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 총장 직무대리 박용수)는 학생들의 직업의식 고취 및 발표역량 강화를 위해 「제2회 한농대 스피치 대회」를 11월 27일(수) 개최하였다. 한농대 소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0명의 참가자들이 내가 생각하는 미래 농어업의 발전 방향, 청년농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인드 셋, 농어업 꿈나무들에게 전해줄 한농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본선 진출자들은 현직 아나운서로부터 원고 작성 및 발표 지도를 받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경열 학생은 “한농대를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비타민 A(action) D(data) E(every)”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얻은 정보를 기록하며, 모두와 함께 매일 많은 것을 경험할 것을 제언했다. 한농대 박용수 총장 직무대리는 “대한민국의 미래 농어업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기법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이를 논리 있게 표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6일(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 및 이상기상 발생의 영향이 두드러짐에 따라 농업 생산 및 공급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사계절이 뚜렷했던 우리나라는 특히 여름이 길어지고 더위가 심해져 재배적지 변화, 생육 저하, 병해충 발생 등으로 원예농산물의 생산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원예농산물 수급 안정 방안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기상청,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어촌공사, 과기정책연구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과 KREI, 서울대학교, 충남대학교, 경북대학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이 심해짐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크고 국민 식생활에 밀접한 원예농산물의 생산 여건이 악화되었다”라고 하면서 “농업 생산 및 공급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원예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7개 부문 아래 25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지며 농기평은 각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단계(Level 1~5)의 지역사회공헌 진단 수준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5’로 진단받았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농기평의 노력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농기평은 2024년에도 농·식품 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 특성화 교육, 체험교육을 추진했으며 농촌마을 환경 정화 및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사업 추진 등 농촌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노력도 잊지않았다. 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협업 미술 전시를 확대하고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현안 해소를 위한 노력도 6년째 이어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26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Alisher Abdusalomov) 주한 우즈벡 대사와 아만바이 오린바예프(Amanbay Orynbayev) 우즈벡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최고 의장, 블라디미르 졸리베코프(Vladimir Zhollibekov) 투자산업무역부 장관 등 우즈베키스탄 대표단 총 13명이 TYM 용산 본사에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한 우즈벡 대사 등 대표단 방문에는 TYM 김도훈 대표, 김호겸 글로벌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우즈벡 대표단을 환대했다. TYM은 대표단과 우즈벡 농기계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CNG 트랙터 ‘T6092’ 상용화를 협의했다. ‘T6092’는 우즈벡 타슈켄트에서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UzAgro Expo 2024’에 전시되어 우즈벡 농림부 및 주요 거래선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2025년부터 현지에 보급된다. 대표단은 우즈벡 맞춤 트랙터 ‘T6092’의 제원과 성능, 운영 장점에 대해 이해하고 제품의 경쟁력과 디젤 수입 대체 효과, 연관 산업 발전 등의 연계 파급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대표단은 우즈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147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455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보유 현황과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그 운영 성과를 발표하였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공동이용 형태이다. 2003년 농촌인력 부족 등 농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당시 농기계 임대사업은 다소 생소한 도전이었다. 그러나 청주시·나주시 등 5개 시·군 대상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현재는 대부분의 농촌 시군에 해당하는 14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인기만점 사업이 되었다. 2023년 기준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보유하고 있는 전체 임대농기계는 97천여대이고, 847천 명(중복이용자 포함)이 이용하였으며, 이들 농기계의 임대 일수는 1,077천 일로 조사 되었다. 이는 전국 농가인구의 40.6%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이는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농기계를 갖추고 전담인력 2,100여 명이 농기계 관리와 유지보수를 철저히 하고 있어 농업인의 이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농기계임대사업은 농업인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기계 성능, 농기계 관리상태, 구비 농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12월 추천품종으로 왕조, 한방에 고추를 추천했다. 올해 우수한 작황과 품질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은 ‘왕조 고추’ 왕조 고추는 작년 농우바이오에서 출시된 품종으로, 올해 우수한 작황과 품질로 농업인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탄저병 복합내병계 품종으로서 칼슘 결핍과 열과에 비교적 둔감하며, 탄저병과 역병 등 주요 병원균에 대한 내병성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 적당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 입맛에 잘 맞으며, 중간 두께의 과실로 착색이 빠르고 건조가 용이해 홍고추와 건고추의 품질이 우수하다. 극대과종 품종으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생육이 빠르며 분지가 많아 재배 안정성이 높다. 특히 착과성이 우수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확량을 유지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농업인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고추와 건거추 모두에서 높음 상품성을 자랑하는 ‘한방에’ 한방에 고추는 2023년에 출시되어 2024년 우수한 작황과 품질로 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고품질 극대과종 고추 품종이다. 