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산업계의 대표기업인 동오그룹이 9월 6일 창립 64년 기념식을 갖고 ‘융복합 농업솔루션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과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동오그룹은 작물보호제 대표기업인 경농을 비롯하여 비료 전문기업 조비, 종자 전문기업 동오시드, 친환경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 신선도유지 전문기업 탑프래쉬, 건강식품 전문기업 동오라이프사이언스 등으로 구성된 농산업전문 그룹으로 올해부터 그룹 전체의 통합 창립기념식을 진행한다. 동오그룹은 각 기업들의 전문사업영역을 특화함과 동시에 전문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첨단농업기술을 개발하며 농산업토탈솔루션 그룹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 동오빌딩에서 개최된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경농 이승연 사장은 “한국농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동오그룹의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농업인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융복합 농업솔루션 개발과 토탈솔루션 제공을 통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과 한국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오그룹은 그룹사 전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즐거운‘ ’원칙을 지키는‘ ’주도적인‘ ’공감하는‘ ’신속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지난 4일 익산에 위치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18일에 창립한 「스마트팜ICT융합표준화포럼」은 ICT 기자재, 데이터 등의 표준화와 표준의 현장 확산을 위한 농산업 현장의 의견을 위해 매해 9월에 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재단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KT,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 스마트팜 산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가표준으로 제안된 스마트축산 센서(외기·내기·안전)에 대한 의견수렴 ▲향후 제정될 표준화 전략 및 계획 ▲스마트팜 표준의 현장 확산을 위한 신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재단 박철웅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국가연구개발 결과물의 신속한 현장 실용화를 추진하는 기관으로, 정부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된 스마트팜 표준제정·현장 확산이 이뤄질 때 대한민국의 스마트농산업의 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포럼의 사무국을 담당하는 재단은 그동안 스마트팜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시장도매인제 운영성과 및 발전전략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가락시장 시장도매인제 도입 추진과 관련, 시장도매인제 도입이 농수산물유통과 도매시장 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가 병행 운영되는 강서 농산물도매시장을 분석, 시장도매인제 운영 성과 및 향후 발전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는 국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중 유일하게 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가 함께 병행되는 강서시장에서 그 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관계기관 및 관계자들에게 배부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시장도매인 거래물량 증가율이 67.5%로 강서 경매제 27.9%, 32개 공영도매시장 평균 22.6%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물류 효율성, 운영 효율성에서 경매제보다 시장도매인제가 우수하고, 출하자 수취가격은 높으며 가격변동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시장도매인제 확대 도입을 위해서는 시장도매인제 보완을 통한 확대 타당성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2일부터 사료주문에서 지식 및 정보 기능이 포함된 “농협사료 모바일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포털 형태를 표방한 본 서비스는, 농가들 간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축산지식인’ 메뉴를 통해 농가와 농가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농협사료 전문 컨설턴트들의 간이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는 농협사료와의 거래내역 등이 포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정 상품과 적정 주문량을 컨설팅 받을 수 있으며, 사료 소진 예상일에 대한 알람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료주문 누락에 따른 농가의 손실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주문내역과 동일하게 주문하는 기능인 사료 재주문, 예약 주문실시간 배송조회 등 농가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 농협사료 주문앱의 설치 및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애플스토어, 구글플레이에서 ‘농협 하나로앱’ 검색후 설치 ② 메뉴에서 ‘농협사료’ 선택 ③ 회원가입(본인인증 등) ④ 농협사료 고객확인(주소, 해당 축협 및 지사 등) ⑤ 사료주문 등 각종 서비스 이용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사는 “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은 결국 농가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2020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안 총지출 규모가 금년 대비 4.4% 증가한 15조2,990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2020년 예산 및 기금안 편성방향 및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우선 ‘산업 중심’에서 ‘사람을 함께 배려’하는 재정운용으로 농업·농촌의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고, 농식품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재원별로는 예산 일반지출 규모가 9조 9,976억원으로 금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기금 일반지출 규모는 5조 3,014억원으로 금년 대비 2.3%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농촌 분야에 14조 8,538억원, 식품분야에 7,453억원 투자할 계획이다. 농가 소득·경영 및 농산물 가격 안정 쌀에 편중된 현행 직불제를 품목·지목에 구분없이 지급하고 중소농을 배려하는 공익형 직불제로 개편한다. 이를 위해 쌀 고정·변동, 밭농업, 조건불리, 친환경, 경영이양, 경관보전 등 총 7개 직불제에 1.14조원과 더불어 공익형직불제제도개편 신규 사업에 1.06조원을 편성했다. 또한 빅데이터·드론 등 활용, 농업관측 지원 예산에 169억원, 채소가격안정제 물량 확대에 193억원 등 예산 편성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에서 특허출원한 ‘ICT 지능형 스마트 보상을 위한 전자수용재결 방법 및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사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가 지난 달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능형 표준보상관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행정적 기술적 상호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협력 ▲보상정보체계 구축과 빅데이터 생산 ▲물건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 행정조사와 전산관리 지원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은 기존 보상전문기관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보상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표준화, 전산화하는 것을 말한다. 특허 출원된 공사의 전자수용재결시스템을 기반으로 신규 시스템이 구축되면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수용재결신청 소요기간 134일 단축돼 그동안 용지매수보상 지연이 사업추진 장애 핵심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공익사업의 추진시 사망자, 거소불명, 미등기 등으로 인한 토지 확보지연은 물론 이중 보상 및 회계 부정등의 장애가 발생해 보상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특허출원을 받은 ‘ICT 지
