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음식점업 대상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외국인 근로자(E-9) 고용허가제의 4회차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주간이며, 관할 지방고용노동관서를 방문하거나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서 고용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시범사업 중인 ‘음식점업 고용허가제’는 업력이 5년 이상인 한식 음식점업과 중식, 일식 등 외국식 음식점업 사업주가 주방보조원으로 외국인 근로자(E-9)에 대해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따르면 ‘주방보조원’은 ▲야채나 과일 씻고 다듬기, ▲조리 관련 각종 기구 세척, ▲주방에서 배출된 각종 쓰레기 처리와 주방 청소 등 조리사를 보조하는 기타 여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고객에게 메뉴를 제시하고 음식을 주문받아 제공하는 ‘음식서비스 종사원’과는 차이가 있으나, ▲조리사의 지시를 받아 음식을 운반하거나 그릇 치우기도 가능하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외국인 근로자(E-9) 채용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음식점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공동 기획한 야생화 사진전시 <한국의 야생화와 농촌정원>을 10월 3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박물관 교육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찾아가는 전시회>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 자생식물 야생화 사진 50점이 전시된다. “농촌산책 : 자연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사진 전시뿐 아니라 한국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함께 연출해 관람객들이 오감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1부 농가의 정원에서 시작하기는 농촌지역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맥문동, 꿩의비름과 같이 친숙한 식물을 배치했고, 제2부 숲 속으로 들어가기는 산자락에서 볼 수 있는 한라부추, 변산향유 등 희귀한 야생화를 식재했다. 마지막으로 제3부 산 정상의 풍경은 산 정상에서 자라는 고산식물들을 암석과 함께 전시해 우리나라 산 정상의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또한, 대형 야생화 페이퍼 플라워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멋진 인증사진을 남겨볼 수 있도록 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우리나라 농촌정원의 아름다움,
한국농어촌공사가 2024년도 신입사원 25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5급(일반직, 181명), 6급(기사직, 75명)이며, 모집 분야는 5급 (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과 6급(토목, 기계, 전기, 건축)이다. 사회 형평적 채용을 위해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은 별도로 실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가점제도도 운영한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 지원에서 성별, 연령,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원서 접수는 10월 7일부터 10월 16일 14시까지 별도로 개설되는 공사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 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16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채용정보란의 공고문과 채용 홈페이지(https://krc.cairos.co.kr/krc/1277)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기다림이 빚은 맛의 향연, 장’이라는 주제로 상설 전시를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는 한국 음식의 근간이자 정수인 장 문화를 누구나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하였다. 전시는 ‘한식 장의 근원’, ‘시간을 품은 오랜 레시피’, ‘한국인의 밥상’, ‘민족정서의 보고 장’, ‘숨 쉬는 그릇 옹기’, ‘장 만들기 인터렉티브 체험’, ‘한국의 발효 음식’ 등 크게 7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한식 장의 근원’에서는 장의 주재료인 콩, 소금, 물을 됫박 액자로 연출하였다. ‘시간을 품은 오랜 레시피’에서는 장독대를 조성하고, 계절의 흐름에 따라 장을 담그는 일련의 과정을 내외국인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하여 연출하였다. 특히 장독대에는 ‘코너 속의 코너’를 마련하여 장 담그기의 과학, 씨간장 이야기 등 장과 관련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한다. ‘민족정서의 보고, 장’에서는 장과 관련된 속담과 속담 풀이를 소개하여 오래전부터 한국인의 생활에 큰 부분을 차지한 장 문화를 조명
‘초미니’ 콩인 쥐눈이콩이 비(非)알코올성 지방간 개선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지방간 연구회 자료에 따르면 비만 등의 이유로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국내 성인 유병률은 39.3%에 달한다. 또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방 대사 장애를 초래할 뿐 아니라 산화스트레스(활성산소)와 염증성 사이토킨(cytokine, 면역 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의 생성량을 늘린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식품기능연구본부 기능성소재연구단 하상근ㆍ김동환 박사 연구팀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앓는 생쥐 10마리에 쥐눈이콩 추출물을 생쥐 체중 ㎏당 최대 0.2g을 투여한 결과 주목할 만한 지방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방간을 앓는 생쥐에 12주간 쥐눈이콩 추출물을 투여한 뒤 경과를 지켜보았다. 그 결과 12주 후 생쥐의 체중 대비 간(肝) 크기가 쥐눈이콩을 먹기 전보다 50%까지 감소했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정상 수준으로 개선됐으며, 간 손상 지표인 ALT와 AST의 혈중 농도도 각각 40%, 30% 감소했다. ALT와 AST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 손상 시 혈중으로 빠져나와 혈중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쥐눈이콩 추출물의 지방간
올해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단감 복숭아 등 과수 작물에도 노린재 피해가 증가했다. 노린재는 과수 작물뿐만 아니라 수도작에도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노린재류가 유입되면 과실을 흡즙하여 피해 부위가 움푹 들어가거나 스펀지처럼 되어 상품성 저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방제해야 직접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콩에 발생하는 노린재의 경우 콩알이 여무는 시기에 노린재 피해를 보면, 꼬투리가 비거나 콩알 색이 변해 수확량과 품질이 떨어진다. 특히 생육 후기에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가장 큰 피해를 주므로 개화기 이후부터 수시로 발생 여부를 확인해 초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 노린재류 비행성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등록된 항공방제 전용 약제를 살포하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노린재 관련 제품을 살펴보고 준비하도록 하자. ㈜경농 액스라지 액상수화제 - 과수에 처리 시 노린재에 우수한 기피효과 나타냄 - 노린재와 함께 나방, 총채벌레까지 동시에 효과적으로 방제 - 신경계의 흥분 작용을 억제하는 신경전달 물질이 분비되는 통로인 GABA 채널에 작용해 해충이 과흥분 상태가 돼
