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본청에서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고, 청의 연구개발(R&D) 추진 방향과 핵심 농업정책 지원, 현안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산물 안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기술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영농현장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해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문제 병해충 대응 강화, 벼 타작물 재배 및 가루쌀 현장 기술지원, 농업인 안전·재해 사고 예방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농작물 생육 단계별 상황과 병해충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관별 역할도 재차 점검했다. 이 밖에도 농촌진흥청 연구기관 부설 농업위성센터, 밭농업 기계화 전시관, 과수 디지털 농업 실증포, 화훼온실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개발 기술의 현장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 현장과 가장 밀접한 농업기술센터가 혁신과 협업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월 23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딸기 주요 품종 퇴화 방지와 보존 기술 확대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액체질소탱크에 식물종을 동결 후 재생이 적합한 조직을 얼려 보존하는 방법인 초저온동결보존기술을 활용한 안전한 유전자원 장기 보존 방법과 기내보존 기술, 딸기 감염 바이러스 발생 조사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어 품종별 초저온동결보존 이행 우선순위를 검토하고, 협의회 구성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한 후 딸기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농업인 재배 안정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국내 원예작물 중 생산액 1위를 차지하는 딸기는 국산 품종 보급률이 96.3%에 달하고 지난해 약 4,000톤을 수출하는 등 시장경쟁력이 높은 작물이다. 그러나 영양번식 작물이라는 특성상 모주(어미 모종)가 병에 걸리면 자묘로 전이돼 병해 발생과 품질 저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에 건강한 모종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딸기 주요 품종 안전보존협의회가 구성되면서 지속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해 사과 주산지의 꽃눈분화율이 ‘후지’ 54%, ‘홍로’ 64% 수준으로 평년보다 낮게 나타났다며, 농가에서는 과수원 꽃눈분화율을 확인한 뒤 가지치기 작업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사과 꽃눈이 형성된 비율을 뜻하는 꽃눈분화율은 식물이 자라는 ‘영양생장’에서 열매를 맺는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을 나타내는 지표로, 날씨와 재배 관리 영향을 많이 받는다. 꽃눈분화는 세포분열이 왕성한 생장점으로부터 영양기관(엽원기)으로의 분화가 멈추고 생식기관인 꽃눈으로의 분화가 이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진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경북, 경남, 전북, 충북의 관측 농가 18지점을 대상으로 꽃눈분화율을 조사한 결과, ‘후지’의 꽃눈분화율은 54%, ‘홍로’는 64%로 평년보다 각각 8%, 4% 낮게 나타났다. 농가에서 꽃눈분화율을 확인할 때는 과수원 동서남북 방향에 있는 나무 여러 그루를 골라 열매가지 눈(성인 눈높이 위치)을 50~100개 정도 딴 뒤, 꽃눈 혹은 잎눈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따져 보면 된다. 채취한 눈을 날카로운 칼로 세로로 이등분한 다음, 확대경으로 보면 꽃눈과 잎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만약 꽃눈분화율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장 내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을 낮출 수 있도록 자가 점검 및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영상자료를 제작,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 자료는 2024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한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농작업 안전진단 실습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이(e)-러닝 콘텐츠로도 제공한다. 총 6개 영상으로 나눠 ▲농작업 안전진단과 조치계획 수업 소개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표(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온열 환경 측정과 관리 ▲소음 환경 측정과 관리 ▲조도 환경 측정과 관리 ▲위험 요소 조치계획 작성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영상별 분량은 2~3분 이내이다. 이 가운데 농작업 안전 자가 점검 목록표는 농장주·외국인 근로자가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과 재해관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와 실내외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리말과 영어, 네팔어, 라오어, 몽골어 등 10개 언어로 제작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점검표에 표시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농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상기후로 심해지는 겨울철 한파에 대응해 온실 난방비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자 개발한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농가에 시범 보급하고 실용화에 적극 나선다. ▲기존 다겹보온커튼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 비닐온실은 에너지를 투입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설이다. 그러나 겨울철 난방비가 경영비의 20~30%를 차지해 농가 부담이 크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겨울철 한파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설 난방비 절감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시설재배 농가는 화학솜과 폴리에틸렌(PE) 폼 소재로 된 다섯 겹의 보온커튼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학솜은 습기를 흡수하면 보온력이 떨어진다. 또한, 아침에 커튼을 걷을 때 솜이 머금고 있던 찬 물방울이 작물에 떨어져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생장이 멈추는 순멎이현상을 일으킨다. 폴리에틸렌 폼은 투습도가 낮아 온실 안 습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유발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진흥청은 2018년 고성능 신소재인 에어로겔을 활용한 다겹보온커튼을 개발했다. 에어로겔은 나노 크기의 다공성 구조를 가진 물질로 매우 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5 KOPIA 소장단 연찬회’를 개최한다. 