스마트팜 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목표 스마트팜(Smart Farm)은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을 비닐하우스·축사·과수원 등에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의미한다. 스마트팜은 작물생육정보와 환경정보 등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작물 또는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에 처방하여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 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제고가 가능한 농업이다. 스마트팜이 확산되면 노동·에너지 등 투입요소의 최적사용을 통해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미래성장산업으로 견인이 가능하다. 단순한 노동력 절감 차원을 넘어 농작업의 시간적·공간적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져 여유시간도 늘고, 삶의 질도 개선되어 우수신규인력의 농촌유입 가능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이 집약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개념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국정혁신 8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차 전북
▲ 지난 20일 대동공업(대표이사 하창욱, 왼쪽)과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이 농기계 융자상품 단독제휴를 체결했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과 업무 제휴를 통해 단기융자 고객을 위한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융자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융자상품은 대동공업의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하는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굴삭기, UTV, 드론 등을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농지원부 및 개인인감증명서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신용 등급에 따라 농기계 구입가의 최대 10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자는 최대 0.73%~4.8%이며 자부담 금액에 따라 이자가 책정된다. 고객이 12개월 조건으로 제품 구입가액의 100% 대출 실행시 연 이자율은 4.8%가 적용되고 제품 구입가액의 20% 대출 실행시 연 이자율은 0.76%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하며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선택에 따라 연 1회, 2회, 4회 분할납입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지역 내 대동공업 대리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 측은 현재 연이자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가 농정의 틀을 바꾸기 위해 농정예산 전환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농특위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공동으로 오는 9월 3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정예산 이대로 좋은가’를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명헌 인천대 교수가 ‘농정예산구조개편, 방향과 과제’,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원이 ‘농정 예산 집행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재 회장, 부경대 장영수 교수, 재정정책 연구원 김정훈 원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부원장,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 백승주 국장,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정책기획관, 해양수산부 전재우 수산정책관 등 학계 전문가, 관련부처공무원, 이해관계단체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토론하고, 청중과의 질의응답 등 자유토론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농정패러다임에 맞게 향후 농정예산을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토론회이다”라며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의 개시 보고회 성격도 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농정의 틀을 바꾸기
신젠타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가 오는 9월 15일 마감을 앞두고 각 지역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82개 작물 및 161종 해충에 적용 등록된 국내 최다 원예작물 등록 살충제 에이팜은 금년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과 함께 농업인들이 믿고 쓰는 살충제로 자리매김하며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는 금년 신젠타 대표 살충제 ‘에이팜’을 구매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품 이벤트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고급 안마의자(1등 1명), 100cc 대림오토바이(2등 10명), 쿠쿠 전기밥솥(3등 100명)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500개 이상의 에이팜 제품 거래처에서 응모권을 접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0일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농업인들의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당첨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 본부장은 "PLS 시행 이후 지속적인 에이팜에 대한 고객성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수확 시기를 앞두고 우수한 약효와 잔류 걱정 없는 에이팜에 대
▲ 한-베트남 농기계 센터 개소식에서 농기계조합 김홍철 전무이사(좌측에서 5번째)와 베트남껀터시 부시장(좌측부터 6번째)을 비롯 양국 관계자가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은 한국과 베트남의 농업기계산업 전진기지로 활용될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KOREA?VIETNAM AGRICULTURAL MACHINE RY CENTER)’가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농기계조합은 한·베트남 농기계산업의 공동 발전과 한국 농기계의 해외진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 지원을 받아 베트남에 농기계 임대사업센터를 설립했다. 베트남 현지시간으로 지난 22일 베트남 껀터시 짜녹II 산업단지 내 한국-베트남 인큐베이터파크(KVIP)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농기계센터 개소식 및 장비 인수인계식에는 김홍철 농기계조합 전무이사와 타우안 융 베트남 껀터시 부시장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농기계 기업인, 연구자,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베트남 농기계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이하 산업ODA)’의 일환으로 건립됐다.농기계조합은 2014년 예비타당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