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3개 부·청이 공동 기획한 것으로,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7년간 국비 3,333억원, 민자 534억원 등 총 3,867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기존 스마트팜 연구개발(R&D)이 농업 편의성 제고를 위한 1세대 스마트팜 개발에 집중한 것과 달리, 동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의사결정을 통해 저투입·고효율의 안정적 농축산물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팜을 구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행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 및 현장 실증, ▲자동화된 지능형 농장을 구현하기 위한 차세대 원천기술 개발 등 2개 내역 사업을 구성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농진청·과기정통부는 3개 부?청 간 긴밀한 협조 하에 사업 추진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3개 부·청은 동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사업단 설립 절차에 조속히 착수하여 사업단에 범부처 스마트팜 연구개발(R&D) 지휘 본부(컨트롤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청년농부사관학교 제2기 졸업식’을 열고 졸업생 68명을 배출했다. 농협이 청년농업인 육성의 새로운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유찬형 상무, 인재개발원 남양호 원장,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 인사총무부 이대엽 부장, 안성·성환·충주 지역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축사에서 “농업에서 꿈을 실현하는 멋진 농부가 되기 위해서는 창의적 도전과 실행의 용기가 필요하다”며 “자긍심 있는 당당한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농협은 언제든 여러분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신젠타는 농업인들이 점점 증가하는 기후변화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향후 5년간 20억 달러(약 2조3천4백억원)를 투자할 것임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매년 2개 이상의 획기적인 기술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신젠타의 새로운 지속가능성 목표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농업의 기후변화에 대한 영향을 감소시키고 식량 시스템이 세계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신젠타 에릭 피어왈드(Erik Fyrwald) CEO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2030년까지 신젠타 시설 운영에 있어 50% 탄소를 절감하는 추진계획 또한 포함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은 신젠타의 약속은 과학기반타겟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의해 인증 및 승인됐다. 에릭 피어왈드 CEO는 "농업은 이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적인 활동의 최전선에 있으며, 신젠타는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손실과 같은 전세계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솔루션을 찾기 위해 우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이는 신젠타가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돕고 농업의
▲ 대동공업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출시한 'ZXC' 모델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의 북미 법인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북미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 농업 국가를 겨냥해 17년 초부터 개발에 돌입해 지난해 하반기에20 마력대 가솔린 제로턴모어 ZXR, ZXRSE, ZXC, ZXCSE 4개 시리즈, 12개 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올해 초부터 생산에 착수해 430개 딜러를 보유한 북미 시장에서 시범 판매를 진행했다. 현재 초도 생산 물량 300대분의 판매를 완료했고, 4분기부터 생산물량을 증대하고 48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 등을 시행해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제로턴모어(승용잔디깍기) 'ZXC' 모델 현재 북미 모어(잔디깍기) 시장 규모는 약65만대로 90여개의 브랜드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제로턴모어는 탑승해서 제초작업을 하는 장비라 고객들이 작업성능뿐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소음, 진동, 코너링 등의 승차감을 중요시 생각하는데 대동공업은 70여년 농기계 개발로 구축한 기술과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지난 22일 대전 션샤인호텔에서 2020년 신제품 ‘제라진’ 유제 출시기념회를 가졌다. 전국 각지에서 작물보호제 거래처 대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제품 소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된 ‘제라진’ 유제는 신규계통 ‘메타-디아마이드계’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신규물질이다. 이물질은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Group 30)의 신규계통 약제로서 작용기작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 유입을 차단하여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하여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SG한국삼공 관계자에 따르면 ‘제라진’ 유제는 나방, 총채벌레, 벼룩잎벌레, 굴파리 등의 동시 방제가 가능하고 저항성 나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우수한 침달성으로 속효성과 긴 잔효력을 갖으며, 환경변화(낮은 온도)에도 안정적인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G한국삼공 한동우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SG한국삼공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나방 전문약 ‘제라진’ 유제는 신규물질의 나방 전문약으로 기존의 약제로는 방제가 어려웠던 저항성 나방 방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열린 ‘2019년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에서 유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서울시, 송파구청, 서울교통공사, 수협중앙회 등 ‘서울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은 가락몰 페스티벌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OX퀴즈’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김경호 