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풍미가 우수한 국산 유채유가 외국산 중심의 국내 식용유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식용유 자급률을 높이고 수입 의존도를 완화하기 위해 국산 유채유 생산 및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 식용 유지류 연간 판매액이 3백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채종유(유채유 또는 카놀라유) 판매액과 생산 규모가 콩기름 다음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채종유 대부분은 화학적 추출 방식으로 착유하는 수입 카놀라유이며, 저온 압착 추출 방식으로 생산되는 국산 유채유 생산은 저조하다. 국산 유채유는 화학적 추출이 아닌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돼 영양성분 손실이 적고 풍미가 우수하다. 농촌진흥청 분석 결과, 국내 품종을 이용해 저온 압착한 국산 유채유에는 ‘식물성 스테롤’을 비롯해 ‘토코페롤’, ‘카놀롤’, ‘카로티노이드’ 같은 기능성 물질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채 자원순환 모델 ◎유채 자원순환 모델: 유채꽃(경관 이용, 지역축제 연계) → 유채 씨앗 수확 → 유채 기름 생산(압착유, 식용유) → 유채박 활용(유기질 비료, 가축사료) → 폐식용유(바이오디젤 전환, 농기계 등에 이용) 또한, ‘오메가-3(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12일 전남 장성에 있는 감 재배 농가에서 돌발해충 ‘미국선녀벌레’의 천적 ‘선녀벌레집게벌’ 활용 방제 효과를 소개하는 현장 평가회를 연다. 현장 평가회가 열리는 감 재배 농가는 올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으로부터 협업 농장으로 선정돼 선녀벌레집게벌 방제 효과를 현장 실증 중이다. 이날 농업인과 관련 연구자 등 참석자들은 미국선녀벌레와 천적인 선녀벌레집게벌 활용 기술과 현장 실증 연구 결과를 공유한 후 농가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미국선녀벌레는 2005년 경남 김해 단감 농가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후 전국적으로 확산해 감, 복숭아, 블루베리, 키위 등 300여 종 이상의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26개 시군 1만 1,134헥타르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유충과 성충이 집단으로 즙을 빨아 작물을 약하게 만들며, 배설물인 감로를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 국제농업기술협력으로 이탈리아에서 미국선녀벌레의 천적 ‘선녀벌레집게벌’ 600마리를 처음 도입했다. 이후 지속적인 연구로 대량증식에 성공해 지난해 1만 4,264마리를 생산했다. 선녀벌레집게벌은 미국선녀벌레 어린 유충(1~2령)을 잡아먹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6개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에 과수화상병 진단과 확진 체계를 현행대로 유지해 달라고 주문하고, 신속한 검사와 방제가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경북 농업기술원을 ‘병해충 정밀 검사기관’으로 지정하고,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진단실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간이 검사한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를 재진단 후 확진을 판단함으로써 신속한 방제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청장은 6월 11일 오후, 충북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도내 11개 시군의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현황을 보고받고,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을 찾아 진단·확진 체계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현장진단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과수화상병 진단부터 확진까지 걸리는 판단 시간을 단축할수록 과수화상병 확산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이었던 청주에서 지난 5월 22일 신규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관내 미발생 시군 과수화상병 담당자,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기존 과수화상병 발생지 반경 2km 이내를 상시 예찰
나리(백합)는 세계적으로 꽃꽂이용(절화), 화분용, 경관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는 화훼 품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꽃꽂이용으로 인기가 많지만, 최근 들어 경관용, 조경용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나리의 이용 가치와 국산 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6월 11일~17일(주말 제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나리 육종 온실에서 20품종과 우수 계통을 선보이는 ‘국산 나리 현장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는 소비자를 비롯해 알뿌리(구근) 생산 농가와 꽃 재배 농가, 유통업 관계자, 관련 연구자 등이 전문 평가단으로 참여한다. 특히 꽃꽂이용 품종뿐 아니라, 조경‧관상용으로써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팬지, 백묘국 등과 함께 꾸민 나리 화단도 선보인다. 나리 품종 중 ▲‘스파클링라이트’는 나팔나리와 아시아틱나리 종간 교잡 품종으로 환경적응성이 뛰어나 절화용, 정원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종간잡종 품종 개발은 서로 다른 종의 인공교배 이후 조직배양기술(배배양)을 이용해 기내에서 미숙한 종자를 키운 다음, 알뿌리(구근)를 만들고, 이후 후대를 양성하는 것으로 약 10년 이상 소요된다. ‘스파클링라이트’(
기후변화로 여름철 배추 생산이 어려워지는 문제를 극복하고자 연구·농업 현장 간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특별자치도 완주)에서 배추 환경 스트레스 대응 연구 토론회(세미나)와 현장 평가회를 연다. 민간 종자회사 연구진과 대학, 연구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배추 육종 현장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고온과 가뭄에 강한 품종 개발’에 대한 실질적 답을 찾고자 기획했다. 먼저, 토론회(세미나)에서는 ▲경북대 이제민 교수와 충남대 조영득 교수가 배추, 고추 등 주요 채소류의 환경 스트레스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진희 연구사는 더위와 가뭄 견딤성이 우수한(내서·내건성) 배추 계통의 육종 전략과 선발 과정, 최근 개발한 자원의 주요 특성을 소개한다. 특히 농가가 실제 재배할 수 있는 수준의 품종을 만들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 선발하는지 자세한 설명을 곁들인다. 오후에는 시험 재배지에서 현장 평가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110여 점의 배추 자원을 직접 살펴보며 ‘여름 버팀성(내서성), 속잎이 차는 능력(결구력), 균일도, 재배 안정성, 육종 활용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6월 9일과 10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 중북부작물연구센터(경기도 수원시) 벼 시험 논에서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 재배 과정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해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직접 모를 심어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꼈다. 