무더위가 꺾이면서, 가을에 재배하는 작물의 밑거름을 시비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최근에는 맛, 향, 때깔 등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켜주는 ‘황’ 함유 비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팜한농이 올해 출시한 황 함유 비료도 호평을 받고 있다. 황과 요소를 동시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인 ‘금황NS’는 1g당 50μ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 유황 입자가 약 2억 개 들어 있어 물에 잘 녹고 미생물에 의해 빠르게 이온화된다. 작물에 신속하게 흡수되고 생육기간 동안 황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며 수확량 증대 효과도 우수하다. 원예용 복합비료(질소 12% 비료 기준) 1포 대신 ‘금황NS’ 1포를 사용하면 황이 충분히 공급돼 상품성 및 수익 향상에 효과적이다. 실파 재배에 ‘금황NS’를 사용한 김재원 씨(대구 북구 조양동)는 “금황NS를 사용한 포장은 실파가 짱짱하게 자라 일반 실파보다 상품성과 저장성이 훨씬 우수하다”고 말했다. ‘뿌리조은황플러스’는 기존 ‘뿌리조은’에 황을 강화한 제품으로 ‘뿌리조은’과 ‘금황NS’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뿌리발육 아미노산(PAA)이 작물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양분 흡수율을 높여 생육 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토, 붕소, 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계급 전쟁'에서 최근 한우 등심을 활용한 육전 요리가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과 육전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한우 등심은 진한 육향과 풍부한 육즙으로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한우 부위 중 으뜸으로 꼽힌다. 단백질 및 9가지 필수 아미노산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도가 높다. 구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리법에도 활용할 수 있으며, 균일한 마블링 덕분에 간단하게 조리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인 한우 등심 육전은 얇게 썬 등심을 부치는 전 요리로, 보통 육전에 한우 홍두깨살, 우둔살 등을 사용하지만 한우 등심을 사용하면 부드러운 식감과 고기의 풍미가 더욱 진해져 한우 본연의 맛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 육전 위에 고추잡채, 무생채를 올리고 사천 냉채 소스를 곁들이면 냉채를 한입에 먹는 듯한 느낌으로 특색있게 즐길 수 있다. 요리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한판 한우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원장 이승돈)과 9월 27일(금), 농업유전자원 보존 및 세계 수준 종자 연구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국립농업과학원(전북 완주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국립종자원의 보유 자원인 법정종자를 국립농업과학원에 중복 저장하여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하며, 품종보호 및 종자생명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 수준의 공동 연구개발로 우리나라 식량주권 강화와 농업 경쟁력을 향상 하자고 다짐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법정종자의 안전한 보관을 위한 중복 저장 ▲영상분석을 통한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연구 ▲ 품종식별을 위한 분자마커 개발 연구 ▲ 유전자 변형 작물의 검정법 및 환경위해성 연구 ▲ 농작물 병해 및 해충 연구 ▲ 미래 농업 인재 육성을 위안 교육 협력 ▲ 국가 연구개발(R&D) 신품종 성과 정보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 등으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연구・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훈 국립종자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의 중요 자원인 종자를 좀 더 안전하게 보존하여 식량주권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또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관련 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26일(목), 「2024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결선 행사를 개최하여 최종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의 우수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창업가를 발굴하고, 홍보와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531개 팀이 지원하여 48: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11개 팀이 최종 결선 무대에 진출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샤롯데홀에서 열린 결선은 모의 투자설명(IR) 및 질의응답, 평가단의 모의투자를 포함한 심사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학계, 기관, 투자자 등 창업 및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위원단과 국민평가단 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농업인에 대한 농촌혁신상을 특별상으로 신설하여 청년 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였다. 심사 결과, △대상(대통령상, 상금 5천만원)은 대체 단백질 식품소재인 세포배양식품을 생산하는 ‘스페이스에프(대표 김병훈)’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천만 원)은 ‘그린컨티뉴(비건가죽원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리는 「2024 VIV 아프리카 박람회」에 한국동물약품협회 및 제조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부아프리카 지역은 중국, 인도 등의 저가 제품으로 가격 및 품질 경쟁이 치열하나, 축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 백신 등의 수요가 많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우리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시장개척단을 구성·파견하였다.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가금류 및 산란계 산업의 글로벌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대표적 전시회다. 제4회를 맞이하는 VIV 아프리카 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지난 2022년 제3회 박람회에는 30개국 123개 업체가 참가, 53개국 1,571명의 전문 바이어가 방문하여 아프리카 최대 규모로 개최된 바 있다. 시장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을 구성하여 한국 동물용의약품을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또한, 현지 수입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