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이 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와 연동, ‘콕팜’에서 ‘작물종합기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물종합기술정보’ 서비스는 농협케미컬의 모바일 홈페이지와 연동, 작물별 발생하는 병해충과 방제법, 방제약제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콕뱅크를 이용하는 농업인 고객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농협케미컬은 이밖에도 모바일 홈페이지(m.nhchemical.com)를 개선해 농업인이 쉽게 다양한 영농정보와 제품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제품정보를 편리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쉽게찾기’ 기능을 만들어 사용자가 원하는 카테고리별로 작물별 병해충, 용도에 따라 나누어 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와 제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농협케미컬은 농업인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앞으로 이같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농업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최근 디지털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농업인 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서비스를 확대해 농업인들이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대표 박동복 종자명장)는 지난달 22일 밀키트(Meal Kit) 업계 1위 선도기업인 (주)프레시지(대표 정중교)와 항암배추로 만든 기능성 김치공급과 전국판매를 위한 유통망 개발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프레시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맞벌이나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춘 제품을 개발해 창업 4년만에 밀키트 시장을 평정한 국내 1위의 밀키트 업체로, 밀키트 시장의 약70%를 점유하고 있다. 프레시지의 제품은 주요거래처인 쿠팡, GS홈쇼핑, 이마트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밀키트란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간편 세트라는 키트(kit)가 합쳐진 말로, 재료 등이 미리 손질되어 소스와 함께 한 끼 분량으로 포장되어 있다. 간편하면서도 요리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장 볼 시간이 부족한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는 항암배추, 당조고추 등을 개발한 국내 1위의 기능성 종자전문 개발업체로, 국내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종자명장인 박동복 대표가 개발한 당조고추는 2018년 중국에 43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MOU 체
(사)한국양봉협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조상우)는 지난 2일 수원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에서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 임채호 정무수석, 이난경 축산경제과장, 자유한국당 주광덕 보좌관,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김윤배 회장, 한국양봉농협 정상석 이사, 한국양봉협회 황협주 회장, 박근호 부회장, 전국 지회장 및 경기도지회 지부장 등 정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자를 위한 시상과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시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이천지부 이재웅 지부장, 경기도지사상에 여주지부 홍석문, 연천지부 조문재가 수상했으며, 자유한국당 남양주시병 주광덕 의원이 한국양봉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양봉협회장 표창패에 의왕지부 마용선, 화성지부 윤미라가 수상했으며, 경기지회에서 안양지부 장성범 자녀인 장한솔에게 장학상을 수여했다. 또한 제11~14대 양봉협회장인 용인지부 정해운, 제15대 양봉협회장인 남양주지부 전기현, 전 양봉협회 이사인 포천지부 이상갑, 전 양봉협회 부회장인 남양주지부 조성봉에게 경기지회 공로상을 전달했다. 경기도지회 조상우 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양봉인 모두가 평년작 이상의 채밀을 얻었다”며 “그러나 WTO 개발도
세계는 지금 꿀벌 군집붕괴현상에 고심 2035년 꿀벌 소멸 위기 우려까지 꿀벌의 화분매개 기능에 가치부여 지구상 존재하는 식물의 약65%가 화분수정이 필요하며, 대부분 곤충류, 비, 조류 바람이 주요 화분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곤충류 중에서는 꿀벌이 대부분의 화분매개 역할을 하고 있다. 꿀과 양봉업 연구전문인 영국 스털링대 연구진에 따르면, 꿀벌은 인류 존망의 지표로 평가하고 있다. 꿀벌이 생산하는 꿀과 꿀벌의 수분활동을 통해 생산되는 채소, 과일 등의 생산규모는 연간 400조원이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만약 꿀벌이 사라지면 감자, 양파 등 100여개의 주요농산물 생산량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농산물 가격파동은 물론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다. 조선 중기 홍만선의 ‘산림경제’ 양봉기술의 구체적 기록 등장 우리나라 양봉의 기원은 기록상 고구려 동명성왕(재위기간 기원전 37년~기원전 19년) 때 재래종벌인 동양종 꿀벌(토종벌, Apis cerana)이 원산지 인도로부터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구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우리 조상들이 수렵과 함께 열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 대표 김희진)은 최근 세계 최초로 양(羊) 전용 바이오캡슐 개발에 성공했다는 공식 발표와 함께 내년 상반기 호주,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전세계 양 12억두 규모 글로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가 이미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축우 및 송아지용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를 통해 확보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3년간의 연구개발(R&D)을 거쳐 양의 질병관리에 특화된 양(羊) 전용 바이오캡슐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양(羊) 전용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헬스케어 기술이 전무한 축산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양에 특화된 바이오캡슐 개발에 성공했다“며 ”차별화된 질병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니치 마켓인 양 관리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전세계 가축케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양 관리를 위한 경구투여용 바이오 캡슐 및 이를 포함하는 질병 관리 시스템'은 전세계 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2020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양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의 원예용종합살균제 '미래빛' 액상수화제를 2020년 신제품으로 출시한다. '미래빛'은 카복사마이드 계통에서 독특한 N-메톡시 구조를 가진 새로운 화학그룹의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18.35%의 살균제로 넓은 방제 스펙트럼과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잎의 왁스층에 빠르게 침투하여 강하게 부착 후 안정적으로 흡수되어 강우에도 뛰어난 내우성과 지속성을 갖는다. 또한 채소 유묘기로부터 수확기까지 그리고 과수 개화기에도 안전한 살균 효과를 발휘한다. '미래빛'은 사과 갈색무늬병 및 점무늬낙엽병, 배 검은별무늬병,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오이, 수박, 딸기, 고추, 토마토 등 시설채소의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잎곰팡이병 등을 포함 총 9개 작물의 14 적용병해에 등록되어 있다. 꽃가루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특징으로 특히 연속착과 작물의 개화기와 배 개화기에도 차별화된 안전성을 보이며,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에는 월동 후 사용 등록된 유일한 약제로 흑색썩음균핵병의 새로운 방제솔루션을 제안한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최근 개발한 신규물질 원예용살균
