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이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동공업은 20일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대동공업 대구공장에 농업전문지 기자를 초청해 올해 하반기 출시하는 티어(Tier)4 엔진 탑재 트랙터 RX, NX, CK(과수형)와 도시형 트랙터 및 전기UTV 등을 선보이고 엔진 및 농기계 생산 공장을 공개했다. 대동공업은 지속적인 엔진 기술 투자로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단기통 엔진 개발(1964년), 티어4엔진 개발(2010년), 티어4 트랙터 NX 및 DK시리즈 출시(2014년) 등의 성과를 일궜다. 올해는 티어4 트랙터로 CK, NX, RX 시리즈를 출시하며 CK(24~40마력), DK(40~55마력), NX(40~60마력), RX(50~72마력) 4개의 모델로 티어4 트랙터 라인업을 구축한다. 대동 티어4 트랙터는 50년 엔진 기술로 이룬 작업 환경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실현하는 전자 제어 운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4 엔진을 탑재했다. 이는 저매연, 저소음, 저진동에 뛰어난 연료소비량이 특징으로 티어4 트랙터는 티어3 트랙터 대비 연료소비량이 최대 30% 정도 감소됐다. 대동공업은 자사 티어4 트랙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 28대 이사장에 김신길 (주)아세아텍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김신길 후보는 지난 7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507개사(2014년 11월 16일 이전 가입한 조합원) 중 과반수 이상인 326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장 투표에서 190표를 획득해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인현 후보는 89표, 김완수 후보는 44표를 얻었으며 무효표는 3표였다. 김신길 신임 이사장은 전임 이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9년 3월 25일까지 약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린 생각과 성실한 자세로 회원사를 위한 조합으로 혁신하겠다”며 “선거운동 과정에서 표출된 조합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우리 조합이 당면한 현안들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산업체에서 농기자재와 더불어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금리 인하와 보조사업 확대, 수출지원과 산학연 협력 확대, 조합 내부 혁신 등 조합원의 권리 증진과 이익 창출, 사업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선거 공약에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직제 및 운영시스
김신길 (주)아시아텍 대표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농기계조합이 7일 천안 한국글로벌농기계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김신길 후보는 총 투표인원 326명 중 190표로 과반수 이상의 표를 얻어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 신임 이사장은 연세대에서 학·석사와 경북대 농공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1979년 아시아텍에 입사해 상무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직제 및 운영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말하고 “농기자재 정책 지원자금과 보조사업 확대, 조합 수수료 인하와 우수공동브랜드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조합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투명한 조합 운영을 위해 외부 공인회계사 감사제도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복 sblee@newsam.co.kr
농협의 과다 경쟁입찰로 농기계 산업, 유통, 사후관리 등의 악화를 초래하고 있는 현장의 문제 해결 등 농기계 유통 및 사후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달 21일 농진청 국립농원과학원이 개최한 ‘농식품 및 농기계 수출활성화 심포지움’에서 신승엽 농과원 연구관은 ‘농기계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농협중앙회는 계약 농기계 금액의 5∼7%를 제하고 지역농협에 공급하며 이에 따라 제조업체는 계약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가격인상 없이 계약물량을 공급하는 구조이다.[도표 1]이에 따라 농기계 제조회사가 할인율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 및 부품가격을 인상하는 문제점도 노출되고 있다. 신규모델 생성 과다, 모델수명 단축, 경쟁력 약화, 소비자 신뢰 저하 및 부담 가중이 나타난다. 결과적으로 농기계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농기계 사후봉사영업소의 경영악화 및 업무부담도 가중되고 있다.[도표 2]농협의 트랙터 국내 공급 점유율은 2012년 28.7%에서 2013년 31.0%로 크게 증가했다. 농협의 경쟁입찰에 의한 농기계 공급은 사용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농기계를 공급한다고 인식되고 있으나 현실은 다르다. 농기계 및 부품
‘201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10일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했다.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는 총 176개 농기계 업체가 참가해 385개의 부스에서 총 382기종의 농기계를 전시했고 3일동안 16만여명의 관람객이 내방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5회째를 맞이했으며 첨단농기계산업의 발전을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새로운 정보와 문화 교류의 면모를 보여줬다. 8일 개막식에는 오경태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를 비롯해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진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김상헌 한국농기계학회장 등 내외빈들이 참석했다.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박람회가 올해의 영농설계를 하는 농업인들에게 최첨단 고성능 농기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품업체는 신제품 홍보와 더불어 수요자와의 만남과 의견수렴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기계조합은 우수한 성능의 농기계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체돼 있는 내수시장의 한계 극복과 농기계 정책금리 인하, 국내·국제 박람회의 지속적의 개최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환영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6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제27대 이사장 및 임원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상헌 이사장을 비롯해 전임(26대) 및 신임(27대) 임원, 조합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임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신임 임원 위촉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한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8년 전 첫 이사장으로 취임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들에 대한 섬김과 배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인들은 물론 업계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농기계조합이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농기계글로벌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조합 회원사들이 농기계 관련 국제세미나, 회의 등을 개최할 경우 센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기계조합 차원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나 코이카(koica), 코트라(kotra) 등의 해외바이어 상담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농기계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상헌 이사장은 이번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3선째로,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제53회 정
