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어린 모종 시기(아주심기 전 육묘 단계)부터 수확할 때까지 수박 생육 단계별 미생물제 맞춤 처리 방안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수박 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과실 상품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수박 全생육단계 맞춤형 농가실증을 위한 미생물제 기본처리방법 수박은 대표적인 여름 박과 채소 중 하나다. 2022년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총 재배면적은 1만 1,276헥타르(ha), 생산량은 48만 7,167톤으로 과채류 중 1위다. 올해 초 수박 재배가 시작될 때 강수량이 늘고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는 수박 아주심기 이후 초기 생육에 영향을 끼쳤다. 또한, 오랜 기간 수박을 이어짓기한 시설 재배지에서 토양병이 보고됐으며, 진딧물, 바이러스 피해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작물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업 자재를 쓸 수 있다. 그러나 기존 미생물제는 작물의 생육 증진, 환경 스트레스 저감, 병해충 방제 등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개발돼 재배 지역, 재배 방식, 생육단계 등에서 오는 차이에 모두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에 미생물제의 효능과 효율을 최대한 높이
풀사료는 섬유질과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해 가축 건강을 유지하고, 농가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안정적인 국내 풀사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최근 육성한 트리티케일 품종의 파종 적기와 이용 목적에 따른 수확시기를 소개했다. 트리티케일은 추위에 강한 호밀과 영양가가 높은 밀의 장점을 조합한 사료작물로 중북부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다. 국내 재배면적은 2019년 180헥타르(ha)에서 2023년에는 1,600헥타르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트리티케일을 안정적으로 수확하려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일찍 심으면 겨울이 오기 전에 웃자라 한겨울에 고사할 비율이 높아지고 겨울나기 후 생육 재생이 늦어지며 수확량이 감소한다. 반대로 늦게 심으면 겨울나기 중 얼어 죽을 위험이 크다. 국립식량과학원의 2023년 연구에 따르면, 트리티케일(‘한미소1호’) 파종 적기는 10월 중순부터 하순 사이로 나타났다. 이 시기에 파종해 이삭이 팬 이후 4월 중하순에 수확했을 때, 9월 하순 이른 파종과 11월 상순 늦은 파종에 비해 수확량이 최소 14% 이상 많았다. 트리티케일 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강원특별자치도농산물원종장(장장 최덕순)과 함께 스마트팜 사육시설 시스템에 적합한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전용 인공사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소애는 2016년 농촌진흥청이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한 식용 곤충이다. 불포화지방산 75% 이상, 단백질 51%를 함유하는 등 영양 가치가 매우 높아 근육 감소 억제, 항염증 효과 등이 있다. 국내 곤충사육 농가(3,013개소) 중 9%(278개소)가 고소애를 사육하고 있으며, 고소애 1차 산물 판매액은 전체 곤충 1차 산물 판매액(473억 원)의 11%(50억 원)를 차지한다. 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밀기울에 천연항균제, 미네랄 공급용 채소 분말을 섞어 펠릿형으로 만들었다. CTR(밀기울 대조군) 펠릿사료(소) 펠릿사료(중) 펠릿사료(대) 연구진이 펠릿 크기와 애벌레 발육 시기를 구분해 먹인 결과, 100% 밀기울을 먹인 애벌레보다 펠릿 중형 사료를 3령부터 먹인 애벌레 무게가 최대 2.2배 많이 나갔다. 또한, 100% 밀기울을 먹인 애벌레가 번데기에 이르는 12주에도 번데기가 되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은 9월 12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역사 내 판매시설 등을 활용해 우수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열차 이용객을 위한 상품 개발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식은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과 코레일유통 이택상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두 기관은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 개발 지원 ▲우수 농산물 및 가공 상품의 판로 확대 협력 ▲농업 및 농식품산업 분야 유용 자료(데이터) 공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농촌진흥청이 발굴·추천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원료로 계절 음료 등을 개발하고, 코레일유통 직영카페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제품은 공모, 전문가 품평·심사 등을 거쳐 오는 11~12월 사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한국철도공사 계열사로 전국 철도 역사 내에 편의점, 직영카페, 지역특산물 판매점 등 다양한 판매시설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가치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정순진 연구관이 9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상을 주고 있다. 정순진 연구관은 2007년부터 노인의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예방형 치유농업 지원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 건강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치매 관리와 예방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왔다. 특히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치매 고위험군 노인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들은 기억력과 장소를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남력이 각각 18.5%, 35.7% 향상했고, 주관적으로 느끼는 우울감 또한 정상 범위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와 보건복지부의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돼 전국 111곳 치매안심센터에서 확대 적용 중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9월 12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농업과학 분야 진로 교육 ‧ 진로 체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업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업과학 분야 진로 교육에 필요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원활한 교육 환경 조성 등 지원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과 4개 소속기관은 참가 학생 나이에 따라 현미경 관찰, 디엔에이(DNA) 분리 동정, 식물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 현장 견학 기회를 늘려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도울 계획이다. 2018년 교육부 ‘교육 기부 진로 체험기관’으로 인증받아 진로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업과학 분야 진로 체험교육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체험 프로그램 검색 및 참가 신청은 9월 12일부터 교육부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을 통해 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램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작물 수확이 끝난 경사 밭에 덮는 작물을 재배하면 토양유실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작물 수확 후 호밀 재배 유무에 따른 고랭지 밭 전경(왼쪽: 관행, 오른쪽: 작물 수확 이후 호밀 재배) 주로 여름배추, 감자 등을 많이 재배하는 고랭지는 작물 수확이 끝나는 9월부터 흙이 드러나는 상태가 된다. 