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약(沒藥) 발효 연구 전문기업인 미르존몰약연구소(대표 김환지)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신물질 몰약복합추출발효액(MHS-90)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항균비료 ‘카르베’(KAREUBE)가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르존몰약연구소에서 개발한 항균비료 ‘카르베’는 100% 천연물질로 특허[몰약고형물을 이용한 농작물용 항균성 분말재제로(제10-1710673호)] 받은 몰약추출물과 식물 유익균인 바실러스 아밀로리퀘파시엔스(Bacilus amyloquefaciens)를 함께 발효시킨 발효미생물 비료다. 토량개선, 광합성, 성장촉진 등 효과 한 번에! 곰팡이균, 바이러스 등 예방 효과 기대 몰약은 감람나무과의 몰약나무 또는 합지나무의 껍질에 상처를 내어 흐르는 유액이 건조된 고무수지다. 한의학적으로 뭉친 혈액을 풀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부종을 없애 통증을 완화시키며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대에는 항염증과 종기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르존몰약연구소의 오랜 연구결과에 따르면 몰약복합추출발효액의 주성분은 항산화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하이드록시 메틸 푸르푸랄(5-HMF, Hydroxy
밭농업 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불스(대표이사 남영조)는 우수한 연구기술진의 끊임없는 노력과 현장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조언과 격려를 통해 밭농업 복합작업기의 명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불스는 2000년 2월 설립이래 무동력 비닐피복기를 시작으로 다목적 복합작업기, 동력파종기, 땅속작물수확기 등 다양한 밭농업 농기계를 생산해 오고 있으며, 신기술인증(NET) 5개 모델, 특허등록 25건, 실용신안 8건, 디자인 5건 등 기술개발에 투자와 도전을 지속하고 있다. 밭농업 복합작업기의 명가! ㈜불스가 농초진흥청으로부터 신기술인증 받은 주요 밭농업 농기계를 소개한다. 전천후 다목적 휴립복토기 BG-2400B ‘BG-2400B’는 1~2두둑 겸용 전천후 휴립복토기로 고구마, 감자, 무, 배추, 마늘, 양파, 쪽파 등 사용이 가능하며, 휴립과 동시에 약액살포 및 비닐피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력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회전배토판 장착으로 깊은 고랑과 높은 두둑을 성형하는 것이 가능하며 배토기의 상하 높이와 좌우 폭을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트랙터부착형 다목적 파종기 BG-2400BC ‘BG-2400BC’는 세계 유일한 멀칭과 동시에 점파작업이 가능한 일괄작업기
<강원도 태백사과연구회> 손달용 회장, 최일수 총무 “지난해 8농가가 ‘왁스플러스’와 ‘쏘일솔루션 시리즈’를 처방에 따라 사용한 결과 갈반병(갈색무늬병) 문제를 깨끗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태백사과연구회는 32농가로 구성됐으며, 결성된지 올해 12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3번의 연임을 통해 올해 5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손달용 회장(55세)과 최일수 총무(51세)는 지난해 팜솔루션 석성기 사장을 통해 해마다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갈반병을 깨끗이 해결했다고 한다. 태백사과연구회 손달용 회장은 “지난 3~4년 동안 사과재배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인 갈반병으로 인해 제대로 된 사과를 수확하기가 어려웠다”며 “갈반병이 돌기 시작하면 7~8월이면 잎사귀가 거의 떨어져 광합성 부족 등으로 사과 품질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8농가가 팜솔루션 석성기 사장이 권유한 ‘왁스플러스’와 ‘쏘일솔루션 시리즈’를 처방에 따라 사용한 결과 갈반병 문제를 깨끗이 해결할 수 있었다”며 “특히 착색은 물론 당도까지 높게 나와 고품질 사과를 수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사과 갈반병(갈색무늬병)은 주로 잎에 발생하며, 발생 된 잎은 이른
미래천연광물질 일라이트 기능성 비료 일라이트CMS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기능성 칼슘 29%, 마그네슘 15%, 규소 5% 및 미량요소, 유기물이 고르게 배합된 기능성 비료이다. 일라이트는 유해물질을 탈취하고 흡착하는 효과와 유해균의 향균 효과를 갖고 있어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는 미래 천연 광물질로 충북 영동군이 세계 최대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일라이트CMS는 충북 영동군, 한국 세라믹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비료화에 성공한 국내 유일의 기능성 비료이다. 토양 개량 및 향균 효과로 뿌리 생육에 유리한 토성으로 만들어 주며, 작물 생육과 생리장해를 해소하여 고품질 다수확을 볼 수 있게 한다. 토양개량 및 생육관리 유기농업자재 유기하이팜 천연유기물인 구아노 28.5%, 토탄 66.5%, 사리염 1.5%, 천연석고 3.5%로 구성 된 유기농업자재이다. 작물의 필수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며, 토양 내 유용미생물의 밀도를 높여주기 때문에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근원 주위 병원균의 밀도도 낮춰 준다. 유기하이팜은 토양 불용화 양분을 킬레이트화 시켜 작물로의 흡수를 도와주며, 염류장해 해소에 효과가 있어 연작장해를 해소한다. 맛, 향, 깔, 당
