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대한민국 1위 살충제” 에이팜® 고객감사 대잔치 최종 추첨을 완료하고, 1등 당첨자 1명 및 2등 당첨자 30명을 발표했다. 1등 경품으로는 다목적운반차, 2등 경품으로는 전기자전거가 증정되며, 당첨자 명단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www.syngenta.co.kr) 또는 신젠타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최종 추첨은 지난 18일 업계 최초로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으며, 신젠타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시리즈 “농부의 세계” 출연 농업인과 본사 임직원들이 추첨을 진행했다. 약 2,000명의 유튜브 라이브 접속자와 450명 이상의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에이팜 고객감사 대잔치에 대해 많은 농업인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최종 추첨 라이브 영상은 신젠타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당첨자인 조재길 농업인은 “신내챙이농약사 김영래 사장님이 추천해 주셔서 에이팜을 매년 사용하고 있으며, 고추뿐만 아니라 양배추에도 쓸 수 있고 효과도 좋다”며 “뜻밖에 당첨이라 너무 놀랍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 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에이팜 고객감사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의 생산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한우 유전자칩2(Hanwoo_60k_v2)’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우 유전자칩2는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1의 기능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한우 유전자칩을 활용하면 한우의 혈액, 털 등에서 추출한 디엔에이(DNA)를 분석해 한우의 육질, 육량 등의 생산능력을 예측할 수 있다. ※ '한우 유전자칩2' 정확도 향상 결과 이번에 개발한 한우 유전자칩2는 한우 유전자칩1과 비교해 생산능력(등지방두께 10%, 도체중 9.2%, 등심단면적 6.4%, 근내지방도 4.7%)의 예측 정확도가 개선됐다. 확인 가능한 유전질환도 12종이 추가돼 36종에 이른다. 또한, 한우 1마리당 분석 비용도 5만 원 정도로 낮아져 한우 유전자칩1 분석 비용 7∼8만 원과 해외품종 유전정보로 만든 상용칩 분석 비용 13만 원보다 저렴하다. 연구진은 한우 유전자칩2를 개발하기 위해 씨수소 311마리의 전체 염기서열과 한우 유전자칩1으로 수집한 농가 한우 1만 6,892마리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유전마커를 선정, 적용했다. 특히 한우 유전자칩1에는 없던 미토콘드리아 변이 정보도 추가돼, 암소에서 유전
한국비료협회(회장 하형수)는 올해 10월말 기준 무기질비료 농업용 출하량이 92만6,000톤으로 전년 94만9,000톤 보다 2.4% 감소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상저온과 호우, 태풍 등 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수요 감소 등이 주요인으로 보고 있다. 주요 비종별로 보면 요소와 21복비, 맞춤형비료, 원예용복비는 감소했으나, 완효성·기능성 비료는 다소 늘어났다. 요소와 21복비는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 벼 작황이 나빠 각각 4.9%, 6.2% 감소했다. 맞춤형비료는 농가 선호도가 떨어져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원예용 복비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다가 올해 냉해와 긴장마로 인한 소비 감소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다만, 완효성비료는 정부의 환경친화적 시책에 부응하면서 노동력 절감과 양분효용도가 높아 농가에서 선호해 전년보다 14.5%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1월에서 10월간 농업용 출하량 추이를 보면 2016년도 95만9,000톤, 2017년도 103만1,000톤, 2018년도 91만4,000톤, 2019년도 94만9,000톤, 올해 92만6,000톤으로, 전년에 비해 2017년 7.5% 증가, 2018년 11.3%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 진행 중에 응찰자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함으로써 경매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매 공정성 강화 배경에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사가 경매 진행 중에는 응찰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여 경매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와 경매 시 단독 응찰이 많고 응찰 시간도 너무 짧아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출하자와 거래 참여자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경매 공정성 강화를 위해 1998년에 수지식 경매를 전자식 경매로 전환했고 2010년에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된 전자경매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담합, 편중낙찰, 허위거래 등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전자경매 방식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경매거래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 청과부류 주요 25개 품목에 대한 경매 자료의 응찰자 수와 응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 건수 6,475,290건 중 1명 단독 응찰·낙찰 건수가 243,378건(3.8%), 경매 개시 후 1초 이내 낙찰 건수는 1,069,051건(16.5%), 3초 이내 낙찰건수도 3,834,641건(59.2%)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에스펌프 주식회사(GS펌프, 대표이사 김춘강)가 온수 순환용펌프를 11월부터 출시를 시작했다. 신제품 온수 순환용펌프는 GH-350M, GH-600M 모델로 각각 350W, 600W급이며, 주요 용도는 냉·온수 냉각순환용 및 급탕가압용, 가정용 등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파워펌”은 350W, 600W급 온수 순환용펌프를 출시함으로써 국내시장에서 생활용 주요제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GS펌프 김춘강 대표는 “‘파워펌’은 향후 생활용 펌프 솔루션 메이커로 자리 잡아 고객에게 가성비가 높은 제품으로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Avian Influenza)가 잇따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축산의 꽃이라 일컫는 육계 산업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방역에 대한 위기가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uLikekorea Co. Inc., 대표 김희진)는 세계 최초로 닭(鷄) 전용 헬스케어 기술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 개발에 성공했다. 동남아시아, 남미 시장을 시작으로 ICT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양계산업에 본격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닭은 회전율이 빨라 대규모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딥러닝(AI Deep Learning)기반 가축의 생체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는 양계용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로는 유라이크코리아가 세계 최초다. 해외사례로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 징둥(京東, JD닷컴)이 닭 전용 만보계 밴드를 개발한바 있다. 방목형 양계 사육농장에 적용, 100만보 이상 걷는 닭을 선별해 농가 생산성을 높이고, 연계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식으로 상용화된 서비스는 전무한 상태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닭의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 전염병 관리에 특