고랭지 밭 대부분은 7% 이상 경사진 밭이 많고, 우리나라 기후 특성상 8월 하순 이후부터는 태풍 등 집중 강우 발생이 많은 시기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감자와 같은 작물은 땅속 덩이줄기를 캐내기 때문에 수확 후에는 토양이 갈아엎어진 상태로, 비가 오면 흙이 쉽게 쓸려갈 수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감자 수확이 끝난 9월 1일부터 이듬해 5월 13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지역 강수량은 664.9mm였다. 조사에 따르면 이 시기에 덮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으면 경사 수준(2~15%)에 따라 헥타르(ha)당 11.9~66.7톤의 토양이 쓸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2023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지역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경사 수준(2~15%)에 따라 감자 수확이 끝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 10명 중 약 7명은 추석 선물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가정에서 소비할 육류 구매를 늘리는 대신 차례용 과일 구매는 줄이겠다는 반응이다. 차례상에 올릴 음식 가짓수는 유지하지만, 구매량은 줄이겠다는 소비자도 많았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추석 명절 농식품 구매변화’를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의 농식품 구매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판촉(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추석에 차례를 지내지 않아도 가족 및 친지와의 식사 모임 등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소비자의 82.2%가 식품 구매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구매 품목은 육류가 27.5%로 가장 많았고, 과일류 26.1%, 채소·나물 11.7% 순으로 나타났다. 쇠고기, 사과, 배 등 성수품 구매 의향은 여전히 높으나, 예년(2021년)과 비교해 사과(3.1%포인트), 배(1.1%포인트)는 하락하고 쇠고기(1.3%포인트), 돼지고기(1.3%포인트)는 증가했다. 식품 구매는 주로 대
사료비용은 한우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하여 한우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자가배합사료(TMR) 급여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료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월 11일, 민관 협력으로 자가배합사료(TMR) 제조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금산군 한우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농가는 사료비 급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2012년에 도입하여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3년 이 농가의 두당 판매가격이 11,457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8,758천 원보다 약 30% 높았다. 또한, 자가배합사료(TMR)를 활용하여 사료비를 약 17% 절감하였다. 자가배합사료(TMR) 자가 제조 기술은 생미강, 맥주박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을 한우에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배합하여 급여하는 방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가 직접 배합비를 작성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농가 맞춤형
특정 품종이 점유하던 과일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품종 다양화 전략을 통해 육성한 사과, 배 품종이 기존 품종을 대신해 추석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며, 포도 등 막 보급을 시작한 품종까지 시장에 나오면 품종 쏠림 현상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는 외국과 비교해 사과 점유율은 ‘후지(도입종)’가 62%, 배는 ‘신고(도입종)’가 85% 정도를 차지하는 등 특정 품종 점유율이 높다. 이에 이상기상 피해와 병해충 발생 위험을 분산하고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품종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30년 전과 현재 추석 시장 유통 품종을 비교하며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과일 품종이 속속 시장에 진입,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9월 추석 시장에 유통 가능한 국내 육성 과일 품종》 ▶사과=30년 전 추석 기간, 다 익지 않은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색을 낸 도입종 ‘후지’나 숙기가 지나버린 여름사과 ‘쓰가루’가 유통됐다. 그러나 농촌진흥청이 1988년 국내 육성 1호 사과 ‘홍로’를 개발한 데 이어 2010년 ‘아리수’ 개발로 추석 사과 시장이 변화하는 계기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국내 가축유전자원 전문가를 초청해 가축생명자원 보존·관리 효율화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 가축생명자원 관련 민관학계 관계자들은 국내 가축유전자원 가치를 재평가하고, 실무자 역량 강화, 향후 유전자원 활용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째 날에는 국내외 농업유전자원 보존·관리 및 활용 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이 있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방 축산연구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기관장 협의회가 열렸다. 둘째 날에는 가축생명자원 관리기관 11개소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의 축종별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세계 농업유전자원의 중요성과 국제적 보존 전략(중앙대학교 박원석 교수) ▲제4차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팀 황인준 사무관) ▲식물유전자원 현황 및 관리·활용(농업유전자원센터 이기안 연구관) ▲가축유전자원의 보존 및 관리(국립축산과학원 김승창 박사)를 다뤘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로 건전한 유통질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전국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협의회(이하 판매조합협의회) 김영칠 회장은 1986년 ㈜대유 영업부 입사를 시작으로 농업분야에 첫 발을 들였다. 이후 10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1995년 경남 양산시에 물금농약사를 설립했다. 이와 함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지회장을 거쳐 부산·울산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부산울산경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부울경작물보호제 판매조합)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김영칠 회장이 대표로 있는 물금농약사가 위치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다양한 농산물 재배는 물론 도시농업인 텃밭과 주말농장이 발달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도시민이 차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산물 종자와 모종, 농약, 영양제는 기본이고 꽃씨와 꽃모종은 물론 소규모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농자재를 구비 해 판매함으로써 도시농업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수요자 중심의 판매혁신 이뤄야… 김영칠 회장은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 생산을 담당하는 1차산업이 아닌 국가안보와 국민의 영양, 건강은 물론 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