또한, 귀리, 트리티케일 등 다른 작물의 생육도 관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이병규 과장은 “어린이들이 논에 들어가 손 모내기를 하며 모처럼 자연을 가깝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우리 먹거리를 제대로 알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6월 중순 이후 집중호우와 폭우를 동반한 돌풍 등이 예보되고 있다며,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 6월 10일 오전, 청장 주재로 ‘여름철 재난·안전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을 비롯해 풍수해 집중 관리지역 점검 현황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아울러 기상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농촌진흥청-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간 신속한 소통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기술지원 방안 등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올해 장마 기간 중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크고, 국지성 폭우가 잦을 것에 대비해 기존에 풍수해 피해가 발생했던 집중 관리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과 현장 지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가에서는 작물 과습, 농경지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거나 퇴적물 등을 제거하고, 배수펌프 작동 상태를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충해 확산 위험이 크므로, 비가 그친 뒤 바로 방제할 수 있도록 작물에 맞는 살균제·살충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반벼=모심기(이앙) 후 30~40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축사 내 전력 사용이 늘어나면서, 전기 설비 고장과 과부하로 인한 화재·정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 365건 중 77%가 ‘전기적 요인(59%)’과 ‘부주의(18%)’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화재는 분전반이나 차단기 등 전기 설비 근처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축사 전기 설비 개보수와 안전 점검은 지자체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충청북도는 노후 축사와 화재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전기 배선과 차단기, 분전반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각 시군구의 축산부서나 누리집에서 관련 정책을 확인하고 활용하면 된다. ▲콘센트 점검 전 ▲콘센트 점검 후 농가의 자가 점검도 중요하다. 플러그, 콘센트, 배선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먼지나 거미줄을 제거해야 한다. 장마철에는 습기로 인한 누전 위험이 커지므로, 전기 장치에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방수막을 씌우고, 차단기 작동 여부도 자주 확인한다. 축사 안팎 전선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5.22.~10.20.) 기관 참여정원 공간에 ‘우장춘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111개 기업, 기관, 지자체가 참여해 다양한 정원을 연출하고 있다.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세계적인 육종학자로 과수, 화훼, 채소 등 국내 원예 연구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다. 농촌진흥청은 우 박사의 선구적인 연구 정신을 기리고자 우리 기후와 환경에 알맞으면서도 부가가치가 높은 원예 특용작물을 활용, 일반인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5개 모델(모형)로 정원을 꾸몄다. 구체적으로 ▲4계절 볼거리가 있는 관상 휴게형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건조함에 강한 식물로 구성한 환경 개선형 ▲향기, 열매 등 건강 기능성 식물로 꾸민 건강 기능형 ▲전설, 신화, 텃밭 교육을 위한 학교 학습형 ▲가지치기, 꽃꽂이 등으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 활동형 정원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포도 ‘홍주씨들리스’, 꽃사과 ‘허니벨’, 키위 ‘스키니그린’ 등 과일나무와 ▲감초 ‘다감’, 단삼 ‘홍단’ 등 약용작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미래 먹거리인 곤충의 먹이원 개발과 현장 확산, 기능성 검증‧실용화 연구로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년 곤충산업이 법제화되고 식용곤충 10종이 식품 원료로 등록되면서 곤충산업 시장 규모는 2015년 약 300억 원에서 2020년 414억 원까지 성장했으나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성장 추세가 완만해졌다. 2023년 곤충업 개소 수는 3,013곳, 1차 산물 판매액은 473억 원으로 2022년보다 각각 5.4%, 5.2%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평균 증가율은 4.4%, 3.9%에 머물러 있다. 농업 현장에서는 아직 곤충과 곤충 산물이 낯설고, 체험 부족 등으로 판로 개척이 쉽지 않아 산업 성장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농업인과 산업체는 이를 타개할 방안으로 곤충 먹이용 사료 지원, 수요처 확보, 소비자 인식변화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고 있다. ▶먹이 투입비용을 줄이기 위해 경제성 높은 곤충 먹이원 개발과 현장 확산 버섯재배부산물 등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곤충 먹이원의 영양성과 경제성 구명, 제조법 표준화를 올해 완료하고 내년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은 6월 9일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을 방문해 정신질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농업과 의료가 융합한 치유농업의 확산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은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경과 체계적인 통합 재활 시스템을 갖춘 정신의료기관이다. 2023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참여해 왔다. 특히 우울 고위험군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2023~2024) 과정에 병원 내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참여, 병동 현장에서의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했다. 현재도 3개 병동에서 환자 정서 회복과 사회적 재활을 위한 ‘치유 텃밭정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날 서 차장은 프로그램 현장 적용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을 수렴하고, 의료수가 연계 확대와 ‘농업-의료 협력 치유농업 모델(모형)’ 구축 등 정신건강 증진기관과 농촌진흥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국적으로 2,000여 곳(보건복지부, 2023)의 정신건강증진시설이 운영되는 점을 고려하면, 보건의료 분야에 치유농업 확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서효원 차장은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