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준비가 본격화됐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충남 천안시는 최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 4만415㎡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 자재박람회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박람회는 미래농업관, 종합기계관, 축산기계관 등 8개 전시관에 세계 35개국 300여개 업체가 참여키로 했다. 관람객은 외국 바이어를 포함 2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전시규모 확대와 국외 참관객 유치를 강화해 세계 5대 박람회 진입과 농기계 수출 교두보로 활용해 국내 농기계산업의 활로 개척에 초점이 모아진다.박람회 기간 농업기계학회 주관으로 국제농기계 학술심포지엄이 열리고, 농촌진흥청은 농업기계교육 연찬회와 농작업안전홍보관, 첨단농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산림청도 임업기계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추진된다.중고농기계유통조합는 중고농기계 전시 및 경매를, 농기계조합에서는 농기계 연시 및 체험관을 새롭게 선보여 신기종 농기계와 전시농기계의 성능을 농민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유무대와 삼거리공원에서는 대회기간 천안 시립예술단 공연과 장기자랑이 마련돼
충남 논산에서 딸기 하우스 1400평을 운영하고 있는 곽병용(65) 씨는 친환경 농사만 10년 이상을 고집해 오고 있다. 곽 씨는 지난해 다른 년도에 비해 30% 이상 소득을 높여 연일 기분이 좋다. 한국유기농업개발(주)의 ‘VIP 미생물제제’, ‘VIP 슈퍼골드’, ‘VIP 에코골드’를 사용한 덕분이다. 곽 씨는 한국유기농업개발(주)의 지역 담당자 추천으로 이 제품들을 사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미생물제제만 10년 이상 사용했기 때문에 제품의 설명을 들었을 때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 세 제품을 일주일 간격으로 사용해 딸기 수확량이 늘어 지난해 재미를 톡톡히 봤습니다.” 탈취효과까지 나타내는 길항미생물 사용‘VIP 미생물제제’는 고온미생물과 저온성 미생물 호기성균과 통성 혐기성균의 복합체로 포자형성 능력이 뛰어나고 섬유소, 단백질, 지방, 전분 등의 각종 유기물 분해 능력이 뛰어나다. 탈진작용이 없는 미생물들을 국내 토양에서 분리해 배양한 부숙제로 토양개량과 유기물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분해해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제품이다.특히 제품 자체만으로 토양에 뿌려 줘도 토양에 유용한 길항균을 공급하는 효과를 주며 자체의 높은 염기치환 능력을 나타낸다
수출만이 살길이다. 최근 농자재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수출은 내수시장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는 농자재산업이 농업의 후방산업으로 단단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농기계업계도 내수시장이 정체를 보임으로써 수출로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농기계 내수시장은 2000년 1조6000억원으로 최대 매출실적을 올린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9000억원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수출은 2000년 1억 달러를 돌파한 후 연평균 10~15%의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6억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2010년 4억3400만 달러 대비 40.3%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수출실적은 농기계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기하기 위해서는 내수에서 수출로 방향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는 진단이 나오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농림수산식품부도 농기계 보급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농업기계화 촉진 정책에서 처음으로 지난달 농기계 수출 지원을 담은 ‘농기계산업 정책’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농식품부가 마련한 농기계 수출 활성화 방안에 따르면 2015년까지 농기계 수출액 10억 달러를 달성해 한국산 농기계 해외시장점유율을 1%에서 2%
중국 상해에서 지난 6~8일 개최된 제 13회 ‘CAC 2012’(13th China Interan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냈다.세계 50여국에서 5~600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1만명 정도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 우리나라 기업인 유니텍바이오산업, 고려바이오(주)와 외국 합작기업인 KC생명과학, 아진케미컬, 비앤에스코퍼레이션은 부스를 설치하고 해외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고려바이오(주)는 2009년 이래 4년 연속 참가해 중국 현지 업체를 비롯한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등지의 5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현지바이어는 물론 이집트, 베네수엘라, 이스라엘, 오만, 방글라데시, 미얀마 등 12개 국가 30개 해외 업체와 상담을 통해 신규 수요처를 확보했다. 고려바이오(주) 관계자는 “이집트, 인도 바이어는 고려바이오(주)의 본사를 방문하겠다는 적극성을 보였다”며 “많은 상담이 있었던 만큼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자재관, 신제형 비료관, 농산자재관, 농약관 등이 설치돼 전 세계에서 새로 출시
정부가 한미 FTA 추가 보완대책 등의 일환으로 이달 15일부터 농업용 화물자동차, 농업용굴삭기(1톤 미만), 사료배합기 등 3개 기종을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에 포함시킨다. 또 현행 자체중량 2톤 미만의 농업용 스키드로더에 공급하고 있는 면세유를 4톤 미만까지 확대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면세유 공급대상 농업기계는 이번 3개 기종의 추가와 함께 농업용 로더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총 42개 기종으로 늘어나고 농업인들은 연간 981억원의 추가 세제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농업인들이 추가된 농업용 기계에 면세유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자동차관리법 및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기종을 관할 지역농협에 신고해야 한다. 농업용 화물자동차의 경우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별표1에서 규정한 경형 및 소형 화물자동차로서 밴(VAN)형 자동차 및 지붕구조 덮개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차량은 제외된다. 농업용 화물차의 면세유 공급량은 농촌진흥청의 농작업현황 조사 결과를 반영해 연간 379ℓ로 제한되며 농업용 로더는 기종과 규격을 기준으로 연간 1200~1500ℓ를 공급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농업용 화물자동차 및 농업용 로더(2톤이상 4톤미만
