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씩 8회에 걸쳐경남 창녕 소재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대상으로 '2018년 하계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동공업은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지정점의 기사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총 177명이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다. 하반기 수확 시즌을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교육을 진행했다. 관련해 대동공업에 20년 이상 재직한 기술교관들이 나서 콤바인 관련한 2018년 생산 모델의 주요 개선 사항 소개, 콤바인 분해 및 조립, 전기장치 및 유압장치 이론, 전자식 서비스 진단기 사용 실습, 고장 유형에 따른 서비스 대응등 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에 출시하는 85마력 신형 트랙터인 FX850의 기능 및 작동 시스템, 탑재 엔진 소개 그리고 대동공업
농우바이오는지난 3일 KAF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집행이사회 아프리카 4개국 관계자가 농우바이오 여주연구단지를 방문해 대한민국 종자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KAFCI 집행이사회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집행이사국인 세네갈, 모로코, 짐바브웨, 가나의 농업기관장들이 농우바이오 여주연구단지를 방문하여 채소종자 교배 육종 기술, 생명공학 기술, 종자품질 관리 기술 및 시설에 대한 견학과 설명을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KAFCI 집행이사회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농업 관련 고위 관계자들로 대한민국 채소종자의 아프리카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대표 종자 기업으로 2014년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에 편입된 이후 꾸준히 해외 재소종자 수출에 박차를 가해 전 세계 70여개국을 대상으로 채소종자를 수출해 매년 10~20%의 성장세를 가져오며 현재 3천만불의 채소 종자를 수출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채소종자 수출의 약65%를 차지하는 금액으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2022년 종자 수출 2억불 달성에 농우바이오의 역할이 매우 중요
바스프는 지난 2일 바이엘 사업 및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바스프는 이번 바이엘 사업 및 자산의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기존의 작물보호사업, 생물공학사업 및 디지털 농업 활동을 전략적으로 보완했으며, 동시에 종자, 비선택성제초제, 살선충제 종자처리 사업에 진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바스프 그룹 회장이자 CTO인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ller)는 "이 같은 전략적 인수는 바스프의 강력한 농업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우수한 자산을 더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농업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사오리 두부르그(Saori Dubourg) 바스프 그룹 운영이사회 멤버는 "이번 인수로 바스프의 농업 사업을 변화시켜 농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고 말하며,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동료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작년 10월과 올해 4월, 바이엘이 몬산토(Monsanto)를 인수하면서 매각하는 사업 및 자산을 76억 유로의 현금 매수로 인수체결하며, 4500여명의 직원들이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가 후원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가 지난 18~21일 나흘간 CECO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를 주제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과의 공감대 증진과 스마트팜, 치유농업 등 핵심 성과의 조기 확산을 통해 농업의 신성장 동력화를 촉진한다는 목표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성찬 국회의원, 김지수 경남도의회의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같이 했다. 농진청 라승용 청장은 “농업기술박람회는 우리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 농업기술개발자들이 자신의 기술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판매의 장이되어 우리 농업을 블루농업으로 이끌 수 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사 후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관의 구성은 ▲청년농업관 ▲건강·기능농식품관 ▲우리종자관 ▲스마트농업관 ▲첨단생명공학관 신기술보급관 ▲안전농업기술관 ▲농업기술종합컨설팅관
농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과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회장 신원택)가 새로운 시대로 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농협과 함께 농약 등 농자재 유통을 양분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단체인 점을 감안하면,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지도·보급과 우수한 농자재의 유통을 담당하는 최일선 조직으로서의 역할은 더 커지고 있는 것을 방증한다.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강화 계기 농정당국-협회 유기적인 소통 체계 마련 지난달 26일 농진청 본청 연찬관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황규석 국장, 연구정책과 조남준 과장, 농자재산업과 김경선 과장을 비롯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신원택 회장, 전국농회 이영래 회장,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협의회 서정대 회장 등이 참석해 작물보호제의 안전관리,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의 조기정착 및 농자재 유통질서의 확립 등의 시대적인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작물, 병해충 발생 정보 및 농약 사용에 대한 기술 정보 교환과 연구 개발(R&D) 수요조사 ▲PL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에서 보급하는 친환경제제 ‘NF제충이’ 제품이 벼 생육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먹노린재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고성군 수도작연합회 우동완 회장(오곡실농원)에 따르면 매년 반복되는 먹노린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앙전·후 부터 꾸준한 예찰과 지역에 맞는 방제 방법으로 먹노린재 방제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우동완 회장은 수시로포장을 둘러보며 사전 예찰을 통해 방제 적기에 맞춰 방제를 하고 있다. 특히, 우동완 회장의 재배지는 산속에 에워 쌓인 지형으로 인해 월동 먹노린재의 피해가 심각할 수 있음에도 철저한 예찰과 정확한 약량 사용으로 주위지역의 심각한 먹노린재 피해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 회장은 “영현면 지역은 ‘한살림’과 계약재배를 하는 만큼 유기농으로 농사를 짓는 지역농민들의 소득향상에 더욱더 사명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먹노린재 방제를 위해 자연과미래의 ‘NF제충이’를 작년부터 광역살포기를 이용해 먹노린재의 활동시기, 개체수에 따라 현장테스트 후 그때그때 약량을 조절해서 사용함으로써 최적의 방제가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 자연과미래의 'NF제충이'를 광역살포
