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필리핀 토양‧물관리국(BSWM), 아‧태식량비료기술센터(FFTC)와 함께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필리핀 케손시티에서 ‘2024 토양 전문가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농업부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Francisco Tiu Laurel Jr.) 차관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공동연수 주제는 ‘건강한 토양의 지속가능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아시아 토양지도 및 국가 토양정보시스템 구축’이다. 공동연수 기간 중 6월 20일에는 ▲고급 토양 모니터링 및 매핑 기술 ▲국가토양지도 개발-구축 과정, 장애물, 미래 ▲토양지도 강화 및 활용 등 분과별로 시드니대학 와르티니 응(Wartini Ng) 박사를 비롯한 9명의 주제 발표와 포스터 발표 7건이 있었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손연규 연구관은 ‘대한민국의 토양 조사 역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sian Food and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AFACI)가 아시아 13개국과 함께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추진한 ‘아시아 토양지도 및 토양정보 시스템 구축’ 과제
올해는 감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200주년 되는 해이다. 조선 후기 서적 『오주연문장전산고』에는 ‘감자가 청나라로부터 강을 건너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순조 28년과 29년 흉년이 들었는데, 감자를 많이 심어둔 덕분에 굶어 죽는 것을 면한 사람이 적지 않았다.’라고 적혀 있다. 이처럼 감자는 흉년이 들거나 먹거리가 부족할 때 우리 민족의 배고픔을 해결해 준 귀중한 구황작물이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감자 전래(傳來) 200주년을 맞아 6월 20일 강원도 강릉에서 우리나라 감자의 역사와 씨감자 생산기술 업적을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가공업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감자연구회, 시군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감자 산업 현황과 발전 방안을 듣고, 케이(K)-감자 생산기술의 국제협력 성과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이 전수한 씨감자 생산기술이 해외 식량안보에 기여한 사례 발표도 있었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감자연구회와 공동으로 6월 21일을 ‘감자의 날’로 알리는 선포식도 있었다. 6월 21일은 절기상 하지(夏至)로, 이 무렵 갓 수확한 봄 감자를 맛볼 수 있으며 수확기가 늦은 강원도 고랭지 감자밭에는 감자꽃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회장 이준헌)와 공동으로 ‘가축 유전체 연관 분석 공동연수(워크숍)’를 6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오믹스 빅데이터 활용 연구협의체’는 축산 연구기관 연구자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유전체 분석 공동연수를 개최한 바 있다. 오믹스 빅데이터는 유전체, 전사체, 단백질체, 대사체 등과 같은 생물체의 다양한 복합체 연구에 사용되는 고처리 기술에서 생성된 데이터로 시스템 생물학 및 기능유전체학에서 사용되며, 서로 다른 생물 분자 간의 관계와 분자가 세포, 조직, 생물체 전체 기능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 활용한다. 이번에는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와 공동으로 대학 등에서 유전체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연구자를 포함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공동연수는 ‘가축 집단의 구조 분석 및 집단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며, 국립공주대학교 박희복 교수와 임규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축산기술연구소, 축산진흥원 등 지자체 축산 분야 연구직과 가축 유전·육종 연구자 50여 명이 참석해 가축 유전체 이론 교육, 분석 결과 해석 실습 교육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월 20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9개 도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주재하고, 도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 성과 점검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 기후변화 대응 기관별 현장 적용 과제, 기술 보급 추진 성과와 계획 등을 점검했다. 또한 장마, 태풍, 폭염 등 여름철 기상재해 선제 대응,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이 우려되는 병해충 사전 예방,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한 재배 지침 준수 등 당면 영농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조 청장은 “7월은 강수량이 많고, 8월은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호우, 폭염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농작물 및 가축 생육 관리에 힘써 농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자체·관계기관과 연계해 선제 대응 태세를 갖추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지원책 마련도 당부했다.
