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온 국민이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한우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로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들이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우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등심·채끝)와 정육류(불고기·국거리·사태), 양지를 포함해 한우 간편식과 부산물까지 대형마트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는 강원한우(강원), 경북대구한우 한우왕(경북), 녹색한우(전남), 대관령한우(강원), 안동봉화축협한우(경북), 영풍축산(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의성마늘소(경북),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총체보리한우(전북), 참품한우(경북), 토바우(충남), 홍천한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 산림청(청장 임상섭),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와 함께 4개 기관 합동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설명회를 「2024 농식품 알앤디(R&D) 테크비즈위크」와 연계하여 10월 28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개최한다. 합동 설명회는 2025년도 농림식품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연구자·농업인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2025년 투자계획에 관하여 안내·홍보하고 기관별 연구개발(R&D)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발표자료 및 생중계 녹화본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과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2025년도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R&D) 예산(안)은 총 88개 사업에 1조 1,246억원 규모이며,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와 기후위기 대응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참석 희망자 사전등록은 2024 농식품 알앤디(R&D) 테크비즈위크 누리집(https://www.tec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공동으로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충남 예산군에서 「제1차 농촌협약 워크숍」을 개최한다. 농촌협약은 시·군이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하면 농식품부가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최대 300억 원 규모의 예산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계획(이하 농촌공간계획)과 농촌협약’을 주요 주제로 농촌다움 포럼(9차)과 동시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농촌의 미래 발전 방향과 이를 위한 혁신 방안을 논의한다. 첫 주제 발표자로 물리학자, 뇌과학자로 유명한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나선다. 정교수는 “농촌, 삶터·일터·쉼터로서의 전환”이란 주제로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한 스마트농업 활용 방안 등을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 청년 농업인 육성 등 농촌공간계획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액티부키 이동원 대표는 국내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2024년 하반기 기획전 <기다림의 맛, 시_간>과 연계하여 제24회 국립농업박물관 포럼「장(醬), 가장 맛있는 농업」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 고유의 ‘장(醬)문화’가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오늘날에도 이를 보전하는 분야별 사례를 소개하여 장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1부에서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장의 탄생이 식생활과 문화, 농업에 각각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오늘날 우리 장의 지속을 위한 담론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우리 장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해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강형국 방주명가 이사 ▲유다샘 굿푸드랩 대표 ▲송정은 꽃밥이야기 대표 등이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참여자들이 모여 우리 장문화를 지속해나가고 세계에 알리는 방안을 토론한다. 우리 전통장의 맛과 향을 연구하는 단체인 간장포럼의 우태영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포럼 사전 행사로 기획전 <기다림의 맛, 시_간> 투어가 진행된다. 우리 ‘장문화’의 2024년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전시로,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장이 지닌 역사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유난히 긴 폭염 등으로 배추를 비롯한 원예농산물의 생육에 영향이 있었지만, 양파, 대파, 양배추, 사과, 포도 등은 좋지 않은 생육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급량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10월 중순 기준 도매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보다 양파 10.3%, 대파 30.2%, 양배추 10.6%, 사과 24.2%, 포도 44.6% 낮은 상황이다. 반면, 배추, 무, 토마토, 오이, 애호박, 상추 등은 지난 8~9월 지속된 고온과 9월 20~21일 집중호우로 공급량이 감소하여 지난해보다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배추, 무 등은 가격이 높은 상황이지만 작황이 회복되고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10월 하순 또는 11월부터 가격 안정 전망 배추는 현재 강원 평창, 횡성, 강릉 등에서 준고랭지 2기작이 주로 출하되고 있으나, 아주심기(정식) 기간인 8월 초순부터 결구기인 추석 이후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10월 중순까지는 출하량이 다소 적었다. 다만, 10월 하순부터는 출하 지역이 경북, 충북 등으로 확대되고, 해당 지역 가을배추 작황도 초기 생육 부진을 극복하고 회복되는 추세이므로 출하량도 현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산업 스타기업 제5호로 농업회사법인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유)(대표 김철호, 이하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를 선정하였다. 애플카인드 푸드메이커는 강원도 양구군의 김철호 대표를 중심으로 사과의 부가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융복합 기업이다. 자체 퇴비 제작, 초생재배법* 적용 등 다양한 농법을 통해 환경을 살리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다양한 품종을 제철에 맞춰 배송하는 구독형 상품 ‘사과 사색’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였으며, 수확 시 상처가 생긴 저품위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농가와 소비자의 상부상조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지역의 잉여 사과를 수매하여 탄산주스, 과일칩 등을 제조함으로써 약 3배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오뚜기(롤리폴리 꼬또)와의 협업을 통해 사과를 활용한 깜파뉴, 카레 메뉴를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사과 따기 체험(팜크닉)을 통해 약 1,000명 이상의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5명의 청년을 고용함으로써 농업의 미래 세대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
