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대표이사, 대의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은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와 농업·농촌, 그리고 농협을 둘러싼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업·농촌·농협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비전 2025를 수립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 2025를 발표했다. 비전 2025는 시대적 요구와 임직원의 의지를 반영해 ①농협이 추구해야 할 농업·농촌의 미래상으로 농토피아(農Topia)를 구현한다는 의지 ②지난 6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원대한 꿈 ③「함께」라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고 있다. 농협은 비전 달성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있는 든든한 농협을 5대 핵심가치로 제시했으며, 이와 연계해 80대 혁신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새
신젠타코리아는 글로벌 차원에서 작물보호제 입상수화제 수요 증가에 따른 제품 공급 확대를 위해 익산공장 입상수화제 생산설비 증설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에 2,400톤 생산규모의 입상수화제 신규생산라인 1개소 증설 및 기존생산라인 1개소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생산설비 증설은 금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익산공장 입상수화제 생산능력은 기존 2,600톤을 더해 총 5,000톤으로 증가하게 된다. 신젠타코리아는 110개 품목 이상의 작물보호제(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를 익산공장에서 생산해 내수시장 공급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브라질 등 아시아태평양 및 남미지역 16개국에 수출하는 등 신젠타 글로벌 차원에서 작물보호제 주요 생산 허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김정훈 생산 및 서플라이 본부장은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의 제조 기술력과 품질 안정성, 환경안전보건에 대한 신뢰성 등을 인정받아 신젠타 글로벌의 익산공장 증설 투자 결정이 이루어졌다"며 "글로벌 시장 공급망 확대뿐만 아니라 국내 입상수화제 수요에 대한 보다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에 대비해 영농 시작 전 비료사용처방서를 신청할 것을 권고했다. 공익직불제의 의무사항인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비료사용처방서의 비료 추천량에 따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pH, 유기물 함량, 인산 등 토양양분 상태를 검정한 후 ▲한 작기 동안 공급해야 하는 질소, 인산, 칼리질 비료량 ▲pH 교정을 위한 석회질 비료량 ▲유기물 공급을 위한 퇴비량 등 한 해 영농계획을 세우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공익직불제 신청 대상이 되는 농경지는 146작물에 대해 비료사용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비료사용기준이 없는 소면적 작물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존 처방기준을 활용한 유사작물 처방(48종)과 지자체 영농정보 처방(32종)으로 비료사용량 정보를 제공한다. 비료사용처방서는 작물 재배 전 퇴비와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토양을 균일하게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흙토람(http://soil.rda.go.kr)의 비료사용처방-토양검정정보 메뉴에서 최근 5년 내의 토양 화학성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국내 최대 정책자금 커뮤니티 정실미 다음카페를 공식 후원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NPO) 한국기술개발협회(Korea Technology R&D Association, KOTERA, 협회장 최노아)는 협회 부설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의 2020년도 5월 정책자금 관련 특별 세미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사단법인 한국기술개발협회는 정실미 다음카페를 모태로 설립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정책자금 전문인력 양성 지원사업과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R&D 활용 맞춤코칭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성장에 꼭 필요한 공적자금 조달에 초점을 맞춰 실적 중심의 멘토링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5월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의 특별 세미나 강좌들은 현업에서 정책자금 컨설턴트 및 기업R&D지도사로 활동 중인 협회 전문위원들이 현장에서 기업을 직접 코칭하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를 선별해 강의를 진행한다. 협회 정회원으로 가입된 기업이나 개인은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의 모든 4월 강좌를 전액 무상으로 수강할 수 있다. 5월 KOTERA 정책자금 평생교육원 특별강좌는 ▲SNS 마케팅의 이해,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전략,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지난 3월 13일 제13대 중앙회장 선거를 위해 대전 유성에서 전국 대의원 224명 중 164명이 참석해 투표한 결과 제13대 중앙회장으로 김문수 회장이 당선됐다. 같은 날 감사로는 김동석(광주 광산), 백상훈 (경북 성주), 서재우(경기 이천)가 선출되어 앞으로 4년간 협회 업무를 맡게 됐다. 김문수 신임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봉사와 헌신’을 강조하며, 온고지신(溫故知新)의 마음으로 잘 된 것은 받아들이고 잘못된 것은 확실히 고치겠다며, ▲2,813 회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협회 내 회원중심의 유통전문법인을 설치, ▲국고 농업용보조금 제도를 쿠폰화, ▲교육용 동영상 제작으로 관리자 이수교육 시간 단축,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된 공제사업 확대(노란우산공제 등), ▲개인정보동의서 간소화, ▲농약이력제 간소화, ▲전문판매자격 도입으로 업계 진입장벽 조절 등 8가지를 공약한바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중앙회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김문수 신임회장을 만나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어떠한 정책과 전략을 갖고 협회를 운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알아봤다. 농기자재신문 박경숙 대표(이하 박경숙 대표)_먼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
