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충북, 20일 충남, 27일 경기, 28일 경남지역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태호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농협지역본부에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별 농정 현장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농약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이번 현장경영은 6월 중 경북, 전남지역까지 방문하며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 리킬트 식품안전연구소의 제일씨드바이오 당조고추에 대한기능성 검증 보고서 표지 제일씨드바이오(대표 박동복)는 자사의 기능성 농산물인 당조고추의 기능성 검증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네덜란드 와게닝겐 농업대학(Landbouw Universiteit Wageningen) 소속의 리킬트(RIKILT) 식품안전연구소의 줄리앙 교수(Dr. Jurriaan J. Mes)가 진행해온 검증시험이 올해 4월 완료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당조고추는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구.제일종묘농산)의 박동복 종자명장이 개발한 기능성 농산물로 혈당강하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RIKILT의 연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현지에서 직접 재배하여 비교된 여러 풋고추 중에 당조고추의 혈당강하 기능성이 혈당강하의약품인 아카보즈(Acarbose) 대비 16%로 가장 높았다. 또한 당조고추를 건조한 당조고춧가루의 추출물의 경우에는 혈당강하의약품인 Acarbose 대비 123%로 더 높은 혈당강하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 ▲ 지난해 10월 중국 산동성 수광시 서량농업과학기술발전유한공사와413만 달러 수출계약된 당조고추 제일씨드바이오와 와게닝겐 농업
한국비료협회(회장 이광록)는 2018년도 무기질비료 생산량이 2,332천톤으로 전년보다 0.7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봄철 냉해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작황부진으로 복합비료인 원예용과 맞춤형이 전년보다 각각 22.3%, 18.9% 감소한 반면에 완효성 등 기타 복비가 7.3% 증가하여 감소폭을 일부 만회했다. 특히 질소질비료인 황산암모늄의 수출회복으로 전년보다 6.95% 증가함으로써 복합비료 생산량 감소폭을 줄일 수 있었다. 2018년 주요 비종별 실적을 보면 [표1]에서와 같이 단비는 608천톤, 복비는 1,724천톤을 생산했다. 질소질 단비인 황산암모늄이 585천톤, 인산질 단비인 용성인비가 13천톤, 칼리질 단비인 황산칼륨이 10천톤을 생산했다. 복합비료는 21-17-17 194천톤, 맞춤형 비료 185천톤, 원예용 복비 338천톤, 수출용 복비 등이 864천톤, 완효성비료 69천톤, 기타 복비 74천톤을 생산했다. 2018년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은 1,054천톤으로 전년보다 4.6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출하량이 감소한 것은 21-17-17 4천톤, 완효성비료 10천톤, 기타비료 42천톤 증가함에도 봄철 냉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 임직원과 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센터장 이효식) 직원 30여명이 지난 23일 이른 새벽부터 강원 고성군 토성면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은 농번기 한창 바쁜 모내기철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준비 작업을 도왔으며, 논 주변에 화재 잔재 쓰레기 청소 등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강원 고성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해 농번기에 더욱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게 인력을 지원하여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도움을 받은 피해마을 주민 이현실씨는 “얼마 전 산불 피해복구에 정신없는 와중에 농번기가 시작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주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렇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 인하에 크게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
▲ 방목된 한우 300여 마리가 초지에서 풀을 뜯고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강원도 평창)에서 22일 올해 처음으로 한우 300마리를 대관령 초지에 방목했다. 방목한 한우들은 연구를 위해 키우고 있는 암소들로, 10월 말까지 5개월 동안 신선한 풀을 먹으며 자유롭게 생활한다. 초지는 260ha를 50여개의 구역으로 나눠 평균 6ha에서 2∼3일씩 지내게 된다. 방목한 한우는 겨울이 시작되는 10월 말경에 다시 축사로 돌아간다. ▲ 한우 300여 마리가 방목될 초지로 이동하고있다. 친환경, 동물복지를 위해 이뤄지는 방목은 노동력과 사료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한우는 최상의 목초를 먹으며 적절한 운동과 일광욕을 하게 되므로 번식률도 15% 가량 올라 번식용 암소에 효과적이다. 방목한 500㎏ 내외의 소는 하루에 60∼70㎏의 풀을 먹는다. 충분히 먹었다면 배합사료는 먹이지 않는다. 방목으로 번식우(암소) 생산비의 절반(46% 이상)에 달하는 사료비를 68% 정도 아낄 수 있다. 또한, 산지 이용 효율을 높여 한우산업 기반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만희 한우연구소장은 “한우 방목은 생산비 절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아이디어 경연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 결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는 농식품 관련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농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민을 참가 대상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2개 팀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했다. 결선에서는 그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의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했다. 특히, 농업을 몰랐던 청년농부사관학교 1기 수료생(2019년 2월 수료)인 김동규씨와 김대원씨가 창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결선 시상은 ▲대상에 ‘쌀기반, 100% 친환경빨대’라는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자연에 버리다”팀[팀장 이현태]이 상금 2,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최우수상에 ‘간식과 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발효시킨 컬러 배말랭이’라는 사업계획서를 발표한 “엄마손꾸러미”팀[팀장 김명수]이 상금 1,000만원과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우수상에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배 석세포추출 부가사업’라는 사업
