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4월 24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건강기능식품 협회, 산업체 초청 간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특용작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소재 개발과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정책·연구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바렉스, 뉴온, 동아제약, 비티씨, 서흥, 코스맥스바이오, 콜마비앤에이치, 한미양행 등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분야를 대표하는 8개 산업체와 건강기능식품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은 ▲특용작물 기능성 대사체 자료(DB) 구축과 활용 현황(농촌진흥청 특용작물이용과) ▲특용작물 품종 개발·보급과 산업화 연계 전략(농촌진흥청 특용작물육종과)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경향(트렌드)과 제도 변화(㈜ONH CRO)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후에는 첨단 바이오소재 연구개발(R&D) 기술 수요와 안정적 원료 확보 방안, 산업화 애로사항 등 산업계의 의견을 듣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산업체 맞춤 민관 협력 계기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업생산 인력 감소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단계(과정)별 로봇과 연계 가능한 기술이 적용된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울러, 농업로봇의 농가 보급과 산업표준 개발로 관련 산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 농업‧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로봇의 도입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로봇이 다양해지면서 각 로봇의 일일 작업 정보를 수집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 관리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7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아울러 올 1월에 스마트농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농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촉진하여 2029년까지 스마트농업 기술과 장비 도입 온실 면적을 3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온실에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을 위한 로봇(방제, 운반, 점검(모니터링)) 3종을 개발한 바 있다. 그리고 이들 로봇을 연계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작업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제어하는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종은 방제 로봇 2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4월 23일 버섯 가죽 상용화를 준비 중인 산업체(세이브어스)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버섯 가죽 제조에 필요한 핵심 균주를 확보하고 원천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47개 업체와 17개 농가에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이번에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의 버섯 균주 배양 기술을 적용해 버섯 가죽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자동차 내장재(깔개) 상용화를 목표로 길이가 5m에 달하는 두루마리 형태의 원단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버섯 가죽 배지로 사용해 온 참나무 톱밥 대신 농산부산물인 수확 후 배지를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가죽 생산 뒤 남은 배지를 포장 소재나 건축자재, 버섯 재배용 배지로 재활용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정관 인삼특작부장은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버섯 가죽 제조 기술은 친환경 산업을 위한 혁신적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며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버섯 기반 친환경 소재 시장이 확대되도록 기술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4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자연맘(MOM) 치유농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사회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농장은 실내외 교육장과 온실 등을 갖추고, 지역 내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 참여자 눈높이에 맞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장에서 흔히 활용하는 채소류와 허브류 외에 진안 지역 특화 자원인 인삼을 활용 ‘새싹 인삼 반려식물 심기’, ‘홍삼 강정 만들기’, ‘인삼 요리’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치유농장과 복지 서비스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생활 속 치유농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색을 띠는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진흥청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치유농업이 농업의 새로운 가치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농업자원의 다양화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지속적인 효과 검증과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3일 본청에서 ‘여름철 기상 위험 예측 협의회’를 열고, 여름철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 경감 방안을 검토했다. 이번 회의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범정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앞두고 농업 분야 피해 최소화 대비 체계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본청 및 각 소속 연구기관의 기상, 작목, 농업 시설 분야 담당자들이 참석해 원예작물 생육 현황과 품목별 생육 증진 기술 및 보급 방안을 공유했다. 