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바이엘크롭사이언스아게’의 ‘바스타’ 상표권리소멸 및 새한농의 ‘바스타’ 상표출원으로 인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었다. 업계에서는 누가 ‘바스타’ 상표의 주인이 될지에 대해 많은 풍문이 나돌았지만 해를 넘겨서도 결정이 안된 상태다. 논란이 일고 있는 ‘바스타’ 상표에 대한 정확한 내용을 파악해 여러 풍문들에 대한 진위를 가리고자 한다. 상표권이란 산업재산권의 일종으로 상품외관에 대한 독창적인 표지를 보호하기 위한 권리이다. 배타성과 독점성을 가진다는 점에서는 다른 산업재산권과 동일하나, 단순히 외관적인 표식을 보호하기 위한 권리라는 점에서 보호정도와 방법에 차이가 있다. 그만큼 상표권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상표권에 대한 인식 및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통해 각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아게’의 상표권 소멸 새한농 ‘바스타’ 상표출원 및 거절불복 신청 논란이 일고 있는 ‘바스타’ 상표의 소멸직전 상표권자는 독일 ‘바이엘크롭사이언스아게’였으며, 실사용자는 국내 ‘바이엘크롭사이언스’였다. 그러나 ‘바스타’ 상표는 2015년 6월 1일에 권리가 소멸 됐으며 이후 1년여 뒤인 2016년 7월 29일
농협이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의 농·수산물 생산실적 및 시간계측기 사용실적에 대한 신고를 이달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16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ℓ 이상인 농민('16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ℓ 이상인 내수면 어민)이다. 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대상은 트랙터, 콤바인, 경유를 사용하는 버섯재배소독기·곡물건조기·농산물건조기를 보유한 농민(10톤 이상의 농선, 내수면 어업선박, 선외내연기관 부착선박을 보유한 어민)이다. 대상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 농협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한 후 생산실적 증빙서류와 사용실적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생산실적이나 시간계측기 사용실적을 면세유 관리 농협에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년간 면세유 사용이 금지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원석 농협경제대표이사는 “농·어업인이 기간 내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하고 DM·SMS를 발송하는 등 면세유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26일 오전 계열사인 농우바이오를 방문하여 임직원들에게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협동조합 주인의식 제고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현장 경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2017년 자기반성과 2018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함께 농우바이오 임직원과 농협식품연구원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토론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업무보고를 통해 “2018년 김병원 회장이 화두로 던진 환부작신(換腐作新)이라는 말처럼 지난 온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혁신을 통해 농우바이오가 새로운 4차 산업 혁명의 주역으로 농업인 실익제고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앞당겨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병원 회장은 "우리는 농민의 행복 파트너로서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민 곁으로 다가가 농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농우바이오는 지난해 한국종자협회 추산 국내 채소종자 수출 총액 5천만불중 60%를 차지하는 3천만불을 수출하는 실적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국내 1위 기업의 면모를 이어갔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신원택)는 지난 9일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과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협회 중점품목 활성화와 시장유통질서 확립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워크숍은 협회 신원택 회장 및 주요 지부장 20여명과 경농 안병옥 마케팅본부장 및 주요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협회 중점품목에 대한 협약을 통해 향후 전략적 제휴관계를 더욱 돈독히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협회 중점품목을 중심으로 작물보호제 시장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원택 회장은 “시장유통질서의 확립을 위해서는 협회원들의 노력과 함께 제조사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협과 시판의 공정한 시장경쟁을 위해서 일부 도매유통상의 무분별한 판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조사에서도 자체적인 노력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드여파에 따른 대중국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AI 발생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5%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2017년도 농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5.6% 증가한 68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부류별로 보면 딸기가 29%로 가장 많이 수출됐다. 이어 인삼류가 18.7%로 증가했다. 반면 AI발생 영향으로 가금육류가 1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58.7% 급감하는 등 1.2% 감소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3억1400만 달러를 기록해 13.4% 성장했다. 이어 아세안이 12억1100만 달러 9.3%, 미국이 7억4600만 달러 4.2%, GCC(아랍지역)는 5억8000만 달러 9.9%, 대만은 3억2600만 달러로 10.2%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9억8700만 달러로 10% 감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이 2012년 이후 계속 감소했으나 지난해에는 13.4%로 크게 증가했고 동남아시장에 대한 집중 공략 등을 통해 사드로 인한 대중국 수출 감소에 대한 충격을 완화한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수출시장 집중 해소를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주)새한농(대표 양명은·한태구)이 효율적인 논둑 잡초 관리를 위해 저독성 비선택성 경엽처리형 제초제인 논둑전용 제초제 ‘논둑킹 미탁제’ 출시를 앞두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논둑킹 미탁제’는 저독성으로 ‘트리아졸리논계’와 ‘유기인계’의 혼합제로 유효성분은 ‘카펜트라존에틸 0.5%’와 ‘글리포세이트이소프로필아민 20%’로 구성 돼 있다. ‘논둑킹’의 적정사용량은 10a 당 100