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동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에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한동우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 2월 처음 시행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명 받은 사람이 꽃이나 식물을 선물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동성화학 백진우 전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우 대표이사는 5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구매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열린 창구 역할을 하는 농업인상담소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는 세진중공업 윤지원 전무이사를 지목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농기술 확대 보급과 농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상담소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며, SG한국삼공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식품 기술시장 활성화와 기술사업화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2021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새롭게 개편하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R&D 성과 또는 농업인·농식품산업체가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은 특허창출부터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까지 지원해주는 ‘전주기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식품 분야 공공 R&D 성과확산과 더불어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공공 R&D 사업화 지원’과 ‘민간 R&D 사업화 지원’으로 구분되어 정부출연금 122억원 투입, 120과제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 R&D 사업화 지원’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재단을 통해 기술이전 받아 유지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 및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하며, ▲‘민간 R&D 사업화 지원’은 농식품 관련 우수기술을 자체개발해 보유한 농식품산업체 및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 및 제조 전문업체인 인바이오㈜(대표이사 이명재)는 지난 10월30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함으로써 공모절차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인바이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163만주이며, 공모 예정가는 5,100원~5,8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83억원~95억원이다. 인바이오㈜는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이달 25일~26일 양일 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월 2일~3일까지 양일간 청약을 받는다. 이후 오는 12월 중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인바이오㈜는 국내 유일하게 녹색기술인증 작물보호제를 보유한 제네릭 분야 선도기업이다. 현재 다양한 원제 배합을 통해 멀티시장을 집중 공략 중인 인바이오㈜는 공격적인 연구개발(R&D) 및 제품 출시를 통해 빠르게 작물보호제 시장을 점유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연평균 5.3%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중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이명재 대표이사 취임이후 연평균 11%의 매출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13%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 최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 배경에는 제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청(MARDI)과 양국 간 농업기술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화상(온라인)으로 19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허태웅 농촌진흥청장과 다뚝 모하메드 누르(Datuk Dr. Mohamad Noor)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상호 공동·교차 연구를 통한 농업분야 연구개발 강화, 농업기술 관련 지식·정보 상호 교환, 과학기술 토론회 및 회의 참여, 공동의 목적과 이익에 부합하는 활동을 협력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농업연구개발청은 연구개발(R&D)을 통한 농업 가치사슬 강화, 기술 보급 및 적용, 사회복지를 위한 농업기술 창조를 목적으로 1971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됐다. 조직구성은 11개 행정부서와 10개 연구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식품, 농업, 농업기반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자문 및 농촌지도 기능을 수행한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우선 스마트팜과 농기계 기술개발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말레이시아 측의 협조를 얻어 한반도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 작물의 실증연구와 기술보급을 위해 관련
(사)한국마트협회에는 성명을 통해 “소수 경매법인의 수탁독점권으로 인한 농수산물 가격 급등락, 불투명한 거래 관행 등 공영도매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을 위해 공정경쟁제도를 도입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가락시장 경매수탁독점 35년, 공정경쟁 제도 도입하라 공영도매시장 거래제도 다양화 필요 한국마트협회는 골목상권에서 1차상품인 농수산식품을 중심으로 유통하는 동네마트들의 연합체로, 국민 소비자의 요구와 소비경향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최일선에 있다. 중소마트는 소비자의 식탁에 얼마나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느냐가 생업의 성패를 좌우하며, 이는 중소마트가 공영도매시장의 최대 구매처가 된 이유이기도 하다. 현재 가락시장을 중심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은 대부분 경매제로 운영되고 있다. 강서시장만이 시장도매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매제와 도매인제 둘 모두를 경험하고 있는 구매자로서 중소마트 업계는 도매인제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소수 경매법인의 수탁독점권으로 인한 가격급등락, 불투명한 거래 관행 등 은 이미 공영도매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생산농가나 구매 자나 안정적 물량과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