특히, 높은 수확량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전국 각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적당한 매운맛으로 소비자 선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12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불꽃스타고추, 숙기가 빠르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복합 병 저항성 고추 신품종 ‘불꽃스타고추’는 숙기가 빠르고 순한 매운맛을 지닌 복합 병 저항성 고추다. 과형이 크고 균일하며 후기까지도 과형 변이가 없어 수량성이 우수하다. 기후와 토양 환경에 둔감하고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를 비롯해 탄저병에도 강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다. 에스피드, 빠르게 영양 공급하는 관주용 비료 … 붕소 함량 2배로 리뉴얼 ‘에스피드(S-Feed)’는 작물에 필요한 영양을 빠르게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20일부터 22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서 개최된 ‘UzAgro Expo(우즈아그로엑스포) 2024’ 한국관에 CNG 트랙터 ‘T6092’를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T6092는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TYM에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CNG(압축천연가스) 트랙터다. TYM은 중앙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우즈벡 고등교육과학혁신부와 협력해 현지에 맞춘 T6092를 개발했고, 이번 전시에서 제품을 알리는 한편 2025년부터 CNG 트랙터 보급에 들어간다. 우즈벡 농림부 및 주요 거래선 관계자들은 현장에 방문해 제품 설명을 듣고 시승했으며, TYM은 우즈벡 정부 관계자들과 T6092의 현지 보급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주요 경제 국가로서 제조업과 농업이 핵심 산업을 이루고 있다. 또한, CNG 자원이 몹시 풍부해 이에 대한 활용도 제고가 절실한 국가 산업의 특성상 우즈벡 정부에서도 CNG 트랙터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6092는 일반 디젤 트랙터와 비교해 75% 이상 연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CNG와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애그테크(농업기술) 스타트업 그린랩스는 농업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업 생태계의 효율화를 이끌고 있다. ‘태추단감’은 데이터 기반 소싱부터 물류비 자동화 계산, 전자 계약 도입까지 다양한 디지털 혁신 포인트가 적용된 대표적인 사례다. 그린랩스는 기존의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농가 소싱 과정 대신, 자사에서 운영하는 ‘팜모닝’ 플랫폼을 통해 확보한 90만 농가 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특정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특정하여 매입 과정을 효율화 했다. 이 같은 데이터 기반 소싱 방식은 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농민에게도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며 상생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린랩스는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는 과정 뿐만 아니라,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다방면에서 실현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지역별로 작물 재배 특성이 다양하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이러한 특성도 매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농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그린랩스 임직원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랩스는 내부적으로 농업 전문 AI 에이전트를 개발하여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태추단감’ 사례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우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우협회·자조금·축산물품질평가원·수출업체 등 한우 수출팀과 함께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 홍콩총영사관·홍콩문화원과 함께 2024년 케이(K)-문화를 통한 한우 홍보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계획을 논의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였다. 또한 홍콩 정부 당국과 우리 한우 수출작업장 추가 지정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홍콩에서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 한우 수입업체 및 일반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홍콩은 2024년 현재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현지에서 케이(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세계인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문화 중심지로 아시아 지역에 한우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우 수출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홍콩 총영사관, 홍콩문화원과 함께 11월 21일 업무협의를 가지고 한우 홍보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2025년도 계획을 논의하였다. 2024년 농식품부와 홍콩문화원은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콩 케이콘(KCON), 워터밤(WATE
법무부(장관 박성재)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와 함께 농·어업 계절근로 제도를 활성화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업무 허용범위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월급제로 운영되어 폭염·장마 등으로 농가에서 일하지 못하더라도 농협에서 임금을 지급하나, 유휴인력의 농협 사업장 근무는 허용되지 않아 운영 손실이 확대됨을 고려하여 공공형 운영 사업장(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내 농산물 선별·세척·포장 및 1차 가공, 육묘 관리 등 업무를 허용한다 최소임금보장 기준 합리적 조정(일수→시간) 계절근로 제도 시행 이후 체류기간 연장 등 변화된 여건과 농·어업 근로 환경, 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등을 고려하여 현재 일수 기준(체류기간의 75% 이상)으로 되어 있는 최소임금보장 기준을 시간 기준(주당 35시간 이상)으로 개선한다. 결혼이민자 초청방식 개선 현재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의 범위가 4촌(그 배우자 포함) 이내 최대 20명까지 가능하여 허위·과다 초청 등에 따른 불법취업 알선 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얼마전 경북지역에서 발생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동안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농자재 분야의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면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기자재신문의 임·직원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협회도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행 농약관리법은 통신판매 및 전화권유 판매 등을 금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온라인에서 불법농약을 홍보하거나 정상적인 농약이라도 저가를 미끼로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협회는 그동안 발견한 온라인 불법농약 유통사례들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에 알리고 필요한 조치와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하는 한편, 전화권유 판매가 의심이 되는 업체가 파악되면 직접 해당업체를 찾아가 규정준수와 재발방지를 약속받는 등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다른 업종에서도 피해사례가 있어 언론매체에서도 소개된