(주)오더스(대표이사 조영복)가 지난달 28일 충북 음성공장에서 농약 제조공장 증축식을 갖고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증축식은 (주)오더스와 함께 호흡하고 더불어 성장해 가는 동반자들인 각 도별 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관계자 및 (주)오더스 지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된 공장 라인 소개로 이뤄졌다. 이번에 증축된 농약 생산 공장은 연면적 925㎡로 수화제와 액제를 생산할 수 있는 라인을 각각 1라인 씩 갖췄다. 1999년도 (주)오더스켐으로 첫발을 내디딘 (주)오더스는 친환경 비료 생산, 친환경농자재, 농약원제 수입 공급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다. 여기에 이번 농약 생산 공장을 증축해 농약 제조업체로도 발을 넓히게 됐다.특히 (주)오더스의 이번 농약 시설 증축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주)오더스가 그간 최고의 품질을 갖춘 자재만을 생산해 오면서 이 품질을 농약에까지 확장시키고 있기 때문이다.조영복 대표는 “(주)오더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면서 “아직은 시설이 미비할지 모르나 품질은 세계 최고를 자부한다”고 밝혔다.해외에서 인정하는 고품질 자재 생산실제 (주)오더스는 ISO 9001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 농기계회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1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1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 등을 의결했다.한상헌 이사장은 이날 “과거 50년이 우리 농기계가 농민과 농업에 희망을 주고 산업화의 밑거름이 됐다”면서 “향후 50년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로 세계 시장 개척에 매진하는 50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이사장은 특히 “짝수 해에는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개최할 것”이라며 “홀수 해에는 봄에 익산박람회와 가을에 상주박람회를 개최해 농기계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수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30년 이상 장기조합원과 모범경영인, 모범관리자 등에 대한 이사장 감사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사장 감사패] ◆30년이상 장기조합원 ▲청우하이드로 대표이사 안상구 ◆농기산업발전 유관기관 유공자 ▲농림수산식품부 서기관 박희수 ▲농업협동조합중앙회 팀장 차성희 ▲한국농어촌공사 팀장 김경수[중소기업중앙회 표창장] ◆모범경영인 ▲남경 대표이사 우만호 ▲세종테크 대표이사 박상영 ◆모범관리자 ▲태
창립 15주년을 맞은 고려바이오(주)(대표이사 김영권)가 국내 생물농약업체 최초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녹색전문기업 확인서를 받았다. 녹색인증이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녹색투자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투자를 집중하고자 녹색기술·녹색사업이 유망한 분야 여부를 확인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녹색인증은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으로 구분돼 있다.녹색기술은 온실가스 감축기술, 에너지 이용 효율화 기술, 청정생산기술, 청정에너지 기술, 자원순환 및 친환경 기술(관련 융합기술 포함)등 사회, 경제 활동의 전 과정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말한다. 또 녹색전문기업은 녹색기술에 의한 매출액 비중이 총매출액의 30%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고려바이오(주)는 지난해 생물농약관련 국내 1호 녹색기술인증인 ‘Bacillus subtilis KB-401과 유상현탁제를 이용한 흰가루병 방제제 제조기술’을 인증 받았으며 ‘고삼추출물을 이용한 해충방제용 친환경유기농자재 제조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영권 고려바이오 대표는 “이번 녹색기술인증과 녹색전문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50%에 불과한 밭농사 기계화율을 2016년까지 65%로 끌어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7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12~2016년)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선도하는 농업기계화’라는 비전을 세우고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계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 같이 밭농사 기계화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기계 수출액을 5년간 2배 늘릴 방침이다. 특히 현재 벼농사의 기계화율은 92%에 달하는 반면 밭농사는 50%에 불과해 7차 기본계획의 초점을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에 맞춰 2016년 밭작물 기계화율을 6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고추, 마늘, 콩 등 품목별 전용 농기계 개발과 함께 개발된 농기계를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평균 46%의 기계화율을 보이고 있는 고추는 고추주산단지 23개소에 고추 전용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해 기계화율은 2017년까지 60%로 높이고 마늘(57%)은 70%로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농기계 수출 촉진을 위해서는 수출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수출전략형 농기계 개발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농기계와 동물용의약품 등의 수출 강화를 위해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업인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농약, 비료 등 농자재에 대해서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영세율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6일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초청해 가진 농림수산식품 관련 중소기업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의 현장 건의 내용을 정리한다.서규용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에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등 농식품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업계대표 20여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우리 먹거리 산업정책이 새롭게 국부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 경영현장에서의 작은 애로 걸림돌부터 해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은 “정부는 2017년까지 우리 식품시장 규모를 245조원까지 확대하고 200만명의 고용을 책임지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농식품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고 밝혔다.이날 건의된 주요 내용으로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지난 11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 이사장은 1974년 충남대 농기계공학과를 졸업 후 줄곧 농기계 산업에 종사해 온 정통 농기계인으로 농기계 품질향상 및 농업기계화 촉진에 기여해 왔다. 또 농기계 전시사업 확대 발전 및 수출촉진과 농기계 정부지원 확대, 농업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에도 많은 노력을 해 왔다.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