바이엘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는 고객과 소통강화를 위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플러스"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플러스” 채널에서는 ▲딱 2번 처리로 과원 잡초 관리가 가능한 "알리온 액상수화제" ▲과수 채소의 나방방제를 위한 효과 빠른 나방약 "바이고 액상수화제" ▲혁신적인 선충 방제 전문약 “벨룸” ▲수도 중기 제초제 “카운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플러스" 유튜브 채널 개설을 통해 바이엘의 차별화된 병해충 잡초관리 솔루션 및 혁신적인 제품 효과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개설 축하를 위해 5월 중순부터 6월에 유튜브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디지털 기기를 통해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 구독과 이벤트 영상에 “좋아요” 를 누른 후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총18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이남희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동시에 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7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제7회 한광호 농업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추천대상은 ▲새로운 농업 기술을 개발·보급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자(농업대상·시상금 5,000만원), ▲우수한 연구업적으로 국내외적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자(농업연구상·시상금 3,000만원), ▲농업에 헌신하고 모범적인 농업경영 및 연구로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농업공로상·시상금 2,000만원)이다. 각 분야별로 추천된 수상후보자는 국내외 농업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발하며, 약 5개월 동안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초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시상요강과 신청양식은 한광호 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hkhprize.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재)한광호 기념사업회(02-2287-2965)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4월 29일 서울 삼성동 협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회원사인 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등 6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협회 임원 선임 ▲2019년 사업 실적 및 2020년 사업 계획 ▲2019년 결산 및 2020년 예산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제16대 회장으로 선임된 하형수 신임회장은 “무기질비료 산업은 우리 농업을 지탱하는 대표적인 농자재산업으로 농업생산성과 식량 공급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과 유통여건의 악화로 경영 여건이 호전되지 않아 어려운 국면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는 2016년도 이후 비료 공급가격이 계속 인하되어 영업수지가 상당히 악화되어 왔다. 올해는 제조원가에는 제대로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소폭 인상되어 적자폭을 줄이고 회생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는 것 같다. 하형수 회장은 “특히 올해 정부에서는 쌀 등 직불제를 통합해 ‘공익직불제’를 시행할 계획이며, 여러 환경친화적 정책기조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여건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국비료협회는 4월 29일 개최한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남해화학(주) 하형수 대표이사를 제16대 회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번 새로 선임된 하형수 회장은 1963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감사실 교육∙경제감사국장과 감사위원회 사업감사부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3월 25일 남해화학(주)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하형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기질비료가 우리 식량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국내 농업생산성 향상과 영농비 절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과 유통여건의 악화 등으로 협회 회원사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앞으로 협회 회원사와 중지를 모아 당면한 여러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무기질비료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4월 28일부터 6월21일까지 농촌 및 도시 농부를 대상으로 한 농사 브이로그(V-Log) 이벤트 '2020 농부의 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이나 도시에서 채소, 과일, 곡식, 가축 등 농축산물을 키우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영상 일기와 사진 일기, 2개 부문에 참여 가능 하다. 참여 방법은 본인의 농사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해 개인 SNS에 해시태그 #대동공업 #농사일기장 달아서 올리고 그 URL을 네이버 응모폼(naver.me/5iYLoqvl)에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농사 일기가 영상일 경우 개인 유튜브 채널에 올리고 영상 일기 부문으로 응모, 사진일 경우에는 개인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중에 올리고 사진 일기로 참가하면 된다. 참가자 중 '농사 일기'라는 참여 주제와의 적합성, 정보성, 공감성과 조회수, 댓글수 등의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농사왕(3명) ▲농사 달인(5명) ▲샛별 농부(8명) ▲초보농부(50명) 등 총 6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농사왕 ▲농사 달인 ▲샛별 농부는 각각 상금 50만원, 25만원 1
농협케미컬이 PLS시대에 최적화된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신제품 <진총채뚝>을 출시했다. 진총채뚝은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없이 모든 작물에 정식부터 수확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 곤충병원성곰팡이(EPF) 2종이 함유되어 진딧물, 총채벌레, 나방까지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안정성 및 토양 정착 능력이 우수한 생물소재 2종 균주 함유로 적용범위가 넓고 포자의 함량이 높아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입제’와 ‘수화제’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되어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입제’는 정식전 토양혼화처리해 토양 내 총채벌레 번데기 밀도를 줄이며, 정식 후 생육기중에는 ‘수화제’를 사용하여 성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최근 따듯한 기온으로 전국적으로 해충이 다발생하고 있으며 채소, 과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총채벌레가 다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의 매개충으로, 칼라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정식전부터 수확기까지 꾸준히 방제해 주어야한다. 또한 총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