농협 농우바이오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임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찾는 캠페인으로농우바이오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으로부터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으로 승인받았다. 캠페인 참여기업에는 조달청 입찰 관련 적격심사 시 가산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소속 근로자에겐 외식, 여가, 여행 등 각종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자격을 획득한 기업 임직원은 일․생활균형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채소종자 기업 최초로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는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이 됐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켜가며 일할 수 있도록하여 임직원들이 평생 다니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지난 26일 제2기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나래’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이날 수료식에서 지난 6개월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그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몬산토 코리아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몬산토 코리아가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Modern Agriculture)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총 170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40명의 서포터즈는 지난 1월, 1박2일의 발대식 겸 워크숍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현장 학습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을 위한 몬산토의 통합 솔루션', '식량안보', '농업 생명공학기술', '육종' 등의 주제에 대해 전문가 강연을 들었고, 몬산토 코리아 조치원 육종연구소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스마트팜을 견학했으며 서울대학교의 식물육종 여름학교에도 참여했다. 서포터즈들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속가능한 현대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특히 농업 생명공학기술에 대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뉴질랜드 우수 딜러 11명을 7월17(화)일부터 20일(금)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내 초청해 '뉴질랜드 우수 딜러 패밀러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대동공업의 글로벌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판매 딜러 중 최근 3년간 꾸준히 매출이 신장 된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딜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며 대동공업의 하반기 출시 신제품에 대한 품평과 사업 계획에 대한 공유의 목적으로 진행 됐다. 행사 기간 중 1~2일차는 한국 관광을 진행했고 3일차부터 대동공업 대구공장, 창녕연구소, 환영 만찬 일정을 소화했다. 대구공장에서는 디젤 엔진 및 완성형 농기계 생산 설비를 견학하며 제품조립, 안정성 및 품질검사,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과정 살펴보고 대동공업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창녕연구소에서는 연구소 현황 소개와 함께 대동공업의 연구 개발 설비 및 제품별 실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대동공업의 중장기 제품 라인업과 관련한 연구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개발 중인 시험용 기대를 체험하며 제품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는 최근 전남 화순군에서 갈색날개매미충 등 과수 돌발해충에 대한 농가 방제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과수 돌발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사의 ‘그린포수’가 유기농 방제약으로 선정되는 등 외래해충 유기농 방제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돼 가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과미래 관계자는 “최근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전남지역 역시 발생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조기방제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연 1회 발생하고 가지 속에서 알로 월동하는 해충으로 약충은 5월 중순~8월 중순에 나타나며,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에 나타나서 주로 1년생 가지에 2줄로 산란한 후 톱밥과 흰색 밀납물질을 혼합해 덮는다. 이때 산란된 가지는 말라 죽으며 성충과 약충이 잎과 얼린 가지, 과실에서 수액을 빨아 먹고 부생성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전남에서는 2011년 구례에서 처음 발생하기 시작한 이후 급속도로 퍼져나가 2016년에는 13시군 40읍면 1,627ha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향후 그 확산속도가 매년 빨라질 것으로 예상
국내에서 육종한 항암배추가 맛과 품질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성종자 전문육종회사인 제일씨드바이오(주)(대표 김복동)가 육종한 세계최초 기능성 배추인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가 캐나다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제일씨드바이오 관계자는"항암배추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약 60% 이상 높게 나타났다"며 "이러한 항암배추의 판매호조의 원인으로 ▲항암배추의 기능성이 널리 입증되었고 ▲항암배추의 맛과 품질이 매우 뛰어나고 작황이 좋아 작년에 심어본 재배자에게 고소득 작물로 소문이 났으며 ▲가짜항암배추에 대한 단속으로 인하여 항암배추의 상품가치가 더욱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한편, 항암배추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OTRA 현지 홍콩무역관의 소개로 연결된 캐나다 현지 채소유통 법인인 K사의 관계자는"올해 3월 수출된 항암배추 종자의 캐나다 재배가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한다"며 "이는 일반배추보다 맛이 무척 뛰어나고 배추크기가 매우 크면서도 토양적응성이 좋아 작황이 굉장히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올해 7월에는 기존 주문량에 대한 약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