “3년 전부터 부친이 50여년 동안 벼재배를 해왔던 26만평 규모의 논을 물려받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지형적 특성상 이곳은 비가 많이 오면 논이 항상 물에 잠기고 이로 인한 병 발생으로 인해 제대로 된 수확을 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진설초해의 ‘황칠황’과 ‘아쿠아진’을 사용하면서 고질적인 흰잎마름병 발생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잎색이 짙어지고 줄기가 짱짱해지면서 수확량 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실제 최재식 농부의 논이 위치한 일부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지대가 낮아 강수량이 조금만 많아도 물에 잠기는 일이 허다했다. 특히 이로 인해 벼 흰잎마름병 등의 발생으로 정상적인 수확이 불가능했다고 한다. 벼 흰잎마름병은 보통 출수기 전후에 나타나며 상습발생지나 다발생지에는 본답 초기에 발생한다. 병의 증상은 주로 엽신이나 엽초에서 발견되며 벼알에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병이 발생한 부위는
친환경 병해충관리 및 기능성 농자재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는 위드크롭스㈜(대표이사 윤정선)는 지난 8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2021~2022년도 사업제품을 대상으로 전국 전시포 평가회 및 제품세미나를 진행한다. 현장 고객과 소통 통한 우수 제품 농가보급 확대 위드크롭스㈜는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장 고객과 소통하고, 우수한 제품의 농가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주요작물을 선정해 종합전시포 및 제품체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최종평가회는 작물의 수확기를 앞두고 지난 8월 12일 경기도 파주를 시작으로 강원도 정선과 영월, 경기도 안선을 거쳐 10월 24일 울산광역시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포 평가회는 △타마락, △워코짐 사이즈업, △워코짐 칼라, △쏘일엔자임, △팔파래, △크릴오가닉 등 2021~2022년도 사업제품들을 대상으로 지역 및 작목에 따라 제품을 선정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회에서는 농가의 제품사용 후기 청취, 현장답사와 더불어 작목반을 대상으로 제품세미나도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전시포에 참여 중인 강원도 정선의 사과농가는 8월 23일 진행한 최종평가회에서 제품효과에 대한 강한 확신을 밝혔다. 그는
해조류에 함유된 오옥신 등 천연 식물성장·조절제 문제 현재 국내 비료관리법상 일반 퇴비와 4종복합비료 등 비료의 잔류농약 정량한계는 유기농업자재 목록공시 상품과 같은 0.05ppm(1㎏당 0.05㎎)으로 설정되어 있다. 잔류농약 정량한계란 비료 등에 남아있는 농약의 정량분석이 가능한 최소한의 농도를 뜻한다. 이와 관련해 업계 및 관련 단체에서는 0.05ppm의 잔류농약 정량한계 기준이 너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4종 및 미량요소복합비료 등의 경우 비료관리법상 농약으로 구분된 식물성장·조절제 등이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4종복합비료 등에 많이 사용되는 원료 중 해조류의 경우 오옥신(Auxin), 베타인 (Betaine), 사이토키닌(Cytokinin), 지베렐린(Gibberellin) 등 천연적으로 생성되는 식물성장 호르몬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비료관리법 제14조(보증 표시 및 판매 관리)에는 ‘공정규격에서 정하는 원료 외의 물질을 사용하여 제조한 비료’는 양도·보관·진열·판매·유통하거나 공급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되어 있다. 또한, 농약관리법 제2조 제1호의 ‘농약’에 해당하는 물질 또는 이들 물질이 함유되거나 오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 상상을 현실로 연결(connect)하다’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북혁신도시 본청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농업·농촌의 성장과 개청 이래 지속해 온 농업기술 개발·보급 성과를 재조명하고, 시대적 변화와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개청 60주년 기념행사와 ‘2022 농업기술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최근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혁신적인 농업기술을 농업인, 국민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첫날인 9월 1일 열리는 개청 기념식에서는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진흥청의 2030 미래 비전과 혁신 방안을 발표한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농업기술박람회는 농업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도록 농업생명관, 스마트농업관, 지속 가능 농업관, 케이(K)-농업기술관, 지역특화농업관, 청년농업관, 농산업관, 농업과학관 8개 주제관으로 꾸며진다. 이밖에 △청년농업인 영농 정착 우수사례 전시 △청년농 아이디어 경진대회 △농업용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GS글로벌(대표이사 이영환)과 스마트 농기계&모빌리티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대동은 농기계 중심에서 △스마트 팜, △농기계, △모빌리티 등 3대 미래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혁신해 나가고 있으며, GS글로벌은 모빌리티 등 신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대동은 3대 사업 기반의 제품 라인업과 기술력을, GS글로벌은 세계 17개국에 뻗어 있는 네트워크와 시장 개척 역량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 및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협력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보고 MOU를 체결하게 됐다. 국내 라스타 마일 및 레저 모빌리티 시장 선점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①e-모빌리티 협력 사업 ②글로벌 농기계 사업 ③스마트 파밍 협력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e-모빌리티 협력 사업은 GS그룹의 에너지, 유통, 차량 정비 등의 국내 비즈니스망를 통해 대동그룹의 전기이륜차(e-스쿠터), LSV(Low Speed Vehicle), 0.5톤 전기트럭 등 e-모빌리티를 공급하고 충전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개발 중인 자율주행 골프카트와 추종