전북소재 작물보호제 대형 유통업체가 최근 부도가 나면서 제조사 및 시판 유통업체에도 영향을 끼쳐 연쇄부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A도매업체는 연간 200억원 대의 작물보호제를 시판상 및 지역농협 등에 공급하는 대형업체로 지역농협 등 고정 거래처 20여개를 포함해 60여개 시판상에 농자재를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지역은 한정된 지역에 A도매업체를 비롯해 대형도매업체가 7개에 달할 정도로 난립해 이런 사태를 키운 원인이 됐다는 평가다. 부실한 관리로 악순환 되풀이 지역 넘나들며 시장교란, 수년전부터 부도 예견 이번 부도로 인한 피해는 작물보호제가 80억원 이상, 영양제, 농자재 등을 포함할 경우 피해금액은 170여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확인되지 않은 피해 금액까지 합산하면 총 피해금액은 200억원을 넘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업계를 잘 아는 지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부도로 인한 피해금액은 상위권 제조사인 ㄱ사 16억원, ㄴ사 12억원, ㄷ사 8억5000만원, ㄹ사 8억, ㅁ사 6억, ㅂ사 3억, ㅅ사 3억 등을 비롯해 기타 제네릭 작물보호제, 영양제, 농자재 기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호주와 수출검역협상이 타결되면서 수출 청신호를 밝힌 국산딸기가 수출길에 오르면서 농산물 수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호주 시장 으로 국산 신선딸기 수출을 위해 2014년부터 4년간 10여 차례의 협상을 거쳐 지난해 12월 13일 수출검역 요건을 최종 고시했다. 검역본부는 이달 9일 호주로 국산 신선딸기 생과실 2kg 단위 152박스, 304kg에 달하는 딸기를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딸기는 재배시점부터 수출농가와 선과장을 등록하고 재배지 및 실험실 정밀검역을 실시하는 등 수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현재 국산 딸기는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으로 특별한 요건 없이 수출되고 있다. 최근에는 캐나다, 베트남 등과 신규 검역협상 타결을 통해 수출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농업 선진국인 호주 시장에 딸기를 처음 수출함으로써 일본 등 경쟁국에 앞서 시장을 선점하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고품질 국산 딸기가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첫 수출을 계기로 호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업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 라고 말했다. 또한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식품기업·연구기관 등이 한 곳에 모여있는 국 내 유일의 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에 50개에 달 하는 식품기업이 입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초 2017년까지 국내 48 곳, 국외 2곳 등 국내외 식품기업 50개사와 연 구소 2개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R&D·네트워크 중심의 수출지향형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중심’ 육성 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북 익산시 232만㎡ 규 모의 부지에 조성되고 있다. 입주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육가공과 건강기능 식품이 각각 24%, 20%로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는 과일채소원료식품(16), 음료(12), 곡물가공(6), 제과(4), 수산물가공 등 순이다. 올해 말까지 75개 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식품 기업이 식품클러스터 단지를 선택한 이유 로는 핵심 인프라인 기업지원시설의 식품 R&D 및 시제품 생산 지원과 다양한 생산·기술 등 컨설팅 등의 ONE-STOP 지원체계를 들었다. 또한, 산·학·연 네트워크 기능 등을 통해 세 계 식품시장에서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국 내외 식품시장 거점 마련할 수 있는 것도 선택 이유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중소식품기업과 식품벤처·창업기업의
(사)작물보호제유통협회(신원택 회장)가 새해를 맞아 협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18 신년인사 회 및 정기이사회’를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 회 신원택 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4200여 회원의 권익보호와 협회발 전을 위해 고문 변호사 및 세무사, 자문위원을 위촉 하는 뜻 깊은 행사도 마련돼 주목을 받았다.법률 고문에는 법무법인 그린의 이정신 대표변호사, 세무 고문에는 세무그룹 현식의 우병갑 대표세무사, 협회 유통센터 건립 자문위원으로는 (주)에이유 대표 및 전국산학협력중심전문대학협의회장인 강종규 박사를 위촉했다. 신원택 회장은 “무술년 새해에는 협회의 발전과 4200여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한발 더 앞장 서서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오늘 위촉되신 세 분의 고문·자문위원과 함께 전문성을 갖고 보다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편집자 주> “새롭게 판을 바꿔라!”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2018년 신제품 출시회 슬로건이다. 그저 그런 평범한 신제품은 이제 그만. 경농은 고객과 함께 진행한 제품개발 간담회의 요구사항과 제품 시연 평가회를 통해 미흡했던 점을 보완, 농업인들이 원하던 새로운 신제품 ‘가수나방방’을 출시한다. 한가지 약제 연용시 저항성 발현 디아마이드 계통 약효미흡 사례 지속적 보고 아무리 좋은 신규원제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