올해 연찬회는 성과 공유 차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세계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농업기술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와 케이(K)-농업기술의 세계적 확산에 중점을 두고 국제사회 빈곤 퇴치(SDG 1)와 기아 종식(SDG 2)에 기여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첫날(22일)에는 KOPIA 우간다, 몽골, 파키스탄 센터가 2024년에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KOPIA 우간다 센터는 벼 보급종을 생산하고 보급 체계를 신속하게 구축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민협동조합을 연계해 벼 보급종 생산과 보급 동반 상승(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었다. KOPIA 몽골 센터는 조사료 자급률을 100% 달성하고, 소 생산성도 57%까지 끌어올려 농가소득 증대(2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6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무조정실 주관 ‘2024 정부업무평가’에서 주요정책, 정부혁신, 정책소통 3개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가루쌀 신품종 개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연계 농업기술 상담 서비스 도입, 정책 고객 맞춤형 홍보 강화 등의 성과를 높게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정착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무 혁신, 전 직원 참여 갑질 근절 운동 등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해 정책성과를 제고하고자 신설한 협업과제에서도 타 부처와 공동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산림재난 예방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촌진흥청은 미래가치 창출과 국민 친화적 정책 펼치며 지난 3년 연속 정부혁신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라며 “올해에도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협력을 강화해 우리 농업·농촌이 직면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민관협업에 기반한 첨단 융복합 기술 개발·보급을 통해 농업·농촌의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실현하고자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업무추진 여건 및 방향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촌 소멸 우려,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 위기와 자연재해 등으로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으며, 기술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인공지능,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되면서 농업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 농촌진흥청은 민관협업 기반의 첨단과학기술 융복합을 통해 농업·농촌의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①핵심 농업정책 지원, ②농업·농촌 현안 해결, ③미래성장 견인, ④지역 활성화 및 국제기술 협력 네 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인력 역량을 강화해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을 지속해서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계획 주요 내용 [1] 핵심 농업정책 지원 ▶품종개발 전 과정을 전면 디지털화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농업을 확산한다. ◎ 품종개발 전 과정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설 연휴를 앞두고 국산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좋은 과일 구매 요령과 건강 증진 효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국산 과일 작황은 부진했으나 올 설에는 ‘2025년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설 성수품 안정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명절 기간 과일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는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배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으며 매끈한 것을 고른다. 꼭지 반대편 부위가 돌출되거나 미세한 검은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감은 꼭지가 깨끗하고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을 추천한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물질이 들어 있어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은 명절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사과는 변비 예방 효과가 있는 셀룰로오스, 펙틴이 껍질에 많으므로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배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단감에는 콜레스테롤 제거 기능이 있는 타닌과 함께 비타민 에이(A)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남은 과일은 청이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아까시꿀 등 우리 꿀 관련 효능을 알리고 국산 양봉산물로 만든 별미를 소개했다. ▶아까시꿀=5월 초부터 중순까지 생산된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벌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맛과 향이 풍부해 요리와 식품 재료로 많이 이용된다. 단당류인 포도당(44.07%), 과당(28.60%)으로 이뤄져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빠르고 피로 해소에 좋다.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 ▲아까시꿀 특히 위염, 위궤양 발병인자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 균을 억제하는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이 1kg당 24mg 함유돼 있다. 해외 생산 아까시꿀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함량이다. ▶밤꿀=6월 중순에 생산된다. 진한 갈색, 강한 향과 약간의 쓴맛이 특징이다. 기관지 질환 예방, 항균 등의 효과가 있어 예부터 민간에서 많이 이용했다. 최근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밤꿀이 인플루엔자 에이(A) 바이러스 감염을 62.2%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밤꿀 속 키누렌산(kynurenic acid) 성분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1월 21일 오후, 제주시 한경면 만감류 재배 현장을 찾아 우리 품종 재배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국내 육성 대표 만감류인 ‘윈터프린스’는 주요 만감류보다 수확이 빠르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껍질을 벗기기 쉬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 300kg 정도를 시범 수출한 결과, 현지에서도 과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재배 시설 폭을 기존 5.5미터에서 6미터로 확대해 빛이 잘 통하고 공기 순환을 좋게 함으로써 열매 품질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1년생 대신 2~3년생 묘목을 심어 수확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기술도 보급 중이다. 권 청장은 “안정적인 재배 기술로 농가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품질 좋은 과일을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전문 유통업체와 협업해 공급망을 구축하고, 신품종 홍보와 유통에도 신경 쓰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권 청장은 같은 날 오전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를 방문, 기후변화 대응 연구 현황을 살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22일에는 감귤연구센터를 찾아 감귤 품종과 재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