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2%, 35.1% 증가한 8,142억원, 677억원을 올려 창사 최대 실적 기록을 갱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7,648억원, 영업이익 554억원을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깜짝실적)‘다. 연결기준 2분기만 봤을 때도 매출 4,574억원, 영업이익 461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초로 4천억대 매출과 4백억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대동은 2020년부터 3대 미래사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을 시행해 이를 조직 체질 및 경영 방식에 내재화 하기 시작했다. 최우선 과제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 및 서비스까지의 기존 '농기계 사업의 스마트화'를 추진했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국내 농기계 전체 시장은 정부 농기계 융자 실적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9% 감소했지만, 대동의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완성형 농기계의
디지털 축산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대표 김희진)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농장과 40만불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측에 따르면 미국 축산 시장은 약9천5백만두 이상의 축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다. 미국에서도 신기술 얼리어답터(Early Adaptor)로 잘 알려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이 '라이브케어' 플랫폼을 첫 도입해 미국 시범농장이 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바이오 캡슐 판매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주력 제품인 성우용 '라이브케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송아지용 '라이브케어' 공급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을 포함한 미국내 대규모 농장과 추가 협의하고 있어 북미에서 또 다른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전혀 예기치 못한 코로나가 장기화되어 해외 출장이 어려워졌고, 반도체 수급난까지 겹치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 글로벌 마케팅에 난관이 있었다“며. ”이번 미국 수출계약 성공으로 미국
화성시 서신면 <포도재배> 김형윤 농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위치한 김형윤 농부의 포도밭은 주변 다른 농가의 포도밭보다 이른 시기인 7월부터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고 한다.김형윤 농부는 5,289㎡(1,600평) 면적에 켐벨얼리(Vitis labruscana B.) 품종만 40년째 재배하고 있다. 특히 다른 일꾼 없이 부부 내외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농사를 위해 노지재배와 반비가림시설, 2중비닐하우스, 3가지 형태로 밭을 구분해 포도 수확시기를 조절하고 있다. 김형윤 농부는 “위드크롭스㈜의 재배력에 따라 포도 생육 시기별 ‘타마락’, ‘워코짐사이즈업’, ‘크릴오가닉’, ‘워코짐칼라’ 등 체계적인 영양공급 을 통해 10일 이상 빠른 수확이 가능했다”며 “빠른 수확에도 불구하고 포도송이가 전체적으로 색깔도 고르게 나올 뿐만 아니라 크기와 당도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와 같이 날씨가 안좋은 조건에서도 예전과 다름없는 고품질의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위드크롭스㈜ 권장 캠벨얼리 재배력 위드크롭스㈜에서 캠벨얼리 포도에 권장하는 재배력을 살펴보면, ▲제일 먼저 포도 눈이 나오는 시기에 ‘타마락’을 1주일 간격으로 2회 엽면살
기후변화의 영향은 모든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작물 생산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농가경제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의 먹거리 안정성에 위협을 주고 있다. 반면에 기후변화가 농업에 부정적인 영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남부지방에서부터 아열대 기후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아열대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15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 연구소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100년 동안 지구평균 기온이 0.7도(℃) 상승한 것에 반해 우리나라는 1.5도(℃) 상승하며 지구평균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우리나라 아열대 기후지역은 2020년 기준 경지 면적의 10.1%에서 2060년 26.6%, 2080년에는 62.3%로 늘어나 대부분의 경지 면적이 아열대 기후권에 속할 전망이다. 또한, 기상청이 지난 2020년 발표한 RCP8.5 시나리오에 따르면, 국내 아열대 기후 지역 경계가 점차 북상해 21세기 후반에는 대부분의 경상도, 전라도, 충청남도까지 아열대 기후구에 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아열대작물 재배농가, 1,376호 311.4ha… 망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우리나라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8월 9일 경북 김천 국립종자원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우수한 품종 개발 및 재배법 개선 등의 연구와 더불어 개발 기술의 현장 보급 및 기술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식물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 보호 및 벼, 보리, 밀, 콩 등 주요 식량작물 종자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인 ‘식량주권 확보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달성하기 위해 수요자가 선호하는 신품종 육성부터 품종보호 등록 및 우량종자 생산·공급까지 식량작물 종자의 경쟁력을 높여 우리나라 농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식량작물 신품종 육성 및 품종보호 관련 업무협력, ▲국가 보증 종자의 생산관리 및 검사에 관한 사항, ▲디지털 기술 기반의 종자 검정 기술 개발 협력, ▲고품질 보급종 생산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두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한 꿀벌 폐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꿀벌응애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이다. 