우리나라 주요 가축 유전자원인 토종닭은 수입 개량종에 비해 생산성이 낮아 시장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육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6월 19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충남 천안)에서 개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토종닭 종축(씨가축) 등록과 능력검정 제도 도입 방안’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토종닭협회, 산업계, 학계 및 전문위원, 정부 기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주제 발표에서는 ▲토종닭 종계산업 현황 및 능력검정 시스템 구축 방안(한국토종닭협회 정성효 과장) ▲가금연구소 토종닭 혈통관리(가금연구소 김현권 연구사) ▲닭 혈통관리(친자감정/개체식별) 개발 현황 및 적용(충남대학교 이준헌 교수) ▲닭 능력검정 국내외 현황 및 발전 방안(경상국립대학교 오상현 교수) 등이 다뤄졌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품종 순수성 유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시장 경쟁력 제고 등 토종닭 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토종닭 산업 발
최근 가격이 급등한 올리브유 대체 고급 기름으로 저온 압착 유채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유채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올레인산 함량이 올리브유와 비슷하지만,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한 포화지방은 2배가량 낮아 건강에 이롭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신선한 유채유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 단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채 종자와 유채유 저장법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유채 종자를 원료곡 그대로 저장했을 때보다 착유해 유채유로 저장했을 때 산패가 적었다. 또한 유채유를 실온보다 냉장에서 보관하는 것이 산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연구진이 유채 종자와 유채유를 각각 실온에서 12개월간 저장했을 때 종자 산가(산패 정도)가 2.1배 증가했지만, 유채유는 1.5배 증가해 상대적으로 산패가 적었다. 또한, 저온에서 착유한 유채유를 12개월간 밀봉 상태로 냉장과 실온에 각각 보관했을 때, 산가가 냉장 보관은 1.3배, 실온 보관은 1.5배 증가해 실온에서의 산패 정도가 다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채유 영양성분 함량은 저장 온도와 관계없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
미주, 유럽, 아시아 태평양 대륙의 식물 병해충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가 열린다. 국가 및 지역적으로 문제시되는 주요 식물 병해충 현황과 방제 기술, 관리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중점 관리 및 유입 우려 병해충의 글로벌 대응 전략’을 주제로 6월 20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국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농업연구청(USDA-ARS), 프랑스 농업식품환경연구소(INRAe),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일본 농업식품산업종합연구기구(NARO), 세계채소센터(World Vegetable Center) 병해충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한다. 각 나라와 기관에서 참여한 발표자들은 ‘국가별 침입·유입 우려 해충 대응 방안’, ‘국가별 중점 관리 식물 병 관리 방안’ 2개 분과로 나눠 국가별 식물 병해충 관리 기술 및 전략을 공유한다. 미국 농업연구청은 외래 유입 병해충 관리 거점 지역(유럽, 남미, 아시아 등)에서 운영 중인 해외생물관리실험실 수행 연구, 식물 병원체 격리 실험실을 소개한다. 프랑스 농업식품환경연구소는 해충의 이동 유형 분석 기술과 문제 식물 병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가에서 직접 만든 유가공 및 육가공 식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에서 판매 행사(직거래 장터)를 연다. ▲유‧육가공품 이미지 국립축산과학원과 농협하나로마트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축산 가공식품 시범사업에 참여한 유가공 농가 4곳과 육가공 농가 2곳에서 생산한 제품이 소비자와 만난다. 주요 제품은 플레인요거트, 스트링치즈, 그릭요거트, 구워 먹는 치즈(할루미 치즈) 등 유가공품 9종과 소시지, 살라미, 슬라이스햄 등 육가공품 11종 등이다.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식도 준비하고, 참여 농가의 제품 홍보물을 비치해 농가형 축산 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농가 제조 유‧육가공 제품은 직접 생산한 원유와 원육으로 만들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농장마다 제조 비법(노하우)이 달라 맛이 특색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김주연 대표(용정목장)는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고, 다른 참여 농장과도 소통할 수 있어 더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반려동물 의료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 정책과 연구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6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전남대학교(광주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2년 10월 경상국립대, 전남대, 전북대 3개 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 질병 예방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각 대학과 차례로 공동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토론회에는 반려동물 관련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한다. 첫날인 19일에는 ‘인공지능, 줄기세포 등 신기술과 정책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임상교육관을 견학한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반려동물 질병 치료 최신 기술과 관련해 ▲개의 유전종양 세포주 확립과 활용 방안 소개(전남대 김성학 교수) ▲반려동물의 혈액투석 증례와 최신 기법 소개(전남대 노웅빈 교수) ▲반려동물에서의 줄기세포 적용 및 치료 경향(제주대 신태훈 교수) 등을 다룬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 연구도 소개한다. 이와 관련 ▲반려동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 ‘치유농업법’) 개정안이 6월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이번 개정안은 우수 치유농업시설의 인증 기준을 구체화하고, 인증 표시 위반 등 행정조치 사항이 포함됐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기준은 ▲시설·장비 ▲인력 ▲운영 부문으로 구분했다. 인증 기준에 적합한 시설 운영자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심사를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충족할 때는 농촌진흥청이 인증서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증받은 우수 치유농업시설은 인증 표시 사용, 인증 경영체 홍보 지원을 비롯해 치유농업 관련 시범사업 신청 때 가점이 부여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매년 인증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받는다. 인증을 받지 않고 인증 표시를 사용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촌진흥청은 올 하반기에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도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고시를 제정하고, 내년부터 인증제도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조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농산물의 공정한 과세 행정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내용으로 6월 18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무역 확대로 늘어나고 있는 수입 농식품의 품목 분류, 안정성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공정한 관세부과를 뒷받침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출입 식물체 종 구분 기술 개발과 활용, 식물체 분석 관련 공동연구와 인력양성, 협업과 공동연구 협의체 구성, 기술 교류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초, 종에 따라 세율이 다른 밀에 대해 정확하게 과세할 수 있도록 ‘듀럼밀·듀럼계통 교배종(기본세율 3%)’과 ‘그 외 밀(기본세율 1.8%)’을 구분할 수 있는 유전분석기술을 관세청과 공유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안병옥 농업유전자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협력해 공정하고 과학적인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여러 분야에서 농촌진흥청 개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