기획재정부는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36개 정부기관(부·처·청·위원회)에서 취합한 249건의 정책이 분야·시기·기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화로도 제시했다. 이중 농식품분야는 21개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본격 시행, ▲농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확대, ▲농지 선임대-후매도 제도 도입, ▲청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확대·개편, ▲청년농 금융 부담 완화 추진, ▲자연재난 피해농가 금융지원 대상자금 전면확대(4→54개),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확대, ▲낙농제도 개편, ▲농산물온라인거래소 출범,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농촌공간정비사업 수목식재 비용 지원 제한 폐지, ▲취약농가 영농인력 인건비 지원 확대,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등 제도개선 추진, ▲돼지 사육농가 방역시설 설치 기준 개선, ▲동물 진료비용 게시 및 사전고지 의무화, ▲수출지원사업 통합공고 및 절차 간소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도 사후관리 강화, ▲항공방제업 신고제 및 농약피해분쟁조정위원회 도입, ▲농업기계 신고제도 도입, ▲밭농업 기계화 촉진을 위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박진보)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서울클럽에서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물보호제 '인시피오®'와 '엘레스탈®'을 소개하고 제품을 시범 사용했던 농가들의 사례를 발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인시피오’,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 신제품 '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리나졸린(PLINAZOLIN)' 기술 기반의 압도적 응애관리 신물질로서,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강력한 방제 효과를 제공하고, 뛰어난 내우성으로 불안전한 기상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응애는 알에서부터 유충, 약충, 성충까지 전 세대가 혼재되어 발생하지만 약제마다 응애 세대에 활성이 다르고 환경마다 효과가 상이해 농업인들이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해충으로 조사된 바 있다. '인시피오'를 사용했던 경북 안동의 강진구 사과 농업인은 “사과 잎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의 핵심으로 특히 응애 관리가 중요하다”며 “0.3mm 크기의 응애는 육안 확인이 어렵고, 피해가 눈으로 확인되면 이미 대규모의 군체를 이루고 있어서 방제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제품으로는 최소 3회에서 많게는 4~5회까지 방제해야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이 2023년 과제로 핵심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과 미래 사업의 본격화를 밝혔다. 김준식 회장은 3일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새해 인사와 함께 대동의 지속 성장을 위한 23년 핵심 과제로 △스마트 농기계 사업의 양적 성장과 질적 도약, △미래사업 핵심역량 강화, △ESG 경영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의 3가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3년 미래농업 리딩기업이 되기 위해 스마트 농기계, 모빌리티, 팜 등의 3대 미래사업의 '틀'을 만들며 매출 1조를 돌파하는 양적 성장을 이루었고, 앞으로의 3년은 '틀' 안에 하이테크(High-Tech) 기업으로써 대동만의 '성공 컨텐츠'를 채워 넣자"고 강조했다. 김준식 회장은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설계와 제조 조직의 일원화를 통한 '프로세스 리빌딩'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질적 성장과 북미 M/S를 확대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으로 새 먹거리를 찾는 양적 성장 달성해야 한다"며 "그간 준비한 부품 사업을 확대해 '서비스 컴퍼니'로 거듭남으로써 양적 성장에 힘을 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준식 회장은 미래사업의 핵심역량 강화와 사업 본격화를 위한 2023