공사 사장은 “청렴문화 확산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 향상 의지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단체와 서울시내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울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하면서, 보다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2월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 위주로 재배하고 있는 노지영농을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영농으로의 전환과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14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절차·참여방법·신청서 등을 설명했으며, 지자체·기업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관련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이루어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한다. 주산지 중심으로 기존 농경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재배단지를 1개 품목 50헥타르(ha)로 규모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1개 품목을 선정한 뒤, 선정한 품목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노지 전분야에서 스마트영농을 위한 2020년~2022년까지 3개년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관련분야 학계·기업·연구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2개소를 선정할
▲농촌진흥청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산업단(문중경 단장, 좌측 3번째)과 (사)한국종자협회(이종우 회장, 우측 3번째)는 지난 16일 분자표지 기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사)한국종자협회(협회장 이종우)가 지난 16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맞춤형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분자표지 기술교류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종가, 민간기업 등 농업 현장에서 국가 연구 개발(R&D)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종자협회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 정보화 기술과 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사후관리 등을 공유하게 됐다. 분자표지는 염기서열을 알고 있는 DNA 단편으로, 작물 내 유전체정보를 이용해 특이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자표지를 활용해 육종하면 일일이 유전체 해독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방법보다 기간은 약 1/3 정도 단축되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사업단은 현재까지 콩, 인삼, 무, 토마토, 포도, 사과, 배, 참외(메론) 등 8작물의 분자표지를 개발해 대량
여름 무더위가 끝나가는 10월, 시설하우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엽채류가 파릇파릇 새로운 생명을 뿜어내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초월유기농농장> 원희철(72세) 농부를 방문했다. 원희철 농부는 유기농 엽채류 시설재배 경력만 35년이 넘었다. 과거 유기농협회 초월지회장과 광주시 친환경 농업연합회 초대회장을 맡을 정도로 유기농산물재배와 관련해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과거 시설채소로만 33,057㎡(약10,000평) 규모로 농사를 지었으나, 지금은 농사를 짓기 위한 인력수급 등에 어려움이 있어 13,223㎡(약4,000평) 규모로 축소했다. 농장은 부부 외에 5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서 함께 운영하고 있다. 원희철 농부는 “정부의 최저인금제 및 외국인 노동자 복지 문제 등과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저희 같이 시설재배를 하는 농가의 경우 농장주도 시설하우스에 붙어있는 시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는 집을 따로 얻어줘야 한다고 하니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원리원칙도 중요하지만 현장에 대한 정확한 실상을 파악하고 제도를 개선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농업인현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2019 국제종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Seed, change the future)’란 슬로건으로, 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또한, 산업 박람회로써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 관련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더욱 강화했다. 지난 ‘2018 박람회’는 총 방문자 수 4만2,000명, 참가기업은 61개, 수출계약 약 5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이번 ‘2019 박람회’는 국제행사로써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부각하기 위해 안정적인 운영과 홍보권역 확대, 비즈니스 기능 강화 등을 통해 관람객 4만5,000명 이상과 수출계약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3개 테마 전시관과 전시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8일 파라과이 농업연구청(IPTA)에서 ‘KOPIA 파라과이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및 KOPIA 센터 직원 등 한국 대표단과 파라과이 농업연구청 에드가 에스테체(Edgar Esteche) 청장 및 협력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신품종 육성 등 지난 10년간의 성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깨, 벼 신품종육성 공로자 등 12명에 대해 농촌진흥청장 감사패를 수여 했으며, 파라과이 농업연구청장은 KOPIA 파라과이 센터 박홍재 소장,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임태준 연구사 등 3명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했다. KOPIA 파라과이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20개 센터 중 중남미에서는 가장 먼저 개소(2009년 8월)를 했고,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파라과이 농업연구청과 협력하여 파라과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가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자국산 참깨 품종 최초 등록 37.5% 수량증대 및 재배기간 단축 대표적으로 한국의 참깨 우량계통의 도입을 통해 파라과이 최초 자국산 참깨 품종을 개발·등록하고 수출 품목으로 보급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