여름철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월동 중 꿀벌 폐사 피해가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초 꿀벌 폐사 문제로 민관합동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꿀벌 폐사가 발생한 대부분 농가에서 꿀벌응애류가 발견됐다. 또한, 지난 6월 조사했을 때 조사 대상 농가에서 전부 꿀벌응애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올해 꿀벌응애는 여느 해 보다 이른 6월에 초기 증식해 9월에는 피해 수준까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8월 안에 적극적으로 방제해 밀도를 낮추고 관리해야 한다. 꿀벌응애 방제를 위해서는 친환경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꿀벌응애류 화학적 방제에는 대부분 동물의약품인 스트립(플루바리네이트)과 액제(아미트라즈)를 쓴다. 스트립은 벌집 사이에 끼워 사용하며, 액제는 벌집과 꿀벌에 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업 분야 AI 기술 역량을 겨루는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의 데이터·AI 관련 기업, 학계 등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올해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는 8월 29일부터 9월 23일 예선기간 동안 생육예측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한정된 기간 내에 결과 모델을 만들어내는 것)과 재배전략 기획안 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4팀을 선정한다. 이후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약 2달 반의 본선 기간 동안에는 본선 4팀이 동일한 조건의 대회 온실을 AI 기술을 활용한 원격제어로 토마토 작물을 재배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aifactory.space/page/epis)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농업 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귤 농가의 골칫거리인 화살깍지벌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적인 ‘기생좀벌’을 본격 보급한다. 화살깍지벌레는 감귤나무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 세력을 약화시키는 해충으로 어른벌레(성충)의 경우 몸이 두꺼운 왁스(Wax)층으로 된 깍지로 덮여 있어 약으로 없애기가 어렵다. 기생좀벌은 화살깍지벌레 몸 안에 약 1mm 크기의 관(산란관)을 찔러 넣어 알을 낳는데 알에서 태어난 애벌레는 화살깍지벌레 몸 안에서 영양분을 먹고 자라며, 화살깍지벌레를 죽게 만든다. 2020년 도입 절차 마무리, 지난해 안정적 정착 확인 농촌진흥청은 2020년 5월 국내 환경영향평가 결과 위험해충에서 제외됨에 따라 기생좀벌 2종의 도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제주도내 친환경 감귤 과수원 6곳, 2만 4,621㎡에 ‘노랑감귤깍지좀벌’과 ‘두줄박이깍지좀벌’ 총 50여 마리를 놓아 길렀다. 연구진이 기생좀벌의 적응성과 방사 효과를 조사한 결과, ‘노랑감귤깍지좀벌’과 ‘두줄박이깍지좀벌’ 2종 모두 국내 감귤 과수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으며 다른 곤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화살깍지벌레에 성공적으로 기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귤 과수원
작물보호제 전문회사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한국삼공 농업연구소 및 공장에서 신입 사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 및 2022년 상반기 입사자 18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회사 소개, 부서별 교육, 연구소 및 공장 견학, 드론 시연회 등이 진행됐으며, 비즈니스 매너와 올바른 문서작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외부 강의 등 다양한 직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삼공 신입사원으로 회사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회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농업인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경진대회’의 참가 접수가 8일부터 시작된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이 첨단 영농기술을 접목해 이룬 성과를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와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치러진다.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에는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AI) 모형, 스마트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다양한 기술을 스마트팜에 적용해 토마토,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단체나 대학, 민간업체의 참여는 제한된다. ▲수기 공모 분야에는 시설원예, 축산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물 재배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수기 공모 참가를 원하는 농업인은 8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rda.go.kr)이나 농협중앙회 ‘NH오늘농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작물 재배와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평가위원단의 심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선정된다. 분야별로 각각 대상,
이삭이 나올 때 기온이 평년보다 낮거나 높은 이상 기온이 나타나고 잦은 비가 지속돼 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생육 후기에 잘 발생하는 벼 이삭병 피해를 줄여 안정적으로 쌀을 수확하기 위해 재배지를 수시로 살펴 방제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삭도열병은 여름철 기온이 20~25도로 낮아진 상태에서 3일 이상 연속으로 비가 내려 습기가 많아지면 잘 발생한다. 초기에는 이삭이 회백색을 띠다가 이삭목을 중심으로 점차 검게 변하고, 병이 심해지면 줄기 마디가 검게 변하고 부러진다. 알곡이 여무는 비율(등숙률)과 쌀 품질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참고로 벼 도열병은 발생 시기에 따라 잎도열병, 마디도열병, 이삭도열병, 목도열병으로 나뉜다. 지난해 이삭 패기 전후로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이 낮아져 특정 지역에서 이삭도열병 피해가 크게 발생하기도 했다. 피해 지역을 비롯한 모든 벼 재배지에서는 이삭도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병이 확인되면 즉시 약제를 뿌려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지역과 품종에 따라 방제 적기를 고려해 트리사이클라졸(Tricyclazole), 이프로벤포스(I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