올해도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는 영업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힘겨운 해를 보내고 있다. 더군다나 오랜 기간 고착화된 국내 비료유통 구조로는 뾰족한 대안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올해 9월말 현재 무기질비료 수급 상황을 보면 생산량이 1,725천톤으로 전년동기 보다 5.5% 줄어들었으며, 국내 농업용 출하량은 886천톤으로 전년동기 보다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은 단비가 380천톤으로 전년동기 448천톤보다 15.2% 줄었고, 복비는 1,345천톤으로 전년동기 1,377천톤보다 2.3% 감소했다. 농업용 출하는 886천톤으로 이중 단비는 177천톤이고 복비가 709천톤 차지했는데, 지난해 냉해와 폭염으로 물량이 줄었던 반면, 올해는 이상기후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단비는 질소비료인 요소가 147천톤으로 전년보다 5.1%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1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복비는 일반복비가 131천톤으로 전년보다 11.9% 증가했고, 완효성?기능성은 70천톤으로 23.5% 늘었으며, 원예용비료는 368천톤으로 4.0% 증가했으나, 맞춤형비료는 140천톤으로 15.0% 감소했다. 비료 수출은 778천톤으로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 ‘NH콕뱅크 4.0’을 23일 출시하고, 11월 2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NH콕뱅크 4.0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메인화면을 보다 단순화한 ‘시니어 모드’와 ‘금융상품’ 메뉴를 신설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24시간 365일 가입 가능한 비대면 금융상품인 ‘콕!BASIC패키지’와 ‘예적금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콕!BASIC패키지’는 사용자의 거래장 사용여부, 플랫폼 사용 횟수 등에 따라 최대 1.0%p(예·적금은 0.6%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번 ‘NH콕뱅크 4.0’ 출시를 위해 지난 23일 00시부터 05시까지 5시간 동안 ‘NH콕뱅크’ 서비스가 중단됐으며,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협상호금융에서는 ‘NH콕뱅크 4.0’ 고도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금융상품 가입고객 및 콕푸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 온수 매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여행상품권과 콕푸드 금액권도 증정한다.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는 “이번 NH콕뱅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지·이웃과 정을 나누는 김장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76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11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의 협조를 받아 서울시 내 전통시장 50곳(자치구별 2곳), 대형마트 25곳(자치구별 1곳) 등을 직접 방문해 주요 김장 재료 13개 품목의 소매가격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7만3,79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만1,400원보다 9% 상승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31만4,691원으로 지난해 28만203원보다 12%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올해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3%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이유는 배추, 무, 반청갓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배추와 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모두에서 전년 대비 가격이 50% 이상 상승했다. 배추의 경우, 13호 링링, 17호 타파, 18호 미탁 등 3개 태풍이 배추 주산지에 피해를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대표이사 박동복)는 항암배추(등록명칭: 암탁배추)로 만든 절임배추 판매가 인기리에 조기종료 됐다고 밝혔다. 제일씨드바이오는 충북 미원과 영동에 약10톤의 항암배추 위탁재배를 통해 생산된 절임배추를 판매했다. 이번 절임배추 판매는 영동과 제천, 해남과 함평의 마을기업과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오프라인판매와 동시에 블로그를 통한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절임배추 판매는 인기품종인 항암배추의 홍보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14일 만에 전량 판매됐다. 절임배추를 받은 소비자들은 맛과 품질에 호평을 내리고 추가주문을 하고 싶다는 요청이 많이 들어왔으나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어 무척 아쉬워했다고 한다. 항암배추 절임배추는 맛이 고소하고 무의 향이 나면서 아삭거리는 식감을 갖고 있다. 다만 항산화력이 강해 일반배추의 약2배인 24시간 동안 저염으로 절여야 한다. 반면에 저장력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제일씨드바이오는 현재 항암배추로 만든 김치를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올해의 10배인 100톤의 배추를 위탁재배해서 지역 마을기업들과 함께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항암배추 김치는 차의과학대학교 박건영
농기계 사고유형 분석 및 품질 개선방안 검토를 위한 간담회’가 오는 28일 14시, 천안 농기계글로벌센터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NH농협손해보험에 사고 접수·처리된 농기계 사고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해 농기계 품질 개선 및 사용자 친화적인 농기계를 생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종합형 업체 및 SS기 생산업체 등 농기계 제조업체와 NH농협손해보험 담당자 및 손해사정인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기계 사고유형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농기계 안전성 및 편의성 향상 기술 개발이 촉진되고, 농기계종합보험의 손해율 안정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조합은 NH농협손해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지급기준이 되는 농기계 기준가액표와 대리점별로 천차만별인 보험수리비 기준을 확립하는 수리공수표를 제작해 농기계 적정 보험료 산정 및 과잉수리 방지에 이바지해 왔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