지방분권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지자체 농정의 고도화가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 농업 보조사업 추진과정에서 사후관리 미흡, 중복 지원, 보조사업 관리를 위한 정보시스템 간 연계 부족 등의 문제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보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업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이 ‘농업‧농촌 정책 고도화를 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 방안’ 4년차(총 10년) 연구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농업 보조사업의 추진과정과 정보지원체계를 분석한 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기초지자체의 농업 보조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정보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를 진행한 김현중 부연구위원은 “정부의 지방분권화에 따라 앞으로 농업·농촌 정책 수립과 추진은 기존 중앙정부에서 지자체 중심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초지자체 농업 보조사업의 추진단계별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반영한 정보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조사업 추진단계 및 정보시스템 문제점 연구진은 우선 농업 보조사업의 현황 및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각 추진단계별로 발생할 수 있
우리나라 주요 약용작물인 ‘일천궁’과 ‘참당귀’ 등을 더운 여름에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일천궁과 참당귀는 둘 다 미나리과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 예부터 보혈 기능이 있어 부인병 치료제로 활용하고 있다. 일천궁은 영양과 제천, 참당귀는 영양과 제천, 진부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둘 다 30도(℃) 이상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 고온 피해를 보기 쉬워 진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해마다 크고 작은 고온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고온기 약용작물 피해를 해결하고자 ㈜한스인테크와 공동으로 밭에 덮는 저온성 멀칭 필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밭작물을 재배할 때는 봄철 작물 생육을 돕고 잡초를 억제하기 위해 검은색 필름(흑색 멀칭 필름) 덮는데, 이 검은색 필름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지나치게 열이 많이 나는 단점이 있다. 특히 더위가 한창일 때 필름을 덮은 밭두둑의 겉면 온도는 60~70도(℃)까지 올라 ‘일천궁’과 ‘참당귀’처럼 고온에 약한 작물은 말라죽기 쉽다. 실제로 불볕더위가 이어진 2018년에는 자체 조사한 약용작물 105개 재배지의 40~70%가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종자산업발전을 위한 「2022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1차 종자산업가(원광대) 과정과 2차 미래육종가(전북대) 과정으로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됐으며, 농업계열 대학생 30명이 참여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산업현장에 투입됐을 때 해당 경험을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자산업가 과정은 △채소 접목묘 생산 및 실습,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기업 견학, △스마트팜 재배 및 관리시설 견학, △농기계 운전 실습으로 구성됐으며, 미래육종가 과정은 △DNA 추출 실험, △분자표지 활용 선발 육종법, △분자표지 분석법 실험 및 실습, △기능성 분석법 실험, △파프리카시험장 및 방사선육종연구센터 견학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 전북대 임한택 학생은 “교육과정 동안 여러 기관의 견학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인식을 확대했다”며 “실습을 통해 보다 폭넓고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지난 2019년부터 「종자생명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총
115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폭우는 우리 삶 전반에 걸쳐 큰 피해를 일으켰다. 상상을 초월할 만큼 쏟아진 비로 인해 도시는 물론 농촌 또한 물에 잠겼다. 논밭과 과수원의 토양이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하는 동시에 반대로 농경지가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작물이 쓰러지는 도복 피해와 습해로 인한 생리장애가 문제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확기에 임박한 과일과 채소는 품질이 급격하게 떨어져 농민들의 걱정을 한층 더 크게 하고 있다. 채소는 물에 매우 취약하다. 침수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습해로 인해 생리장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습해로 인해 뿌리가 피해를 받으면 뿌리로부터 양분 공급이 되지 않아 결핍증상으로 이어진다. 작물별로 칼슘, 마그네슘, 붕소 등의 결핍으로 인한 생리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폭우는 수확기에 접어든 포도와 복숭아 등 과일의 상품성 하락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일반 소비자들 또한 비 맞고 수확한 과일은 물러지고 싱겁다는 보편적인 인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성 들여 키운 과일을 제값 받지 못하는 것이 다반사다. 따라서 수확기 전에 비가 많이 내릴 경우, 과일의 경도와 당도를 높이고 적은 일조량에도 색깔을 제대로 낼 수 있도록 해야
새로운 변화에 앞장서는 <형제농자재마트> 김문수 대표는 충북 청주시에서 농자재유통업을 시작한 지 40년이 넘었다. 그동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방제협의회 위원, 청원군 농정협의회 위원, 충청북도안전사업 자문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농식품산업분과 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충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조합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시지회장(8년)과 도지부장(8년)을 거쳐 2020년 제13대 회장에 당선되어 전국 시판 회원들을 위해 헌신해 온 바 있다. 김문수 대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농업 유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에 대해 늘 고민하고 앞장서서 도전해야 한다”며 “실패가 두려워 변화를 외면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국 퇴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변화에 발맞춰 따라가기보다는 변화를 예측하고 주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민이 필요한 시기에 원하는 상품을 선택 지역 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김문수 대표의 도전 정신과 성공 사례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