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씨앗 파종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장자동화(대표이사 장재수)가 최근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과 단위면적당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생산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생산시스템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 기술에 대한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회전형 4단 재배베드 적은 설치비와 높은 작업효율성 이번에 계약 체결된 특허기술은 수직 4단의 재배베드가 회전되면서 햇빛을 골고루 받아 작물 생육이 균일하며, 작업자가 허리를 숙이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관수·LED 보광 시설도 회전형이기 때문에 단수마다 설치할 필요가 없어 상대적으로 설치비가 적게 투자된다. 특히, 재배베드가 회전하는 시간에 맞춰 일정 간격으로 관수가 가능해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양액공급(추비)도 가능하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기존 고정형 다단식베드는 하부층의 일조량 부족과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며 “상단베드는 층고가 높아 작업능률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에 기술이전 된 특허기술과 관련 다양한 작목에 맞는 매뉴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회전형 다단식 식물재배 장치’는
최근 3년간 연평균, 면적 9.7% 참여자 14.8% 증가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이 융·복합된 다원적 가치 창출 국내 도시농업은 농촌지역의 급격한 도시화와 도시민들의 취미·여가활동이나 체험욕구가 증가되는 한편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역할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도시민의 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도시농업 육성의 필요성이 증대 됐다. 현재 법정 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은 지난 2015년 도시농업 단체들이 ‘도시농업 전국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하면서 4월 11일을 ‘자체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한 이후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 3월 21일 도시농업법을 개정·공포함으로써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4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4월이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며, 11(十一)일은 흙[土]이 연상되는 숫자이기 때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순 농작물 경작·재배에서 수목·화초재배, 곤충사육·양봉 등 확대 국내 도시농업규모는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7년 9월 22일 도시농업의 범위가 기존에 단순 농작물 경작·재배의 개념을 벗어나 수목·화초재배, 곤충사육·양봉 등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노·사합동(사장 김경호, 노조위원장 박종락)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자 최일선의 현장에서 고생하는 서울의료원 의료진 및 임직원을 위하여 포도, 귤 등 120박스를 전달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사는 최근 서울 및 수도권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긴급한 상황에서 서울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헌신하는 의료진의 노고에 대해 보답하고 힘을 북돋을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기로 했다. 또한 유례없이 긴 장마와 태풍 제8호 바비가 할퀴고 간 농업농촌을 조금이나마 돕고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측면도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적인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어 함께하고 싶어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일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국내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정찰가의 농기계를 상담부터 대리점 구매까지 온라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대동공업 쇼핑몰(mall.daedong.co.kr)'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동공업 쇼핑몰’에서는 수도작(쌀) 및 밭농사용 ES450C(45마력/판매 예정), NS580V(58마력), RS650C(61마력), 과수 및 하우스용 ES500V(58마력)과 축산 및 대형 수도작용 PS(94~127마력)까지 트랙터45~127마력 9개 모델을 정찰제로 구매할 수 있다. PS시리즈는 PS900(94마력), PS1000(104마력), PS1150(111마력), PS1300(127마력) 4개 제품으로 PS900의 경우 국내 대형 트랙터 중 유일하게 4천만원대로 가격을 책정했다. ‘대동공업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경제형 트랙터는 작업에 필수적인 기능과 사양 중심으로 제품을 설계해 가격은 낮췄지만, 대동의 강점인 유럽 배기가스 규제인 스테이지(STAGE)5 기준에 부합하는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커먼레일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전자 제어방식의 엔진 운전으로 연비 효율성이 높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늦게 성숙하는 만생종 복숭아의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복숭아의 주요 해충인 ‘노린재’ 방제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노린재는 복숭아 즙액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평소 과수원 주변 야산의 편백, 측백나무, 삼나무 등의 열매를 먹고 살다가 복숭아가 익을 무렵 향기를 맡고 과수원으로 날아든다. 어린 과실이 노린재로부터 피해를 당하면 일찍 땅에 떨어지거나 모양이 변형된다. 또 익은 과실의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과육 속이 스펀지처럼 변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복숭아에 해를 끼치는 노린재는 ‘썩덩나무노린재’가 76%로 가장 많고 ‘갈색날개노린재’(22%), ‘가시노린재’(2%)가 뒤를 이었다. 노린재에 의한 피해는 모든 생육 기간에 걸쳐 발생했고, 대체로 과실이 익어감에 따라 주변 야산 등에서 이동한 노린재 양이 증가하면서 피해도 늘었다. 실제로 썩덩나무노린재의 3년 평균 발생 밀도를 보면 수확기 무렵인 9월이 8월보다 6배가량 높았다. ‘장호원 황도’, ‘만생 황도’ 등 만생종 복숭아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과실 익는 시기에 맞춰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적용 약제를 뿌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업 활동과 관련된 농업인의 손상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 ‘2019 농업인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농업인 업무상 손상조사는 ‘농어업인의 안전보험 및 안전재해 예방에 관한 법률(제15조)’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7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전국 농촌지역 표본가구 1만 20곳에 살고 있는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농업인의 2.7%가 1년 동안 1일 이상 휴업이 필요한 업무상 손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상 발생 유형으로는 넘어짐 사고가 40.8%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힘이나 동작으로 인한 신체 반응 13.7%, 승용 농기계 단독 운전사고 12.7%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남성(27.3%) 보다 여성(56.3%)의 넘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나이별로는 50세 미만이 0.2%, 50대 1.6%, 60대 3.0%, 70세 이상 3.7%로 나타나 나이가 많아질수록 사고로 인한 손상 발생률도 높았다. ▲손상 발생 장소는 밭(39.0%)이 가장 많았고, 논 15.7%, 농로 12.1%, 시설 7.8%, 과수원