기존 파쇄기의 칼날을 한층 강화한 신형 ‘전지목 파쇄 및 제초기’가 과수농가들의 호평 속에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재융공업(대표 이운재)은 기존 ‘ㅅ’자 형태의 칼날을 묵직하고 파쇄력이 강한 이태리 수입산 ‘함마날’로 교체한 ‘전지목 파쇄 및 제초기(HM-1500R)’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재융공업이 출시한 HM-1500R은 기존 파쇄기에 비해 전지목 파쇄력이 엄청나게 강화됐다. 때문에 트랙터에 연결하여 파쇄작업을 할 경우 엔진부하가 적어 작업효율이 탁월하며,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고 연료비가 20%정도 절감된다.특히 기존 파쇄기에 비해 작업능률이 뛰어날 뿐 아니라 굵은(박카스병 굵기) 전지목 파쇄까지 고르게 잘 돼 시간과 일손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이같은 파쇄기의 등장은 잔가지 및 굵은 전지목을 파쇄해 땅심을 높이고자 하는 농가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땅 위에 떨어진 과수나무의 전지목이 있는 상태에서 골고루 파쇄해 놔둘 경우 이것들이 토양의 부산물로 미생물 작용에 크게 도움을 주기에 땅심을 높이고 수세를 키우는데 이만한 일등 공신이 없다는 것이다.기존 파쇄기는 잔가지만 가능해 농가가 굵은 것은 별도로 주어내야 하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제27대 이사장에 현 농기계조합 이사장인 한상헌 나라산업(주) 대표이사가 만장일치로 3선에 연임됐다. 지난 10일 충남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53회 정기총회에서 한상헌 이사장은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300여 명의 조합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는 조합원과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노력해 온 한상헌 이사장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음을 보여준 결과였다. 한상헌 이사장은 당선 후 거듭 감사를 표하고 “부족하지만 조합원의 대대적인 성원과 격려로 다시 한 번 이사장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조합원을 섬기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조합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한 이사장은 2019년까지 4년간 농기계조합 27대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를 완수할 경우 지난 2007년부터 12년간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7대 이사 20명과 감사 2명도 함께 새로 선임됐다. 이사로는 김준식 대동공업(주) 대표, 남영준 국제종합기계(주) 대표,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대표, 심재열 LS엠트론(주) 대표, 김웅길 아세아텍(주) 대표, 이인현
농기계산업의 미래를 이끌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가 문을 열었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1월 20일 충남 천안시 성거읍(북천안 IC 부근)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과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허승욱 충남도 부지사,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홍문표, 양승조, 이명수 의원 등 국회의원, 이정백 상주시장, 서규용 전 농림부 장관, 성무용 전 천안시장,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기관, 농민단체, 조합원 대표, 학회, 언론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글로벌센터는 8000평의 부지에 연면적 2530평 규모로 완공됐으며 총 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됐다.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장,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검사장,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으로 우리나라 농기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수출산업의 첨병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농기계조합은 글로벌센터 준공과 함께 앞으로 ODA사업 확대 추진, 해외진출 기반 구축, 해외 마케팅 활동 강화 등 수출확대 전략을 적극 추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한상헌)이 개최한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에서 농기계산업 관련 종사자의 정보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조합(이사장 한상헌)은 지난 4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4 농기계 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조합원 대표 및 임직원, 농업기계학회, 유관기관, 전·현직 농기계인, 언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2014년 농기계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전수식 및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의 농기계산업 정책강좌와 윤태익 교수의 교양강좌, 아쿠아리움 및 고수동굴 견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기계산업의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건립 추진을 설명했다. 글로벌센터는 총 사업비 129억1500만원(국비 50%, 지방비 40%, 조합 10%)이 투입되며, 3개동,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약 2530평 규모로 올해말 완공 예정이다. 한상헌 이사장은 “센터가 건립되면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업무,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으로 우리나라 농기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농업 및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기업 블로그 ‘인사원’s 다이어리((blog.naver.com/daedongblog)’를 오픈했다. 대동공업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용이한 블로그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기업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알리기 위해 공식 블로그를 개설했다. 이 블로그를 통해 기업에 대한 주요 소식과 행사뿐 아니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농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에 맞춰 농업과 농기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관련해 블로그는 u대동공업 설계도(기업 소개), u대동제품 집중탐구(제품 소개), u대동공업 뉴스(사/내외 소식), u 대동공업 프로젝트(이벤트 및 캠페인)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u대동공업 설계도에는 대동공업 창업주 고(故)김삼만 회장의 일대기를 만화로 제작한 ‘기공일생(機工一生)을 연재하고 있으며 u대동공업 프로젝트에는 지난 8월에 진행한 국내 선진 농가 탐방 프로젝트 ‘대동농지도’의 사진 및 여행기 등 기업과 농업 및 농기계에 대한 정보들을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공식 기업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