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 임직원 50여 명이 지난 26일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강천면의 과수농가인 김기현씨를 방문해 제초 작업 및 배수로 정비 작업 등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에 김기현 농가는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농우바이오 임직원들이 장맛비 속에서도 과수원을 방문해 과수원 일손 돕기를 해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유현 대표는 "먼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채소종자와 연관성이 깊지 않더라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의 구성 기업으로서 농민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에서 듣고 경영에 반영 할 수 있는 농업인이 신뢰 하는 국민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경남 창녕에 위치한 교육훈련원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동공업 창녕훈련원은1990년에 개원해 올해로 28년째 운영 중에 있으며 대공공업 임직원 및 외부 교육생들의교육 시설 및 숙소로 활용되고 있다. 2015년부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수행하며 연간교육생이 사업 수행 전보다 100% 증가하면서 훈련원의 시설 개선 필요성이 커지면서 지난 4월부터 총 3개월에 걸쳐 11억원을들여 리모델링을 단행하게 됐다. 훈련원은 3층건물로1층은 대강당, 중강의실, 식당이 2~3층은 숙소, 체력단련실, 소강의실로 구성되어 있었다. 외부 형태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시설인만큼그대로 보전하되, 노후화된 내부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중점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서 2층을전면 리모델링 해 숙소의 각 방마다 욕실, 최신 에어컨, TV, 가구 등을배치해 좀 더 편안하고안락하게 꾸몄다. 현재 2층은 34개의 2인실방으로 구성되 총68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건물 내부 전체를 베이지색과 연녹색으로 도색해 쾌적함을 높였고강의실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고 빔프로젝터, 칠판, 마이크,
(주)아트라텍(대표 김윤성)은 지난 6~7일 서울 스페이스515 호텔에서 유기농자재목록공시된 병해관리용 ‘세고밀’과 충해관리용 ‘엠피드’에 대한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의 첫날은 스페인 세르발리사 본사에서 하비어 아시아 담당이 국내 방문해 전국 주요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영업 활동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론칭되는 ‘세고밀’은 구리 함량이 5.5%함유된 동제로서 적은 구리 함유량으로도 각종 곰팡이 및 세균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내는 특수한 성분인 갈락투로네이트와 모노글루코네이트의 작용으로 침투이행성을 발현하며, 경엽처리 및 관수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획기적인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엠피드’는 식물추출물로서 비누제의 범주에 들어 있으며 연질조직(soft body)을 갖춘 해충 중에서 특히 응애, 진딧물, 가루이 등에 효과가 탁월하며 흰가루병에도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제충국 및 님오일 제제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의 둘째날은 용인 및 평택지역의 유기농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컨설팅 및 사용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
바스프가 새로운 유효성분을 함유한 살충제 인스칼리스(Inscalis®)를 호주와 인도에서 최초로 등록했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중국과 아르헨티나에서도 등록 절차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지난 20일 밝혔다. 바스프는 일본 제약 기업인 메이지 세이카 파마(Meiji Seika Pharma)사와 2015년 노벨상 수상자인 기타사토연구소(Kitasato Institute)의 오무라 사토시(Satoshi Omura) 박사가 발견한 해당 유효 성분을 메이지 사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이밖에도 살충제 유효성분인 브로플라닐라이드(Broflanilide) 관련 등록 서류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인도, 호주에 제출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시장에도 향후 몇 년 간 살충제 추가 등록 계획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데 노력하고 있다. 인스칼리스와 브로플라닐라이드는 바스프의 해충 관리 솔루션을 강화해 줄 첨단 고효율 살충제 유효성분이다. 네일 벤틀리(Neil Bentley) 바스프 작물 보호 사업부 글로벌 전략 마케팅 부회장은 “바스프 포트폴리오 상 새로운 종류인 인스칼리스 살충제의 고유한 작용기작은 화이트 바이오 기술과 같은 협력 기반의 혁신적 과학 기술의 산
농우바이오가 제주도 월동 작형에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 만사형통, 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본격 공급하며 국내 무 재배 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십자화과 작물인 무는 고온기인 한여름과 저온기인 겨울철 재배가 어려워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꾸준히 품종 개발에 전념해 한겨울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 만사형통, 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무 재배에 종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만사형통무’는 여름 고랭지 작형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종자의 장점으로 ▲청정고원무는 제주 월동무 재배시 맛이 좋고 근수 청색이 진하고 근형, 맛, 저장성이 우수하다 ▲만사형통무는 내병성과 상품성이 우수하며 고랭지 여름부터 제주 월동까지 재배 폭이 넓은 근 맵시가 좋은 품종 이다▲농우오사리무는 제주월동무 조기파종 재배에 근장이 적당하고 근비대가 빨라 조기 수확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올해에도 청정고원무, 만사형통무, 농우오사리무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분 재활용 활성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규옥 서기관, 농촌진흥청 김호경 사무관, 축산환경관리원 전형률 사무국장, 농협경제지주(주) 최순철 팀장과 회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안건으로 ▲유기질비료 대북 지원방안 ▲유기질비료 유통체계 개선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국내 넘쳐나는 가축분뇨의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17년 기준 국내 부산물비료 제조업으로 등록된 업체는 1564개 업체로 이중 422개 업체만이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계약되어 있다. 