티와이엠(TYM)이 농촌 진흥 차원에서 매년 진행해온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을 임직원 대상으로도 확대해 시행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퇴사 후 귀농하는 임직원에게 트랙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YM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회사의 상생 중시 마인드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귀농 트랙터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퇴사한 후 농업에 종사하는 임직원의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주 목적으로, 근속년수 5년 이상인 정규직 및 무기계약직 퇴사자가 퇴직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후 심사 과정을 거쳐 통과한 임직원은 귀농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에서 제공하는 수준에 준하는 30~40마력대 Non-Cabin형 트랙터를 지원받게 된다. 임직원 대상 트랙터 지원사업의 첫 대상자는 TYM 품질보증2팀에서 36년 간 근무하고 지난 6월 퇴사한 정재연 사원이다. 정 사원이 지원받은 트랙터는 내구성과 작업 효율성이 탁월한 TYM 중소형 트랙터 K48로, 다양한 조작 기능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신젠타코리아는 올해 여름 지속된 폭염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수확기를 앞두고 벼멸구의 피해가 커진 상황에서 벼멸구 예방에 벼 육묘상 관주처리 농법 그로모어®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고 21일 밝혔다. 그로모어는 전남농업기술원과 신젠타코리아가 공동개발한 벼 육묘상 관주처리 농법으로, 모판에서 1회 관주 처리를 통해 본답에서 병해충 방제 횟수를 줄이고 벼의 수확량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벼멸구가 빠르게 확산된 전남 강진군의 경우 그로모어를 단지화하여 약제 처리를 한 마을 포장에서는 벼멸구가 일부 관찰되었으나, 큰 피해를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개인별 단지로 이루어진 마을의 포장에서는 관행 방제 대비 적은 밀도로 벼멸구가 관찰되었으며, 벼멸구의 볏대 흡즙 속도가 관행 방제 포장 대비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어 벼가 군데군데 고사하는 ‘호퍼번(hopper burn)’ 발생 전에 경엽처리를 실시하여 벼멸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강진군의 많은 농가는 강진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협이 진행한 벼 육묘관주처리(그로모어) 사업으로 벼멸구의 피해를 적게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이외 육묘관주처리(그로모어) 지원 사업이 진행된 전남 신안군,
농우바이오(대표 양현구)에서 육성한 채소 품종이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2품종,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품종, 총 3품종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농우바이오는 매년 꾸준히 우수품종상을 수상해 왔으나, 이번 제2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는 처음으로 한 번에 3개 품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우바이오, 매년 종자 매출의 약 20% 이상 R&D 기술에 투자 농우바이오는 R&D 연구기술에 매년 종자 매출의 약 20% 이상 투자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과 혁신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채소 품종 개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라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행사로써 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국내의 우수 종자 품종을 선정한다. 또한,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제고함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제도다. 중남미 지역에 국내 최초로 수출된 단고추 품종 ‘NW GOLDEN(엔더블유 골든)’ 고추 국무총리상을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김제에서 열린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회째를 맞은 국제종자박람회에는 아시아종묘를 비롯한 국내 28개 종자기업과 외국계 기업들이 역대 최다인 58개 작물 498종을 선보였다. 특히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아시아종묘 부스를 찾아 전시된 품종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과 아시아종묘의 미니채소 ‘쪼꼬미’ 수박과 황색 수박 ‘골드인골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최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오후에는 KBS 생방송 프로그램 <6시내고향>에 아시아종묘의 망고수박 ‘슈퍼골드’가 소개됐다. 높은 당도를 지녔으면서도 일반 수박과 다른 노란색 과육의 망고수박이 실시간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시선을 끌었다.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는 “앞으로 농업은 수출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식탁에 우리의 품종을 더 많이 올릴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 농산업 발전에 힘쓰겠다”는 다짐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 염병진)는 지난 10월 15일~17일 소노벨천안 그랜드볼룸에서 영업, 마케팅 을 대상으로 2024년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염병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달성을 이룬 성과는 모두 직원들의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무 향상에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이한 동방아그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신제품을 생산하는데 주력하며 농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R&D본부와 마케팅본부에서 구성된 내부 강사들로부터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이화학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외부강사로는 농업경제학 박사 민승규 교수와 디지털농업연구소 김경무 소장, 전 경북대 김장억 교수를 초빙하여 ‘Ai가 바꾸는 농업의 미래’,‘관주처리 방제시장’, ‘농약과 토핑효과’등 의 내용으로 영업, 마케팅의 직무 역량을 높이는데 유익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장기 근속자 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10명에게 상패와 상품 수여식이 있었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염병진 대표이
200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 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정충용. 이하 대전세종 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투명한 경영을 통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형성하고 조기 구매 및 결제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더욱 많은 이익을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정충용 이사장은 “공동구매를 통한 조합원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합은 무엇보다 투명한 경영과 상호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신뢰의 힘이 없었다면 지금의 조합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을 이끄는 이사장은 개인의 명예나 이익보다는 조합원을 위한 봉사 정신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남식물보호제판매조합은 정충용 이사장과 임홍빈 전무를 포함한 5명의 임직원과 65명의 조합원이 함께 연간 약 22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다른 조합에 비해 출자금을 최소화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가입 및 탈퇴를 조금 더 자유롭게 하고 있는 것과 물류창고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홍빈 전무는 “창립 초기부터 협동조합의 목적인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조합 이사장의 경우, 명예직으로 순수하게 조합 및 조합원을 위해 봉사하고 있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