▲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좌측 4번째)와 에프앤피 김신제 대표(좌측 5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5월 16일 유채종자 전문 연구기업인 에프앤피(대표 김신제) 본사 사무실에서 유채종자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세계 유채종자시장 규모는 약36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유채는 바이오 디젤, 사료, 식용유 등의 용도로 글로벌 수요가 급부상하고 있는 작물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종자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농우바이오와 기술력을 갖춘 에프앤피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 유채종자가 세계 유채종자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신제 대표는 “에프앤피는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실질적인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글로벌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각 대표는 “이번 에프앤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개발 유채종자가 세계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수출 효자품목이 되어, 종자수출 1억 달러가 조기에 달성 될 수 있도록 최
Q 취임 1주년 주요성과에 대해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먼저 신젠타 글로벌 작물보호제 전략 및 종자 전략 하에 한국 시장 상황에 맞는 신젠타코리아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금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개 이상의 신제품 출시 계획과 함께 ▲에이팜, 오티바 등 기존 대표 제품들의 지속적인 성과, ▲신젠타 제품과 부가적인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농업인 프로그램 제공, 또한 ▲파트너십을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023년까지 두 자리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수도용 종자소독제 ‘미래빛듀오’, 양파, 오이 노균병 방제를 위한 '오론디스', 비선택성 제초제 '골따라'의 신제품 런칭이 이뤄졌습니다. 2019년 슬로건을 'Let's Fight Back'으로 정하고, 지난 몇 년 동안 어려웠던 시장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으로 향하는 도약의 원년으로 설정했습니다. Q 올해 시행된 농약 PLS(Positive List System,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후 대내외적으로 변화된 점이 있다면? 농약 PLS 시행 후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신젠타 대표 제품인 ‘에이팜’ (77개 작물, 144 병해충), ‘오티바’ (53개 작물, 78
작업효율 높여주는 이앙기 이앙기는 벼 재배에서 노력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 중의 하나인 모내기를 기계화하기 위하여 상자에 기른 모를 모내기하는 기계로서 작업 성능이 매우 높다. 이앙기는 1960년대 중반에 이르러 일본에서 실용화되기 시작하여 처음에는 관행모(못자리모) 이앙기가 이용되었으나 나중에 여러 가지의 상자모 이앙기로 점차 개량되어 왔다. 다른 농기계와는 달리 물 논에서 정교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이앙기의 구조도 각각의 기능 향상에 역점을 두고 개량되고 있다. 이앙기는 기른 모(육묘)의 형태에 따라 산파모 이앙기, 조파모 이앙기, 폿트모 이앙기로 구분되며 운전 방식에 따라 보행형 이앙기와 승용형 이앙기로, 심는(식부) 방식에 따라 크랭크식과 고속이앙기에 사용되는 로터리식으로 구분된다. 또한 모를 심는 줄 수에 따라 2조식, 4조식, 6조식, 8조식, 10조식 등으로 구분된다. 산파모 이앙기 육묘 상자에 씨를 흩어 뿌려 기른 중묘를 주로 이앙 산파모 이앙기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기계로서, 산파모 기르기(육묘) 상자에 씨를 흩어 뿌려 약 35일 정도 기른 중묘를 주로 이앙한다. 또한 15일 전후의 어린모를 이앙하기도 한다. 산파모는 모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14일 재단 종합분석동 대강당에서 농식품산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9년 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명확한 과제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비 정산 등 관련 규정을 교육하여 원활한 사업진행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뒀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을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후 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의 핵심사업이다. 재단은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사업화 기획,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82개 업체에 1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체 지원금액을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제품공정개선지원은 4억원에서 4억9,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실용화지원사업의 추진방향 및
동양물산기업(주)는 지난 8일 산·학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농기계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은 ▲농업기계 전시·견학지원 ▲학생 교육용 농업기계 지원 ▲최신 정보·동향 공유 등 3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과 한국농수산대학 허태웅 총장을 비롯하여 동양물산과 한국농수산대학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양물산은 재학생 교육에 필요한 농기계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농기계 관련 정보과 산업 전반에 대한 동양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재학생 대상 농기계 견학 프로그램 지원 및 현장 실습 교육지원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양물산 윤여두 부회장은 “동양물산은 국내 종합형 업체 중 유일하게 밭작물 기계를 생산하고 항상 신기술 연구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당사는 재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하고 대학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의 영농후계자 양성을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모두가 윈윈하는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