아울러 과거 여름철 기상재해와 올해 예측 정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올해 예상되는 재해 경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품목별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극한 호우, 태풍으로 침수와 무너짐이 예상되는 비닐온실 및 축사와 같은 농업시설물 사전 점검과 시설물 보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폭염 장기화로 발생하는 시설작물 생육 저하를 예방하고 가축 고온 스트레스 저감 기술 보급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농촌진흥청은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올여름 예상되는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는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침수 피해 상습 발생 지역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사)농부시장 마르쉐’와 협업, 지역의 우수 농촌융복합상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 8개 시군 29개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제철 농산물, 농산가공품, 발효식품을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선보인다. 4월 27일(일)에는 경남 밀양에 있는 4개의 농업경영체가 생산한 딸기크림찹쌀떡, 딸기 카스텔라, 딸기 주스, 사과 주스 등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판매한다. 5월 11일(일)에는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공원에서 녹각영지버섯, 착즙 배즙, 단호박 잼, 식용 꽃 활용 농축 음료, 유자 드레싱, 작두콩 차, 사과 버터 등을 소개한다. 경기 남양주, 경남 거제·거창에 있는 11개 농업경영체가 참여하며,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특산물 사과로 만든 젤리, 차, 요거트 바 등을 홍보한다. 5월 17일(토)에는 강원 정선, 전북 완주에 있는 7개의 농업경영체 및 생산자협동조합이 생산한 산더덕청, 곤드레 맛장, 고구마 가공식품, 과일 젤라토, 수제 식초 등을 서울 중구 국립극장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5월 24일(토)에는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전북 김제, 경남 고성에 있는 7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세계적 사료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한우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4월 22일 강원도 평창에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농가 실정에 맞는 영양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영양과 번식 효율 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연구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번식우 급여 사료의 영양성분 분석, 영양수준 변화에 따른 임신율, 혈중 대사물질과 번식 효율 간의 상관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농촌진흥청은 번식우 급여사료의 영양수준 및 혈중 대사물질 수준의 구축과 분석을 담당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 성분 분석 및 영양 수준별 효과를 평가한다. 두 기관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진형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한우 번식 농가의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두 기관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이상재 농업환경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재배 작물 13종의 여과액비 관비처방서 발급 시스템을 개발하기도 했다. ▲여과액비 현장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1일 열린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포장 1점, 대통령 표창 1점, 장관 표창 4점 등 총 6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 기념 유공 포상은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북돋우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농촌진흥청 수상자 6명은 농업 분야 과학기술개발을 통해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과학기술포장은 국립축산과학원 박병호 과장이 수상했다. 국가 단위 한우·젖소·돼지의 유전능력 평가 체계를 과학적으로 고도화해 우수 씨가축을 안정적으로 선발·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유전체 정보와 전국 단위 개량 데이터를 연계한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가축 개량의 객관성과 효율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종축 공급 기반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높이 평가됐다. 대통령 표창은 국립농업과학원 박동석 연구관이 수상했다. 국가 검역병 중 하나인 과수화상병이 대규모로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저지종 송아지의 호흡기 질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백신 접종 방안을 새롭게 제시했다. 저지종(Jersey)은 갈색 계열 털색을 보이는 젖소 품종이다. 우유의 단백질·지방·고형분 함량이 높아 유제품 가공에 적합하고, 고온 환경에 강해 기후변화 대응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저지종 송아지가 포유기(8주령 이내)와 이유기(8주령~6개월령)에 호흡기 질병에 민감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소 전염성 비기관염(IBR: Infectious Bovine Rhinotrachitis) 등 혼합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약독화 백신을 이용해 접종 시기별 항체 형성 효과를 분석했다. 약독화 백신은 병원성 바이러스나 세균을 실험실에서 반복 배양하거나 특수 공정을 통해 독성을 낮춘 백신으로, 체내에서 항체 생성을 유도한다. 연구 결과, 14주령에서 20주령 사이에 2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한 송아지 25두 중 92%가 24주령 시점에 항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초유를 통해 전달된 모체이행항체가 감소하는 시점에 백신을 접종한 개체는 52주령까지도 항체 양성률 100%를 유지해 면역 지속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청년농업인 식량 산업 공개 토론회(포럼) 및 역량 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선정된 국립식량과학원 스타청년농업인과 관련 실무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스타청년농업인들이 자주적으로 조직한 협의체에서 식량 산업 분야 신품종·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과 조직적 연계를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했다.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은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쌀과 우리 밀 등 농산물을 비롯해 감자칩, 쌀 요거트 등 가공 제품을 둘러보고, 식량 산업 공개 토론회 방향성과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첫날(16일)에는 ‘농식품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있었고, 조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지역별 분임 토의, ‘청년농 흙백 농산물 대전’ 등 의견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17일)에는 전문가 세미나(‘발효 가공기술 이야기’), 스타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청년농업인 공개 토론회 사업계획 및 기술 전문 상담(컨설팅), 조직적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청년농업인이 생산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