이에 대해업계관계자는 “나머지 1142개 업체는 대부분 음식물류처리업체, 지렁이농장(분변토 처리), 축산농장(제조업체 위탁처리) 등”이라며 “음식물류처리업체의 경우 사업등록시 처리산물에 대해 ‘사료화’와 ‘퇴비화’ 중 선택을 하게 돼 있기 때문에 ‘퇴비화’를 선택한 업체들이 명목상 부산물비료 제조업체로 등록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농협중앙회와 농촌흥청이 작년 1월 19일 6차 산업 촉진 및 수출 농업지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농촌진흥청 KOPIA센터 ODA사업에 필요한 채소종자의 지원과 사업 대상국 연구원의 교육 및 견학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 KOPIA센터는 향후 ▶ 농우바이오 보유 F1 채소종자의 KOPIA사업에 공여 ▶ KOPIA 협력기관 대상 채소육종기반 소개 및 연구원 교육, 견학기회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농촌진흥청 KOPIA센터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지금까지 해외 21개국에 ODA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채소 종자 기업으로 해외 6개국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채소 종자 기업으로 이번 후속 업무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청 KOPIA센터에서 추진하는 ODA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 농우바이오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실시한 ‘농촌에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대전 유성지역 '감사의 새참' 사연 당선자에게 상품 전달 후마을 주민들과 기념촬영. SG한국삼공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업인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농업에 관련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로써, 현장에서 직접 땀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였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SG한국삼공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연 공모 외에도 빈칸 채우기, 영상공유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라디오 광고, 농업 관련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다가가고자 했으며, 늘어난 관심 속에 많은 응모자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이
농산업계가 수년간에 걸쳐 개발한 작물보호제 및 비료·농자재·농기계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정보의 바다 역할을 해 나갈 ‘그린존’을 신설했다. 그린존은 신규로 생산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친환경·농기계·농자재 등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업용 제품에 대한 새로운 기술정보를 전달한다. 새롭게 개발 중인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히 전달하여 좋은 제품을 농업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최신 상품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농산업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농업을 실현하며 생산성이 높은 농업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농기자재신문 편집자 주> 파인아그로케미칼(주)(대표 정장훈)은 미국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동물피해 경감제 전문회사인 메시나스(MESSINAS)사와 손잡고 국내 및 아시아 총판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동물피해 경감제 시장점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메시나스사의 동물피해 경감제는 미국 FDA가 각종 유해동물 기피효과를 인정하였으며, 제조·판매하는 모든 상품이 천연물 추출 식물성오일을 주성분으
농우바이오는 지난 7일 추석 전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청명가을 배추' 신품종을 출시하며 조기 가을배추 재배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청명가을 배추'는 7월 초순부터~8월 초순까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과 북부, 남부 지역에서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 작기에 적합한 품종 특징을 가진 조기 가을배추 품종이다. 특히 농우바이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청명가을 배추'는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race4) 저항성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 배추 겉잎색이 농녹색으로 더위에 강하여 추석 전부터 김장때까지 수확이 가능 하며 ▲ 내부색은 진한 노랑색으로 배추 잎이 많고 배춧잎 가운데 두께가 얇고 뻗는 힘이 강해 속 꼬임 현상이 적다 ▲ 배추형태는 잎이 덮이는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좋다. '청명가을 배추'는 2003년부터 더위와 뿌리 혹병에 강하며, 내부색이 짙고 엽수가 많은 결구력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기위해 육성재료를 수집하고 교배를 통한 계통 고정 과정을 거처 약14년 만에 우리에게 선보이는 신품종 배추 품종이다. 최유현 대표는 "최근 불안정한
최근 검정을 받지 않은 미검정 소형관리기, 수입중고농업기계(트랙터, 콤바인등)의 유통으로 지속적인 민원 발생과 미검정 농업기계의 판매·유통으로 처벌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업기계화촉진법」 제9조(농업기계의 검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업기계(농업기계 제조업자와 수입업자가 제조·수입하는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등)에 대해 농업기계 검정을 받아야 한다는 제재 규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누구든지 검정을 받지 않거나 검정에 부적합판정을 받은 농업기계를 판매·유통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다. 처벌내용은 「농업기계화촉진법」 제18조로 제조·수입 농기계에 대해 검정을 받지 않은 경우, 검정을 받지 않은 농업기계나 검정에서 부적합판정을 받은 농업기계를 판매·유통한 경우 1000만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농업기계 검정 대상 기종은 농업용 트랙터, 농업용 콤바인, 동력이앙기(승용형), 농업용 난방기 등 종합검정 15개 기종과, 동력이앙기(보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보행형), 곡물건조기, 원거리용 방제기 등 안전검정 29개 기종이며, 수입업자가 수입하는 중고 농기계도 포함된다. 농진청은 특히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