신젠타코리아는 한국잔디 전용 제초제 모뉴먼트의 올바른 사용법과 다양한 용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0 모뉴먼트®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뉴먼트 관련 사용 후기, 브랜드 광고, 홍보 영상 등 자유 주제로 5분 이내 디지털 영상물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2020 모뉴먼트® UCC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편이 선정되며 ▲금상 1편, 삼성 QLED 65인치 TV, ▲은상 2편, LG 그램 노트북, ▲동상 4편, 다이슨 공기청기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2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 SPS(Syngenta Professional Solutions) 사업부 유상렬 본부장은 "최근 전원생활이 늘어나면서 개인용 잔디정원 가꾸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잔디는 살리고 잡초는 방제하는 한국잔디 전용 제초제 모뉴먼트®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자 2020 모뉴먼트® UCC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주택 및 묘지 등 잔디관리가 필요한 분들뿐만 아니라 잔디관리 및 영상제작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기대 연구팀(윤병수 교수)과 함께 세계 최초로 벌꿀 내 사탕무 유전자와 특이성분을 분석해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꿀 판별법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벌꿀은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로 분류된다. 천연 벌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와 같은 C3 식물에서 채취한 꿀이며, 사양 벌꿀은 C4 식물인 사탕수수(Saccharum officinarum)로 만든 설탕을 먹여 생산한 꿀이다. 그동안 천연 벌꿀과 사양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비(13C/12C) 분석으로 판별했으나 이는 꿀벌에게 사탕수수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에만 적용할 수 있었다. 아까시나무처럼 C3 식물로 분류된 사탕무(Beta vulgaris)에서 유래한 설탕을 먹여 만든 사양 벌꿀은 구별할 수 없었다. 이번에 개발된 ‘사탕무 사양벌꿀 판별법’은 이중 중합효소 연쇄반응법(nested PCR)을 통해 사탕무 고유 유전자를 분석해 사탕무 설탕을 먹여 생산한 사양 벌꿀을 구별해내는 기술이다. 이 판별법을 적용하면 천연 벌꿀에 사탕무 사양 벌꿀이 1% 정도의 극미량으로 섞여 있어도 1시간 이내에 분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천연 벌꿀과 사탕무 사양 벌
까치, 까마귀, 꿩, 비둘기, 참새 등 야생조류의 농작물 접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효과 좋은 조류 기피제가 출시되어 여름철 농작물관리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화제의 상품은 파인아그로케미칼㈜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드스토퍼>라는 상품이다. <버드스토퍼>는 까치, 까마귀, 꿩, 비둘기, 참새 등 유해조류들이 싫어하는 천연오일로 만들어져 과수원, 논, 밭 등에 분무살포하면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1회 살포로 약 30일간 효과가 지속되어 요즘 같은 과실비대기에 농작물 보호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까치, 까마귀, 꿩, 참새 등 대다수의 유해조류에 큰 기피효과가 있으며, 블루베리 등 유실수 나무에 직접 처리시 참새와 까치 기피효과가 높고, 인삼밭 울타리 경계와 고랑에 처리하면 꿩의 접근을 쉽게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양계장 지붕 및 주변에 처리하면 조류독감을 발생시키는 철새 및 조류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으며, 아파트나 도심에 처리하면 비둘기의 접근도 예방할 수 있다. 처리방법은 4리터 제품 상단에 고정되어 있는 전용분무기를 분리 후 제품 원액과 연결해 분사하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rRT-PCR)를 개발해 오는 9월부터 정밀진단과 상시예찰에 본격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진단키트는 검출 민감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최근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H5형 및 H7형)에 대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는 유전자 변이가 누적되어 새롭게 출현하는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더 효과적으로 검출할 수 있으며, 내부대조물질(IPC)을 추가해 실험 도중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검사결과의 신뢰성도 높였다. 검역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메디안디노스틱,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코젠바이오텍 등 민간 제조업체와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진단키트를 개발해 왔으며,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품목 허가 및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7월에 신규 진단키트의 현장 보급을 위한 시범 적용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8월에는 기관 대상 사용자 교육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전국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검역본부 조류인플루엔자연구진단과 이명헌 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조류인플루엔
한국축산테크협회(협회장 경노겸)가 '혁신적인 축산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24일 열린 창립총회 및 세미나에서 "1차산업과 첨단 기술을 결합해 생산, 가공,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축산테크(Animal Tech)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축산테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 등 딥테크(Deep-tech)를 축산업 전 단계에 접목하는 것을 의미한다. 4차산업 기술로 가축 건강, 사육, 환경 등을 관리해, 농가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다. 또한, 축산 생태계를 혁신함으로써 축산농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환경 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축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국내 축산테크 관련 기업과 단체, 전문가 등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기술 및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축산테크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축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및 축산테크 스타트업 육성, △축산테크 산업 생태계 활성을 위한 규제 개선, △축산테크산업진흥법 연구 및 추진, △축산테크 인증 추진(건강한 축산물 생산 관리를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