한국구보다는 올해 1월 1일자로 커스터머솔루션사업부 ‘스즈키 츠토무(MR.Tsutomu Suzuki)’ 부사업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스즈키 츠토무’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 동경외국어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해 4월 ㈜구보다 농기수출 제2부로 입사해서 트랙터수출부, 전략사업화부, 대형농기사업추진부, 커스터머솔루션사업부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했다. 특히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구보다㈜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한국 시장에 맞는 최첨단 농기계를 도입해 성과를 낸 바 있다. ※ ‘스즈키 츠토무’ 신임 대표이사 이력사항 1986년 3월 동경외국어대학 졸업 1986년 4월 주식회사 구보다 입사, 농기수출 제2부 1988년 4월 트랙터수출부 1991년 9월 Kubota Tractor Corporation 파견 1997년 8월 트랙터수출부 2000년 10월 Kubota Manufacturing of America Corporation 파견 2003년 1월 트랙터수출부 2008년 1월 Kubota Tractor Corporation파견 2011년 1월 Kubota (U.K.) Ltd 파견 2013년 4월 전략사업화부 2014년 3월 대형농기사업추진부 2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022년 농업 분야 세법 개정안이 지난 12월 23일 국회 본회의와 12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8년 이상 축사용지 양도세 면제, 영농자녀 농지 증여세 면제, 농기자재 부가세 영세율 적용, 농어가목돈마련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등 총 12건의 농업 분야 국세 특례의 일몰 기한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됐다. 이 중 농어촌주택 취득 후 기존주택 양도 시 농어촌주택을 주택 수 계산에서 제외해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하는 1세대 1주택 특례 사항은 주택가격 및 소재지 요건이 완화되어 특례대상이 확대됐다. 주택가격 요건 완화에 따라 기준시가 2억 원(한옥 4억 원) 이하에서 3억 원(한옥 4억 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소재지 요건도 수도권, 도시지역 등 제외에서 수도권, 도시지역(인구감소지역 중 부동산 가격 동향 등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 제외) 등 제외로 완화됐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에 따라 영농상속공제 한도가 20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됐고, 한도 상향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으로 공제요건이 피상속인 또는 상속인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사과, 배 등 과수 묘목의 무병화 인증제도와 과수화상병 등 특정병 전파 차단을 위한 생산․판매이력제 도입, 종자 유통 관리를 위한 자가소비, 연구용 등 수입종자도 명칭, 수량 등 신고, 종자관리사의 정기적 교육 의무화 내용을 담은 종자산업법 일부개정안을 12월 27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사과, 배 등 과수 묘목이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 과일의 크기, 색깔, 모양 등 과실의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이 적어져 과수 농가의 소득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무병묘와 감염묘 비교시험 결과, 무병묘가 감염묘에 비해 과실수는 17% 많고, 상품성 있는 과실 생산이 40% 높게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과수 무병묘 공급에 노력해 왔으나, 무병묘를 별도 보증이 없이 생산자가 자가보증 판매로 공급하다 보니 분쟁 발생 시 해결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중앙과수묘목센터 등을 무병화인증기관으로 하는 무병화인증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과수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수화상병 등 병이 발생했을 때,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묘목을 통한 추적, 관리 등이 가능하도록 사과, 배
강력하고 안전한 초중기제초제 공격수 액상수화제 공격수 액상수화제는 농가의 약제 선택의 고민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일반벼, 찰벼, 유색미등 다양한 종류의 벼를 제배하고 있으며 각 벼마다 제초제의 약해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매년 약해로 일부 농가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다양한 품종들이 개발되고 재배되면서 각 품종 간의 특성을 모두 파악하기 어려워 더욱더 약해 피해를 막기 어렵다. 하지만 공격수 액상수화제는 이러한 품종 간의 특성으로 인한 약해에 안전하여 약해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제품이다.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지역마다 또는 논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또한 같은 종의 잡초라 할지라도 저항성을 가진 잡초들은 방제하기 어렵다. 논마다 발생하는 잡초에 맞는 제초제를 사용하면 좋지만 논마다 각각 다른 약제를 선택하여 살포하기는 매우 번거롭고 어렵다. 공격수 액상수화제는 이러한 고민에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 논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초종에 효과가 우수하고 저항성 잡초에도 효과가 우수하기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2023년 출시되는 공격수액상수화제는 약해 안전성이 높으며 다양한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